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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치매 예방에 손 보탠 GE헬스케어…3년째 이어온 어르신 동행◆기획·진행 : 제약바이오산업1팀 황병우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출연 :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 남혜지 GE헬스케어 코리아, 한기학 한국GE초음파 수석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들이 치매 예방을 주제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세 번째 동행을 이어갔습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 30여명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임직원과 어르신들은 1대1로 짝을 이뤄 전통장·장아찌 만들기와 인지지원 공예 프로그램을 함께했습니다. 손을 움직이는 공예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과 소근육 활동을 돕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도록 구성했습니다. 오전에는 임직원과 어르신들이 조를 나눠 전통장과 장아찌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날 완성한 전통장과 장아찌는 행사 종료 후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됐습니다. 오후에는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 밴드 동호회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공연 이후에는 임직원과 어르신이 다시 1대1로 매칭돼 강사의 안내에 따라 인지지원 공예 체험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물품이나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어르신들과 직접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교류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GE헬스케어 코리아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은 올해로 3년째입니다. 매년 같은 복지관을 방문하면서 일회성 행사보다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전통장을 만들고 공연과 공예 활동을 함께하며 치매 예방의 의미를 나눈 GE헬스케어 코리아의 사회공헌 현장을 데일리팜이 캠코더를 통해 직접 찾았습니다. [오프닝]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요.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활동에서는 임직원과 어르신이 1대1로 짝을 이뤄 전통장과 장아찌를 만들고, 인지 기능과 소근육 활동을 돕는 공예 프로그램을 함께했습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들로 구성된 밴드의 공연도 이어지며 현장에 활력을 더했는데요. 어르신들과 시간을 나누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GE헬스케어 코리아의 사회공헌 현장을 지금부터 데일리팜 캠코더와 함께 살펴보시죠. Q. 올해로 세 번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들었습니다. 계속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남혜지 GE헬스케어 코리아 직원] 올해로 세 번째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마련한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어르신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계속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어르신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매년 지속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앞으로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 Q.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한 소감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한기학 한국GE초음파 수석·울트라밴드] 저희는 성남에 있는 한국GE초음파 사업장에서 온 울트라밴드입니다. 업무를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음악에는 세대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어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공연 중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오늘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Q.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들을 만났는데 어떠셨나요? [행사 참여 어르신] 작년에 만났던 직원들을 올해 다시 보니 반갑고 편안했습니다. 오늘 함께한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밴드 공연을 보면서 활력과 기쁨도 얻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행사 참여 어르신2] 저는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인데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젊은 직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더 젊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힘과 행복을 주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오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보니 어떠셨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도 궁금합니다. [남혜지 GE헬스케어 코리아 직원] 오늘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전통장 만들기를 함께하면서 어르신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도움을 드리러 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사랑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함께한 어르신께서 내년에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신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봉사활동은 무언가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진심을 나누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Q. GE헬스케어 코리아가 3년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와 의미는 무엇인가요?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 GE헬스케어는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기업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의료기술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신경계 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3년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저희 임직원들에게도 건강을 지켜가는 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Q.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진행하는 다른 활동이나 향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김용덕 대표]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어린이와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핑크런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활동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2026-09-14 06:00:42황병우 기자 -
03:27가천대 유은지·단국대 오승민 씨,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대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6회 데일리팜 약대생 콘테츠 공모전에서 가천대 유은지·단국대 오승민 학생의 '최순자 어머님이 사라졌다: 지역약국 연계 주민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세스 동네약속'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작품 외에 조제·투약을 넘어 약국 밖에서도 이어지는 약사와 환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약국 브랜딩, 디지털 전환을 통한 약국의 재고관리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작품화 한 응모작들이 상을 받았다. 데일리팜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제6회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약대생들이 졸업 후 약사로 산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와 차세대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올해 6년째 개최되고 있는 공모전에는 86편의 작품이 출품돼 이 가운데 31개 팀에게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돌아갔다. 올해 공모전은 '약학의 미래, 우리가 디자인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약국 디지털 전환(DX) 및 IT 솔루션 제안 ▲동네 약국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헬스케어 모델 ▲약사 사회적 책임(CSR) 및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MZ 약사가 제안하는 미래약국 브랜딩 ▲약사의 전문성 홍보 전략 ▲내가 꿈꾸는 'AI 시대의 약사 역할' 에세이 ▲올바른 의약품 정보 콘텐츠 ▲약대생 브이로그 ▲대웅제약 '노즈가드'를 활용한 AI 기반 감염병 바로알기 홍보 전략 등 8가지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약대생 응원투표와 22개팀에 부여되는 특별상이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가인호 데일리팜 취재보도본부장은 "약대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에 다양한 주제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공모전이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축사에서 "약을 만들고 관리하고 투약하는 약사는 사회적으로 소중한 존재다. 약사회 역시 '불꺼지지 않는 대한약사회'로 미래 약계를 위해 애쓰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약사사회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고민하며 대체 불가능한 약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 역시 미래 약사들의 시선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출품된 아이디어가 환자와 소비자의 건강을 만들어 가는 데 자산이 되기를 기대하며, 대웅제약 역시 건강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약대 권경희 교수와 차의과학대 약대 손현순 교수, 대한약사회 이광민 부회장, 대웅제약 박은경 본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위원을 대표해 심사강평을 맡은 손현순 교수는 "이번 공모전의 키워드들이 현재와 미래 약사사회를 아우르고 있다. AI와 IT가 눈부신 발전을 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약사 직능이 어떻게 변모되고, 미래 약국이 어떻게 설계돼야 할지는 매우 중요한 아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측면에서 약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돼 있는가, 작품을 제작하는 데 얼마나 공을 들였는가를 중점으로 심사했다"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있어 약사의 역할을 고민하고, 적합성·독창성·완성도·기교를 균형있게 반영해 준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수많은 경쟁작을 뚫고 가천대 유은지·단국대 오승민 학생의 '최순자 어머님이 사라졌다: 지역약국 연계 주민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세스 '동네약속''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약국이 고령환자의 약물 복용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평소 생활 등을 기록하고, 변화를 발견하고, 신호를 연결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위험 등 신호를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다는 부분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대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대상을 수상한 유은지 학생은 "함께 공모전을 준비한 오승민 학우와 응원투표에 도움을 준 학우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출품된 콘텐츠 하나 하나를 관심있게 봤다. 좋은 행사에 같이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중앙대 임혜나·김하경·윤시원 학생의 '당신의 마지막 한 알까지 약속약국', 영남대 김소원·문규리 학생의 'Pharm-cast: 지역약국 의약품 수요예측·재고관리 솔루션', 경성대 한결 학생의 '위대한 노즈가드'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제주대 최수현·김정인·이연지 학생의 '어린이 특화 미래약국 체인', 가천대 류성 학생의 '삶의 건강지도를 함께 그리다: 미래약국 MAP', 숙명여대 김영경·이윤영·박현지 학생의 '장벽을 뛰어넘어 미래로, 배리어프리 약국', 이화여대 김채연·김민재·김남희 학생의 '다제약물 자문약사의 할머니와 감동 통화썰', 경희대 김예원·김유빈·윤제인 학생의 '우리동네 약이음 패스'에게 돌아갔다.2026-08-31 06:00:58강혜경 기자 -
18:39"약만 설명하는 시대 지났다…음식 상담도 약사 경쟁력"◆방송: DP초대석 ◆기획: 약국경제팀 김지은 기자 ◆촬영·편집: 영상제작팀 ◆출연: 한형선 한국푸드닥터교육원 원장 김지은 기자: 안녕하십니까. 최근 약국의 역할이 단순히 의약품을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하는 데서 나아가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과 건강관리까지 함께 살펴보는 방향으로 조금씩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약물치료와 음식, 생활습관 관리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푸드닥터교육원 한형선 원장님 모시고 푸드닥터 교육이 무엇인지, 또 약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한형선 원장: 네 안녕하세요. 한국푸드닥터교육원 한형선 원장입니다. 김: 먼저 한국푸드닥터교육원에 대해 궁금해하는 약사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푸드닥터 교육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교육원을 설립하게 된 이유부터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한형선 원장: 우선 저는 이제 안타까움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약국에서 많은 환자들, 특히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을 만나면서 그분이 만성 질환이 생기게 된 원인에는 잘못된 식습관이라든가 스트레스라든가 여러 가지 병적인 원인을 갖고 있는데 이 많은 분이 그 원인을 생각하지 않고 병원에서 주는 약만이 자기를 정상으로 돌려줄 수 있을거라 믿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이 우선 안타까웠습니다. 또 간절함은 그렇게 오랜 시간 병원의 처방약에 의존했던 분들이 이제 이런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저는 약도 열심히 먹고 모든 것들을 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몸이 치료 되지 않아요. 약 먹을 때뿐이라는 점이죠. 이분들한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과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교육이 필요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현대의학을 부인하거나 현대의학의 어떤 한계점을 지적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 의학은 증상 위주의 의학으로 발전 돼 있기 때문에 여러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그런 한계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의학이 갖고 있는 강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병의 원인이 되는 음식, 생활 습관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성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 의료 시스템의 빈 공간을 봤습니다. 이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보건의료인으로 약사가 적임자라 생각하고요. 그래서 사회가 요구하는 보건의료 시스템시스템의 안정화와 더불어 약사 직능 향상 측면에서도 음식이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수가 있다는 생각에서 교육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실현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푸드닥터교육원을 설립하게 된 동기이자 이유입니다 김: 결국 푸드닥터 교육은 음식 자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약사의 전문성을 환자의 생활 속으로 확장하는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한국푸드닥터교육원은 앞으로 약사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자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한형선 원장: 결국은 제가 교육원을 설립한 목적과 결을 같이 하는 내용이지만 우선 약사들의 전문성이 확장 될 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약 복용 방법은 이제 환자들도 다 알잖아요. 이것을 우리 약사들의 전문성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약사가 복약지도를 하면서 단순 약 복용법을 설명에 한발 더 나아가 그 환자가 섭취하면 좋을만한 음식이나 영양소 등을 설명해 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또 경우에 따라서는 이 약을 드시면서는 이런 음식은 피하시면 좋겠다거나 조심하라는 내용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겪어야 되는 일들에 대한 진정한 안내, 상담이 결국 약사의 전문성을 확장시켜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약사들은 누구보다도 약물의 동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 아닙니까. 약과 함께 먹으면 좋을 음식까지 상담할 수 있다면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부분이 보강됐을 때 보건의료인으로 재평가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김: 교육과정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단순 영양학을 배우는 수준인지, 아니면 실제 약국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인지 궁금한데요. 교육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형선 원장: 교육은 세 단계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초 이론 단계 기초 이론 단계로 식품의 방어 물질이 사람한테 들어와 치유 물질로 바뀐다는 개념입니다. 이런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 건강에 중요한 세포 환경이나 장내 환경, 회복의 원리 등의 개념을 익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임상 실전 단계로 당뇨나 간 질환, 심장 질환, 암 등등 약국에서 만나는 다빈도 만성 질환에 대한 병태를 이해하고 이런 질환에는 어떤 음식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지,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연구하는 과정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케이스 컨퍼런스입니다. 우리 교육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대학원 교육과정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피교육생이 실제 환자 사례를 갖고 와서 어떻게 음식을 설계했고 이 질환을 어떻게 보고 있다는 등 토론을 통해 검증받는 실질적 훈련을 진행하는 교육을 케이스 컨퍼런스 단계라고 얘기합니다. 세 가지 단계를 모두 맞치면 푸드 체질 지도사 1급, 2급 자격을 얻게 되는 구조입니다. 김: 말씀을 들어보면 결국 이 교육의 핵심은 '약국 상담'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교육을 받은 약사라면 약국 현장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또 기존 상담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도 함께 설명 부탁드립니다. 한형선 원장: 우선 약국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는 맞춤형 생활 음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는 개념이 중요한 거죠. 구체적으로 음식 관리 방법이라든가 개별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환자에 전달하는 역할입니다. 평범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에요. 나는 무엇을 먹어야 되나, 무엇으로 내 건강을 지켜야 되나 하는 그런 부분이 약국에서 약사를 통해 솔루션이 만들어진다면 약사에 대한 신뢰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지역 건강 상담의 거점화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약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치료 이후 환자의 삶을 함께 이야기 하는 지역사회 핵심 상담 공간으로 약국이 성장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최근 문제가 되는 창고형 약국 등의 문제에서도 조금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환자가 건강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는 중심에 약사님들이 계시면 좋겠다, 이것이 우리 교육원이 추구하는 핵심적인 기존 상담과 차별화되는 부분이에요. 김: 최근 약국을 둘러싼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은 물론 대형 약국이나 창고형 약국 등 여러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원장님께서는 푸드닥터 교육이 앞으로 약국의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시는지, 또 교육원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형선 원장: 수강 약사님들을 통해 푸드닥터 거점 약국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현재는 제가 그동안 몸소 약국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약사님들께 교육하고 있는데 거점약국이 만들어지면 상황은 또 바뀔 수 있다고 봐요. 거점 약국 약사님들이 환자를 상담하고 또 이 방법대로 적용을 했을 때 여러 가지 임상 사례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런 임상 사례들을 모아 하나의 데이터가 구축되면 지금보다 더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다시 약사님들께 전달하고 또 확산된다면 사회적 의료시스템에도 일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 주역에 우리 약사님들이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김: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번 영상을 시청하고 계신 데일리팜 독자와 전국의 약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한형선 원장: 강조를 드리고 싶은 것은 향후 10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잖아요.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라는 쪽으로 개념이 바뀌고 있어요. 지금의 의료체계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만성질환 환자 증가에는 취약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령화 사회에는 질병을 예방하고 보다 더 근원적인 부분에서 만성화된 질환을 막아낼 수 있는 새로운 의학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가칭 의학의 3.0 시대라고 얘기를 합니다. 의학의 3.0 시대는 이미 열렸습니다. 병을 예방하고 원인을 찾는다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음식은 매우 큰 축이라고 차지합니다. 이 축을 약사가 받아들였을 때 약사 직능은 지금과는 전혀 다르게 별할 것이라고 예상해요. 현재 영상을 시청중인 약사님들께도 간곡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약사의 전문 영역인 약에 음식의 영역을 보태서 완성도를 더 높이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개별 약사에게는 자긍심을 높이는 일이지만 사회적으로도 보건의료 시스템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 약사님들 한 분, 한 분 음식의 소중함을 꼭 공부하셔서 전문 직능을 함께 향상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엔딩 김: 오늘은 한국푸드닥터교육원 한형선 원장과 함께 푸드닥터 교육의 의미와 약국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약사의 역할도 약물 중심에서 환자의 생활 전반을 함께 살피는 방향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한형선 원장님 감사합니다. 한형선 원장: 고맙습니다.2026-08-18 07:22:06김지은 기자 -
14:55경평없이 바로 급여 준다는데, 망설여지는 제도가 있다?◆방송: 급바보(급여 바라보기) ◆진행: 어윤호 기자 ◆영상 편집: 영상제작팀 ◆출연: 김성주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 [급바보 요약본] 1. 희귀질환 치료제 신속등재 시범사업,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에 포함된 제도로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간소화하여 환자에게 빠르게 치료제를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허가 후 100일 이내 등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 8월 사이 희귀질환 치료제 신속등재 시범사업 대상 품목을 접수 받고 있으며, 최대 5개의 품목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 약제 평가와 가격 결정 등 어떻게 진행되는지? 신속등재를 위해 경제성평가는 생략하고 임상적 유용성 중심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등재 후 실제 임상 성과를 기반으로 사후평가 또는 경제성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약가 협상 절차는 생략하고 A8 조정 최저가의 90% 수준에서 계약하며, 예상 청구액도 협상은 생략하고 최대 300억원 이내에서 제약사 제출금액으로 계약하게 됩니다. 위험분담제에는 적용되지 않는 약가유연계약제도 제약사가 원하는 경우 적용 가능합니다. 3. 그렇다면 시범사업 대상은 어떤 약제들이 해당되나요? 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대상 질환 치료제를 대상으로 하며, 희귀암은 제외됩니다. 그리고 허가를 받았거나 심사 중이거나 신청 예정인 약제여야 하며, A8개국 중 3개국 이상 등재된 약제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말까지 요양급여 신청이 가능해야 합니다. 8월까지 접수를 받고 9월에 심사하여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4. 제약업계 반응이 궁급합니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은 임상적 유용성만 검토하여 빠르게 등재한다는 면이고, 기존 경제성평가 생략 약제와 달리 총액은 300억원 이내에서 제약사가 협상 없이 제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우려하고 있는 면은 상당히 많습니다. 제약업계가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은 근거 생산을 통한 사후평가입니다. 심평원에서 실사용 레지스트리를 구축하여 임상성과 관련 RWE 자료를 산출하고 평가하며, 제약사에서 제출하는 임상자료를 함께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임상성과에 따라 등재 후 5년 시점에 현행 유지, 약가 일부 인하 또는 전액본인부담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이러한 임상성과를 위한 RWE 설계 및 수행에 대해 제약사에서는 매우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심지어 RWE 근거가 미흡하게 나타나는 경우 정부가 특정 치료제는 약효가 없다고 발표하는 형태가 됩니다. 이러한 부담을 굳이 책임지려는 글로벌 제약사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5. 총액 제한 역시 제약사 입장에선 문제될 소지가 있어 보이는데요?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총액이 적용되는 경제성평가 생략 제도의 경우 대부분 항암제입니다. 경평 생략 항암제는 기대 여명이 매우 짧은 중증 또는 말기암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총액이 유지가 될 수 있지만, 희귀질환은 환자의 기대여명이 보다 길고, 치료제의 효과가 뛰어난 경우 환자가 누적되어 매출액이 매년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총액은 계약기간 내 조정이 어렵기 때문에 등재 초기부터 총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을 100% 환급해야 하며, 이는 제약사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에서도 효과가 뛰어나 환자의 기대여명을 늘리게 되는 경우 총액을 바로 넘어서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속등재도 총액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점은 너무나 자명한 상황입니다. 특히, 1차년도에 제약사가 제시한 총액의 50%를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실청구액의 1.5배로 조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1차년도 실청구액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2026-08-04 06:04:20어윤호 기자 -
07:19유행 아닌 검증…피더린이 다시 쓴 PDRN 기준◆기획·진행 : 제약바이오산업2팀 황병우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출연 : 김민건 피더린 대표, 이해근 피더린 부사장, 오재성 피더린 연구소장, 임혜원 세비바이오텍 대표, 성기수·김정빈 청담쥬넥스의원 원장, 고상훈 약사(약들약), 김정현 약사, 임별 약사 PDRN 활용 제품이 빠르게 늘면서 같은 성분을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제품력을 판단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원료의 출처와 순도, 분자 크기, 피부 전달 방식에 따라 제품의 특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피더린은 최근 서울 조선 팰리스에서 'REDEFINE SYMPOSIUM'을 열고 자사 제품에 적용한 PDRN 원료 기술과 인체 적용 근거, 약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성장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피더린에 적용되는 원료는 유전자 분석으로 유래 생물종을 확인하고 정제와 가공 과정을 거칩니다. 화장품의 피부 전달과 의료기기의 점도·체류시간 등 사용 목적에 맞춰 분자 크기를 설계하는 기술도 소개됐습니다. 단순히 PDRN 함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원료의 순도와 분자 크기, 전달력을 함께 관리했다는 점이 피더린이 제시한 차별점입니다. 원료 단계의 검증은 피부 적용연구로 이어졌습니다. 프락셔널 레이저로 피부에 미세한 통로를 만든 뒤 피더린 PDRN 제형을 적용하고 주름 깊이와 색소 면적 등 피부지표의 변화를 평가했습니다. 시험 참여자의 만족도와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 반응도 함께 살폈습니다. 바르는 PDRN 제품은 함량보다 실제 피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원료를 정제하고 분자 크기와 제형을 설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심포지엄 후반부에서는 이 같은 근거를 약사의 상담과 소비자 선택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다뤄졌습니다. 영양제 시장이 광고와 정보 과잉을 거쳐 전문가 추천을 찾는 방향으로 이동했듯 화장품도 성분과 근거를 확인하고 약사의 판단을 구하는 시장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약사가 피부 상태와 시술 경험, 사용 중인 제품을 확인해 여드름과 건조함, 색소, 노화 등 고민별 관리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일반 화장품 유통채널과 구분되는 경쟁력으로 제시됐습니다. 피더린은 제품 공급을 넘어 약사가 성분과 근거를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상담자료와 콘텐츠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약국을 첫 유통 채널로 선택한 이후 8개월 만에 전국 2000곳이 넘는 약국에 입점했습니다. 김민건 대표는 "피더린의 출발점은 유행이 아니라 검증이었다"며 "약사가 자신 있게 권하고 국내외 파트너가 가치와 원칙을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료의 출처부터 피부 적용 근거, 약사의 맞춤 상담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피더린의 'REDEFINE SYMPOSIUM' 현장을 데일리팜이 캠코더를 통해 직접 찾았습니다. [오프닝·황병우 기자] 안녕하세요. 데일리팜 황병우 기자입니다. 지금 보시면 레드카펫처럼 특별하게 꾸며진 공간이 펼쳐져 있는데요. 저는 지금 피더린이 주최하는 'REDEFINE SYMPOSIUM'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피더린의 PDRN 원료 기술과 인체 적용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약국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강연뿐 아니라 원료와 제품의 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피더린이 제시하는 PDRN의 새로운 기준과 약국·의원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데일리팜 캠코더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김민건 피더린 대표] 약사들이 전문가로서 자신 있게 권할 수 있고, 국내외 파트너들이 피더린의 가치와 원칙을 믿고 안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세계 1등을 향한 전진을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김지훈 배우·피더린 앰버서더] 서로가 가진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공간이 단순히 강의를 듣는 자리를 넘어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임혜원 세비바이오텍 대표] 원료가 실제 천연 연어에서 유래했는지를 구분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법을 활용합니다. 분석을 거쳐 천연 연어 정소 유래 원료임을 확인한 뒤 DNA를 추출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성기수 청담쥬넥스의원 원장] 피부 상태가 얼마나 개선됐는지 주름 깊이와 피부 관련 지표 등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주요 수치가 개선됐고, 일정 기간 이후에도 개선 흐름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정빈 청담쥬넥스의원 원장] PDRN 제품은 원료의 순도가 중요합니다. 피더린은 높은 순도와 상대적으로 작은 분자 크기를 갖췄고, 피부 전달을 고려한 설계도 제품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고상훈 약사] 스킨케어 제품의 선택 기준도 달라질 것입니다. 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지, 근거와 인체 적용 데이터가 있는지, 전문가가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인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봅니다. [김정현 약사] 클레이 마스크를 일정 기간 사용한 인체 적용시험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이처럼 근거를 갖춘 제품은 약사들이 약국에서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상담하고 제품을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임별 약사] 소비자들은 SNS를 보고 논문을 찾아보며 인공지능에도 질문합니다. 결국 브랜드 자체보다 왜 좋은 제품인지 설명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성분과 근거를 전달할 수 있는 약국과 약사가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현장·황병우 기자] 오늘 피더린 REDEFINE SYMPOSIUM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마련됐는데요. 지금 옆에 이해근 피더린 부사장이 나와 있습니다. 어떤 기술과 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자기소개와 이번 심포지엄에서 보여주고자 한 것은? [이해근 피더린 부사장] 피더린 부사장 이해근입니다. 이번 REDEFINE SYMPOSIUM을 통해 피더린이 생각하는 PDRN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Q. 대표 제품인 리주부스터는 어떤 제품인가? [이해근 부사장] 리주부스터는 국내산 연어 유래 원료를 바탕으로 높은 순도와 저분자 특성을 구현한 PDRN 제품입니다. 피부 전달을 고려해 제품을 설계했으며, 사용 이후 피부 톤과 탄력 변화를 경험했다는 소비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Q. 두 원료에서는 어떤 차이를 확인할 수 있나? [이해근 부사장] 수입산 원료는 분자 크기가 커 빛의 투과율이 낮습니다. 반면 피더린의 국내산 PDRN 원료는 입자가 상대적으로 미세해 빛이 더 잘 통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병우 기자] 원료의 냄새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피더린 원료에서는 비린 향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수입산 원료에서는 냉동실에 보관한 생선과 비슷한 냄새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Q. 원료에서 냄새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이해근 부사장] 수입산 원료는 정제 과정에서 남은 불순물과 단백질이 산화하면서 특유의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더린은 원료 정제 과정에서 독자적인 동결건조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열풍건조 방식과 비교해 원료의 특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공정입니다. [현미경 체험 부스] Q. 현미경을 통해서는 어떤 차이를 확인할 수 있나? [오재성 피더린 연구소장] 수입산 PDRN 원료를 보면 구조가 두껍고 여러 물질이 복합적으로 뭉쳐 있어 빛이 제대로 투과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해한 원료에서 나타나는 검은 반점은 불순물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반면 피더린의 국내산 PDRN 원료는 얇고 균일한 형태로 빛이 상대적으로 잘 통과합니다. 용해 이후에도 검은 반점이 거의 보이지 않아 원료가 고르게 정제되고 용해됐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2026-07-28 06:00:50황병우 기자 -
05:16달라진 트렌드 '올무다약'…외국인 고객 맞춰 약사들 열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K-뷰티가 쏘아올린 K-파마시에 대한 열풍이 강해지고 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10명 중 6명이 약국을 방문하면서 대표 관광 코스인 올무다(올리브영, 무신사, 다이소)에 약국이 더해진 '올무다약'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9월 방한 외국인이 병원·약국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소비액은 1조4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으며 올해는 이 같은 흐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닥터 리쥬올(Dr.Reju-All)이 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약사 3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The True Value of K-Pharmacy 'Trend, Trust and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약사 연자들은 물론 문화탐구가이자 유튜브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운영하는 조승연 작가 역시 약국만이 가지는 차별점을 제시했다. 약국 전용 브랜드와 약사의 전문 상담, 약국 마케팅이 타 리테일과의 차별점이자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앞서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약국 진화와 전문성 확장과 관련해 "신뢰받는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 전문가로서 에비던스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전문성의 근간"이라며 "그에 걸맞는 윤리의식과 도덕성, 공동체 의식이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직 약국에서만" 닥터 리쥬올, 약국을 K-뷰티 메인 채널로 지난해 7월 'K-뷰티의 메인 채널에 약국을 세우겠다'고 약속한 닥터 리쥬올은 1년 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CEO인 정준호 약사는 "지난 1년, 국내 약국과 80여개 국가에서 어드밴스드 PDRN 리쥬비네이팅 크림이 400만개 판매됐다"며 "이는 약국이라는 단일 채널이 보여준 힘이자 약사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부 재생과 진정, 시술 후 회복을 돕도록 설계된 PDRN 리쥬비 네이팅 크림은 물론 출시 제품의 70%가 각각 100만개 이상 판매됐고, 보그(Vogue) 등 해외 유력 매체에 소개되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의 존재감도 키우고 있다.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약국 채널 자체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외국인의 약국 소비는 2024년 490억원에서 2025년 1258억원으로 약 2.6배 늘었으며, 올해는 상반기(1~5월)에만 110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규모를 육박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제는 단순한 기대를 넘어 K-파마시가 확실한 도약을 위해 코어 밸류를 강화할 시점"이라며 "약국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스킨케어 컨설팅의 가치를 되새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약국 화장품을 신뢰할 수 있고, 제품의 성능이 높고,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내게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외국인들을 약국으로 향하게 하는 것처럼, 약국 역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전문 상담과 솔루션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약국은 뷰티를 전문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장소이자 기회"라며 "Your skin deserves the right answer에 걸맞게, 개개별의 피부에 필요한 올바른 답을 내려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닥터 리쥬올은 '약국에서 시작된 성분 중심 글로벌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라는 위상에 걸맞게 제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약사가 담당하고 있다. 제품개발팀 한상명 약사는 "닥터 리쥬올은 성분을 깊게 공부하고 탐구하는 브랜드로서, 성분에 대한 연구는 물론 각각의 제품에 최적화된 제형을 개발하고 임상적 증명을 통해 근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분의 본질적 효능을 근거로 입증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약사들이 근거를 가지고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백업 데이터를 만드는 것 역시 회사가 주력하는 분야 중 하나다. 그는 "베스트셀러인 PDRN 크림, 립세럼을 능가하는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쉬·유리아쥬 전성시대 탈환? "약국은 이해를 파는 공간" 'K-뷰티의 다음 무대 'K-약국&약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파마브로스 대표는 과거 비쉬와 유리아쥬 등이 약국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때와 유사한 현상이 25년 만에 재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약분업이 시행되고 약국이 조제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약국 화장품 전성 시대가 5년 여밖에 이어지지 못했지만, 그 사이 K-뷰티 수출 규모는 건기식 시장의 2.5배인 15조를 넘어섰고 화장품 수출국 세계 2위 대열에 오르며 한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 국가가 됐다"면서 "올리브영이 K-뷰티의 중심이 됐지만 최근에는 약국 역시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K-약사 역시 하나의 '콘텐츠'가 돼 증상과 제품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 그는 "이제 소비자들은 내 피부에 맞는 근거 있는 제품을 찾기 시작했고, 약국은 더마코스메틱의 가장 신뢰받는 채널로 자리를 다져나가고 있다. 프랑스가 50년간 이를 증명해 왔다"며 "면허라는 신뢰의 장벽은 타 리테일들이 따라올 수 없는 약국만의 영역으로, 약국은 제품을 파는 곳이 아닌 이해를 파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을 중심에 둔 약국간 출혈 경쟁, 상담 없는 셀프소비 전략, 전문성이 상품에 가려지는 순간 20년 전과 같은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임 약사는 "같은 제품을 팔더라도 약국은 달라야 한다. 우리는 전문성과 해답을 판매해야 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약국이라면 Threads, X(구 Twitter) 같은 SNS 관리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조언했다. ◆성공하는 약국? "외국인들을 이해하라" 조승연 작가는 K-파마시 열풍에 대해 "유럽이 먼저 걸었던 길을 한국이 걷는 것"이라며 "파리 몽쥬약국, 일본 돈키호테 등과 같이 해외에 나가 약국을 탐방하는 게 우리나라에도 유행처럼 번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들의 시선에 맞춰 약국이 '맞춤형 SNS 관리' 등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내국인들이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 것과 달리, 외국인들의 경우 트립어드바이저, 구글맵 등을 이용해 정보를 취득하고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는 것. 그는 "한국 약국에서 전문가인 약사와 손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가장 큰 메리트"라며 "약국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점이 그들을 한국 약국으로 이끄는 강력한 동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파마시 열풍에 대해서도 "우리가 프랑스나 이탈리아 패션을 F-패션, I-패션이라고 칭하지 않는 것처럼 한국이 약을 잘 만들고, 수준 높은 약사들과 상담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점차 트렌드가 아닌 문화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흐름이 계속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말했다.2026-07-09 06:00:48강혜경 기자 -
11:25"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기획: 강혜경 기자 ◆촬영·편집: 영상뉴스팀 ◆출연: 코지 야스오 일본 호쿠리쿠대학 총장, 이태수 부총장 겸 약학대학장, 윤희경·강준오·박세현·장하성 학생.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본어를 전혀 못했었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JLPT N2도 딸 수 있게 됐고, 약사로서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어요." 1975년 개교 이래 5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일본 호쿠리쿠 대학 약학부에서 한국 학생들을 위한 입시제도인 '한국어 특별전형'을 운영하면서, 수험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부하면서 글로벌한 안목을 가질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코지 야스오 호쿠리쿠 대학 총장은 "호쿠리쿠 지역 내 약 40%의 약사가 호쿠리쿠 대학 졸업생으로, 의약학 분야에 있어 기여하고 있다"며 "일본과 한국 교육의 융합은 미래 시대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재일교포로 학교의 약학대학장이자 부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태수 학장이 바라보는 한국인 유학생은 더욱 각별하다. 이태수 학장은 "한국어 특별 입시제도를 운영하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어 특별전형의 경우 화학, 수학 과목에 대해 한국어로 테스트를 진행한 뒤 기초화학과 화학분야에 대해 본시험을 치르고, 면접이 합산돼 당락이 결정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일본어 실력이 서툴거나, 전문지식이 부족하더라도 학업을 성취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개인의 진행 상황에 맞춘 학습 포트폴리오 시스템과 선배가 후배를 지도하는 피어서포트 제도가 마련돼 있다는 것. 또한 전 수업 과정이 녹화되는 하이플렉스형 강의실이 구비돼 있어 복습을 하거나 시험을 준비하는 데도 용이하다. 호쿠리쿠대학 약학부에 진학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약학과 2학년 윤희경 학생은 "수능 성적이 조금 아쉬워 재수를 할까 고민하던 차에 강남스카이어학원을 알게 됐고, 상세한 상담을 통해 진학을 결정하게 됐다. 일본어부터 기초적인 부분들을 차근차근 알려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면서 "여러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많다 보니 별도의 유학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조직적으로 학생들을 케어해 주시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교수님과의 관계가 가깝고, 과목에 따라서는 한일사전 등을 지참할 수 있게 배려해 주는 점도 학생들이 만족해 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약학과 2학년 강준오 학생은 "일본어를 잘해야 약대에 올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재능이 있느냐 없느냐는 선천적인 문제지만, 재능을 뛰어넘는 것은 의지의 문제"라며 "하기로 마음 먹고, 꺾이지 않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남스카이어학원의 선배 매칭 프로그램도 성적 관리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일본 약대를 재학 중인 선배들로부터 쪽집게식 과외를 받을 수 있다 보니 방대한 분량의 교과목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소화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입학을 고민 중인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를 청하자 학생들은 "일단 도전해 본다는 마인드로 들어와 부딪쳐 보면 좋을 것 같다"는 말로 대신했다. 끝으로 이태수 학장은 "모국으로 돌아가 모국의 의료에 기여하는 것도 물론 좋은 일이지만 한국에서 온 학생들이 일본에서 활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약사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호쿠리쿠대학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2026-07-06 08:28:01강혜경 기자 -
06:43달린 거리만큼 기부…보스톤사이언티픽의 돌봄 실천◆기획·진행 : 제약바이오산업2팀 황병우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출연 : 정애리 보스톤사이언티픽 한국총괄 대표, 아흐메드 압데일 보스톤사이언티픽 APAC 최고 의학 책임자, 박동준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지역 담당 매니저, 박혜지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담당 보스톤사이언티픽 임직원들이 건강한 일상을 지역사회 기부로 연결하는 자선 달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최근 서울 도곡동 사무소와 양재천 일대에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PAC 버추얼 디스턴스 챌린지(VDC)' 런 데이를 진행했는데요. APAC 버추얼 디스턴스 챌린지는 보스톤사이언티픽의 글로벌 돌봄 주간(Global Week of Caring)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임직원의 걷기와 달리기, 사이클링 등 일상 속 건강 활동을 기부로 연결하는 참여형 지역사회 공헌 활동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러닝 앱을 활용해 일정 기간 이동 거리를 기록하면, 회사가 임직원이 달성한 거리 1km당 미화 1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개인의 건강관리 활동이 지역사회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한국에서는 자선 달리기 프로그램이 2021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국내 임직원 중심의 로컬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됐으며, 지난 5년간 조성한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속적으로 기부돼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에 사용됐습니다. 2024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차원의 APAC 버추얼 디스턴스 챌린지에 동참하며 규모를 넓혔습니다. 현재는 APAC 지역 여러 국가에서 매년 평균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자선 달리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 런 데이 현장에는 보스톤사이언티픽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양재천을 걷고 달리며 프로그램에 동참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업무 공간을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건강 활동을 실천하는 동시에, 자신이 기록한 거리가 기부로 이어지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공유했습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임직원 자발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회사 주도의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 과정과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돌봄 주간 외에도 매년 11~12월 글로벌 나눔 시즌(Global Season of Giving)을 통해 기부·봉사·나눔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자선 달리기를 통한 아동 의료비 후원 외에도 재난 구호 및 기금 지원, STEM 교육 프로그램, 무료 급식 봉사,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강한 발걸음을 기부로 연결한 보스톤사이언티픽의 사회공헌 현장을 데일리팜이 캠코더를 통해 직접 찾았습니다. [오프닝·황병우 기자] 안녕하세요. 데일리팜 황병우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러닝에 조금 집중하느라 카메라도 지나칠 정도였는데요. 그만큼 특별한 행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저는 지금 보스톤사이언티픽이 진행하는 ‘APAC 버추얼 디스턴스 챌린지’ 런 데이 현장에 와 있습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글로벌 돌봄 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행사는 임직원의 일상 속 건강 활동을 기부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임직원들이 걷고 달린 거리와 사이클링으로 이동한 거리 등을 모아 기부로 이어가는 방식인데요. 오늘은 보스톤사이언티픽 임직원들이 양재천에 모여 함께 걷고 달리며 나눔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일상 속 움직임이 어떻게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지, 지금부터 데일리팜 캠코더와 함께 살펴보시죠. 가보시죠. Q. 자기소개와 커뮤니티 임팩트 팀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박동준 보스톤사이언티픽 지역 담당 매니저] 안녕하세요. 저는 보스톤사이언티픽 내시경 사업부에서 서울·경기 지역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박동준입니다. 제가 입사하면서 보스톤사이언티픽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팀이 커뮤니티 임팩트였고, 일반적으로는 CSR 또는 사회공헌 활동팀이라고 부르는 영역입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에서는 커뮤니티 임팩트 팀이 자발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어서 입사하자마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직접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제가 참여한 활동이 주변에 어떤 도움을 주고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만드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Q. 보스톤사이언티픽 사회공헌 활동의 차별점은? [박동준 매니저] 보스톤사이언티픽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팀을 꾸리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부처까지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임직원 참여율도 높은 편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도 많이 나옵니다. 지난해 진행했던 급식 봉사나 재작년에 진행했던 연탄 봉사도 그런 과정에서 나온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진행하는 버추얼 디스턴스 챌린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정 거리를 달성하면 그 거리만큼 기부를 할 예정인데, 기부처 역시 내부 논의를 거쳐 정하고 있습니다. Q. 커뮤니티 임팩트 활동이 직원 관계나 조직문화에도 영향을 주나? [박동준 매니저] 회사에 들어와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고, 처음에는 임직원들과도 조금 대면대면했습니다. 그런데 커뮤니티 임팩트 활동을 한 지 3년 차가 되면서 직원들과 얼굴도 많이 익히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함께 일하는 동료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이런 활동을 통해 주변을 더 나아지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다 보니 이제는 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라는 생각도 듭니다. Q. 보스톤사이언티픽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박동준 매니저] 저는 '임팩트'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앞서 커뮤니티 임팩트가 팀명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내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드는 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 커뮤니티 임팩트 파이팅. Q. VDC에 참여하면서 느끼는 의미는? [정애리 보스톤사이언티픽 한국총괄 대표] VDC는 단순히 좋은 일에 기부만 하는 활동이 아닙니다. 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운동하면서 좋은 일에 기부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흐메드 압데일 보스톤사이언티픽 APAC 최고 의학 책임자] 우리는 치료뿐만 아니라 질병의 진단과 예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 환자와 지역사회의 질병 인식을 높이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 노력의 일환입니다. 그러니 마음껏 즐겨주세요. 저도 함께 즐기며 행복하겠습니다. Q. 오늘 함께 뛰어보니 어땠나? [박혜지 보스톤사이언티픽 커뮤니케이션 담당] 일단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직원들과 다 같이 나와 있는 것 자체가 좋았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운동을 하게 돼서 좋았습니다. Q. 최근 러닝 열풍과 맞물려 임직원 참여율도 높은 편인가? [박혜지 담당] 네. 저희 커뮤니티 임팩트 활동 중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활동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부터는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됐는데, 가족들의 반응도 아주 좋습니다. Q. 사회공헌 활동을 지켜보며 어떤 보람을 느끼나? [박혜지 담당] 항상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왔습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에서는 저희가 직접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어떤 단체에 기부하고 싶은지 직원들과 함께 논의합니다. 그 과정에서 변화가 직접 보인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고 의미인 것 같습니다. 보스톤사이언티픽 파이팅!2026-07-02 06:00:46황병우 기자 -
07:452026 약사&분회 공모전 단체부문 대상에 '광주 광산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해를 거듭하며 소재가 고갈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기우일 만큼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된 것 같습니다. 분회 회원들이 하나되고 단단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약사회 회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일리팜 제4회 전국 약사&분회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콘텐츠 공모전 주제는 '약사의 가치를 더하다: 함께하는 약국의 미래'로, 단체전과 개인전 부문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분회 임원과 회원, 시도지부장, 수상자 가족들까지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가인호 데일리팜 취재보도 본부장은 "분회 활성화를 취지로 2023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바쁜 와중에도 작품을 공모해 준 많은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호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미흡한 점은 개선해 222개 분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같은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에 앞서 심사위원을 대표해 강평을 맡은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은 "분회가 살아야 약사회 조직이 살아나고, 약사 개개인의 역량이 곧 약사회의 미래라는 취지에 깊이 공감해 주신 덕분에 올해는 한층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우수한 콘텐츠들이 대거 접수돼, 심사위원들 모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분회 회무 부문에서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회원 권익을 위해 발로 뛴 분회의 열정적인 활동이 돋보였으며, 장기자랑 부문 역시 예술적 감성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이자 약사회 소중한 자산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박 회장은 "콘텐츠 공모전이 약사사회 유대를 강화하고, 더 나은 약사사회를 열어가는 든든한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한 서울·경기·광주시약사회장, 부회장들도 함께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다양한 콘텐츠로 경합을 벌여 수상하신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창고형 약국, 한약사 문제 등 현안이 산적해 있고 많은 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관련한 말씀을 주셨다. 대한약사회는 6개 TF를 구성해 불꺼지지 않는 대한약사회를 각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가운데서도 공모전을 통해 단합하고 단단해지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일순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김위학 회장을 대신해 "국민과 가장 가까운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약사 한 분, 한 분이 지니는 가치와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수상하신 약사님들이 전국에 계신 약사님들에게 영감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행사를 주최해 준 데일리팜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심사를 통해 작품들을 접하면서 약사님들의 뛰어난 기획력과 역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약사님들의 아이디어가 약사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균 광주광역시약사회장도 "3회까지는 문화적인 부문의 출품작들이 많았다면, 올해는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는 걸 느꼈다. 약국에서의 AI 활용은 물론 분회 활동들 역시 풍성해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고민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단체전 대상은 광주 광산구약사회(회장 김동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약사회는 '고려인 광주진료소와 함께하는 약사들'이라는 제목으로 광주진료소 약료봉사 활동을 소개했다. 구약사회는 고려인들이 광산구에 정착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의료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의약사단체,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생,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주축이 돼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진료소 활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려인 광주진료소 약무국 회장을 맡고 있는 배정란 약사는 "분회 회원들과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조선대학교 학생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광주전남지부 회원분들 덕분에 묵묵히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 고려인 진료소는 단순한 의료봉사를 넘어 이주민 이웃들의 문제를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고민의 장이었고, 이주민 건강권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고려인들이 조국의 품에 안착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웃의 아픔에 가장 먼저 응답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대구시약사회 뮤지컬 동호회'를 소개한 대구 수성구약사회(회장 구유니스)와 '졸피뎀 표준 복약지도 가이드'를 출품한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최명수)가 차지했다. '약사들의 영웅을 기다리며'로 수상을 거머쥔 조미경 약사는 "물심양면으로 신경써 준 금병미 시약사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시상에 그치지 않고 더 노력하고 배워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에게 돌아갔다. 개인부문 대상은 약국 IT 활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한 충남 세종 아이맘약국 송은주 약사가 차지했다. 송은주 약사는 바이브코딩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사업과 직원 관리, 당뇨소모성재료 계산기 등 앱을 자체 제작,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송은주 약사는 "작년부터 출품을 목표로 준비하긴 했지만 기대하지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창고형 약국이 생겨나고, 환자들 역시 AI나 유튜브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약사들 역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가격으로 경쟁하는 약국이 아닌 나만의 상담과 서비스, 경쟁력을 가진 약사가 되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잿팟노린 도나의 머니머니 뮤지컬을 출품한 김정희(대구 동구), 카빙을 선보인 한인숙(서울 강동구), 취미와 IT를 결합한 약국 2.0을 제시한 정보라(서울 영등포구) 약사가 받았다. 우수상은 안전한 운전생활, 안전한 약물복용법을 소개한 추경화(광주 북구), '바람의 노래'를 4인조로 선보인 임용수·김태훈(경기 안산시), 수필 구겨진 처방전에 사랑을 싣고를 출품한 신진영(인천 미추홀구), 약국 라벨 자동화 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한 류현승(강원 원주시), 창작곡 '어떻게 사랑할 수 있었나요'를 부른 이지훈(경기 화성) 약사가 차지했다.2026-06-29 06:00:58강혜경 기자 -
04:44모티바 어고노믹스 10년…아름다움의 시간을 말하다◆기획·진행 : 제약바이오산업2팀 황병우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출연 : 백영 모티바코리아 전략기획팀 과장 모티바코리아가 가슴보형물 'Motiva Ergonomix' 10주년을 맞아 건강한 아름다움과 웰니스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어고노믹스 10주년을 기념해 'Your Beauty, Over Tim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캠페인 주제는 '시간이 증명한 아름다움'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가슴성형 분야에서 쌓아온 브랜드 경험과 신뢰를 돌아보고, 고객과 의료진이 함께 만들어온 여정을 다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모티바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슴보형물 브랜드로서의 경험을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 삶의 질, 자기 돌봄의 가치로 브랜드 메시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슴성형 시장은 단순히 볼륨이나 가격을 중심으로 선택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움과 임상 데이터, 환자 중심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모티바코리아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환자 중심 가치에 기반한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모티바의 의료 철학 'Preservé'(프리저베)가 있습니다. 'Preservé'는 조직 보존 개념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시술 경험을 지향하는 접근입니다. 모티바코리아는 어고노믹스 10주년을 계기로 아름다움이 외형적 변화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 건강한 습관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첫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MOTIVA THE SIGNATURE DAY'가 열렸습니다. 모티바코리아는 웰니스 스포츠 브랜드 '에블바레'와 협업해 특별 웰니스 클래스를 진행했는데요. 프로그램은 에블바레의 조여름 강사가 이끌었습니다. 조 강사는 현대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바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몸의 균형과 움직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티바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채널,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가슴보형물 브랜드의 10년은 단순히 제품의 시간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성과 의료진이 함께 만들어온 선택의 시간, 그리고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기준이 변화해온 시간이기도 합니다. 모티바코리아가 어고노믹스 10주년을 맞아 전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웰니스의 현장을 데일리팜이 '캠코더'를 통해 직접 찾았습니다. [오프닝] 오늘 이곳은 모티바의 10년 여정을 축하하고, 새로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는데요. 모티바코리아는 어고노믹스 10주년을 기념해 '시간이 증명한 아름다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레와 필라테스, 요가의 요소를 결합한 운동인 바레 클래스를 통해 아름다움의 의미를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는데요. 모티바의 지난 10년,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10년의 여정을 데일리팜 캠코더와 함께 만나보시죠. Q. 모티바코리아 어고노믹스 10주년 캠페인 '시간이 증명한 아름다움'은 어떤 의미인가요? [백영 모티바코리아 기획전략실 과장] '시간이 증명한 아름다움'은 모티바코리아의 어고노믹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입니다. 저희는 아름다움이 한순간의 변화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나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치를 모티바 어고노믹스 10주년을 맞아 고객분들께 전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그 가치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운동과 웰니스를 통해 아름다움이 자신을 꾸준히 돌보는 삶의 태도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디지털 채널이 일상 속 소통의 통로라면, 오프라인 행사는 그 가치를 직접 느끼고 고객분들과 만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Q. 에블바레와 함께 클래스를 진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백영 모티바코리아 전략기획팀 과장] 에블바레와 모티바는 지향하는 가치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나다움, 그리고 지속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브랜드가 맞닿아 있다고 봤습니다. 발레도 작은 습관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운동입니다. 모티바 역시 꾸준한 관리와 나다움을 통해 여성이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두 브랜드가 함께하게 됐습니다. Q. 앞으로 캠페인은 어떻게 이어갈 계획인가요? [백영 모티바코리아 과장]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고객분들과의 접점을 더 많이 마련할 계획입니다. 모티바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황병우 기자] 이번 클래스는 실제 참가자들이 모티바 10주년의 의미를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소감도 들어봤습니다. Q. 오늘 바레 클래스에 참여한 소감은 어떠셨나요? [참가자] 평소에는 웨이트 운동을 주로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바레 수업을 듣게 됐습니다. 굉장히 힘들었지만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모티바 10주년 축하드립니다. [참가자] 솔직히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에는 더 예쁘고 아름다운 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모티바 어고노믹스 10주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분들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오늘 클래스를 마친 소감은 어떠신가요? [조여름 에블바레 대표] 드디어 모티바와 에블바레가 함께한 10주년 클래스가 마무리됐습니다. 기다렸던 수업인 만큼 잘 마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가장 자연스럽게 웃었던 클래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티바 10주년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10년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2026-06-25 06:00:48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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