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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성분 제네릭 약가 단일화 급물살 타나감사원, 동일성분 제네릭 약가 단일화 권고 7일 감사원은 '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를 통해 "복지부 장관은 제네릭의 경우 보험 급여목록 등재 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는 약가를 단일화하는 등 약가 체감제를 보완해 신약 대비 약가 수준을 인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권고했다. 오리지널 상한금액의 68%를 인정하는 퍼스트 제네릭을 시작으로 등재 순서에 따라 차등하게 약가를 적용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이를 계속적으로 인정하는 제네릭 약가산정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체감산정 방식에 따라 차등 결정된 약가를 계속 유지하게 될 경우 우선 등재된 제네릭은 약효 등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는 후발 제네릭보다 영구적으로 높은 가격을 인정받게 되는 상황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감사원, KDI 윤희숙 박사 주장과 일맥상통 감사원의 이번 제네릭 약가 단일화 권고는 지난 5월 KDI 윤희숙 박사의 '제네릭 상한금액 최저가 단일화' 등을 골자로 한 연구와 일맥상통한다. 당시 KDI 윤희숙 박사는 '약가제도 개선을 통한 건강보험 지출효율화'연구를 통해 제네릭의 가격을 동일 성분 내 '최저가'로 조정해야 한다는 결과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국내 제약사들은 윤 박사의 주장이 국내사의 채산성을 악화시켜 마케팅이나 영업툴을 정지시키고 이를 통해 오리지널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물론 감사원이 제네릭 약가 단일화를 권고하면서도 직접적으로 ‘최저가’ 인하 등을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제네릭 등재에 따른 약가차등을 인정하는 것이 건강보험 재정에 큰 부담이 된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감사원은 "제네릭은 신약에 비해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약가를 신약에 대비해 높게 책정해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을 줄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다. "신약 대비 제네릭 가격 낮추는 방안 마련" 특히 감사원이 우리나라의 경우 제네릭 약가 체감제가 유지로 건강보험으로 청구되는 전체 제네릭의 가중평균가가 오리지널 대비 79.3%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내 제네릭 가격에 대해 윤 박사와 인식을 같이했다. 윤 박사 역시 심평원 자료를 근거로 지난해 12월 사용내역이 있는 의약품 가운데 복제약이 출시된 성분 내의 1527품목을 분석한 결과 2~10품목이 등재된 성분의 제네릭 가중평균가가 오리지널의 82.9%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제네릭의 지속적인 출시와 무관하게 우선순위를 점하고 있는 제네릭이 높은 약가를 유지, 높은 수익에 따른 영업력 강화를 기반으로 다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우리나라 제네릭 시장에서는 마케팅 및 각종 리베이트 제공 등 영업능력에 따라 의약품 판매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보험약가가 높아 리베이트 등 판매관리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선순위 제네릭의 시장점유율이 높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결국 퍼스트 제네릭의 약가가 높고 등재순서에 따른 약가 체감률이 계속 유지돼 많은 국내 제약사에서는 신약개발보다는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등에 비해 높은 약가가 보장되는 퍼스트 제네릭에 매달리는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이전 특허만료 약도 약가인하" 다만 윤 박사가 동일성분 제네릭의 최저가 일괄 적용을 주장해 국내 제약사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은 것과 달리 감사원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이전에 특허가 만료된 신약들의 약가도 인하할 것을 함께 권고했다. 복지부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시행하면서 특허기간이 만료된 모든 의약품의 가격을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함에도 제약산업의 피해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제도 시행 이전에 특허만료 신약은 약가를 인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1월 기준으로 전체 의약품의 85.6%가 약가 인하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것이 감사원의 설명이다. 감사원은 "이 결과 보험의약품 가격 적정화를 도모한다는 정책효과가 반감되고 약제비를 추가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했다"며 "복지부 장관은 약제비 적정화 이전에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의 약가를 인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 복지부, 시행 여부 '고민'…"제약업계 파장 고려" 감사원의 제네릭 약가 단일화 및 특허만료 신약의 약가인하 권고에 대해 복지부도 이행여부를 놓고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제네릭 약가를 모두 최고가로 인정하지 않는 이상 필연적으로 단일화가 약가인하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약업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한다면 이행 여부조차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이 감사원이 시정지시 등이 아닌 권고사항으로 제네릭 약가 단일화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행의 강제성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감사원 권고 사항에 대해 일정한 조치는 취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도 "제네릭 약가 단일화가 제약업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복지부 내에서도 등재 후 일정시점이 지난 이후의 제네릭은 약가를 단일화해야 한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취지를 공감을 한다는 분위기도 일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한국보건행정학회 심포지움에 참석한 복지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은 제네릭 최저가 일괄 인하 등의 주장에 대해 "전체적으로 윤 연구위원의 제안에 공감한다"고 지지를 보낸 바 있다. 감사원 역시 비록 권고 조치가 시정 요구 등과 같이 강제성을 가지지는 않더라도 복지부 등 감사대상 기관의 이행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권고 조치에 대해서도 3년 동안 이행여부를 사후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록 권고 사항이라고 하더라도 이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기관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2008-08-08 06:42:55박동준 -
혈압약 '텔미사르탄', 1천억 매출진입 청신호ARB계열의 고혈압치료제인 텔미사르탄이 ‘ 온타깃’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40% 이상 급증한 것이다. ‘온타깃’은 ‘텔미사르탄’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를 입증한 대규모 다국가 임상으로 지난 3월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베링거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1년내 1000억대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텔미사르탄을 성장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7일 베링거와 GSK에 따르면 텔미사르탄 제제인 ‘미카르디스’ 시리즈와 ‘프리토’ 시리즈의 매출이 올해 들어 평균 40% 급성장했다. ‘미카르디스’와 ‘프리토’ 시리즈는 베링거가 개발한 제품을 각각 다른 이름으로 두 회사가 판매하는 코마케팅 품목으로 지난해에는 평균 17.24%의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베링거 자체 분석 결과를 보면 ‘미카르디스’와 ‘미카르디스플러스’는 상반기 동안 전년대비 매출이 57% 급증했다. 이 같은 성장세가 연말까지 계속이어질 경우 ‘미카르디스’ 시리즈는 연내 400억대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GSK가 판매 중인 ‘프리토’ 시리즈는 이보다 적은 23% 성장한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지난해 IMS데이터 기준 402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500억원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베링거 관계자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기본 성장세에다 ARB계열 중에서는 처음으로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를 입증한 온타깃 스터디의 효과로 매출이 눈에 띠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링거는 앞서 ‘온타깃’ 스터디의 성공의 내년 중 매출 1000억대 진입을 자신했는데, 상반기 실적을 보면 단순한 바람으로 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성장세가 이어진다는 것을 전제로 연매출을 추정하면 올해 900억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평가 1차년도 대상에 고혈압치료제가 포함돼 상대적 고가인 ARB계열 품목들의 고전이 예상된다는 점이다.2008-08-08 06:27: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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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르디스', 약국 불만수용 포장단위 변경ARB계열 대표 혈압약 중 하나인 ‘ 미카르디스’(성분명 텔미사르탄)의 포장단위가 내년 상반기부터 현행 28정 단위 포장에서 30정 포장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5일 “약사와 환자들의 불편과 불만을 수용해 내년 상반기부터 30정 들이 포장제품을 수입·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혈압약은 통상 30일 장기처방이 많아 28정 들이 포장단위에 대한 일선 약국의 불만이 컸던 게 사실이다. ARB계열을 대표하는 다른 다국적 제약사 제품인 엠에스디 ‘코자’, 사노피 ‘아프로벨’, 대웅 ‘올메텍’, 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 등은 30정 단위나 100정 들이 덕용포장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 같은 사실을 본사에 알리고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진행한 결과, 새 포장단위 제품라인을 가동키로 한 것. 여기다 10정씩 쉽게 분리가 가능하도록 점선 커팅처리도 추가키로 해 조제 편리성을 한층 제고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베링거인겔하임은 ‘미카르디스’ 포장 표준화 작업의 일환으로 호일 중 정제가 들어가는 포켓 사이즈를 키운 새 포장제품을 지난 5월부터 시중에 공급해왔다. '미카르디스'는 코마케팅 품목인 GSK '프리토'와 합해 IMS데이터 기준으로 지난해 658억원어치가 판매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2008-08-06 12:14: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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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대 블록버스터 줄줄이 약가인하 노출화이자·사노피 등 주요 다국적사 4곳 직격탄 기등재약 본평가에서는 예상대로 고혈압약 블록버스터를 보유한 제약사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RN 사노피의 경우 전체 매출의 60%를 점하는 주력품목이 이번 1차년도 본평가 대상에 포함돼 비상이 걸렸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약업계에 통보한 기등재약 본평가 대상약물 현황에 따르면 화이자, 사노피, 엠에스디, 아스트라제네카 등 오리지널 고혈압약물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직격탄을 맞을 위험에 노출됐다. 사노피는 처방약 순위 1위 항혈전제 ‘플라빅스’와 혈압약 ‘아프로벨’ 시리즈, 골다공증 처방 1위 ‘악토넬’ 등 주력품목이 이번 본평가 대상에 한꺼번에 포함됐다. 이들 품목의 지난해 판매금액은 2123억원 규모로 사노피 전체 매출의 60%에 육박한다. 평가결과 평균 10%만 약값이 떨어진다고 가정해도 200억원 이상의 순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코자’ 시리즈와 ‘포사맥스’ 시리즈를 보유한 MSD는 오는 11월부터 제네릭의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제성평가까지 받게 됐다. 하지만 ‘코자’ 시리즈의 경우 퍼스트제네릭 진입과 동시에 약값이 20% 자동인하되기 때문에 재평가 결과의 파급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고지혈증 이어 연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시범평가의 상처가 치유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연타를 맞게된 경우다. 특히 화이자의 혈압약 '노바스크'는 연초부터 제네릭 출시와 도전, 약가 자동인하로 연거푸 '수난'을 겪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다. ‘크레스토’와 함께 회사의 주력군인 ‘아타칸’ 시리즈가 평가대상에 포함된 아스트라제네카도 근심의 크기는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다. 또 ARB계열 1위 품목인 혈압약 ‘디오반’ 시리즈의 노바티스, 텔미사르탄 제품을 각각 ‘미카르디스’와 ‘프리토’ 시리즈로 코마케팅 중인 베링거와 GSK도 직격탄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한국오츠카도 ‘프레탈’과 ‘무코스타’ 등 주력군이 이번 평가대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 한독약품, SK케미칼 등이 평가결과에 따라 상당한 파장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는 ‘스티렌’, ‘오팔몬’, ‘플라비톨’ ▲유한은 ‘알마겔’, ‘안플라그’ ▲대웅은 ‘올메텍’ 시리즈와 ‘가스모틴’, ‘우루사’ ▲한미는 ‘아모디핀’ ▲종근당은 ‘딜라트렌’, ‘애니디핀’ 등 대형품목이 대거 포함됐다. 국내사는 동아·유한·대웅·종근당 노출수위 높아 이중 고성장세인 ‘올메텍’ 시리즈, ‘플라비톨’을 보유한 대웅과 동아의 경우 심리적 압박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기넥신’, ‘스카드’의 SK케미칼, ‘테베텐’ 시리즈의 한독약품, ‘타나민’의 유유, ‘가나톤’의 중외제약도 비상이 걸리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중외는 고지혈증약 시범평가를 통해 '리바로'가 약가인하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가나톤', '시그마트' 등 주력품목이 또 약가인하 위기에 노출된 비운을 맞았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평가 대상 189개 제약사 3675 성분·품목 리스트를 제약업계에 통보하고 오는 14일까지 의견조회에 들어갔다.2008-08-06 06:32:06최은택·이현주 -
"중년남성 바캉스 필수품 발기부전치료제"발기부전치료제가 휴가철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는 지난달 발기부전환자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이 부인과의 ‘특별한 밤’을 위해 발기부전치료제를 준비했던 경험이 있거나 준비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 중 42.9%가 이 같이 답해 젊은층 못지 않은 열정을 과시했다. 선호하는 제품유형(중복답변)으로는 '강한 남자라는 느낌을 주는 치료제‘가 39.2%로 가장 높았고, ‘휴가기간 중 원하면 언제든지 성관계를 가질 수 있어 본인이 발기부전이라는 것을 잊게 만들어주는 치료제’ 27.2%, ‘음식이나 술의 영향을 덜 받는 치료제’ 20.5%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시알리스 마케팅팀 권미라 과장은 “이번 조사결과 휴가철 부부만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발기부전치료제를 준비하는 것이 중년남성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특히 시간 제약없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약효가 긴 치료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08-08-05 11:35: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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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여름 휴가철에도 경력사원 채용 활발여름 휴가철 채용 비수기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제약사들의 경력사원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일 데일리팜이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중인 회사를 살펴본 결과 GSK, 대웅제약, 먼디파마코리아 등으로 나타났다. 다국적제약사 GSK는 MIS&PMS Specialist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해당 분야의 경력 2년 이상을 가진 입사 희망자는 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대웅제약은 학술팀 교육 및 학술담당 약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제약회사 학술·개발·마케팅 분야 경력자를 우대하며 6일까지 지원가능하다. 태평양제약은 병·의원 영업부문 신입·경력을 채용하며 서류마감은 8일까지다. 먼디파마코리아는 수도권 지역 영업을 담당할 경력자 채용에 나선다. 서류접수 마감은 10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해야 한다. 드림파마는 ▲천연물 사업개발 ▲임상 ▲비만PM ▲연구소 ▲관리약사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경력자 채용에 한창이다. 각 부서마다 자격요건이 다르기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체크해볼 필요가 있으며 원서마감은 11일까지다. 경남제약의 도매유통, OTC MR에 지원하고자 하는 경력사원은 12일까지 지원가능하다. 제약회사 인사팀 관계자는 "실무능력이 검증돼 현장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력사원 채용을 선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2008-08-04 06:38:1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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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CEO·영업본부장, 수의사 출신 '화제'"우리회사 경영은 수의학과 출신이 책임진다!" 보령제약 CEO와 ETC-OTC영업본부장 등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들이 모두 수의학과 출신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제약업계를 통털어 수의학과 출신이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보령제약의 이같은 임원구성은 매우 독특한 케이스라는 설명이다. 4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사노피에 있던 김광호 사장이 부임한후 CEO와 영업본부장이 모두 수의학과 출신으로 교체됐다. 김광호 사장과 함께 OTC영업본부장인 고광열 상무, ETC영업본부장인 김선문 상무 등이 수의학과 출신. 김광호 사장은 건국대 수의학과 1회를 졸업했으며, 1975년부터 30년 동안 다국적제약사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했다. 특히 96년부터 2004년까지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사장은 수의학과 출신답게 지난 2000년부터 3년간 건국대 수의학과 외래교수로 활동 했으며, 최근까지는 건국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보령제약에 입사하면서 김광호 사장과 한배를 탄 고광열 OTC영업본부장도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이다. 고상무는 80년부터 제약업계 마케팅에 몸담은 이후 현재 SM(셀프메디케이션)본부장으로 활동중이다. 올해초 부임한 김선문 상무도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으로 91년부터 지난해까지 건일제약 전무로 활동한 바 있다. 이처럼 보령제약 실질적인 경영리더들이 모두 수의학과 출신이다보니, 약물에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뛰어나 영업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제약업계 임원들 중에는 광동제약 기영덕 부사장이 전남대 수의학과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명인제약서 오랫동안 상무로 활동했던 박종원 PM스쿨 대표 등이 수의학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졌다.2008-08-04 06:38:12가인호 -
진흥원, '해외진출 지원' 서울대병원 협약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최근 서울대병원과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병원과 국제홍보, 정보교류, 국제행사 공동개최, 해외네트워크 구축 등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관한 논의를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도 진흥원 김법완 원장, 이신호 산업지원본부장, 이영호 해외마케팅지원팀장과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 박노현 기획조정실장, 문주영 대외전략팀장 등이 참석해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에서는 서울대병원의 미국 LA 현지사무소 개소를 위해 진흥원과 공동으로 현지 공동심포지엄 개최 등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다. 특히 진흥원은 서울대병원과의 협약체결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지원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정부의 해외환자 유치 전략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새로운 국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이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돼 빠른 기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08-07-31 08:54:07박동준 -
한미약품 상반기 2703억 달성, 3위 하락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이 올 상반기 2703억원을 달성해 28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유한양행에 밀렸다. 한미약품은 30일 공시를 통해 전년대비 15.6% 성장한 2,70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4% 감소한 355억원에 그쳤으나 순이익은 24.7% 늘어난 415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290억원)과 비만치료제 ‘슬리머’(78억원) 등 기존 대표품목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며, 6월 발매된 고지혈증치료제 ‘토바스트’도 31억원의 신규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매출이 전년대비 24% 상승하며 성장세로 돌아섰고 아모디핀(필리핀), 클로피도그렐(동유럽), 젬시타빈(이스라엘), 항생제(중국) 등 선전으로 수출실적도 33.5% 늘어난 338억원을 기록했다. 따라서 혈전치료제 ‘피도글’, 고지혈증치료제 ‘토바스트’,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고혈압치료제 ‘오잘탄’(출시예정) 등 대형 신제품들의 매출 기여가 본격적으로 발생되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다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는 것이 한미약품의 설명. 반면 원가상승과 대형 신제품 출시에 따른 프리마케팅 비용 증가, 영업사원 교육훈련비 증가 등 요인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감소했다고 한미측은 덧붙였다. 그러나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으로부터 발생한 지분법평가이익 등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24.7%의 성장했다.2008-07-30 14:43:1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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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아스피린 공격마케팅에 보령 '움찔'바이엘쉐링이 저용량 아스피린 시장의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올라섰다. 판매액 뿐만 아니라 판매량에서도 보령의 ‘ 아스트릭스’를 제친 것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 아스피린프로텍트’의 IMS기준 지난 1분기 매출은 65억원으로 저용량 아스피린 시장의 58%를 점하면서 30%대인 ‘아스트릭스’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판매량에서도 ‘아스피린프로텍트’는 44%의 점유율을 기록해 43%에 그친 ‘아스트릭스’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43:46으로로 ‘아스트릭스’가 3%가량 더 앞었었다. ‘아스피린프로텍트’의 이런 약진은 공격 마케팅에 힘입은 바 크다. 바이엘쉐링은 수년째 지속된 매출정체를 극복하고 환자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클리닉 영업에 착수했다. 영업인력도 40여명을 신규채용에 대폭 수혈했다. 또 일반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2월 전국 약국 40%를 대상으로 디테일영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은 금방 눈에 띠는 성과로 이어졌다. ‘아스피린프로텍트’의 매출은 작년 1분기 46억원에서 올해 같은기간 65억원으로 급증했다. 일반판매와 처방량이 동반 상승하면서 약가재평가로 인한 9%대 약가인하 손실분을 채우고도 40% 이상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판매량에서 ‘아스트릭스’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1분기 실적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아스피린프로텍트’ PM인 김정란 과장은 “저용량 아스피린 시장은 아직도 기회가 매우 많은 시장”이라면서 “마켓 리더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저변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용량 아스피린 시장을 양분 중인 보령제약은 바이엘쉐링의 공격 영업에 움찔한 표정이 역력했다. 하지만 데이터상으로는 바이엘쉐링의 주장처럼 처방에 의한 판매량에서 ‘아스피린프로텍트’가 ‘아스트릭스’를 넘어섰다고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유비케어 자료에 의하면, 1분기 처방건수와 처방량에서 ‘아스트릭스’는 각각 25만건 906만개로, 20만건 749만개인 ‘아스피린프로텍트’보다 더 많았다. 보령제약 측은 따라서 IMS 데이터상으로 ‘아스피린프로텍트’ 판매량이 '아스트릭스'를 넘어섰다고 해도, 처방보다는 일반판매 증가에 힘입은 결과라고 풀이했다. 하지만 바이엘쉐링의 공격영업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부인하지 못했다. 물론 보령제약에게도 기회는 있다. 지난 4월 저용량 아스피린의 적응증이 통일된 것이다. 보령제약은 지난해부터 처방중심의 영업전략에서 일반판매를 확대하는 다변화 정책을 펴왔던 데다, 이번에 적응증까지 통일되면서 재반등 기회를 얻게 된 셈이다. ‘아스트릭스’ PM인 송윤정 주임은 “하반기부터 적응증 통일부분에 대한 디테일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약가가 저렴해 판매액면에서는 아스피린프로텍트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지만 판매량은 수위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저용량 아스피린 시장의 ‘용호상박’인 두 제약사의 자존심 싸움이 하반기에 한층 치열해 질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2008-07-30 06:17: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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