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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텔미사르탄', 1천억 매출진입 청신호

  • 최은택
  • 2008-08-08 06:27:25
  • '온타깃' 효과 매출 껑충···기등재약 재평가 결과 변수

ARB계열의 고혈압치료제인 텔미사르탄이 ‘ 온타깃’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40% 이상 급증한 것이다.

‘온타깃’은 ‘텔미사르탄’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를 입증한 대규모 다국가 임상으로 지난 3월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베링거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1년내 1000억대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텔미사르탄을 성장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7일 베링거와 GSK에 따르면 텔미사르탄 제제인 ‘미카르디스’ 시리즈와 ‘프리토’ 시리즈의 매출이 올해 들어 평균 40% 급성장했다.

‘미카르디스’와 ‘프리토’ 시리즈는 베링거가 개발한 제품을 각각 다른 이름으로 두 회사가 판매하는 코마케팅 품목으로 지난해에는 평균 17.24%의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베링거 자체 분석 결과를 보면 ‘미카르디스’와 ‘미카르디스플러스’는 상반기 동안 전년대비 매출이 57% 급증했다.

이 같은 성장세가 연말까지 계속이어질 경우 ‘미카르디스’ 시리즈는 연내 400억대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GSK가 판매 중인 ‘프리토’ 시리즈는 이보다 적은 23% 성장한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지난해 IMS데이터 기준 402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500억원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베링거 관계자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기본 성장세에다 ARB계열 중에서는 처음으로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를 입증한 온타깃 스터디의 효과로 매출이 눈에 띠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링거는 앞서 ‘온타깃’ 스터디의 성공의 내년 중 매출 1000억대 진입을 자신했는데, 상반기 실적을 보면 단순한 바람으로 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성장세가 이어진다는 것을 전제로 연매출을 추정하면 올해 900억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평가 1차년도 대상에 고혈압치료제가 포함돼 상대적 고가인 ARB계열 품목들의 고전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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