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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성원·지지에 감사…조 회장 당선 축하"38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김대업 후보가 성원과 지지를 보낸 준 약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대업 후보는 14일 선거 이후 첫 공식 입장을 통해 "약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열망을 실현하라고 많은 회원들이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이기지 못했지만 그 열망들을 가슴에 안고 있고 개인 김대업으로서 약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당선된 조찬휘 회장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낡은 약사회를 개혁하고자 했던 많은 회원들의 열망 또한 잊지 않고 약속했던 여러 공약들을 잘 이행하면서 3년 회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회원들의 축제가 돼야 하고 정책 생산과 토론의 큰 장으로 펼쳐져야 할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네거티브와 마타도어로 얼룩져서 진행된 것에 대해 약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개선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약사회가 약사 미래 정책에 투자하는 미래 지향적인 조직으로 바뀌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5-12-14 08:22:48강신국 -
약 부작용 보고건수 증가세 뚜렷…해열·진통제 최다올해 3분기 보고된 의약품 보작용 건수가 5만3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보고 건수로는 최대 실적이다. 13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 같은 내용의'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을 공개했다. 공개내용을 보면, 올해 부작용 보고건수는 1분기 3만9168건, 2분기 5만1378건, 3분기 5만3619건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건수는 총 14만4165건이며, 3분기 보고실적은 전체 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이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18만3260건, 18만3554건 보고됐었다. 보고원(기관)별로는 제조(수입)업체 24.6%(1만3178건), 지역의약품안전센터 70.8%(3만8032건), 병의원 2.8%(1476건), 약국 0.1%(60건), 소비자 1.5%(800건), 기타 0.1%(73건) 등으로 분포했다. 보고자(원고보자)별로는 간호사 46.2%(2만4784건), 의사 22.3%(1만1948건), 약사 16.5%(8841건), 소비자 10.9%(5819건), 기타 4.2%(2227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수집체계별로는 자발보고가 85%(4만557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재심사와 조사연구는 각각 7.9%(4258건)과 5.6%(2988건)으로 집계됐고, 기타는 1.5%(801건)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효능군별 보고건수는 역시 해열·진통·소염제가 14%(7498건)으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항악성종양제 8.9%(4793건),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 8.5%(4556건), X선조영제 8.3%(4433건), 합성마약 7.2%(3845건), 소화성궤양용제 4.3%(2324건), 기타의 화학요법제 3.4%(1827건), 정신신경용제 2.9%(1550건), 동맥경화용제 2.7%(1436건), 기타의 소화기관용약 2.6%(1399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증상별로는 오심 16.2%(8686건), 가려움증 9.6%(5174건), 어지러움 8.9%(4783건), 두드러기 8.6%(4594건), 구토 7.7%(4134건) 등의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2015-12-14 06:14:55이정환 -
카드 가맹점 IC카드 단말기 교체…개원가도 대상대한의사협회가 카드 단말기 교체사업 관련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 개정으로 모든 카드 카맹점이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기술기준에 적합한 IC카드 단말기를 교체해야 하는데, 대상에 개원가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에 의협은 평가위원회를 구성, 카드 단말기 사업에 참여할 업체에 대한 입찰을 마쳤다. 향후 제안서 평가를 통한 우선 협력 사업자 선정 및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평가위원회 위원장은 강청희 상근부회장이 맡고, 위원으로 안양수 총무이사, 김주현 기획이사, 박영부 재무이사, 유화진 법제이사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여전법 개정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보안 기준을 갖춘 최신 단말기로 교체를 받고, 최신 단말기를 활용한 홍보 및 환자 만족도 제고에 활용할 수 있다. 의협 측은 대회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협회 이미지 향상 뿐 아니라, 단말기 교체 사업을 통한 협회 정책 홍보 및 수익창출의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는 "여전법 개정에 따라 의료기관이 최신 카드 단말기로 교체해야 한다"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고, 향후 카드단말기 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된 개정 여전법은 최신 카드 단말기 교체 유예기간을 3년으로 정했다. 여전법에 따라 인증 받은 단말기 미사용이 적발됐을 경우 가맹점은 500만원, 밴사는 50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2015-12-14 06:14:50이혜경 -
대약 감사단, 21일부터 16개지부 지도감사대한약사회 감사단(박호현·문재빈·노숙희·구본호)이 16개 시도지부 감사를 진행한다. 대약 감사단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시도지부를 방문, 회무-회계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역별 일정을 보면 ▲21일 인천·제주 ▲22일 충북·충남·대구·경북 ▲24일 경남·광주·전남 ▲28일 대전·전북·부산·울산 ▲29일 경기 ▲30일 서울 ▲31일 강원 순이다.2015-12-13 22:13: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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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모스크바서 한국의료 소개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은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의료설명회에서 현지 주요 의료관계자 및 관련종사자 100여명 대상으로 우수한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소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학선 교수(정형외과/기획관리실장)는 그동안 자신이 치료한 척추척추관 협착증과 척추측만증 질환 환자들에 대해 발표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권 교수(심장내과)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한국에서 최초로 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JCI)의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으로 암치료, 로봇수술 등을 비롯한 첨단 의료로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측은 "러시아에서 의료한류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심장인 모스크바에서 한국관광공사 등과 더불어 고객중심의 지속적이고도 감동적인 의료한류 마케팅을 전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찾는 해외환자 중 러시아는 중국, 미국에 이어 3번째로 많으며, 지출액 규모로는 2위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3년간 한국을 찾은 러시아인 환자수는 연평균 49.6%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까지는 한국을 찾은 러시아 환자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극동러시아가 많았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의 대러 제재이후, 러시아내 모스크바 등 주요 대도시 거주 러시아환자들이 한국의료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승문 팀장은 "러시아 내에서 의료한류를 일으키기 위해, 특히 모스크바 등의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오피니언리더들과 시간과 경비에 구애받지 않는 의료수요층들에게 지속적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2015-12-13 18:55: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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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성수기 겨울방학, 부작용·광고 조심하세요"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가 13일 성형수술 성수기인 겨울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성형수술 관련 부작용, 환불거부, 거짓·과장 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발생이 우려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수능성형 이벤트, 겨울방학 학생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이 이뤄지고 있으며, 2012년 1월부터 2015년 10월 말까지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외과 관련 상담은 총 1만739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전체 상담 중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 부작용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이외에 환불거부, 거짓·과장 광고 등과 관련된 상담도 다수를 차지했다. 공정위는 "방학 또는 휴가시즌을 맞아 성형수술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은 빈번히 발생하는 피해 사례와 유의사항 등을 미리 알고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주요 소비자 피해 유형 사례로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없는 것처럼 홍보하여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소비자가 부작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해도 병원측의 과실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거부하는 사례, 소비자가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 수술을 취소한 경우에도 병원측에서 계약금 환불을 거절하는 사례, 부당한 광고 사례 등이 있다. 이에 공정위는 의료행위는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부작용 등 위험이 있기 마련이므로 성형수술 전에 관련 부작용 사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계약금(예치금)을 납부하기 전에 병원측에 수술 취소시의 환불 기준 등을 문의하여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소비자의 단순변심에 의한 계약해제의 경우에도 계약금을 일정부분 환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성형수술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1372) 또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1670-2545)에 피해구제 방법 등을 상담하거나, 신청서와 증빙서류(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동의서 등)를 갖추어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의 피해구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k-medi.or.kr)의 조정 또는 중재를 신청 할 수 있다.2015-12-13 18:34:2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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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연말 맞아 불우이웃에 약손사랑 실천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직무대행 전영옥)는 지난 9일 성북구 여약사 위원회 주관으로 연말을 맞이해 관내 불우시설을 방문해 약손 사랑을 실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의료보험공단 성북지사에 84세대에 의료보험료 지원금 100만원을, 성북구청 노인쉼터와 정릉1동 노인정, 은총의 집, 성모의 집에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영옥 회장직무대행은 "구약사회 정성이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불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5-12-13 13:43:53김지은 -
현직의 힘…분업추진세력 퇴진…성대동문 완패38대 대한약사회장과 시도지부장 선거가 약 한 달 동안의 레이스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에선 현직 회장 프리미엄, 중앙대 동문 조직의 위력, 의약분업 추진 세력의 후퇴, 지부장 세대 교체 등이 특징이었다. ◆현직 회장의 위력 =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현직 회장 불패론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원희목 회장도 재선에 성공했고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구 회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조찬휘 회장도 마찬가지다. 3년 동안 회무기간이 사실상 선거운동이 되기 때문에 인지도 측면에서 상대 후보가 따라잡기 힘들다. 여기에 큰 정책적 이슈나 실책이 없다면 집행부 교체보다 안정적인 회무를 지향하는 약사들의 보수적인 정서도 원인으로 보인다. 재선에 성공한 원희목, 김구, 조찬휘 회장 모두 현직 회장 득을 본 셈이다. ◆의약분업 추진 세력의 퇴진 = 원희목, 김구 집행부를 흔히 의약분업 추진세력으로 분류한다. 이들은 한약분쟁을 겪으며 직선제 도입을 주도했고 분업 도입과 정착에도 앞장섰다. 그러나 2012년 일반약 편의점 판매 도입 전과 후로 약사회는 전면 재편된다. 2012년 37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김구 집행부측 후보로 나선 박인춘 후보는 조찬휘 후보에게 덜미를 잡혔고 원희목 회장을 축으로 12년간 약사회를 이끌었던 분업 추진세력의 일선 후퇴가 진행됐다. 3년간 와신상담 끝에 김대업 후보를 전면에 내세우고 약사회 탈환을 노렸던 분업추진 세력은 약사회 입성에 또다시 실패했다. 박인춘, 김대업과 같은 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분업 추진세력은 다음 선거에서 마땅한 차기 주자조차 찾기 힘든 상황이 됐다. 일반약 약국 외 판매가 그만큼 약사들에게 준 충격과 상처가 컸다는 이야기다. 의약분업, 일반약 약국 외 판매와 같은 대형 모멘텀이 있어야 현직 회장과 집행부 출신 후보를 이길 수 있다는 관측이기도 하다. 이슈 없이 현직 회장과 집행부 프리미엄을 넘어서기 힘들다. 앞으로 예상되는 대형 모멘텀은 법인약국이다, 헌법 불합치 상황에 놓인 법인약국은 약사사회에 시한폭탄과 마찬가지다. 조찬휘 후보의 재선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법인약국 추진 논란을 잠재웠다는 점도 그래서 간과하면 안된다. ◆성대동문 완패...중대 동문의 힘 = 이번 선거는 중앙대와 성균관대의 한판 대결이었다. 성대 동문회는 회장 논란을 뚫고 조직을 선거체제로 정비했고 대약 김대업, 서울 김종환, 경기 김범석 후보를 내세웠다. 선거 핵심지역 3곳에서 석권을 노렸던 성대 동문회는 가장 확실하게 믿었던 경기도약사회마저 중앙대 출신 최광훈 후보에게 내주면서 김종환 후보의 서울시약사회장 재선 성공만 지켜봐야 했다. 자체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두 자릿수 이상 앞선다며 당선을 낙관했던 김범석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초반 개표결과 10표 차 앞서며 불안한 출발을 하더니 결국 92표 차 역전패를 허용했다. 경기도약사회에서 김경옥 전 회장(이대)을 제외하고 거의 30년간 회장직을 독식했던 중앙대 동문회의 아성을 꺾지 못한 것이다. 경기지역 한 분회장은 "성남 분회장이 동두천 분회장을 이기지 못했다"며 "낮은 투표율도 원인이지만 중앙대 동문 조직과 선거 경험에서 밀린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업 후보도 이범구 성대 약대 동문 자문위원을 선대본부장으로 내세웠지만 중앙대 동문조직을 앞세운 조찬휘 후보에게 결국 패했다. 압승이 예상됐던 김종환 후보도 중앙대 약대의 측면 지원을 받은 박근희 후보(서울대)에게 신승을 거뒀다. ◆지부장 세대교체 = 부산에서 사상 처음 경성대 약대 출신 지부장이 탄생했고 대전에서도 충남약대 출신 1호 지부장이 나왔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당선인은 다자구도와 부산대 약대 단일화 실패 등의 호재를 만나 경성대 출신 첫 지부장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시약사회의 오진환 당선인도 충남대 출신 첫 대전시약사회장이 됐다. 울산시약사회장에 당선된 이무원 당선인(조선대)도 호남지역 약대 출신 첫 지부장 입성이다. 특히 82학번의 50대 초반 신진세력의 지부장들이 눈에 띈다. 최병원(인천), 이경복(강원), 정현철(광주), 최창욱(부산) 당선자들은 약대 82학번 동기들이다. 아울러 서용훈(전북)·강원호(제주) 당선자가 50세로 세대교체의 선봉에 서 있다.2015-12-12 06:14:59강신국 -
의료계 "의료일원화 첫 관문은 의학교육 일원화"의료계가 의료일원회 최우선 과제로 의학교육 일원화를 손꼽았다. 대한의사협회는 11일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의료일원화를 위한 교육일원화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3일 의협과 의학회가 ▲의대와 한의대 교육과정 통합 ▲의사와 한의사 면허를 통합하되 기존 의사, 한의사 면허제도 유지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까지 의료일원화 완수를 기본으로 한다는 등의 3가지 의료일원화 추진원칙을 밝힌데 따른 후속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신좌섭 의대협 전문위원장은 '의학교육일원화에 대한 고찰'을 발표했으며, 이혜연 의협 학술이사는 '교육일원화의 전망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신 전문위원장은 의학교육 일원화를 위해서는 의료일원화의 형태가 먼제 결정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협의 의료일원화 추진원칙에 대한 실행의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의료일원화 형태가 결정되면, 의학교육의 진입점 설정을 '교육'으로 할지, '진료'로 할지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전문위원장은 "어느 진입점이 연착륙에 좋을 지 면밀한 전략적 분석이 필요하다"며 "한의학의 표준화 방안을 선행적으로 마련한 이후, 의학계, 한의학계, 정부, 국민의 합의를 통해 의학교육 일원화 경로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학술이사는 의료일원화가 가능할 교육제도를 만들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학문과 교육과정의 특성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의과대학의 교육과정 내 인체관, 질병관, 진단원리 차이 반영 여부, 한의학 특성과 장점의 반영 여부, 중국이나 서양의 동양의학 교육과정보다 수월한지 등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의학과 한의학의 교육과정을 비교분석한 자료는 1998년(오희철, 의대와 한의대 통합교육과정 개발 가능성에 관한 연구)와 2005년(권계형, 의학과 한의학 학습목표 비교연구), 2012년(의대와 한의대의 통합을 통한 의료일원화 방안연구) 등에 나온바 있다. 오희철 자료에 따르면 한의대는 의대교육과정의 75%를, 의대는 한의대 교육과정의 50%를 반영하고 있고, 권계형 자료는 평균 28.5%가 공통항목이라고 밝히고 있다. 결국 비슷한 교육을 배우고 있는 의대와 한의대의 교육과정 통합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추무진 의협회장은 "의협 집행부는 의료일원화방안으로 교육일원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의학교육이 일원화 된다면 한의과대학은 없어지고, 한의사들이 점점 줄어들어가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윤성 의학회장은 "의료일원화 논란은 50년 전부터 있었다"며 "하지만 50년 뒤, 우리 후배들과 자식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고민을 똑같이 하게 할지, 아니면 해결책을 마련한 이후 주제를 내놔야할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손해를 보지 않으면 일을 해결할 수 없다"며 "지금 손해를 보지만, 미래를 위해서라면 해결방안을 내놔야 한다. 그런 의미로 추무진 회장을 주저앉힐지, 아니면 깃발들고 나서게 할 것인지를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5-12-12 06:14:54이혜경 -
충남약사회, 박정래 당선인에 당선증 전달충남약사회 박정래 부회장이 36대 충남약사회장 당선인이 신분이 됐다. 충남약사회 노숙희 선관위원장은 11일 저녁 6시30분 도약사회관에서 박정래 당선인(57, 중앙대)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박정래 당선인은 충남약사회 부회장과 대한약사회 정책단장 및 약학정보원 이사. 건양대 외래교수 등으로 재임 중이며 논산시약사회장과 민주평통정책자문위원과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박 당선인은 '친절한 약사회!, 함께하는 충남약사회!'를 슬로건으로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강력대처, 팜파라치 관련 유관기관과 원할 소통, 청년- 여성위원회 구성,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관련 대한약사회에 강력 건의, 장학회 운영, 투명한 회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2015-12-12 00:19: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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