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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모스크바서 한국의료 소개

  • 이혜경
  • 2015-12-13 18:55:35
  • 한국의 앞선 의료수준 인정받아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은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의료설명회에서 현지 주요 의료관계자 및 관련종사자 100여명 대상으로 우수한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소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학선 교수(정형외과/기획관리실장)는 그동안 자신이 치료한 척추척추관 협착증과 척추측만증 질환 환자들에 대해 발표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권 교수(심장내과)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한국에서 최초로 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JCI)의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으로 암치료, 로봇수술 등을 비롯한 첨단 의료로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측은 "러시아에서 의료한류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심장인 모스크바에서 한국관광공사 등과 더불어 고객중심의 지속적이고도 감동적인 의료한류 마케팅을 전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찾는 해외환자 중 러시아는 중국, 미국에 이어 3번째로 많으며, 지출액 규모로는 2위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3년간 한국을 찾은 러시아인 환자수는 연평균 49.6%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까지는 한국을 찾은 러시아 환자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극동러시아가 많았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의 대러 제재이후, 러시아내 모스크바 등 주요 대도시 거주 러시아환자들이 한국의료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승문 팀장은 "러시아 내에서 의료한류를 일으키기 위해, 특히 모스크바 등의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오피니언리더들과 시간과 경비에 구애받지 않는 의료수요층들에게 지속적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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