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약사회장에 김위학 후보 당선서울 중랑구약사회장에 김위학(성균관대·42) 후보가 당선됐다. 구약사회는 9일 오후 6시부터 제28회 중랑구약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김위학 후보와 김선자(조선대·58) 후보의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 후보가 당선됐다. 투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당선자는 "모든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 두 가지를 위해 헌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투표에 앞서 진행한 정견발표를 통해 김 후보는 ▲회원의 입장에서 약국현장의 고충을 해결하는 민원해결사 ▲다양한 만남의 장 마련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인재 육성 ▲회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등 다섯가지를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 문제를 훈련된 직원들을 파견해 즉시 해결하겠다"며 "약국위원회 직속으로 약국현장 고충시스템을 만들어 컴퓨터시스템 관련문제, 불용재고약 반품문제, 일반의약품 가격질서 문제, 조제난매문제 등 약국 현안의 문제가 바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만남의 장은 '신구' 조화를 목표로, 회원과 함께하는 여행, 적극적인 반회 지원 등을 통해 화합과 유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김 당선자는 "중랑을 위한 팜리더스쿨을 개설, 10주 이상에 걸쳐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약국경영활성화 강의, 의약품안전사용전문 강의, 약국시스템 강의,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강사 10여명을 섭외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페스티발을 기획, 중랑구약사회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중랑구약사회를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당선자는 중랑구약사회 약국위원장, 총무위원장, 총무담당부회장을 역임했다.2016-01-09 20:31:58이혜경 -
"미해결 과제인 법인약국·원격진료 막아내자"새해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구약사회 이슈는 단연 법인약국, 원격진료였다. 서울 중랑구약사회는 9일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갑) 국회의원은 "법사위원으로서, 원격진료와 법인약국을 막아낼 것"이라며 "밤새 기침을 했는데, 병원에 사람이 많아 약국에서 약을 먹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만약 약국이 없었으면 지금 목소리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약사들을 응원했다. 서 의원은 다시 한번 법사위원임을 강조하며, 약사들을 향해 "걱정말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밝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서영교 의원이 법인약국 심사를 열심히 막고 있다"며 "중랑구약사회와 서 의원이 똘똘뭉친 결과로, 서 의원을 도와 함께 막겠다"고 밝혔다. 이형일 의장은 "오늘은 앞으로 지혜로운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라며 "올해는 미해결 과제인 법인약국, 원격진료, 재벌의 약국 시장의 자본유입을 약사회를 중심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총회를 끝으로 12년의 임기를 마무리 하는 정덕기 회장은 "정신 바짝 차리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며 "얼마 전 신문에서 15년 후 자동화 시대가 온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약사의 미래가 불확실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중랑구는 자동조제 시스템이 가장 많이 설치된 구약사회"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발전을 하고, 약사들이 배우고 변해야 외부 세력이 넘보지 못한다"고 당부했다. 오수영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김종환 회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모든 약사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회원을 주인으로 섬기면서 교육이 미래라고 외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약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약사직능의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초를 쌓았다고 본다"며 "약사전문성강화, 동물의약품 교육, 한약 멘토링, 약국 실무실습 등 회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약사회가 원격의료, 조제약 등 서비스발전사업기본법 이해 높이기 위한 교육과 대국민 홍보도 진행했다면서, 오 부회장은 "약사의 권익과 직능 발전 위해 약사회 발전시켜 대한약사회와 함께 결과물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랑구약사회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예산안 9666만6975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유재목 덕수약국, 장문선 태평양약국 중랑구청장 표창=장순남 일월약국, 김향순 늘푸른솔약국, 노정희 유앤아이온누리약국 중랑구약사회장 표창=정희선 면목약국, 하은영 고려약국, 조인숙 동성약국 중랑구약사회장 감사패=오창현 신덕약품, 최관호 보령제약, 박재언 종근당, 양응모 동화약품 약우대상=권상수 유심약국, 김혜경 보민당약국2016-01-09 20:01:58이혜경 -
서울 중구약사회 정영숙 현 회장 연임서울 중구약사회장에 정영숙 약사가 연임됐다. 향후 3년간 여약사 분회장으로서 구약사회를 지속 이끌게 됐다. 구약사회는 9일 세종호텔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영숙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총회의장에는 이은동 현 의장이 재임됐고, 감사에는 김동근, 오영지 약사가 선임됐다. 이날 총회는 총회원 334명 중 117명 참석, 38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연임된 정영숙 회장은 "미처 완수하지 못한 회무를 추진하고 회원과 함께하는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중구약사회는 15개 세이프약국 사업 참여에 성공했고 가출청소년, 돌봄약국 사업도 잘 마무리했다.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등산회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 약사들은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관리자로서 건강상담, 금연상담, 정신건강상담은 물론 세심한 일상의 고민까지 함께 나눠야 한다"며 "우리에게 불금은 없다.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화합하자"고 피력했다. 이어 분회는 201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2016년도 예산 1억2212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호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최근 약국 카드수수료 인상으로 약사님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매출 2~3억원 규모의 중소가맹점은 수수료가 인하됐지만 3억원 이상 10억원 이하 약국은 수수료 인하가 적용되지 않았다. 정부도 물러나지 않는 문제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최창식 중구청장도 "중구분회는 지난해 세이프약국운영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가정불용재고의약품 수거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사업 등 분주했다"며 "41개 분야에서 중구가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지부장 표창패 = 정은모(상산약국), 김경숙(메디칼하나약국) ◆중구분회 감사장 = 김순권(녹십자), 김유현(녹십자), 공남중(종근당) ◆중구분회 표창장 = 정민채(을지수온누리약국), 최은호(늘봄약국)2016-01-09 19:10:53이정환
-
성북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전영옥 약사 추대서울 성북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전영옥 약사가 선출됐다. 성북구약사회는 9일 56회 성북구청에서 제 59회 정기총회 겸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주요 안건과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전영옥 약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전영옥 신임회장은 "성북구약사회는 올해 창립 59주년이 됐다"며 "25년간 약국을 운영했고 구약사회 회무와, 서울시약, 대약에서 상임이사로 일하며 많이 배우고 봉사해왔다.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학적, 인문학적 소양으로 회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 신임회장은 또 "다양한 것을 도입하고 회원들의 약국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 신임회장은 향후 주요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내년에 구약사회가 60주년을 맞는 만큼 이를 기념하는 책자를 발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 신임회장은 "임기 내 전 회원 해외 전지연수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성북구약사회는 좋은 강당이 있다. 강당에서 다양한 학술강좌, 문화 행사를 열어 회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 신임회장은 "내년이면 구약사회가 60주년을 맞는다"며 "떠들썩한 환갑잔치 대신성북구약사회 60년사를 발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연수 총회의장이 유임됐으며, 부의장에는 양인승 약사와 정청자 약사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정남일 전 회장이 유임, 김은배 약사가 선임됐다. 이 날 총회에는 성북구약사회 출신인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이번 약사회 선거에서 당선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찬휘 회장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약사회장으로 일하게 됐다"며 "약사는 1차 보건의료 주관자로서 약사입지를 다져야 하며, 회원 고충을 해결을 위해 임직원이 존재하는 약사회를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도 전햇다. 정태근 새누리당 위원장은 "차등수가 재개정 고시가 늦어지고 있는데 저도 당에 이야기를 해서 재개정 고시가 빨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가 있는데 80%이상 약국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피해를 보고 15% 이상 약국은 인상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 정책위원회에서 잘 이야기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이날 2016년도 예산안 1억 38625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분회비는 동결했다.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비 인상분 5만3000원을 감안해 성북구약사회 올해 약사회비는 총 62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자=권유경, 김보영 ▲성북구보건소장 감사패=김수남(드림약국), 신경(소망약국), 장석연(이화약국), 고현주(그약국) ▲성북구약사회장 표창장=신영자(고명약국), 유화수(코끼리약국), 김승민(지혜약국), 김정화(석관약국) ▲성북구약사회장 모범반 표창장=삼선반(반장 이계신), 돈암B반(반장 오천권), 장위B반(반장 박경애) ▲성북구약사회장 감사장=임명섭 광동제약 주임, 최은샘 유한양행, 이민진 중외제약, 정병렬백제약품 팀장, 손현 크레소티 과장 ▲성북구약사대상=김춘지(십자약국)2016-01-09 19:06:49김지은 -
여야 의원들 "카드수수료 혼란 최소화하겠다"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가 9일 그린월드호텔에서 개최한 제28회 정기총회에서 양천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들이 하나같이 카드수수료에 대해 아쉬움과 민망함을 토로했다. 먼저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카드수수료 인하에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 나선 김용태 의원은 "정무위원회에 속해 약사회와 관련된 문제를 맡게 될 줄 몰랐으나, 지난해 총회에 참석해 약국들이 카드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1년 간 약사회와 소통하고 한동주 회장님과 수시로 만나 수수료 인하를 추진했다. 공치사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말짱 도루묵이 돼 오히려 수수료가 오른 약국이 많아 민망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사태를 알아보고 있고, 약국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약품 사입가 이하 판매 역시 규제개혁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다니며 알아보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 양천구를 담당한 김기준 의원은 "서비스발전기본법을 경제 활성화라고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건 잘못됐다"며 "세금 걷어 복지를 늘리고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해야 하는데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드수수료에 대해 "나도 카드수수료 1% 법을 냈다. 인하 대상 폭을 2억에서 3억으로, 3억에서 5억으로 확대하는 법을 냈으나 채택되지 않았다"며 "현재 백화점이 카드사와 논의해 오히려 낮은 수수료를 내는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대형 사업체와 영세사업체 간 차별을 없애고 영세상인, 자영업자들이 경제활동 잘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여야의 과제"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은 "약사회가 가진 고민이 많고, 또 많은 일을 이뤘구나 싶다"며 "100세 시대, 약사 역할과 필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격려했다.2016-01-09 19:03:22정혜진 -
"약국 차등수가·카드 수수료 문제 해결 돕겠다"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약국가의 최대 현안 해결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9일 서울 성북구약사회가 진행한 제59회 정기총회에는 총선을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축사를 통해 약사사회가 당면한 현안들을 언급하며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태근 새누리당 성북갑 위원장은 우선 차등수가 재개정과 카드 수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당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현재 약국가를 힘들게 하고 있는 차등수가 재개정 고시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에 이야기를 해 재개정 고시가 하루라도 빨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위원장은 또 "이번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로 80% 이상 약국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인상된 약국이 15%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문제 역시 당 정책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이야기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한 입장을 밝힌 의원도 있었다. 신계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돼 있어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과 관련해 계속 논의를 하고 있다"며 "현재 야당, 그리고 정부, 여당 간 협상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또 "야당에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서 보건산업은 제외해 달라는 요구를 계속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끝까지 도울 것이고 약사들도 단결해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약사사회가 현재 희망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란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먹먹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북구약사회 힘을 모아서 대약의 2016년 성북구약사회와 더불어 대한민국 약사의 발전을 위해 함게 뛰겠다"고 약속했다.2016-01-09 18:32:48김지은 -
5개월째 피켓시위…끝나지 않은 인천 면대약국 논란면대 의심 약국의 폐업을 촉구하는 약사들의 피켓시위가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약사회가 사태 해결에 나섰다. 8일 인천시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약사회는 최근 대한약사회에 인천성모병원 A문전약국 면대 관련 건과 관련한 추가 조치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지역 약사회의 이번 탄원서 제출 배경은 이렇다. 인천 성모병원 인근 약국들은 지난해 8월부터 병원 정문 앞에 개설된 A약국이 병원과 담합 소지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해 왔다. 병원장과 부원장이 운영하는 회사 소유 건물에 한의원이 문을 닫고 약국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당시 인근 약사들과 지역 약사회 문제제기로 대한약사회는 면대 약국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A약국 약사에게 추가 소명자료를 요청하고 건보공단에 사실 확인을 요구했다. 더불어 공단 내 면허대여약국 조사부서를 방문해 B약사와 연관돼 있는 약국들의 불법 정황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약국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도 요청했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나도록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역에서 A약국이 검찰 조사 결과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약사회가 나서게 된 것이다. 인천시약사회 관계자는 "5개월이 넘도록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최근 해당 약국이 검찰 조사 등에서 무혐의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약사회에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게 됐다"며 "인근 약사들, 지부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약사회가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인근 약국 약사들은 지난 8월부터 5개월째 해당 약국과 병원 주변에서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위에 참여 중인 약사들은 현재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는 A약국이 자진 폐업을 하거나 지역 보건소 차원에서 개설 허가를 재고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인근 약국 약사는 인근 약국 한 약사는 "해당 약국 개설 이후 지속적으로 시위에 참여했고 뚜렷한 변화가 있지 않은 이상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며 "인근 약사들의 생존권을 넘어 이 문제는 의약분업 근간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또 "이번 사안이 단순 우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면대약국에 대한 약사사회, 나아가 사회적으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16-01-09 06:14:57김지은 -
"복지부 관료 채용 의사 편중" Vs "전문가 채용 당연""의사 18명 대 한의사 2명, 정부의 전문가 채용에 문제 있다." "국가 차원의 보건의료 정책 및 제도를 수립하기 위하여 의료전문가인 의사 출신 공무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국민건강을 위해서 지극히 당연하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의사 2명이 보건복지부 국가공무원(5급, 사무관)으로 채용되자, '의사 편중인사'라고 반발하며 나섰고, 대한의사협회는 전문가 채용은 당연한 정책이라고 맞대응 했다. 먼저 불을 지핀 쪽은 한의협이다. 한의협은 8일 오전 논평을 내어 "의사 출신 복지부 공무원은 꾸준한 채용으로 18명까지 늘었지만, 한의사 출신은 2명에 불과하다"며 최근 5년간 보건의약 직능별 선발 결과 공개를 요구했다. 한의협은 "의사 출신 공문원은 정진엽 장관을 위시해 국장 1명, 과장 및 팀장 4명 등 면면도 화려하고, 대부분 전공을 살려 보건의료분야에 배치되어 있다"며 "반면 다른 의료직능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 사이 채용되어 보건의료분야에서 근무하는 한의사는 1명(사무관)으로, 기존에 근무하는 한의사 출신 과장급 1명은 보건의료와 무관한 부서에 근무 중이라는게 한의협의 설명이다. 이 같은 주장을 펼친 이유로 한의협은 "의사 중심의 기형적 보건의료제도로 인해 모든 보건의료분야의 갈등사안에 의사들이 중심에 서 있다"며 "한의사 뿐 아니라 약사, 간호사, 안경사, 각종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직능 대부분과 대척점에 서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가 의사 중심이라는 것을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의협은 한국의료의 발전과 현대의학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및 복지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사 출신 공무원 채용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감염병 등 질병과 국가방역체계를 비롯한 의료전달체계, 응급의료체계에서 질병에 대한 의학적인 전문성에 기반한 의사의 참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사 출신 복지부 장관이 18년 만에 임명되는 계기가 무엇인지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결국 한의협의 주장은 일방적이고 타당성이 없을 뿐 만 아니라 국민과 정부는 안중에도 없는 오만한 논평이라는게 의협의 지적이다. 의협은 "한의협은 보건의료의 시대적 조류나 사회적 요구에 따라 의사 채용을 늘리는 것에 대해 왜곡하거나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지 말라"며 "비상식적 표현을 논평으로 발표하는 것은 단체로서의 품격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행동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2016-01-09 06:14:53이혜경 -
의료계 "한약으로 간기능 개선할 수 없어"의료계가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주장이 잘못된 속설'이라고 발표한 J한방병원의 연구결과를 반박했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대한간학회에 J한방병원의 연구결과 자문을 요청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연구 설계 자체부터 잘못돼 있어 한약복용 환자의 간독성에 대한 결론 도출은 신뢰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J한방병원은 최근 입원한 환자들의 간기능 검사 결과를 분석한 연구논문을 통해 "척추 한약이 간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한약이 간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다"라고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간학회는 "대상군 선정방법과 간기능 손상에 대한 정의의 모호함, 검사 간격의 불확실성 등의 연구설계에서 발생한 중요한 제한점으로 의학적 타당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J한방병원은 입원시 간기능 검사에서 간손상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354명이었지만 한방치료를 받은 후 퇴원시에는 129명만 간손상으로 판정됐으며, 오히려 한약복용 후 간 손상 환자가 64%가량 감소하고 나머지 225명의 환자들은 간기능 이상(143명)과 정상 간기능(82명)으로 상태 호전했다고 밝혔다. 간학회는 "해당 논문에서 정의된 간 손상 환자의 경우 간 효소 수치의 비특이적 상승으로 인한 위양성 환자의 존재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며 "방법 및 결론에서 언급됐던 실제 간 효소 수치 역시 기준값 및 상승 정도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연구에 사용된 한약제의 경우, 각 기관마다 처방되는 한약제의 성분의 비율, 용량, 제형이 다르고, 약제 복용 기간 및 용량에 의한 간 효소 수치 변화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의협은 "J한방병원 측이 한약을 더 잘 팔기 위해 엉터리 연구방식으로 황당한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언론과 환자와 온 국민을 기만했다"며 "간학회로부터 정확한 학술적 자문이 나온 만큼, 자생 등 한방측은 간손상 등 한약의 부작용에 대해 더 이상 변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논평했다. 의협은 한방의 비과학적 행태를 세심히 모니터링하고 고소 고발조치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방침이다.2016-01-08 19:05:17이혜경
-
마포구약, 2015년도 하반기 지도감사 수감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는 7일 구약사회관에서 2015년도 하반기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이관하, 정명숙 감사는 2015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위원회 사업, 중요 업무보고 등에 대한 감사를 수감했다. 감사진은 하반기 위원회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양덕숙 회장과 안혜란 부회장, 안혜숙 부회장, 남인혜 단장, 이경희 총무위원장, 이재형 약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6-01-08 18:49:52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새로 지을까 인수할까…공장 과부하 제약사의 복잡한 셈법
- 2"3개월 회전 옛말"…온라인몰 확산에 일반약 결제도 변화
- 3저용량 암로디핀+발사르탄 첫 등재...고혈압 초기 환자 공략
- 4도네페질+메만틴 후발주자 속속 등장…내년 2월 출시 가능
- 5릴리, 버제니오 암질심 통과...국산 CAR-T '림카토' 고배
- 6대웅제약, 엔블로 글로벌 확대…비만·IBD 성장판 키운다
- 7복지부, 고가 희귀약 '선등재 후평가' 시범사업 공식화
- 8동료 의료인 신상 털기 금지...위반시 자격정지 3개월
- 9녹십자, 백신 자회사 큐레보 릴리에 매각…최대 4599억
- 10희귀약 신속등재, 성과 부족하면 4년차부터 약가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