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롱, 제네릭 시장방어 성공…매출은 하락
- 가인호
- 2008-08-11 12: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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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릭 점유율 4%대 불과, 실니디핀 시장 정체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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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의 170억원대 CCB계열 고혈압치료제 시나롱정(성분 실니디핀)이 제네릭 공세를 잘 방어하며 시장수성에는 성공했지만 약가인하 여파 등으로 매출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대표품목 시나롱정이 지난해 6월부터 제네릭 공세에 노출됐지만, 제네릭 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시나롱 제네릭들이 상대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지 못했기 때문. 현재 서울제약 '시나핀정', 메디카코리아 '메디카실니디핀정10mg', 진양제약 '시나디핀정', 동화약품 '실디롱정', 중외제약 '중외실니디핀정10mg' 등의 제네릭들이 지난해부터 마케팅을 본격화 했지만 시나롱을 따라집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제네릭은 종병시장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보령제약을 피해 1년동안 의원급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으냐 기대만큼의 실적은 기록하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작 오리지널인 시나롱도 제네릭 진입에 따른 20%약가인하와 전반적인 실니디핀 시장의 정체로 매출은 하락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나롱은 지난해 1분기에 53억원대의 매출(IMS)을 기록했으나, 올 1분기에는 42억원대 매출로 20%이상의 매출 하락을 가져왔다.
시나롱정10mg 가격이 491원에서 392원으로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는 설명.
따라서 메게이스-아스트릭스와 함께 보령제약의 대표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시나롱이 올 하반기 제네릭 방어와 영업력 극대화를 통한 매출 회복이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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