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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제네릭 방어 키워드 '근거중심주의'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제네릭 출시로 고전하고 있는 화이자가 제네릭 방어 키워드로 ‘근거중심주의’ 기치를 들고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사협회가 공익 캠페인 중인 금연보조 전문약 ‘챔픽스’도 주력 마케팅 품목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하반기 주요품목 중점 마케팅 전략과 관련, (제네릭 출시에) 위축되지 않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제네릭의 도전에 직면한 고지혈증치료제 ‘ 리피토’의 경우 80mg 고함량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그동안의 임상결과 등 ‘근거’(에비던스)를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는 전략이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있어 ‘리피토’ 고함량 조기요법으로 LDL-C를 적극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와 함께 혈압약 ‘ 노바스크’는 ‘골드 스탠다드’ 성공신화를 강조키로 했다. ‘노바스크’는 18년간 임상과 투약을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과가 최대 무기다. 지난해 말 새로 추가된 CAD(관상동맥질환) 적응증은 ‘노바스크’의 지속적인 성공신화를 이끌어줄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화이자 측은 자신했다. 초대형 블록버스터와 함께 화이자가 마케팅에 주력 중인 품목은 잠재시장이 큰 금연보조 전문약 ‘ 챔픽스’다. 화이자는 최근 흡연자들이 금연을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 대신 의사와의 상담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이는 금연에 있어서 의사의 역할을 강조한 공익캠페인에 힘입은 바 크다. 화이자는 이를 근거로 흡연은 의사의 도움과 상담을 받아야 하는 니코틴 중독임을 알리는 데 주력하는 한편 적극적인 금연진료의 중요성을 의사들에게 알리는 교육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화이자 측은 “흡연자와 사회적 인식전환 추세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국민건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화이자도 긍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2008-08-18 12:24: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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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약, 비만-해독 다이어트 학술세미나충북 청주시약사회가 약국경영 활성화 차원에서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비만 다이어트에 관한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장소는 청주시약사회관 2층 강당이며, 강의일자 및 시간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다. 주요 강의내용은 ▲다이어트 시장 분석과 일반 고객들이 원하는 다이어트 ▲비만의 원인과 그 문제점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과 분석,해독과 효소의 중요성 ▲특화 약국을 위한 다이어트 준비 과정과 마케팅 등이다. 교재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약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약사회로 신청하거나 당일 강의시간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학술세미나는 위드팜 학술팀이 주관하며, 학국파비스 학술부가 후원한다.2008-08-18 11:55:1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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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액토스 제네릭 '글루리스 정' 출시녹십자(대표 허재회)는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성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글루리스 정’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액토스제네릭인 ‘글루리스 정’은 간에서의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고 인슐린의 감수성을 개선시켜주는 작용을 통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지닌 당뇨병 치료제. ‘글루리스 정’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체중조절만으로 혈당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하며, 글리메피리드, 메트폴민 및 인슐린 투여와 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1일 1회 투여로도 24시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 복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촉진제가 가진 저혈당의 위험이 없으며, 심혈관계 상호작용 등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녹십자측은 다양한 제형의 인슐린을 비롯하여 아마그린(글리메피리드), 메트그린(메트폴민) 등의 폭넓은 제품군을 통해 당뇨 영역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글루리스 정’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에서의 시너지 효과와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영역에서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8-08-18 11:07:56가인호 -
심박수 표적조절, 협심증치료 신약 나온다심장 박동수를 표적 조절해 협심증을 치료하는 신약이 내년 상반기 중 국내에 상륙할 전망이다. 유럽계 CV전문 글로벌 제약사인 세르비에의 선별적 심박수 저하제 ‘이바브라딘’(해외품명 프로코랄란)이 그 것. 심박수 저하는 협심증치료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고려되는 데, 가장 널리 쓰이는 치료제는 베타차단제다. 이 약물은 심장 내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길항적으로 작용해 심박수 저하 뿐 아니라 심장수축력 저하, 심박출량 저하, 심장 작업량 감소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기관지 수축, 발기부전, 피로감, 어지럼증, 두통,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동반해 천식이나 좌심실 부전, 방실 차단, 서맥, 경직성 협심증, 레이노 증후군 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된다. ‘이바브라딘’은 이런 부작용으로 인해 베타차단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의 항협심증 치료제로 승인돼 유럽 등 전 세계 45개 국가에서 현재 시판 중이다. 국내에서는 최근 식약청에 허가서류가 접수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시판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약물은 심박수를 유발하고 통제하는 ‘If채널’에만 표적 작용해 맥박수를 저하시킨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특히 심근 수축성, 방실전도, 심실 재분극, 혈압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심박수만을 저하시킬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라는 게 세르비에 측의 설명. 한국세르비에 마케팅부 문주희 차장은 “이바브라딘은 심박수가 높아지면 심혈관질환 발병률도 높아진다는 대규모 역학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심박수 저하제이자 CV전문 제약사인 세르비에가 17년 만에 내놓은 야심찬 연구 성과”라고 말했다. 문 차장은 이어 “이바브라딘을 이용한 선별적 심박수 저하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대규모 임상연구 ‘BEAUTIFUL’이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라면서 “이상적인 심장기능 개선제로 ‘프로코랄란’이 평가받을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바브라딘’은 또 추가적인 대규모 임상들을 통해 협심증 뿐 아니라 관상동맥경화증, 심부전 등으로의 적응증 확대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세르비에는 협십증 치료에 쓰이는 혈관확장제 ‘바스티난’, 영진약품과 공동 판촉 중인 혈압강하제 ‘아서틸’, ‘아서틸플러스’, 혈압강하제 ‘후루덱스’, 당뇨약 ‘디아미크롱서방정’ 등을 국내 시판 중이다.2008-08-16 08:40: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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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합성 가격 폭락 전문약 자진정리 수순일동제약이 ‘ 큐란75mg’ 생산보류 결정을 내린데 이어 보령제약이 원료합성 파문여파로 보험약가가 폭락한 고지혈증약을 사실상 자진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심바스타틴제제 ‘ 시스타정20mg’을 비급여로 전환시켜 달라는 보령제약의 조정신청을 수용키로 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의견조회 중이다. 이 품목은 원료합성 파문에 연루돼 지난 1월1일자로 보험 상한가가 894원에서 219원으로 75%나 급락했다. 보령제약은 폭락한 가격으로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다고 판단해 저함량 품목을 비급여 전환, 사실상 자진 정리키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 대신 약가인하 영향을 받지 않은 ‘시스타정40mg’에 집중해 영업·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mg과 40mg의 가격차가 네 배에 달하기 때문에 저함량 한정보다 고함량 한정을 쪼개서 판매하는 것이 더 이익이 크다는 셈법이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시스타정20mg의 가격은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는 수준까지 곤두박질 쳤다”면서 “억울한 측면이 없지는 않지만 가격인하를 수용하고 대신 고함량 쪽으로 정책을 선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저함량의 약가인하가 아니었어도 처방이 고함량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40mg 위주의 정책은 추진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스타정20mg’의 비급여 전환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견조회를 거쳐 이변이 없는 한 내달 1일자 고시 분에 반영될 전망이다.2008-08-14 12:25: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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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의사 추가영입…메디컬 마케팅 강화한국BMS제약(대표 박선동)은 백혈병신약 ‘스프라이셀’과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메디컬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출신 메디컬 전문가 2명을 새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BMS에 근무하는 의사는 올초 BMS 아태본부 신경과학 담당 메디컬 책임자로 승진한 안종호 상무를 포함해 7명으로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백혈병신약 ‘스프라이셀’의 임상연구와 메디컬 마케팅, 영업 등을 의학적으로 지원하는 메디컬 전문가로 이경미(33) 팀장이 영입됐다. 서울의대 출신인 이 팀장은 포천중문의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최근까지 사노피에서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근무해왔다. 또 만성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메디컬 마케팅 팀장으로는 김대영(38)씨를 새로 채용했다. 고대의대 출신인 김 팀장은 연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에서 일해왔다. 박선동 사장은 “국내 임상 유치 사례가 증가하고 제품의 효능에 관한 과학적 근거가 중요해짐에 따라 전문지식을 갖춘 제약의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라면서, “의사출신 메디컬 전문가 추가영입으로 보다 양질의 의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8-08-13 09:22:27최은택 -
'스포라녹스' 개량신약 봇물…9월부터 출시이트라코나졸 개량신약 시장이 9월부터 활짝 열리게 된다. 2년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친 스포라녹스 고함량제제 개량신약이 약가를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발매에 들어가는 것.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100mg(이트라코나졸)의 함량을 2배 증가시킨 개량신약이 허가와 약가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출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마케팅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포라녹스 개량신약을 출시하는 업체는 모두 6개사. 고함량제제 개발을 주도한 CTC바이오가 독자적인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비롯, SK케미칼, LG생명과학, 신풍제약, 진양제약, 동광제약 등이 이트라코나졸 고함량제제 경쟁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중 이미 100mg제네릭을 보유하고 있는 신풍제약과 동광제약은 1600원대 약가를 받아 9월 먼저 발매하게 되며, 100mg가 없는 CTC바이오, SK케미칼, LG생명과학, 진양제약 등 4곳은 1397원의 약가를 받고 10월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스포라녹스 개량신약이 내달부터 본격 발매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경구용 항진균제 시장은 기존 이트라코나졸 100mg, 플루코나졸, 이트라코나졸 고함량제제 등으로 시장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트라코나졸 200mg의 경우 약물전달기술을 통해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리지널인 스포라녹스는 지난해 15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 1분기에 3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경구용 항진균제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08-08-13 06:30:4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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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리베이트 조사 2배 이상 높은 성과"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제약 리베이트 조사에서 법위반행태를 개선하는 데 목표치보다 두배 이상 높은 성과를 얻어냈다고 자체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도개선 의견제시 건수도 당초 목표보다 140% 초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공정위는 올해초 국회에 제출한 ‘07년 자체 평가결과-07년 한 해 동안의 공정위의 노력과 성과’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보고했다. 11일 보고자료에 따르면 제약 리베이트 조사는 판관비 비율이 매출액 대비 35.1%에 달하는 제약산업의 불법판촉활동을 차단, 연구개발을 통한 신약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기에는 국민 생활에 밀접하고 그동안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불공정거래행위가 근절되지 않은 제약산업 분야를 선정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시현한다는 고려도 포함돼 있었다. 공정위는 당초 시정조치 건수를 조사대상 업체수로 나눈 법위반행태 개선율 40%, 공문으로 타부처에 개선의견을 회신한 건수 5건을 목표치로 설정했다. 제약사 17곳을 대상으로 한 직권조사 결과, 공정위는 부당고객유인행위,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등 14개 법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조치 해 법위반행태개선율이 82.3%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성과목표치인 40%의 205.7%를 달성한 것이며, 목표치를 75%로 적극적으로 설정하더라도 109.7%에 달하는 높은 성과라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공정위는 이와 함께 경쟁제한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시판후조사, 실거래가상환제, 코마케팅 등 총 7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복지부에 제시함으로써 성과목표치 5건의 140%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분기별 추진일정 계획 달성도와 관련해서는 11개 계획 중 1개만을 지연해 90.9%의 일정을 준수했다고 보고했다. 공정위는 특히 “제약 리베이트 건은 외국사례가 없어 위법성 판단 등 법 논리구성에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평정근거에 명기했다.2008-08-12 06:38: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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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롱, 제네릭 시장방어 성공…매출은 하락보령제약의 170억원대 CCB계열 고혈압치료제 시나롱정(성분 실니디핀)이 제네릭 공세를 잘 방어하며 시장수성에는 성공했지만 약가인하 여파 등으로 매출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대표품목 시나롱정이 지난해 6월부터 제네릭 공세에 노출됐지만, 제네릭 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시나롱정은 제네릭이 출시되기 시작한 지난해 3분기 97.9%의 점유율로 압도적 우세를 점해왔으며, 4분기 96.8%, 올 1분기 95.9%대로 제네릭 영향을 받지 않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것. 이는 시나롱 제네릭들이 상대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지 못했기 때문. 현재 서울제약 '시나핀정', 메디카코리아 '메디카실니디핀정10mg', 진양제약 '시나디핀정', 동화약품 '실디롱정', 중외제약 '중외실니디핀정10mg' 등의 제네릭들이 지난해부터 마케팅을 본격화 했지만 시나롱을 따라집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제네릭은 종병시장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보령제약을 피해 1년동안 의원급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으냐 기대만큼의 실적은 기록하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작 오리지널인 시나롱도 제네릭 진입에 따른 20%약가인하와 전반적인 실니디핀 시장의 정체로 매출은 하락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나롱은 지난해 1분기에 53억원대의 매출(IMS)을 기록했으나, 올 1분기에는 42억원대 매출로 20%이상의 매출 하락을 가져왔다. 시나롱정10mg 가격이 491원에서 392원으로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는 설명. 따라서 메게이스-아스트릭스와 함께 보령제약의 대표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시나롱이 올 하반기 제네릭 방어와 영업력 극대화를 통한 매출 회복이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8-08-11 12:19:52가인호 -
베링거, 일반약 불황탈출 '명품' 전략으로약국담당 일반의약품사업부 영업라인 확충 의약분업 이후 일반의약품은 처방약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통계기준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전문약 대 일반약 매출은 이 기간 동안 6:4에서 8:2 비율의 경계를 이미 넘어섰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런 가운데 다국적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이 명품 ‘브랜드 전략’을 키워드로 불황탈출을 모색해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회사가 국내 시판 중인 일반의약품은 이미 변비약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은 ‘ 둘코락스’와 진경제 ‘ 부스코판’, 경구용 가래·기침약 ‘ 뮤코펙트’, 영양제 ‘파마톤’ 등 4개 제품이다. 베링거는 이중 ‘둘코락스’와 ‘부스코판’, ‘뮤코펙트’를 브랜드 전략의 트로이카로 내세워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에드워드 이사 기용···브랜드 마케팅 초석놓아 베링거는 일반약 공격 마케팅을 위해 지난해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베링거 CHC(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매니저인 에드워드 푸허커스 이사를 한국법인의 CHC 총괄해드로 기용했다. 명품 ‘브랜드 전략’ 또한 에드워드 이사의 마케팅 마인드가 십분 반영된 전략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베링거는 또 약국 전담 영업사원과 사업파트너인 쥴릭파마코리아 영업인력 등 30여명으로 CHC 영업라인을 구축했다. ‘둘코락스’의 변신은 이미 공중파 방송컨셉 변화에서 시연됐다. ‘부드럽고 효과적인 변비약’이라는 기존 광고카피를 ‘밤사이 부드럽게’로 바꿔, 소비자들에게 ‘둘코락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전력하고 있다. 인지도 제고는 제품광고 뿐 아니라 인터넷 공간과 소비자 대상 강좌 등 다양한 툴이 활용된다. ‘둘코락스’에 이어 베링거가 가장 주목하는 약물은 잠재시장이 큰 진경제 ‘부스코판’이다. 베링거는 진경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낮은 인지도와 복통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접근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부스코판’ 브랜드를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부스코판·뮤코펙트, 제2의 둘코락스 꿈 키운다 이를 위해 복통에 대한 전반적인 질병정보와 ‘부스코판’의 특장점을 소개한 ‘스타터킷’(교육용책자)를 배포하고, 하반기 중에는 POP도 제작해 약국에 비치하기로 했다. 기침·가래약 ‘뮤코펙트’는 소포장 제품으로 리런칭된 경우다. 베링거는 그동안 처방위주의 ‘뮤코펙트’ 덕용포장 단위제품만을 시중에 유통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월 10T와 20T 포장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새로 내놨다. ‘뮤코펙트’ 또한 일반인들에 대한 기침·가래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해 이 질환영역의 명품 ‘브랜드’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베링거 관계자는 “일반약 전략은 유통·판촉 위주가 아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인식에 직접 접근하는 전략이 중요해졌다”면서 “베링거의 정책은 위축된 일반약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일반약 전체 시장규모는 IMS데이터 기준으로 지난 1분기 3.3% 가량 감소했지만, 베링거는 1.9% 성장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베링거 측은 “아직 미미하지만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2008-08-09 06:26: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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