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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28일 '휴에듀티브이' 100회 기념 공개 방송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가 휴에듀티브이(Hu-EduTV) 100회를 기념해 모든 약사가 볼 수 있는 공개방송을 진행한다.방송은 28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카카오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휴에듀티브이'는 지난 2016년 7월 첫 송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다.휴에듀티브이는 재미와 정보, 소통이라는 슬로건으로 약국경영 및 지식을 비롯해 인문, 교양, 법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약사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 실시간 채팅을 통해 출연자와 시청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해 재미를 더한다.아울러 동아제약을 비롯한 주요 제약사는 제품 마케팅과 신제품 홍보를 휴에듀티브이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오는 28일 100회 방송은 정재훈 약사가 '당신의 상담에는 결정적 한방이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가을철을 대비한 감기약, 인공눈물, 영양제와 숙취 해소제 판매 팁과 실제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휴베이스 관계자는 "휴에듀티브이는 현재 매주 화요일 9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온라인실시간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 매주 수백명의 약사가 시청할 정도로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8-08-27 09:58:29정혜진 -
"여긴 조제료 할인 안하나요?"...인근약국 불법에 몸살"주변 약국 불법에 상처받는 건 결국 인근 약국들이죠. 같은 약사로서 수치스럽기도 하고 이 약국은 왜 안 되느냐고 항의하는 환자 마음의 상처, 경제적 손실도 만만치 않아요."경영 이익을 위해 각종 불법을 일삼는 약국들로 인해 주변 약국 약사들이 적지 않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약국은 더는 못참겠다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모습도 보인다.갈수록 경쟁이 심화하면서 불법적으로 조제료를 깎아주는 것은 기본이고 무자격자인 카운터가 약을 판매하는 약국이 늘고 있다.일부는 면허대여를 의심할 만한 정황에 더해 카운터를 기용하는 등 각종 불법적 행위를 일삼는 약국도 있어 주변 약사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약사들은 일부 약국에 탈선적 행위를 두고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들의 행위로 주변의 약국들이 직접 피해를 보고 있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최근 경기도의 한 약사는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한 약사에게 조심스럽게 쪽지를 작성해 전달했다.환자가 약국에 찾아와 조제료 할인을 요구하면 조제료 할인은 불법이고 고발당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 특정 약국 이름을 되며 "그 약국은 해주는데 왜 이 약국만 까다롭게구냐"며 화를 내고 나가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약사는 해당 쪽지에 조제료 할인을 요구하는 환자가 언제든 다른 약국으로 옮길 수 있고, 할인해준 약국명을 말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 약사는 "환자가 화를 내며 나가는 일도 있다"면서 "해당 약국에 정신적 피해보상 청구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증거를 수집해 고발해야하나도 고민했다"고 말했다.참다 못해 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약사들도 있다. 해당 약국과 비교하거나 무턱대고 항의하는 환자들로 경제적인 손실도 적지 않고, 전체 약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이들 약사는 불법적인 행태를 계속하는 약국에 대해 공익신고를 고려하거나 직접 증거를 수집해 민원, 고발 등 법적 조처를 하기도 하고 있다.서울의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최근에는 인근 약사가 환자의 증언이나 녹음 등으로 증거를 수집해 보건소에 민원을 넣거나 공익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직접 받는 피해가 워낙 많다 보니 지역 약사회에 알리는 것을 넘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약국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8-08-26 18:19:31김지은 -
"타이레놀에 스티커 1장"…상비약 이슈 정면돌파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논란의 축에 약국 복약지도 부실이 거론되면서 일선 약사들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이하 어여모·회장 정혜진 약사)은 최근 타이레놀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 배포를 앞두고 있다.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이슈에 따른 캠페인성 활동이다.이번에 제작된 스티커에는 간단한 이미지와 문구가 함께 기재돼 있다. 음주, 간질환 관련 약물 복용 등의 주의를 요하는 이미지와 400mg 초과주의 문구, ‘감기약, 진통제 복용중이세요?’란 글귀가 한눈에 보도록 표시돼 있다.어여모가 타이레놀에 부착하기 위해 제작한 스티커. 약물 상호작용, 금기 등을 한눈에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어여모 측은 회원들이 모인 SNS 단체방에서 편의점 상비약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약사가 약과 관련해 그간 하던 행위들을 국민들에 확실히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개진돼 이번 스티커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단체는 스티커 제작과 더불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제작 스티커와 더불어 아세트아미노펜의 위험성, 약사와의 상담 필요성 등을 홍보하고 있다. 어여모 측은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를 어여모 정회원 약국 300여곳과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 회원들에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정혜진 약사는 "감기약이나 두통약, 근이완제 등 동일성분 중복 복용이 많은 아세트아미노펜은 생각만큼 안전하지 않은 약"이라며 "약은 어떻게 잘 쓰느냐가 중요한 만큼 약사와 상담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정 약사는 "이번 상비약 이슈로 약사들은 그간 기본적으로 해 왔던 복약지도 행위에 대해 국민에 알리고 홍보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서 "스티커를 붙이는 노력과 더불어 이것을 매개로 환자와 약사가 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임진형 약사가 약국에 설치한 어여모는 다음달부터 3개월간 이번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며 어여모 홈페이지(www.어여모.com)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약국에 스티커를 배포할 예정이다.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임진형 회장도 최근 약국의 약물상호작용, 병용금기약물 상담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임 회장은 약국 외부에 배너와 내부에 POP를 설치해 간독성, 신독성 약물, 노인주의 약물, 동물약품 병동 등 복용하는 약의 상호작용을 약사에 묻고 상담받으라고 홍보하고 있다.이를 위한 방안으로 복용하는 약 리스트를 환자가 가져오면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한 복약지도 스케쥴 확립이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임 회장은 "모든 약국들이 이미 다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모르는 서비스 중 하나가 약물상호작용, 복용금기약에 대한 설명"이라며 "약국에서 진행 중인 이 역할을 알리고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게됐다"고 밝혔다.2018-08-24 17:45:08김지은 -
약국 "청구액 입금 왜 늦어지죠?"…원인은 메르스"당장 신용카드 결제일이 3일밖에 안남았는데, 아직 조제료가 입금이 안됐네요. 여유자금도 없는데, 너무 긴장돼요."이달 들어 월 단위로 조제료를 청구하는 지역 약국들이 평소보다 늦어진 요양급여비 지급에 의아해하고 있다.지역별로 8월 20, 21일에 이달 초 청구한 조제료가 들어온 지역도 있지만 현재까지 들어오지 않은 지역도 있기 때문이다.약사들은 그간 월초에 조제료를 청구하면 15일 전, 후로 급여가 입금됐는데 이번달에는 20일이 지나도 입금되지 않자 당장 각종 약국 운영 관련 대금 결제를 앞두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별도로 여유자금을 마련해 놓지 않았거나 비교적 조제료가 높은 약국 약사들은 다가오는 신용카드 결제일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편이기 때문이다.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아직도 청구 금액이 들어오지 않았다. 당장 3일 후가 신용카드 결제일인데 걱정이 많다"면서 "다른 지역 약사들 중에는 받은 곳도 있는데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지방의 또 다른 약사도 "보통은 월 초에 청구하면 15일 전, 후로 입금이 됐는데 이번달은 20일이 되도록 소식이 없다"며 "공단에 연락해서 상황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건강보험공단 측은 요양급여비 조기 지급이 올해로 종료된 만큼 정상화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정부는 메르스 사태 당시 요양기관의 어려움을 반영해 요양급여비 조기지급을 시행했다. 우선 심평원 심사 전 요양기관에 급여를 지급하고, 이후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서 지난해 말 공단은 각 요양기관 단체들과 논의 과정을 거쳐 그간 일시적으로 진행해 왔던 요양급여 조기지급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공단은 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들이 지급 일정을 한번에 늦출 경우의 차질을 감안해 올해 1월부터 한달에 하루씩 지급일을 차등적으로 늦춰 메르스 사태 전으로 정상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렇게 되면 원래대로인 청구일 이후 20일~22일 기준으로 급여가 입금되게 되는 구조가 된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말 요양기급 조기지급 중단에 대해 각 요양기관 단체들과 협의를 하고, 단체는 관련 내용을 회원들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기지급 당시 10일 정도 후에 청구 금액이 입금됐다. 요양기관 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에 하루씩 지급일을 늦추고 있지만 이것은 곧 기존대로 돌리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2018-08-24 12:30:50김지은 -
"출근 늦추고 퇴근 일찍"…태풍에 남부지역 약국 긴장태풍 솔릭 영향으로 가로수가 쓰러지고 있는 모습(제주도 오원식 약사 제공)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든 약국들이 비상에 걸렸다.24일 태풍 솔릭은 전날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북, 전남을 넘어 한반도 전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기상청은 솔릭의 영향으로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고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태풍 약화와 상관없이 전 지역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상태다.하루 전인 23일 가장 먼저 태풍 영향권에 든 제주도 지역 약국가는 사전 예보를 숙지하고 대비해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하지만 이번 태풍이 워낙 속도가 느린 만큼 일부 약국은 개문을 늦추는가 하면 일부는 약국 집기 등이 흐트러져 뒷정리로 오후 시간을 보내야 했다.이 중에는 인근 의원과 논의해 약국 개문 시간을 늦춘 곳도 있다. 병의원과 소통이 잘되는 경우 날씨를 감안해 병원과 약국 모두 오픈 시간을 태풍이 잦아들 시간인 오후쯤으로 맞춘 것이다.기존대로 오전에 문을 연 약국들은 비바람이 강해 내부에만 불을 켜고 출입문을 잠가놓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제주도의 한 약사는 "이렇게 태풍이 느리고 오래 제주도에 머물렀던 것도 드문 것 같다"면서 "비바람이 너무 심해 전날 인근 병원장과 이야기를 해 개문 시간을 한두시간 늦추기로 했다 의외로 너무 오래 머물러 결국 점심때나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다른 약사는 "하천이 범람할지 모른단 말에 약국에 일찍 나왔지만 손 쓸 수 있는 부분이 없어 일단 컴퓨터 백업부터 했다"면서 "태풍으로 인한 수해 피해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사소한 뒤처리들이 번거롭긴 하다"고 했다.태풍이 북상하면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약사들은 계속 일기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제주도에서 광주, 전남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면서 이 지역 약국들은 어제 오후부터 긴장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 됐다. 약사들은 무엇보다 비로 인한 침수 피해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형편이다.전남 지역의 한 약사는 "어제는 일기예보를 계속 확인하면서 조금 빨리 퇴근했다"며 “배수 상태 등은 확인했지만 갑자기 물이 불어난 경우의 침수로 인한 피해는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2018-08-24 06:25:13김지은 -
"감사원, 강서 의료특구 원내약국 이슈 문제 없다"감사원이 중앙감사중인 강서의료특구 내 ㅋ병원 원내약국 이슈가 큰 성과 없이 종결될 전망이다.지역약사들은 강서보건소의 민원처리 미흡으로 원내약국이 개설되고 직접적인 경제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행정실수를 입증 할 구체적 증거가 없는 상태다.23일 서울 강서구약사회는 "강서보건소 원내약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감사원 미팅을 진행했지만 부정적인 답변만 돌아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사건은 강서보건소가 ㅋ병원 1층 약국이 원내약국으로 '개설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돌연 '개설 가능'으로 바꾼 게 발단이 됐다.보건소 답변을 듣고 바로 옆 건물 1층에 약국을 신규 개설한 J약사는 ㅋ병원 1층 약국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감사원 감사를 진행했다.하지만 감사원 감사도 결국은 보건소의 원내약국 허가와 민원답변 미흡 등 행정실수를 구체적으로 문제삼지 않는 모습이다.강서보건소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를 제기한 J약사와 보건소 약국개설 담당자 간 '전화통화 녹취' 기록만 있고 '민원 서류 회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감사종결을 예고한 상태다.강서보건소의 행정미흡을 징계하려면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한데 음성녹음 외 공문서가 존재하지 않아 징계가 어렵다는 것이다.지역 약사들은 감사가 이같이 진행되자 결국 행정부처와 지자체 간 감싸주기식 감사가 진행됐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감사를 제기한 J약사는 "감사원 감사 결과 보건소는 3월부터 ㅋ병원 1층 약국개설 민원신청을 검토해 왔다"며 "내가 민원을 제기한 시기는 4월에서 5월까지다. 당시 보건소는 원내약국으로 개설불가하다고 답변했고, 이후 현재 약국을 개국했다"고 꼬집었다.J약사는 "보건소 민원에서 부터 강서구청 민원, 국민청원, 감사원 중앙감사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창구로 문제를 제기했다"며 "이젠 자포자기 심리다. 보건소가 행정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018-08-23 17:32:4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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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9월2일 '콜레스테롤 최신 진료지침' 세미나온누리약국체인이 오는 9월 2일 '이상지질혈증'을 주제로 학계 최신 지견을 다루는 정기세미나를 진행한다.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은 다음달 2일 서울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가족재단(여성프라자) 1F 아트홀 봄에서 콜레스테롤을 다룬다.강의는 대한의학회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개정위원회 소속으로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가 60분간 진행한다.박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최신 진료 지침 변화와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 처방 실제 사례를 다룬다.이와 함께 '약국의 콜레스테롤 영양요법'을 주제로 온누리약국체인 R&D센터 이나은 팀장 강의도 이어진다.온누리 관계자는 "9월 온누리 정기세미나는 온누리 회원 약사들 또는 온누리 가맹 예정인 신규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아울러 온누리의 임상 코너로 면역, 혈액순환 관련 온누리메디케이션 및 가을철 마케팅 전략도 소개한다"고 강조했다.참여를 원하는 약사는 온누리에 사전 접수해야 하며, 신청은 온누리 회원전용홈페이지 또는 02-3490-4717(기획팀)으로 온라인/모바일 접수가 가능하다.2018-08-23 10:29:10정혜진 -
지샘병원, 인공지능 '왓슨' 도입...암치료 업그레이드지샘병원이 환자 맞춤형 암 진료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IBM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한다.지샘병원은 지난 17일 본원 호라마홀에서 혈액종양내과, 외과, 종양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관련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왓슨 포 온콜로지' 시연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21일부터 활용에 들어갔다.IBM에서 개발한 '왓슨 포 온콜로지'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통해 방대한 양의 전문 의학지식을 스스로 학습하고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여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제표준의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담당 의사가 암 환자의 의료기록, 검사결과 등의 항목을 입력하면 왓슨은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 수십 초 안에 그 결과를 제시한다.최신 의료정보와 문헌을 의사가 모두 파악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끊임없이 업데이트 하는 왓슨이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의료진의 효율적인 결정에 도움을 주는 보조적 수단으로, 최종적인 치료 방향 결정은 의사와 환자의 소통을 통해서 이뤄진다.왓슨은 2016년 12월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이래 대학병원과 공공 의료기관 중심으로 도입하여 운영되었으며, 의료법인 종합병원 급에서는 지샘병원이 최초로 도입했다.왓슨을 이용한 진료 대상 질환은 현재까지 유방암, 대장암, 직장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위암, 폐암 등 13개 분야로 특정암에서 높은 진단 일치율을 보이기도 했다.지샘병원은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는 다학제통합진료에도 왓슨을 활용할 계획이다.암환자 대면 다학제통합진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다학제통합진료실에서 진행되며,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방향에 따라 3명에서 최대 9명의 전문의가 참여한다. 진료는 각 진료과에서 사전 회의를 거친 뒤 검사 결과와 치료 결정의 이유, 치료 방법 등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의료진은 인공지능 왓슨이 제안한 치료 방향을 참고함으로써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지샘병원은 2013년 개원한 이래 다학제통합진료, 첫 방문 암환자 30분 진료 원칙, 암 수술시 외과 전문의 2인 수술시스템, 다양한 국소치료법과 면역주치의 제도, 마음예술치유를 기반으로 한 전인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암 진료에 전문성을 강화해왔다. 2017년도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4대암 평가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차지했으며, 올해 2년 연속으로 4대암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이채영 통합암병원장은 "인공지능 왓슨의 도움을 얻는다면 치료가 얼마나 타당한지 다른 의료진들은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치료를 결정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얻게 되는데, 이런 식으로 진료를 진행하게 되면 환자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정서적인 지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왓슨 도입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여 환자분들을 더욱 잘 섬기는 통합암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8-08-23 09:28:3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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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부터 점검"…태풍 상륙에 약국도 준비 태세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도 긴장 상태로 대비에 돌입한 모습이다.기상청은 23일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해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태풍 풍속은 초속 35m 정도로 성인 남성이 걷기도 어려울 정도의 세기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솔릭은 오늘(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에 접근한 상태며 모레(23일) 새벽 목포를 지난 뒤 서울 주변을 관통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간지역을 비롯해 남해안 일대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예정이다.정부도 이번 태풍의 위력을 감안해 일찌감치 대응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2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대비 중대본 운영을 결정했다.태풍 솔릭 착륙 소식에 지방의 약국들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특히 최초 상륙 지점이 될 제주도 지역 약국 약사들은 태풍 이동 관련 뉴스에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약국 정비에 나섰다.특히 태풍이 올때마다 지방의 약국들이 비바람과 폭우로 침수, 정전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최대한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분위기다.제주도의 한 약사는 "아직은 잠잠한데 며칠 전부터 긴장하며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우선 약국 주변 물건들을 정리하고 약국 간판, 유리창 등도 살피고 있다. 침수는 사전 대비가 쉽지 않은 만큼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약사는 ''제주도는 비교적 배수가 잘돼 침수피해는 적은데 강한 바람이 문제''라며 ''약국 밖 입간판 등을 일단 정리해 놓은 상태''라고 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비해 건물 주변 배수로 정비를 당부했다. 더불어 침수로 인해 보관 의약품은 물론 처방전 유실 등 피해를 본 약국들이 많은 만큼 관련 물품들은 미리 높은 곳으로 이동해 놓으면 효과적일 수 있다.약국 외관 유리 파손에 대비해 젖은 신문지나 보호 필름을 붙여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폭 넓은 테이프를 유리 가운데에 'X'자로 붙이거나 통유리에 젖은 신문지, 안전 필름을 붙이면 풍압이 분산돼 파손을 최소화 수 있다.약국 간판도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 대형 간판의 경우 나사가 풀린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돌출 간판은 미리 묶어두면 효과적이다. 더불어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입간판이나 배너 등은 미리 치워주는 게 좋다.한편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제주도를 비롯한 영남권 약국 60여곳이 침수와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2018-08-22 11:44:18김지은 -
약국 등 사업자 계약갱신청구권 5년→10년 연장 추진임차인의 계약해지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갱신청구권 행사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당정은 22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확정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을 보완, 정비하기로 했다.먼저 상가임대차보호법 보호대상 범위를 정하는 환산보증금에 대한 실태조사가 국세청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준 상향 조정이 추진된다.즉 상가임대차 보호 범위를 현재 전체상가의 90%에서 95%로 확대시 서울은 환산보증금 6억 1000만원에서 30~50% 인상되게 된다.아울러 재건축 후 우선 입주 요구권을 허용하되, 우선입주가 곤란한 경우 적정수준의 퇴거 보상 등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중 임차인이 임대료 과다인상, 계약 일방해지 등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계약갱신청구권 행사기간을 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확정됐다.상가권리금 회수 보호 강화를 위해 상가 권리금 관련 분쟁조정기구(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를 위한 보증보험 도입도 검토된다.즉 임대인의 귀책사유로 임차인이 권리금 미회수 시 손해배상금액을 임차인에게 선보상하는 보험이다.또한 대규모 점포로 등록된 전통시장도 권리금 보호대상에 포함된다.2018-08-22 10:31: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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