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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잘못된 만남…'당뇨약+홍삼' 저혈당 유발

  • 최봉영
  • 2012-10-02 06:14:58
  • 동시 복용때 효능 '과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당뇨 치료제와 나이아신 보충제를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진다. 또 당뇨 치료제와 홍삼을 먹으면 효과가 지나쳐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일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은 궁합이 맞지 않아 의사나 약사는 처방이나 판매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식약청은 웹진 '열린마루'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건기식과 의약품을 동시에 섭취할 경우 의약품 효과가 떨어지거나 과해질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섭취하면 의약품의 약효가 떨어지는 경우
약효가 떨어지는 경우는 당뇨 치료제와 니이아신 보충제, 골다공증 치료제와 마그네슘·칼슘·철 보충제를 함께 섭취할 경우다.

또 퀴놀론계 또는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와 마그네슘·망간·아연·철·칼슘 보충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떨어진다.

이와 함께 혈액응고 억제제(와파린)와 비타민 K, 사이클로스포린 면역억제제와 클로렐라·스피루리나 등 면역증진 제품을 동시에 먹으면 효능을 볼 수가 없다.

반면 당뇨 치료제와 홍삼을 함께 먹으면 혈당이 너무 떨어져 저혈당 증세를 야기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섭취하면 지나친 효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
또 고혈압 치료제와 요오드·칼륨보충제를 동시에 복용하면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액응고 억제제와 홍삼 등 혈액개선 제품을 먹으면 혈액흐름이 증가해 항지혈 현상이 올 수 있다.

또 이뇨제와 알로에 제품을 먹을 경우 칼륨 감소로 저칼륨 증세로 악화될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 간에도 음식궁합이 있듯이 건강기능식품도 의약품과 궁합이 있다"며 "특히 의약품을 복용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병용할 때 의약품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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