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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기획약사감시…문전·민원빈발 약국 타깃경남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와 규격 한약재 유통을 점검하기 위한 기획 약사감시가 진행된다. 경남도청은 도내 전 시군 의약품(한약)판매업소 240곳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기획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및 시군 합동으로 진행되며 약국(한약 취급업소 포함), 한약국, 한약 도매상, 한약업사 중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위반업소, 1일 조제건수 100건 이상 업소, 민원 빈발업소 등 2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약국 관리의무사항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약사실명제 이행여부 ▲한약재 판매업소의 자가 규격품 임의 제조 판매여부 ▲부정 불량 한약재의 판매·진열보관 ▲유효기간 경과 한약 규격품 취급여부 ▲CITES 품목(서각, 호골 등)의 불법 취급 및 유통여부 등이다. 경남도는 최근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판매 등의 약사법 위반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고 지난 1일부터 한약 판매업소의 규격 한약품만 유통,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불법행위 예방차원의 기획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른 행정처분과 관계기관에 고발하는 한편 고의적인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가중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의약품(한약)판매업소 2849개소에 대해 기획 합동단속 및 정기점검을 실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판매 20건 ▲처방전 임의변경 수정조제 2건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61건 ▲의약품과 일반상품 혼합진열 29건 ▲표시기준 위반 4건 ▲기타 위반 126건 등 총 242건을 적발해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한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약사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강력하게 지도, 점검할 예정"이라며 "점검자 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의약품 등 유통관리기준 위반, 불법 부당행위가 있을 경우에는 식품의약과로 신고해 달라며 의욕을 나타냈다.2012-04-23 06:44:58강신국 -
서울 양천 서남병원 주변상가 약국 평당 4000만원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이펜하우스에서 의원과 약국 추가 분양에 나선다. 이펜하우스는 지하 2층 지상 8층 연 면적 5297㎡ 규모로 신정 3지구 서남병원 후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1층 정문쪽에 약국 1곳, 3층에 소아청소년과가 입점한 상태다. 소청과는 일 평균 150여 건이 처방되고 있다고 분양사측은 설명했다. 추가 분양하는 약국 자리는 1층 후문쪽으로 건물 엘리베이트 바로 옆이다. 분양 평수는 20~25평이며 분양가는 평당 4000만원 수준이다. 분양가는 조율이 가능하다. 분양사측은 "정문쪽에 위치한 기존 약국은 서남병원 후문에 인접, 종합병원 문전약국 성격이 강하고 분양 중인 약국자리는 건물 내 의원 처방전 유입에 강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 입점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3층에는 치과 입점이 확정됐으며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5층과 6층 입점을 놓고 협의 중에 있다. 분양사측은 "나머지 분양 자리도 의원과 병원으로 채울 것"이라며 "인근에 대형 할인마트가 있어 유동인구 유입은 물론 신정3지구 이펜하우스 아파트 입주가 80% 이상 진행, 고정 환자 확보도 용이하다"고 전했다.2012-04-20 12:17:52이상훈 -
경기도약, 자동조제기 최대 30% 싸게 공급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최근 자동정제 분류포장시스템 전문업체인 제이브이엠과 자동조제기 공동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제이브이엠의 대표기종인 JV-243DO, JV-207DO, JV84DE 등 3개 제품이 공동구매품목으로 선정됐다. 공동구매는 4월20일부터 6월19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이 기간내 구입신청을 하게 되면 시중가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4개월 무상A/S와 Auto Canister 2개가 부가서비스로 제공되고, 구입에 따른 세금계산서 발행으로 100% 경비처리, 구입시 최장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도 가 가능하다. 아울러 도약사회 요구에 따라 포장지와 프린터 리본 각 24롤을 무상 제공된다. 김현태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무자격자에 의한 조제 해결과 클린조제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동종 제품을 최저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광훈 부회장과 이내흥 정책단장이 공동구매 협약 체결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2012-04-20 11:07:37강신국 -
신풍 국산신약 '피라맥스' 국제저널에 소개신풍제약이 EMA에서 승인받은 국내신약16호 Pyramax 임상보고서가 국제저널에 소개됐다. 신풍제약(대표 김창균)은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신약 '피라맥스'(Pyramax) 3상 임상보고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지명도 있는 의학전문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4월5일자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국산신약 16호 피라맥스는 1999년부터 스위스 비영리 단체인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의 임상연구비 지원과 신풍제약의 자체 연구개발비 투자로 개발하여 유럽약정국(EMA)의 제조 판매허가까지 받은 의약품이다. 3상 임상시험은 한국을 포함한 아프리카-아시아 세계 18개국 23개 병원에서 글로벌 임상으로 4 Study Group, 3500여명의 Malaria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논문은 그 중 일부인 아시아 4개국, 아프리카 3개국에서 12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의 치료효과를 기존 치료제 Meflooquine + Artesunate와 비교한 것이다. 이 연구에는 총 10명의 다국적 임상전문의와 미국 IOWA 대학의 Dr.Fleckenstein을 비릇한 3명의 약리, 독성전문가, 신풍제약 주식회사 PYRAMAX PROJECT Director 신창식 박사(약학박사)가 참여했다. 이러한 Global 임상시행 및 세계 최고수준의 의학 관련 권위지에 임상 결과를 발표한 것은 2010년 4월 24일 The Lancet지 발표 이후 2년 만의 일이며, 향후 대한민국 제약기업의 Global 신약 개발 프로그램의 모델 케이스라는 평가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향후 피라맥스의 일정은 WHO 항말라리아제 표준 처방 가이드 라인등재 및 Essential Drug List 등재에 이어 Global Pharmacovigilance를 수행할 계획이며,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Global Scale 마케팅을 수행할 계획이다.2012-04-19 08:44: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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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관리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성토정부가 시범사업 없이 만성질환관리제를 시행한 것과 관련, 가입자와 공급자 단체 모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건강보험에 기반한 만성질환 관리방안'을 주제로 40주년 보건의날 기념 제25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만성질환관리제가 주요 주제였지만, 제도 시행 주체인 복지부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아 반쪽짜리 포럼으로 끝났다. 건정심에 가입자 대표로 참여해 만성질환관리제(선택의원제)를 찬성한 민주노총 사회공공성강화위원회 김경자 위원장은 "직장인을 대변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냈는데 제도 자체가 난항을 겪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 김 위원장은 "선택의원제 논의 당시 가입자 단체는 질환별 가입제도를 원하지 않았다"며 "전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면, 65세 이상 노인은 지역별로 시범사업을 하자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된 고혈압, 당뇨환자에 한해 본인부담금을 경감해주는 제도는 이미 사업이 진행중인 '만성질환관리료'와 다를바 없다는게 가입자 측의 주장이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의원을 선택하면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등록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에 제도를 찬성한 것"이라며 "하지만 복지부가 의협의 요구안을 대다수 수용해 현재의 만성질환관리제를 만들어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다"며 "반대하는 의료계도 함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이 신임 의협 집행부 출범준비위원회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위원장은 "의협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3가지 선결조건을 걸고 만성질환관리제 전면 거부를 선언했다"며 "국민을 대변하는 사람들과 합의 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김 위원장은 "집행부 바뀐다고 해서 이미 찬성한 제도를 반대하는 것은 안타깝다"며 "새 집행부는 그동안 논의과정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평원 이규덕 평가위원은 만성질환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위원은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만성질환자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정부가 돈을 퍼주는 형식이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부터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일차의료기관에 대한 투자와 함께 4~5년을 내다보고 만성질환관리제를 시행해야 한다는게 이 위원의 입장이다.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도 현재 시행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제와 만성질환관리료의 차이점을 모르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울산의대 이상일 교수는 "2003년 만성질환관리료가 신설되면서 인센티브를 받고 있는데, 만성질환관리제도와 차이점을 모르겠다"며 "수가 보전 목적으로 이름을 붙여 인센티브를 주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교수는 "가입자 단체가 만성질환관리제를 찬성하면서 정부가 제도를 시행하는데 막힘이 없었다"며 "더군다나 인센티브를 찬성할 공급자 단체가 돈을 안받겠다고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굳이 안받겠다는데 돈을 던져줄 필요는 없다"며 "전제 조건이 충족하지 않는다면 건정심을 열고 재논의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범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비판했다. 이 교수는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효과가 검증되지도 않은 사업은 시범사업이 먼저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 상태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준다고 만성질환이 제대로 관리될 수 있을지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만성질환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해서 시범사업을 진행,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에 한해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며 "350억을 무엇을 위해 쓸 것인지 명확히 쪼개야 한다"고 강조했다.2012-04-19 06:44:46이혜경 -
투약일 6일→60일로 슬쩍…처방위조범에 수배령인천지역 약국가에 처방전 위조범 주의보가 발령됐다. 18일 인천시약사회에 따르면 남부경찰서는 30대 중반 여성이 처방전을 위조해 약국에서 불면증 치료제를 조제했다며 수배령을 내렸다. 30대 중반 여성은 지난 6일 중구 항동 소재 B가정의학과 발행 처방전을 갖고 남구 숭의동 소재 A약국에 나타났다. 이 여성은 강00 명의의 처방전 투약일수 6을 볼펜을 이용해 삭제하고 도장을 날인 한 뒤 60Days로 써 넣었다. 이 여성은 이후 변조된 처방전으로 불면증 치료제를 조제받아 유유히 사라졌다. 이에 경찰은 유사 범행이 또 자행될 것으로 보고 시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유사 용의자가 약을 구매하기 위해 약국을 방문하면 최대한 시간을 지체시키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처: 남부경찰서 경제3팀(717-9543 / 112)2012-04-18 12:25:00강신국 -
한양대 호객행위 문전약국, 주차요원 스스로 뺐다과열경쟁으로 치달았던 한양대병원 문전약국 주차 호객행위가 수습됐다. 약국간 불법행위로 번졌던 이번 사건은 계속된 언론보도와 해당 약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에 밀려 주차요원이 스스로 철수하는 선에서 일단락됐다. 17일 오후 한양대 후문 앞에는 한양대병원 주차요원만 대기하고 있었을 뿐 D약국과 또 다른 D약국 주차요원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서울 성동구 약사회 관계자는 "D약국은 호객행위를 계속할 지 여부를 지난 14일까지 약사회에 알리기로 했다"며 "14일까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지만 16일 오전 주차요원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D약국과 함께 주차요원을 배치, 불법행위 경쟁을 벌였던 또 다른 D약국 주차요원은 16일까지도 호객행위를 정리하지 않고 있어 약사회 주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성동구약은 16일 내로 주차요원 정리를 요구했고 17일 오전 이 약국의 호객행위도 중단됐다. 약국 벽면에 비치됐던 '무료주차'라고 쓰인 현수막도 치워진 상태였다.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여전히 약국간 호객행위와 보건당국의 안일한 태도는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특히 성동구약측은 보건소는 해당 약국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후에도 호객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성동구약 관계자는 "보건소는 처벌을 내릴 당시 현장실사를 한번 나왔을 뿐 그 이후 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며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문제가 좀 더 빨리 해결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차호객 행위 논란은 올해 초 개업한 D약국이 주차요원을 배치하며 병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하면서 촉발됐다. 당시 D약국은 검찰 조사 끝에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약국은 주차 호객행위를 계속했고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D약국 마저 불법행위 경쟁에 나섰다. 성동구약은 지난 8일까지 호객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검찰 고발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최후 통보를 내렸다. 이에 해당 약국들이 자진해 주차요원을 철수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됐다.2012-04-18 06:44:54이상훈 -
도매거래도 주문서 결제까지 스마트폰 앱하나면 "OK"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유통가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주문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손쉽게 이뤄질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17일 백광의약품은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페이스마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오영, 백제약품, 다국적 유통기업인 쥴릭 등 대형 업체들은 IT를 접목해 움직이는 사무실을 구현했었다. 특히 지오영은 실시간으로 배송 현황 정보를 약국에서 확인할 수있는 서비스를 제공, 약국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약품 인터넷주문 스마트폰 어플도 개발돼 상용화되고 있다. 신성아트컴은 기존 의약품 인터넷주문시스템 솔루션인 'WOS' (이하 'WOS솔루션')를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개발한 인터넷주문 어플을 출시했다. 인터넷주문 어플은 기존 의약품 도매상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주문, 주문서검색, 매출원장 기능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약국에서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주문 등의 업무가 가능해졌으며, 영업사원 또한 이동 중 주문확인, 재고확인, 잔고확인 등의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혹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성아트컴은 "기존 WOS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도매상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용 주문시스템 사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광은 앞발 더 나아가 카드결제 기능이 탑대된 어플을 개발, 서비스 차별화를 추구했다. 성민석 전무는 "금융비용 합법화 이후 신용카드 결제 약국이 크게 늘었다"며 "이에 협력업체인 밴사가 카드결제 어플을 만들어 제공, 영업사원들의 결제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밴사'(VAN)는 POS에서 매장과 카드사를 연결해주는 회사로, 카드 결제를 카드사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카드결제 어플은 약국 고유번호가 있어야 로그인이 가능하다. 화면에 뜨는 절차대로 카드정보와 금액, 할부기간까지 입력하면 영수증은 팩스나 이메일 중 약사가 원하는 쪽으로 즉시 전송된다. 성 전무는 "스마트폰에 카드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며 거래관계에 있는 약국과 진행하는 거래이기에 보안 상 문제는 없다고 판단된다"며 "이를 이용한 약국에서도 편리하고 신선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2012-04-17 06:44:46이상훈 -
도매 차액정산 도도매 변수…약국 선보상 발목4월 1일 일괄약가인하 차액보상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도매업계에서는 도도매 거래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문제는 1월 1일 약가인하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소재 중견 업체인 A도매는 B상위 업체에 도도매 거래 의약품 차액보상을 요청했다. 하지만 보상액 가운데 약 1000만원이 삭감됐다. 또 중상위 C업체 역시 B업체와 차액 정산과정에서 수천만원 가량 손해를 봤다. 두 업체 모두 다국적 S사 고혈압치료제 보상 문제였다는 점과 약국 정산을 마친 상태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같은 현상은 S사 뿐 아니라 거점도매 거래 방식을 선호하는 다국적사와 차액정산을 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전반적인 분위기다. 도도매 거래란 도매업체간 거래를 의미한다. 따라서 도도매 거래는 제약사 직거래와 달리 사입근거가 부족해 중간 도매상과 보상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대형업체를 탓 할 수만도 없는 노릇이다. 대형업체들이 100% 보상을 받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도도매 거래에 대한 보상액도 감소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2번 이상 단계를 거친 도도매 거래 의약품 보상은 더욱 불투명해 진다는 점이다. 일부 다국적사들의 인하된 가격 선출하 정책은 무용지물이라는 문제제기도 여전했다. 3월 한달간 약국 실물 반품이 집중되는 반면, 주문량은 급감, 사실상 도매나 약국 모두 인하된 가격에 의약품을 구매하지 못했다는 것이 유통가 주장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도매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약가차액 보상에서는 약국 선보상이 힘들다"고 호소했다. A도매업체 사장은 "제약사 편의에 의해 도입된 도도매 정책이 도매업체 숨통을 조여오고 있다"며 "도매협회 차원에서 도도매 거래시 차액보상 문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B도매업체 사장도 "도도매 거래시 현금을 주고 사오는 경우도 있고 유통마진도 일정부분 수수료 명분으로 나간다"고 도도매 거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정부정책에 따른 약가 차액보상 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답답하다"고 전했다. 그는 "약사회에서도 이러한 다국적사 횡포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도매는 약국과 제약 사이에서 죽을 맛"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도도매 거래는 제약사들의 여신관리가 강화되면서, 담보 여력이 없는 중소형 업체를 중심으로 증가해왔다. 물론 제약사들의 거점도매 정책도 도도매 거래 증가를 부추긴 측면이 있다.2012-04-17 06:44:08이상훈 -
올리브영-GS왓슨스 시장 안착…체인 3사, 고전약국과 독립된 형식의 기업형 드럭스토어 시장이 3000억원 규모 시장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외형성장은 물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실속있는 영업을 했다. 약국형 드럭스토어로 볼 수있는 W-스토어와 올해 초 1호점을 개설한 판도라는 실적 공개를 하지 않았다. 12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공개된 Cj올리브영과 GS왓슨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드럭스토어 시장은 전년(1860억원) 보다 54.38% 성장한 2872억원을 형성했다. 2010년 1000억원 고지에 올랐던 CJ올리브영 성장세가 돋보였다. 올리브영은 2000억원 매출을 뛰어 넘었다. 지난해 매출은 2119억원으로 전년(1348억원) 보다 57.17%나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폭이 커졌다. 영업이익은 264%(22억1400만원 → 80억6000만원), 순이익은 186%(21억300만원 → 60억2700만원) 늘었다. GS왓슨스도 7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역시 47.04%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각 6억5100만원과 2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약국체인 3사는 다소 고전했다. 외형 성장에서는 희비가 갈렸고 수익성은 3사 모두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조제료 삭감, 리베이트 쌍벌제 등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면서 매출이 정체되고 수익성 또한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 1000억원을 눈앞에 뒀던 조제 전문 약국체인 위드팜은 88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전년에 비해 1.58% 마이너스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큰 폭으로 줄었다. 영업이익은 45.85% 감소한 9억원, 순이익은 59.06% 줄어든 4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리드팜 역시 매출이 역신장, 310억원에 그쳤고 영업이익도 8.46% 감소한 9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순이익은 소폭 증가한 4억2000만원에 달했다. 드럭스토어를 표방하고 있는 온누리는 약국체인 3사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이 늘었다. 온누리는 전년(297억원) 대비 14.98% 증가한 3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온누리도 영업이익은 12.95%, 순이익은 2.69% 감소했다.2012-04-13 20:50:12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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