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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중앙병원, 제주도민 대상 무료건강검진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에스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최근 열린 제8회 제주범도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서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민 500여명은 병원으로부터 신체계측검사, 혈압 및 당뇨검사, 청력검사 등 무료건강검진을 제공 받았다. 에스중앙병원 관계자는 "얼마전 일어난 각종 사고들로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각종 사고위험을 만전에 대비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범도안안전체험한마당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제주지사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로 도내 안전관련 47개 기관 및 55개 단체가 부스를 마련해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과 안전상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2015-11-15 09:52: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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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면 끝장"…김범석-최광훈, 토론회서 날선 공방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범석 후보(1번, 성대)와 최광훈 후보(2번, 중앙대)가 정책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을 펼쳤다. 김범석 후보는 청구불일치 사태, 한약사 문제, 전의총 약국 고발 당시 최후보가 무엇을 했는지와 조찬휘 회장의 개소식 발언, 부회장 경력만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최광훈 후보는 출정식 때 후원금 계좌 공개에 의한 선거법 위반 논란, 지부 업무에 대한 성남시약사회의 소극적인 태도, 지부회무 경력이 전무하다는 점을 부각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경기도약사회 선관위는 14일 저녁 8시 도약사회관에사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은 김희준 선관위원이 맡았고 토론회는 약 2시간 동안 열렸다. 토론회 현장은 녹화 동영상으로 도약사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토론회는 후보자간 질의 응답, 후보자별 캠프 선정 질의, 패널 질의, 즉석 기자 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데일리팜은 토론회 핵심 쟁점을 질의 응답 순으로 정리해 봤다. - 최광훈 후보 = 성남시약사회는 지부나 대약활동에 덜 협조적인 모습을 보인 것 같다. 예를 들면 2011년 약국외 판매 투쟁 당시 100만인 서명도 그렇고 한약사 TF자료를 봐도 그렇다. 지부의 역할도 부정했고 경기약사학술제 참여율도 30%를 밑돌았다. 성남시약사회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약 업무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김 후보가 어떻게 31개 분회를 통합하는 리더십을 보여 줄지 의문이다. ◎김범석 후보 = 이 질문을 보니 최 후보님이 소분회를 이끌었던 분회장의 모습과 그동안 지부를 떠나 대약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부 업무에 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31개 분회장협의회 회장으로 경기도약과 긴밀한 협조하에 어려웠던 청구불일치 문제를 극복한 사례가 있었고 지부가 시행하는 각종 대회도 대부분 성남에서 개최했다. 그리고 경기약사학술제 참석률도 30% 미만이라고 하는데 성남지역 30%면 120명이 넘는다. 120명이 고양까지 가려면 차를 3대 동원해야 한다. 성남 만큼 지부에 협조한 분회가 어디있겠냐고 반문해 본다. 한약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을 촉구한 것은 지역에 한약사가 한약국을 개설한 것이 발단이 됐다. 대의원 자격으로 대약에 요청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대약과 경기지부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2014년 경기도약 최종이사회 때 한약사 문제 대책을 촉구했고 그것을 계기로 한약사 TF 만들어서 비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약국 외 판매 문제도 성남이 그당시 제일 중심에 있었다. 네이버 광고를 최초로 시작했다. 분회 자체경비 였다. 그당시 국회 복지위 간사가 신상진 의원이었다. 신 의원을 만나보니 일반약 약국외 판매 없다고 이야기 했다. 분명히 말했다. 대약은 밀실협의를 했다. 그 당시 성남은 대약 퇴진운동을 진행했다. 그 때 김현태 회장님이 비대위를 맡았으면 아마 일반약이 안나갔을 것이다. 전후 사정을 잘 모르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 김범석 후보 = 한약사는 일반약을 판매하고 있고 조제까지 하고 있다. 우리 약사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후배들의 삶의 터전을 침범하는 행위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약사 문제 해결방안과 소신을 말해달라. ◎최광훈 후보 = 한약사 문제 해결은 100사람에게 물어보면 100명 다 다르게 말한다. 한약사 문제의 가장 시급한 부분은 법의 미비라고 본다. 법적으로 처벌조항이 확립돼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법을 개정하는 게 첩경이다. 그런데 법을 개정하려고 하니 이 부분이 잘 안되는 게 문제다. 2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모른다. 그래서 단기처방을 내놓으라는 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다. 법은 국회에서 바꿔야 하는데 시행령은 대통령, 시행규칙은 장관의 재가가 있어야 한다. 법을 바꾸는 것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우리 약사회의 중지를 모아서 복지부와 정말 신중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처벌할 수 있는 시행규칙을 만들어야 한다. 복지부장관이 처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내년 4월이면 총선이다. 분회, 지부, 대약이 당선 가능성한 모든 의원에게 홍보를 하고 한약사 문제를 바로 잡는게 업권의 이익이 아니고 사회 정의 문제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의원들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 - 최광훈 후보 캠프 질의 = 경력을 보면 성남시약사회장이 전부다. 경기도약은 위에는 대약, 아래는 31개 분회가 있다. 지부 회무 경험이 전혀 없는 것은 문제 아닌가? ◎김범석 후보 =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잘 할 수 있다. 성남시약회장 6년 경험이 전부라고 하는데 31개 분회장협의회장을 하며 지부의 한축이 됐고 이를 이끈 경력도 있다. 그리고 현 한삼균 회장도 마찬가지다. 고양시약사회장 6년 하시고 지부장 잘하고 있다. 청구불일치, 한약사 문제 등 큰 현안에 경험을 가지고 있다. 걱정하지 말아달라. - 김범석 후보 캠프 질의 = 그동안 김범석 후보는 청구불일치, 한약사, 전의총 문제 등 사안에 대해 상급회에 대안을 제시했다. 이는 모두 약권침탈 세력과 문제였다. 최 후보는 이런 과정에서 대약 등 상급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있으면 말해 달라. ◎최광훈 후보 = 답변도 그렇고 질문고 그렇고 청구불일치 사건을 분회가 해결했다고 하는데 이해할 수 없다. 언어도단이다. 청구불일치 사건에 1만명 정도 회원들이 연루가 됐는데 성남시약이 해결했다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이 부분은 분명히 대한약사회가 국회, 청와대, 감사원, 심평원 찾아다니면서 일을 진행했다. 9300명 정도가 피해구제를 받은 일이다. 물론 청구불일치 사건을 해결하는데 대안도 주고 하신 것은 알지만 해결을 했다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부회장으로서 대안을 제시했느냐고 하는데 분명히 개입을 했다. 조찬휘 회장하고 감사원도 같이 갔었고 심평원도 갔다. 일반약 상비약 판매 투쟁 때 임시총회에서 투표를 하자고 내가 독려했다. 제 기억으로는 107대 141로 이겼는데 정족수 계산방법으로 집행부가 이겼다고 한 바 있다. - 최광훈 후보 캠프 질의 = 11월 7일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선거법에서 금지한 후원계좌를 공개하고 후원금도 받았다. 아울러 별도의 선거관련 공문 발송을 선관위에 요청했는데 비용이 올라간다. 약사회 규정에 대한 이해부족과 돈 안드는 선거방침에도 역행한다. ◎김범석 후보 = 선거 투어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우리 회원들이 올해 선거가 있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다는 점이었다. 여기서 착안해 홍보물을 발송하자고 제안했다. 올해 선거가 있냐고 반문하는 약사도 있었다. 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해소하고 독려하고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회원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게 나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경기지부를 살펴보면 2009년 투표율은 69.9%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올해는 경기 회원이 1000여명 늘었다.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반드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후원금 문제는 제가 회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렸다. 계좌도 바로 폐쇄조치했다. - 수능떡 진실공방 (질의가 아닌 토론과정에서 나온 문제제기와 답변이다) ◎김범석 후보 = 성남에서 수능떡 돌렸다고 하는데 떡 돌리는 것은 선거법에 괜찮은지 저도 잘 몰르겠다. 그리고 보도자료 사진 속에 나와 있는 약사님을 보니 결혼한지 3년 밖에 안되는 그 부분이 어떻게 수능 부모가 되는지 모르겠다. 연출사진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것도 괜찮은지 너무 가식적이인 것 같다. 네거티브 안 한다. 내 얼굴에 침 뱉기다. 최 후보의 인품을 믿는다. ◎최광훈 후보 = 떡 문제를 이야기 하는데 떡하나 사서 그 분한테만 준 것이다. 선거법에 위반된다면 사과드리겠다. 그러나 보도자료 사진 속의 약사님은 분명히 학부모다. 기자분들도 한 번 확인을 해달라. - 김범석 후보 캠프 질의 = 선거는 축제의 장이다. 그런데 조찬휘 회장이 최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때 덕담을 해주는 과정에서 조직선거 운운하시고 지지 발언을 한 부분에 조금 불편했다. ◎최광훈 후보 =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캠프인사 10여분이 있는 자리였다. 그 자리에 대한약사회장 자격으로 사무실 개소식에 와서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그분이 그날의 발언으로 주의 조치를 받은 것은 저도 유감을 표한다. 조찬휘 회장이 조직선거라는 발언의 뜻은 선거를 하려면 선거대책본부와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 또 선대본의 조직은 본부장, 팀장도 있을 것이다. 잘 조직해서 승리를 이끌어라는 의미로 본다. 선배가 후배에게 주는 정담으로 본다. 말이 와전된 점은 유감을 표한다. - 기자 질문 = 통합약사에 대한 방법론이 아닌 후보자들의 철학에 대해 듣고 싶다. ◎김범석 후보 = 어려운 문제다. 말은 쉽지만 통합이 어렵다. 한의사가 개입이 돼 있기 때문이다. 의지만 갖고는 안된다. 나도 통합을 원한다. 타 단체가 있기 때문에 이뤄질 수 없다. 한약사 문제를 고민하면서 느낀 것이다. 통합은 각자의 것을 정확하게 철저하게 분리하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난 후에 서로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과정에서 통합의 길이 열린다. 그래서 한약사 문제를 빨리 해결하자고 하는 것이다. 철저하게 분리를 하면 상대직역이 생존하기 힘들 수 있다. 그런 과정에서 통합의 방향이 나오고 우리가 헤게모니를 지고 통합을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최광훈 후보 = 방법론이 아닌 철학의 문제로 보면 통합약사로 가야한다고 본다. 통합의 길은 어렵다. 대학에서 과를 없애려면 보통 힘든게 아니다. 중앙대 겸임 교수 시절에 보니 학과 하나를 없애려고 하는데 동문선배들이 와서 총장실을 점거했다. 교수, 학부모도 난리가 난다. 반쪽만 성공했다. 통합약사는 크게 의료일원화의 틀에서 봐야 한다. 의사와 한의사가 통합을 하고 약사와 한약사가 통합을 해야 한다. 의료일원화를 논의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본다. (한약사)내심으로 보면 어쩌면 원하고 있을 수 있다. 의료일원화 차원에서 통합이 이뤄져야 여러가지 후유증이나 문제점을 줄 일 수 있다.2015-11-15 01:13:00강신국 -
선관위, 약사 휴대전화번호 제공 주의 당부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병표)는 13일 각 지부선거관리위원회에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하지 않도록 다시 당부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운동에 있어 일반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방식이 많이 쓰여져 왔지만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엄격해진 사회적 인식변화와 강화된 법률의 처벌 규정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인 명부작성시 휴대전화 번호는 기재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후보자에게 제공하는 선거인명부에도 휴대전화 번호가 기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휴대전화를 통한 무분별한 선거운동으로 회원들의 빈번한 민원 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지난 4일 제5차 중앙선관위 회의에서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의 휴대전화번호 제공요청 건의에 대해서도 이와 같이 결정해 회신 한 바 있다.2015-11-14 12:05:2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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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서 출판까지…약사들 SNS로 열공중공부하는 풍경이 달라졌다. 책을 가득 쌓아놓고 펜으로 필기하던 풍경에서 TV나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온라인 강의 청취로 달라지더니 이제는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도식화·이미지화된 내용을 공부한다. 약사도 예외는 아니다. 약사들의 SNS활용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비단 약사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약국 업무와 학술내용 공부, 시시때때 달라지는 제품 트렌드, 다른 약사들과의 의견 교류까지 모두 섭렵하기에 SNS만한 것이 없다. 최근 가장 좋은 예를 보여준 지역약사회가 있다. 수원시약사회(회장 박성진)는 3년 간 매주 거의 거르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학술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마이피플, 카톡을 활용해 30~40명 씩 회원을 묶어 개설한 방만 13개. 약국경영지원단에 속한 약사 8명이 공조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했다. 매주 콘텐츠 개발이 쉽지 않았겠지만 끊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약사들의 열정과 손쉽고 편리한 'SNS' 덕이 컸다. 김칠영 단장은 "업무 중 틈틈이 쉽게 볼 수 있다는 것, 전달과 피드백이 자유롭다는 점, 약사들끼리 의견교환이 쉽다는 점 등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형태로 SNS를 활용하는 약사단체는 이전에도 많았다. 휴베이스는 개설 단계에서부터 약사들이 단체 모임방을 만들어 브랜드 구상단계부터 회원 모집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SNS에서 공유했다. 최근 우후죽순 일어나는 '오연모', '산소약국' 등 참신한 약사들의 참신한 모임도 SNS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SNS를 통한 제품 판매에 나선 약사도 눈에 띈다. 약국 전용 식품을 브랜드화한 '탐라국불로'는 제품 주문, 제품 정보 전달, 교육, 공지 등이 모두 SNS 방에서 이뤄진다. 탐라국불로 오원식 대표는 "광고 하나 없이 두 달만에 300개 가까운 약국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며 "150여명 약사가 모여 질문하고 답하고 토론하며 제품 활성화를 위해 카톡방에 모여 활기를 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학술, 제품 뿐 아니라 동문회, 학술 스터니, 반회, 동기 모임 등 각종 약사 모임이 이루는 SNS방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서울의 한 약사는 "약사, 약국과 관련해 참여하고 있는 카톡방만 십여개 정도"라며 "때론 친목을, 때론 정보를 교류하기에 좋아 더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SNS가 활성화되며 지부, 분회 게시판에는 예전만큼 글이 많이 게재되지 않는다"며 "불만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줄어들고 약사회 공지와 최근 선거 관련 게시물만 업데이트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SNS의 또 장점으로 '폐쇄성'을 꼽았다. 다 아는 사람들끼리 공개, 비공개 염려 없이 맘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고, 또 대화들이 각자 휴대폰에 기록으로 남으니 따로 메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아는 사람끼리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만큼, 또 캡쳐 파일로 유출됐을 때 파장도 만만치 않다"며 "특히 요즘 선거철과 맞물로 마음 편히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사적인 대화의 공적 유출에 대한 문제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11-14 06:14:59정혜진 -
병원계 국제의료법 지원사격…"띠 두르고 국회가자"병원 경영인들이 국제의료에 관한 독립법 제정에 한목소리를 모았다. 대한병원협회는 13일 '국제의료에 관한 법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발의한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과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이 발의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상윤 건양대병원 병원경영학과 교수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외국인환자 및 의료관광을 위한 독립법 제정을 촉구했다. 지정토론에 나선 법조계, 의료계, 학계, 진흥원, 언론계 또한 독립법 제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상근 병협회장은 "의료가 국제적인 수준의 산업으로 용트림을 하고 있다"며 "과거 공대 졸업생이 먹거리 산업을 주도했다면, 이제는 의대 졸업생이 차기 먹거리 산업을 세울 때"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정치적 논리에서 문을 박차고 나오지 못하는 아쉬운 점이 있다"며 "국제의료 선진화를 위한 법안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한강의 기적이 제조업과 기타 산업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면, 제2의 한강의 기족은 바이오테크놀로지, 헬스케어 산업을 통해 이뤄지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세종병원 박진식 병원장은 "1970년대 우리나라 물건이 해외에 수출될 때 국민들은 박수를 쳤다"며 "그런데 21세기를 맞아 의료가 해외로 나아가고, 해외환자를 유치하려고 하는 방안에는 '매국노', '영리화의 첨병'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박 병원장은 "일부 시민단체와 소비자들만 우려하는게 아니다"라며 "관공서에서 조차 세종병원의 해외진출사업을 두고 '영리를 추구하느냐', '왜 병원이 이런일을 하느냐'라는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참 외롭다"고 토로했다. 유영상 뉴고려병원장 또한 "서비스산업발전법안에 의료를 빼자는 이야기가 있고, 다른 법안들은 계류 중"이라며 "싱가폴, 태국, 중국 등과 견주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국제적으로 선점하려면 법적 지원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법안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유 병원장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달려나가야 하는 시점"이라며 "우선 법안을 제정하고,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논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류재광 목포한국병원장은 심포지엄 당일에도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를 다녀왔다고 언급했다. 류 병원장은 "복지부 관계자에게 물으니 김용익 의원과 김성주 의원을 설득해야 한다고 했다"며 "김성주 의원은 만났고, 김용익 의원을 만나기 위해 찾았지만 비서관만 만나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은 단순히 외국인환자 유치법이 아니다. 조만간 김용익 의원과 토론을 하기로 했다"며 "지금 심포지엄을 여는 것 보다, 다 같이 띠를 두르고 국회에 가서 법안 통과를 외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2015-11-14 06:14:53이혜경 -
[부산] 최창욱 "약사 단결 위해 혼신 다할 것"부산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3번 최창욱 후보가 '약사 화합, 단결'을 내세우며 선거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13일 부산 동구 금봉빌딩에서 개소식을 열어 공약과 비전을 담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약사회장 임기 3년 간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이 포함됐다"며 "이러한 때마다 약사권익이 심각하게 위협당해 왔다. 불분명한 정치권 줄대기보다 약사회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검증된 정치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후보는 약사회 단결을 위해 대한약사회와의 공조, 정치적 중립 유지, 역량있는 약사 회원 정계 진출 적극 지원은 물론, 당락여부와 무관하게 부회장 직함으로서 회관신축기금을 추가로 출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당선 시 네 가지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Dream ▲Vision ▲Self-Esteem ▲Communication 네 개 카테고리로 분류한 공약을 내세웠다. 'Dream 꿈이 있는 약사'는 부산시약사회관 성공적 완공 및 활용, 학술경영 전문성 강화, 스타강사 발굴 및 지원, 약사회보의 분기별 잡지로 격상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Vision 미래가 있는 약국'은 불용재고 의약품 반드시 해결, 약국 개설 경영 컨설팅 센터 개설, 약국 경영 자문 그룹 신설, 시약 홈페이지 기능 업그레이드 등의 구체안을 포함했다. 'Self-Esteem 존경받는 약사회'는 약사 단합을 저해하는 민원약국 무관용 원칙 대응, 약국 약화사고 보험 개발 및 보장성 강화, 약계현안에 대한 정책태스크포스팀 구성, 대관업무 강화 등 방법을 구성했다. 'Communication 열린회무! 우리가 남이가'를 위해서는 부산시약사회원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획기적인 시스템 도입,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통신망 개통, 공직·병원 약사님과의 교류 및 유대관계 강화, 언론 미디어 대응팀 설립 등의 내용을 제안했다. 그는 "다양한 약사회무 경력을 녹여 회원들이 안심하고 약국경영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전체 회원 대상 회장의 업무보고를 위해 아프리카 TV방송국을 신설하겠다"는 등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최창욱 후보는 끝으로 "선거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창욱 후보 선거캠프는 '스마트 리더! 준비된 약사회장 최창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나선다.2015-11-14 06:00:00정혜진 -
김대업 "각서회장 조찬휘 후보 흑색선전 중단하라"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1번)가 조찬휘 후보(2번)가 거짓말을 자행하고 있다며 역공을 폈다. 김대업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어 "어느 후보든지 선거운동을 도와준 유능한 인사를 임원으로 임명하는 일은 상식적인 일로 단지 각서를 써주었다는 일은 잘못된 것으로 그 점에 대해서는 회원들에게 이미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고 조 후보가 주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대한약사회 선거사상 각서를 쓰고 각서가 폭로된 것은 처음"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정작 당선후에는 임원으로 임명하지도 않았다는 것은 오로지 선거수단으로 당선만을 목표로 각서를 쓴 것이라는 증거"라며 "또한 회원 전체에게 사과서신을 보낸다는 약속마저, 2년 넘게 이행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조 후보가 문제 삼은 문자메시지도 이미 주요 전문지에 기사로 보도된 사실들로 이를 날조된 허위사실 네거티브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김 후보는 "김구 회장때 회계사용 내용을 밝히라고 했는데 조 후보는 3년간 대약 회장을 했으면서도 대약 회무에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다"며 "재무회계 담당 임원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대약의 회계사용 내용자료를 가지고 있겠냐"고 되물었다. 김 후보는 "의혹이 있다면 전 집행부 회장이나 회계담당자에게 당당하게 질문을 하고, 자료가 있다면 언론플레이를 중지하고 당당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 후보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원색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 네거티브를 중단하라는 적반하장식의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각서로 당선된 조 후보는 이번에도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런 구태의연한 모습은 버리고 이미 제안한 회원 참여 정책 토론회에 응해 약사회원을 위한 약사회에 누가 적합한지 회원 앞에서 당당하게 토론하자"고 촉구했다.2015-11-13 22:49:10강신국 -
좌석훈 "약사회 구태·관행·악습·나태 없어져야"대한약사회장 선거 좌삭훈 후보(3번)가 새로운 형식의 선거 홍보 이미지를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회원에게 보낸 이미지에서는 현재 그릇된 선거문화와 회무진행의 구태를 지속해 회원들의 대한약사회에 대한 희망이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대한약사회에 만연해왔던 회계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고 관행이었다고만 변명하는 조찬휘 후보에 대한 문제점도 부각했다. 좌 후보는 "회원을 위해 임원들이 일을 하지 않거나 못하게 하는 나태가 길어지면 대한약사회가 회원들의 신뢰를 잃게 된다"며 "대한약사회관 입구에 걸려있는 '선약사 후동문'의 현판을 무색하게 하는 선거운동 악습이 계속되면 대한약사회의 미래가 없어진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2015-11-13 20:10:14강신국 -
70일간의 메르스 기록 "미안합니다…고맙습니다""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병원계를 중심으로 한 메르스 백서가 발간됐다. 대한병원협회는 '2015 메르스 대한병원협회의 기록'을 12일 공개했다. 메르스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사실상 종식이 선언된 7월 28일까지. 70일 간의 기록이 병원협회 시선에서 기록됐다. 병원협회는 메르스 백서를 발간하면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지금까지 병석에 누워 있는 환자들, 메르스로 후유증을 앓게 된 환자들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며 "메르스로 인해 국민과 병원인이 흘린 수 많은 땀방울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메르스 백서에서는 '숫자로 보는 메르스'가 눈에 띈다. 대한민국의 메르스 사태는 감염환자 1명으로부터 시작, 메르스 발병국 전 세계 2위라는 낙인이 찍혔다. 70일 동안 정부, 병원협회, 의료기관은 메르스 관련 문서를 1일 평균 2.8회 주고 받았지만, 1일 최다 메르스 확진 환자 수가 23명까지 나온 적이 있었다.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 중 병원 종사자 수는 39명이고, 메르스 확산 후 우리나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 수는 56개로 늘었다. 메르스 혼돈의 시간 70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 106개, 최종 메르스 확진 환자수는 186명이다. 국민안심병원 287개, 메르스 피해병원 지원금 추경예산액 2500억원, 메르스 병원의 직접 손실액 5496억원, 메르스 감염환자 선별 등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총 격리자 수 16693명, 복지부가 의료기돤 등에 지급한 개인보호장비 수 993826개 등으로 기록됐다. 병원협회는 메르스 발생 초기를 '혼란'의 시기로 봤다. 한 순간에 대한민국을 습격한 메르스로 인해 전부 또는 일부 폐쇄를 경험한 의료이관이 100여개에 이르렀고, 메르스가 거쳐가지 않은 나머지 병원들까지 공포와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의료기관들이 가지고 있었던 메르스 관련 대응지침 2판도 문제가 됐다. 정부가 배포한 대응지침은 국내 메르스 발생 이전인 2014년 12월 배포된 것으로 국내 병원 현실과 맞지 않는 기준이었다. 결국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난 5월 20일 이후 일주일 사이 제3판, 제3-1판이 배포되면서 발열의 기준이 38도에서 37.5도로 변경되고 신고·진단기준이 개정되는 등 병원은 초기단계에서 부터 혼란을 겪어야 했다. 개정된 메르스 대응지침과 관련, 정부와 지자체, 각 지자체간 대응방향과 시기가 상이해 유전자검사 대상 확인 및 의뢰, 환자 이송 등과 같이 신속한 결정을 요하는 사안에 있어 개별 병원이 대응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픔을 딛고 일어서야 할 시간이다. 지난 7월 6일 국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감염병의 종류를 구체화 하고 국가와 지자체 책무를 강화하는 한편 역학조사관과 방역관의 권한을 확대하는 등 제도수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사회적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내실화, 효율적 초동대처를 위한 신속한 민-관 정보공유 및 공동대처, 체계적 대응을 위한 일원화된 상시 컨트롤타워 운영체계 구축, 국제기구와 공조 및 상시 네트워킹체제 구축, 병실문화 및 진료체계 개선, 적시적절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 등의 논의도 필요하다. 병원협회는 "지금가지 병원을 믿어 주신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전한다"며 "병원인들은 메르스로 인해 운명을 달리한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하며, 국민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힘차게 일어서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장도 "향후 다른 감염병 발생 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백서가 되길"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이번 백서를 두고 "모든 것을 기록하는 이유는 잘못된 판단으로 또 다시 같은 길로 가는걸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5월을 생각하면 머리속이 하얘지진다"고 털어놨다. 박 회장은 "역대 병원협회장 중 전염병으로 인해 청와대에 간 회장은 제가 처음일 것"이라며 "전염병의 연결고리를 끊어달라는 대통령의 말이 뇌리를 스친다. 지나간 일을 잊지 말고, 다시는 겪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백서 발간에 대해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은 "유사한 감염과 재앙이 발생했을 때, 병원협회의 백서가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또한 "백서를 백서로 끝내지 말고, 똑같은 일이 생겼을 때 시금석 역할을 해야 한다"며 "하지만 지금 체제에서는 또 다른 전염병이 발생해도 상황은 같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 의료원장은 "환자가 전염병을 가지고 이 병원 저 병원을 들른 이유는 의료전달체계의 문제"리며 "의료와 정부의 수직관계를 끊고, 수평관계에서 서로 보완하는 협업을 하자"고 강조했다.2015-11-13 20:00:32이혜경 -
좌석훈, 대구지역 약국 방문…애로사항 청취대한약사회장 선거 좌석훈 후보(3번)가 13일 대구지역 약국 방문유세를 진행했다. 좌석훈 후보는 대구지역 약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한약사회에 바라는 내용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소포장 의약품 구입의 어려움과 동네약국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배려가 부족하다고 의견이 있었고 특히 영남지역에 유난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팜파라치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좌 후보는 이후 찾아가는 정책플랜 간담회에서 한약사 문제, 병원약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문약사제도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주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좌 후보는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게 된 공공심야약국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시행과정 그간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서 지속가능한 사업을 자리 잡고 확장하게 됐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좌 후보는 2009년부터 시행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과 230여회의 부정불량의약품 청문을 통해 알게 된 정보를 확장해 의약분업제도 개선과 의약품 제조관리의 문제점을 알게 된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공개했다. 좌 후보는 심평원의 PM2000 사용중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고 장단기 대책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좌 후보는 "대한약사회가 과거 보다 현안에 대한 대응을 하는데 있어 투쟁성이 줄었다고 평가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동의한다"며 "과거 정종엽 회장 시절 총회석상에서 모 상임이사가 칼을 들고 위협을 할 때 가장 먼저 앞장서서 이를 제압했다. 회원들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좌 후보는 제주, 인천, 전북, 전남 등에서 회원들과의 정책플랜 회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2015-11-13 19:06: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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