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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영업·물류·채권 부문 직원 모집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 의약품 위·수탁물류와 회원사의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업, 물류, 채권부문 직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협동조합이 모집하는 분야는 경영지원팀, 영업관리팀, 물류관리팀, 마케팅팀, 채권관리팀 등이다.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은 전국 의약품 유통사의 물류대행(핵심역량 강화, 변동비에 따른 코스트 절감) 및 공동구매(원가절감)등을 추진함으로서 회원사의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는 조합이다. 심사는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원서 접수는 이메일(kmdu2112@naver.com) 또는 우편(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마지로53-1)으로 가능하다.2018-05-11 15:50: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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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국제전시회 CPhI코리아, 오는 8월 28일 개최글로벌 전시회사인 UBM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후원하는 CPhI Korea가 오는 2018년 8월 28일부터30일까지 총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CPhI Korea 2017에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의 세계 제약업체 175개사가 참가했다. 이 중 국내 기업 56개, 해외 기업 119개로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한국을 포함, 총 57개국에서 4299명의 바이어 및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 중 해외 방문객은 전체 방문객의 21%를 차지했고, 실질적인 바이어들이 많아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최근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들은 해외 지사를 신설하고 현지 공장 주공 등 해외 투자를 늘리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시장 포화로 추가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숫자도 이를 증명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완제의약품 수출은 처음으로 20억35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시장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원료의약품도14억6472만 달러 상당을 수출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CPhI Korea는 올해 완제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FDF(Finished Dosage Formulations)를 런칭해 원료와 완제의약품을 아우르는 B2B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동시개최 행사로는 ICSE(수탁서비스), P-MEC(제약설비), BioPh(바이오의약품), Hi(건강기능성 원료) Korea가 있다. 아울러 CPhI Korea 2018은 국내외 바이어 초청 및 1:1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의 접점 기지를 제공한다. UBM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초청 및 공모 방식으로 제공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 전시회 기간 동안 홍콩, 인도, 스페인, 대만, 우크라이나,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지의 유통 및 제약사인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미팅을 주선했으며, 질적인 미팅을 통해 참가업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회부터 꾸준히 참가해온 이니스트의 관계자는 "1:1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던 회사들과 많이 성사돼 좋았으며, 특히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규제 기관 관련자들을 초빙해 허가 등록제도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4년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는 동국제약의 관계자는 "CPhI Korea는 멀리 해외로 나갈 필요 없이 가까운 입지에서 전세계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을 만나 상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 재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CPhI Korea 2018 참가신청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2018-05-11 15:42:1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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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확장"…대형제약, 프리미엄 백신 시장 잇단 진출국내 대형제약사들이 프리미엄 백신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녹십자는 대상포진백신, 종근당과 광동제약은 폐렴구균백신을 시장에서 판매중이다. 독감백신의 경우 다수의 상위제약사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SK케미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를 들여왔다. 양사는 공동으로 전국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스카이조스터는 SK케미칼이 개발한 프리미엄 백신으로 올해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한 제품이다. 스카이조스터 경쟁품은 녹십자가 취급하고 있다. MSD 조스타박스를 2013년부터 공동 판매하고 있다. 조스타박스는 스카이조스터가 나오기 전까지 국내에서 유일한 대상포진백신이었다. 연간 8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독점했다. 종근당은 폐렴구균백신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2월 화이자 프리베나13을 가져와 성인에게 판매하고 있다. 종근당이 백신 제품의 영업을 담당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까지는 유한양행이 약 5년 간 프리베나13 유통을 맡아왔다. 광동제약은 GSK 소아 백신 9종을 판매 중이다. 광동제약은 2015년 7월 폐렴구균백신 등 GSK 소아 백신 8종을 팔기 시작했다. 2016년 1월 한 제품을 추가로 계약하면서 GSK 백신은 총 9종이 됐다. GSK 백신 월 처방액은 4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광동제약 백신류 매출은 2015년 106억 원에서 2016년 406억 원으로 급성장했고 지난해에도 400억 원을 기록했다. GSK 출신 박원호 상무가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대형제약사들의 프리미엄 백신 진출이 늘면서 국내사 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대상포진백신은 대웅제약과 녹십자, 폐렴구균백신은 종근당과 광동제약 등이 그렇다. 4가 독감백신도 상위사 5곳 이상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최상위제약사들이 백신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며 "특히 프리미엄 백신은 시장에 나온 품목이 2개 정도에 불과해 직접적인 경쟁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2018-05-11 06:30:50이석준 -
한국화이자, 진통제 '애드빌' 대용량 패키지 출시세계 1위 진통제 '애드빌'의 대용량 패키지가 국내 출시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보틀형 '애드빌 리퀴겔(30연질캡슐)'의 본격 판매에 돌입, 소비자 필요를 반영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부 약국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보틀형 애드빌 리퀴겔은 30 연질캡슐을 보관이 편한 플라스틱 보틀에 제공하는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는 물론 직접 판매하는 약사에게 모두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용량 패키지 라인업 강화를 통해 애드빌은 기존 제품보다 사용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또 하나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화이자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14년 만 25세~49세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병·박스 포장 타입 진통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20정 이상 대용량 진통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휴대 용이성을 이유로 향후 보틀형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2015)에선 진통제가 2014~2015년 1년간 지속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 나타나기도 했다. 화이자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약국에 애드빌 리퀴겔(30연질캡슐)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애드빌은 연질캡슐 형태인 애드빌 리퀴겔(10PTP, 30BTL)과 정제형태인 애드빌(10정) 정 총 세 가지 종류가 국내 도입돼 있다. 김유섭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은 "진통제는 우리 일상과 가까운 만큼 소비자들의 필요를 면밀히 살펴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2018-05-10 17:53:47어윤호 -
부광, 용량기준 맞춘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 출시부광약품은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단위용량 권고 기준에 맞춘 해열진통소염제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Tacenol ER Tab. 325mg)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서방정은 함량이 650mg이지만,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과다복용에 따른 간독성 문제가 이슈화된 바 있다. 이는 서방정 제제라는 특성상 약효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착각할 수 있어 적정 용량보다 과다하게 복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매된 부광약품의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이 이러한 과다복용 위험을 크게 낮춘 제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주로 처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은 주로 650mg이고, 이중서방정이라는 특성 상 분할 후 정상적인 약물의 특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권고 기준에 맞게 저용량을 처방하기 힘들다. 해당 제품은 단위용량이 325mg이기 때문에 미국 또는 유럽의 권고 단위용량에도 부합하며, 이로부터 약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 325mg 제제는 타세놀이알서방정을 포함해 2개 제품만 있어 그 희소성이 더욱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용법·용량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는 1회 4정을 8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며, 24시간 내 12정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복용 가능하다.2018-05-10 14:40:57이탁순 -
삼일제약, 엘러간과 '라스타카프트' 코프로모션 계약삼일제약이 한국엘러간과 결막염치료제 '라스타카프트 점안액'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삼일제약은 6월 1일부터 라스타카프트 점안액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일제약과 한국엘러간은 결막염치료제 '라스타카프트 점안액'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는다. 이에 한국엘러간 측은 유통업계에 5월 11일까지 주문을 받는다고 전달하고 있다. 라스타카프트점안액은 1일 1회 1방울 점안으로 16시간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이다. 지난 2012년 국내 허가를 받고 한국 시장에 판매 중이다.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유통판매액은 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감소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8월 한국엘러간과 인공누액 '리프레쉬플러스' 전국 유통 및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라스타카프트 점안액 협약을 계기로 1991년부터 이어온 엘러간과의 협력관계를 더 공고해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일제약은 2009년에 엘러간과 손잡고 합작법인인 '삼일엘러간'도 설립했었다. 삼일엘러간은 2013년 삼일제약이 보유주식을 매각하면서 합작관계를 청산하고, 한국엘러간의 자회사로 편입했다.2018-05-10 12:30:40이탁순 -
삼일, 한번 바르는 무좀약 '티어실원스' 마케팅 강화삼일제약이 자사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의 대중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 TV 광고를 론칭한 데 이어 최근엔 소비자를 상대로 무좀의 원인과 정확한 무좀치료제 사용방법에 대해 전하고 있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따뜻한 봄철이 되면서 무좀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데, 이는 날씨가 따뜻하면 무좀균이 더욱 활발하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무좀이란 피부사상균(무좀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직접적인 피부 접촉 뿐 아니라 수영장, 손/발톱깎이, 무좀환자의 신발 등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무좀의 유형으로는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고 갈라지는 지간형, 물집이 잡히는 수포형, 발바닥 각질이 두꺼워지는 각화형이 있다. 무좀을 자연 치유할 수 있는 질환으로 생각해서, 방치하거나 몇 번 약을 먹고 바르다 마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무좀균은 두꺼운 각질층에 숨어있어 호전된 것으로 보이다가도,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증식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어실원스에 사용되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은 1980년대 개발돼 지금까지도 무좀치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성분.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좀약은 주로 먹는 약, 바르거나 뿌리는 일반 외용제, 원스 외용제 형태로 나와있다. 하지만 먹는 약은 장기 복용 시 위장에 부담이 되고, 타 약물과 함께 복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일반 외용제는 하루에 1~3회씩 꼬박꼬박 도포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번거로움 때문에 완치되기 전 치료를 중단하기 쉽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스 외용제는, 필름막이 형성되어 단 한 번 적용으로도 약물의 효과가 최대 약 13일까지 지속된다"면서 "따라서 매일 꾸준히 먹거나 발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무좀을 치료할 수 있어 신개념 무좀치료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중의 원스 외용제 중 삼일제약의 티어실원스는 유일하게 실리콘 필름막을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실리콘 필름막은 삼일제약에서 특허를 낸 조성물로, 약물 성분이 환부에 보다 빠르게 침투하고, 진피까지 깊숙이 도달하여, 지속적으로 작용할 수 있게 한다. 지난 1일 삼일제약은 '티어실원스'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다수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 출연 중이며, 2018 러시아월드컵 중계방송의 해설위원으로 활약 예정인 안정환이 모델로 등장,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가지 무좀약 중 유일하게 조성물로 '특허 받은 실리콘 필름막'을 사용하고 있는 티어실원스를 소개한다. 그 후 '무좀, 단 한 번에!'라는 메시지로 단 한 번 적용으로도 살진균 효과가 13일까지 지속되는 티어실원스의 효과를 전달한다. 티어실원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8-05-10 09:41:29이탁순 -
광림약품, 승진인사…회장 최홍건·사장 박종문 씨광림약품이 최홍건 사장을 회장으로, 박종문 전무를 사장으로 각각 승진인사를 내고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김정훈 이사는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최홍건 회장은 "광림약품이 지난 26년동안 있기까지는 약업계 많은 지인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며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광림약품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회사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문 사장은 "많은 부족한 점이 있지만 광림약품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제약사 저마진, 업체간 경쟁 과열로 의약품유통업계가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유통업계의 본질을 잊지 않고 정직한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림약품은 1992년에 창업한 에치칼업체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의료원, 한양대병원 백병원 등을 거래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지역에 새로운 물류센터 부지를 확보하고 빠르면 내년중에 신사옥을 건축할 계획이다.2018-05-10 09:16:59이탁순 -
배란유도제 급여 확대, 프로게스테론 시장 '쑥쑥'정부의 난임부부 정부지원사업 확대에 따라, 관련 약물 시장 역시 급성장하고 있다. 8일 데일리팜의 분석 결과, 실제 불임 여성의 난모세포 공여프로그램과 체외 수정 시 보충요법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 관련 제품 시장이 지난해에만 12% 증가, 113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했다. 이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배란유도제 시술횟수가 4회를 넘어도 1~2회 추가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한 정책 시행에 기인한다. 올해 이같은 상승세는 더 가파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약제별로 살펴보면 한화제약이 판매하는 벨기에 베신스 사의 유트로게스탄이 점유율 41%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유트로게스탄의 투약 편의성을 끌어올린 질좌제전용 투약기를 개발 및공급하며 점유율 굳히기에 나선 상황이다. 현재 MSD의 불임치료제 4종과 피임제 2종을 판매하는 등 산부인과 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국머크, 한국페링제약 등이 22%,와 9%로 뒤를 잇고 있는데, 아직까지 시장 점유율 10위권 내 대다수 제품이 글로벌 제약사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정부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금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전에 난임시술 지원횟수를 모두 소진한 난임부부에게도 최대 2회까지 추가 시술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선배아(4회), 동결배아(3회), 인공수정(3회) 등 시술 보장횟수를 최대 2회까지 늘린 것이다. 이러한 난임부부 정부지원 확대 움직임에 발맞추어 난임 분야에 특화된 여러 제약사의 대응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머크는 난임 자가치료 주사제인 고날에프펜을 지난해 11월 출시했고 후발주자인 유영제약은 난임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해 머크바이오파마의 '고날에프펜'의 특허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유영제약 이외에도 다수 국내 제약사들이 프로게스테론 제품 확보에 혈안돼 있다. 시장의 활성화가 답보된 만큼 올해 많은 신제품이 론칭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8-05-09 12:24:45어윤호 -
유통협회 "일련번호 제도는 적폐…제도개선 마땅"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지난 정부에서 추진된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를 적폐로 규정하고, 단일방식과 지원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나섰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취임한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도매업체들이 인력·비용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의 고유에 번호를 부여해 불법유통·오남용을 방지할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유통업계 등 시행주체의 반대 속에 행정처분 유예가 적용돼 내년에난 전면 의무화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가 졸속 추진됐다는 입장이다. 그는 최근 사석에서 "일련번호는 적폐 청산 문제"라며 "전세계 어디에도 3만종 의약품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겠다는 발상을 하는 국가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이 제도로 혜택을 본다면 이해하겠는데, 오히려 국민세금만 들어가고 정부가 실적내는 꼴 밖에 안 된다"며 "정권마다 담당부처도 바뀌고, 그때마다 현장검토와 적절한 용역연구없이 졸속 추진됐다"고 주장했다. 조선헤 회장은 현재 RFID와 2D바코드로 이원화돼 진행되고 있는 방식도 하나로 단일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유통업계가 일련번호 도입에 따른 비용과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매업체에도 지원금이 돌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일련번호 제도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비롯해 제약·유통 단체, 사용자인 직능단체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매업계의 반대가 심해 내년 1월 제도 의무화를 두고 고민거리를 안기고 있다.2018-05-09 06:29: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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