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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클리닉 약국매물 3.3㎡당 7천만원대[병의원·약국 분양 정보] 최근까지 대규모 재건축 고층 아파트 단지가 촘촘히 들어선 서울 강남 대치동 ‘금싸라기’ 땅에 대규모 메디컬빌딩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이 건물 1층에 독점 약국 매물이 나왔다. 메디컬빌딩은 선릉역과 한티역 중간 지점 대로변에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E빌딩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9층 규모 연면적 9294㎡의 대규모 건물이다. 2010년 2월 준공이 예정된 E빌딩은 1군 업체인 LIG건영에서 책임 준공하고 메디컬·클리닉과 학원을 접목시켜 배후 세대 1만1000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유럽형 테라스 상가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설계 특성은 인버터 제어방식과 전기구동형 히트펌프(EHP) 시스템을 적용,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클리닉빌딩인 만큼 환기 유니트 시스템이 갖춰진다. 데일리팜 취재결과 이 곳 E빌딩에서 분양 매물로 내놓은 독점 약국도 인근 약국들과 마찬가지로 50㎡ 가량 규모였으며 3.3㎡당 7000~8000만원 선으로 형성, 이 지역 높은 부동산 시세를 반영하고 있었다. 건물 구성은 1층 약국 외에 4~6층이 의원·클리닉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현재 피부과·치과·내과·정형외과가 분양 협의 중에 있다. 건축지 주변 골목은 빌라 및 주택가가 밀집돼 다수 있지만 인근 대규모 고급아파트 단지들의 경우, 대부분 인근 상가 내 클리닉과 의원, 약국이 이미 형성돼 있음을 감안해 배후수요를 예측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 강남의 핵심 지역만큼 이 지역 부동산 분양 및 임대 시세는 어느 지역보다 높게 책정돼 있음 또한 유의해야 한다. 대규모 고급 아파트 단지와 학군이 밀집 형성돼 학원과 함께 보건의료 수요가 매우 높은 이 지역에 대규모 클리닉이 들어설 예정임에 따라 서울 강남지역의 보건의료 ‘불패신화’가 이어질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2008-10-30 12:12:20김정주 -
"약국 아토피 특화, 의약외품 취급 확대부터"최근 10년간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661% 급증했다는 복지부 통계가 나오면서 약국 특화 전략의 아이템으로 '아토피'가 급부상하고 있다. 아토피를 주제로 활발한 강의를 펼치고 있는 강원도약사회 박은주 여약사회장은 최근 진행된 서울시약사회 '아토피 건기식 강좌'에서 "아토피 약국 특화를 의약외품 확대에서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박 약사는 이날 '아토피 케어와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약국에서 아토피 케어를 해야 하는 이유를 크게 두가지를 들어 설명했다. 약사는 생활건강의 전문가이며, 아토피가 미래 약국경영의 주된 핵심 전략이 될 것이기 ??문이란 것. 박 약사는 약국에서의 아토피 특화는 '의약외품 확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약국에 접목할 수 있는 아토피 특화 제품은 실로 다양하다. 피부보습화장품은 물론, 진드기방지침구류, 건강기능식품, 안전한 먹거리, 이온수기, 염소제거연수기, 천연염색제, 유기농의류, 유기농 분유, 공기청정기 등이다. 최근 카톨릭의대 피부과학교실 연구팀이 아토피로 인한 경제적 지출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의 한달 지출 총 비용이 26만6000원에 이르는 등 아토피에 대한 시장성이 이미 형성돼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구 1000명당 아토피 발병율이 2001년 12명에서 2005년에는 91.4명으로, 66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약사는 "약국에서는 아토피 일반 환자가 내방했을 경우와 아토피 상담환자가 내방했을 경우, 아토피 처방전 환자가 내방했을 경우를 각각 대비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토피는 지속기간이 길며, 재발이 잦은 평생관리해야 하는 생활 습관병"이라며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약국이 이를 주도적으로 담당해 나가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약 건기식위원회는 박 약사의 강좌가 포함된 '건강기능식품 강좌' 전체를 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2008-10-29 12:15:37한승우 -
수도권 약국상가 평당 최대 500만원 하락[병의원·약국 분양 정보] 부동산 시장의 유례없는 한파가 상가시장의 분양가 인하에도 미치고 있어 특히 수도권 약국자리 분양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부상산정보제공업체인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1층 약국자리로 사용할 수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 내 상가들이 현재 3.3m²당 수십만원에서 최대 수백만원까지 값을 내려 분양중이다. 특히 서울 발산, 화성 동탄, 고양 행신2, 성남 도촌, 남양주 가운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지구 내에서 분양가 인하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화성 동탄 신도시 내 상업지 상가의 경우 전체 층 기준 3.3m²당 50만원~200만원 수준으로 낮춰 분양하고 고양 행신2지구도 3.3m²당 50만원~100만원 내려 분양 중인 것으로 현지 업계는 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성남도촌 내 상가들도 대체적으로 3.3m²당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선으로 내렸다. 서울 발산택지지구 내 일부 상가는 최고 500만원이나 내려 분양 중인 곳도 있으며 아파트 입주가 막 시작된 남양주 가운지구 내 몇몇 상가도 50만원~100만원대가 깎인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현상도 유사한 이유에서 출발하지만 경기불황의 강도가 더욱 거세지면서 관심 수요마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가, 임대가 맞춰져 있거나 상가 입점시기가 한참 지나도 미분양 사태가 벌어져 향후 분양가 조정에 합류하거나 덤핑 수준의 가격 제시 업체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권리금이 없는 분양의 경우, 약국자리에도 적잖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입지 선별 여부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상권과 입지 분석이 무엇보다 우선 임은 필히 유념해야 낭패가 없다”고 조언했다.2008-10-29 12:00:14김정주 -
서울시약, '아토피' 주제 건기식 강좌 진행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아토피를 주제로 한 '제2차 건강기능식품 테마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시약 건기식위원회(단장 김경희·위원장 변명숙)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지역 약사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찬휘 회장은 "휴일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것은 약사사회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예감"이라며 "이러한 배움의 열정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 약사들이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회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단장은 "건강한 약국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움을 게을리 해선 안된다"며 "이번 강의를 단초로 아토피 등 면역에 관련한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박은주 약사의 '아토피 케어에 있어서 약사의 역할'과 ▲정승필 의학박사(영남대의대 교수)의 '면역기능이상에 대한 통합 의학적 접근', ▲김동현 약학박사(경희약대 미생물학 교수)의 ‘아토피의 면역학적 이해’, ▲김경란 약학박사(성대약대 겸임교수)의 '아토피-면역요법 전문약국의 실례' 등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한편, 변명숙 건강기능식품위원장은 "이번 강의를 다시 듣고 싶은 회원들을 위해 동영상을 제작,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 게재해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한뒤 "향후에도 테마별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8-10-29 09:58:27한승우 -
옵티마 '장은 생명이다' 주제 무료 세미나약국체인 옵티마케가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111회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옵티마 세미나는 현대인이 겪는 여러가지 질병과 잘못된 식품 섭취, 스트레스 등을 다루고 균형과 건강에 대한 내용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1588-76562008-10-29 08:49:5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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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반품사업 최종 정산 올해 넘길 듯당초 올해 12월말 정산 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진행돼 온 개봉불용약 반품사업 최종 정산이 결국 올해를 넘기게 될 전망이다. 28일 현재 대한약사회가 반품사업 비협조사로 지정한 일부 업체들에 따르면, 반품 보상율을 두고 협상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데다 보상율을 맞춘다 하더라도 업체들의 인력 문제 등으로 인해 올해 말까지는 정산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물론, 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라는 변수가 발생해 약 3개월가량 사업 추진이 전면 중단된 측면도 있기는 하지만, 반품사업을 두고 근 1년여를 끌어온 대한약사회 는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감수해야 할 처지가 됐다. 약사회는 28일 반품사업 비협조사 20여곳을 대한약사회관으로 호출해 정산율 92% 산정에 대한 입장 재표명과 이에 따른 정산을 시급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약사회가 이날 업체들에게 정산율과 기존 약국가에 공급해 온 약가 산정표 등의 제출을 요구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압박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해당 업체들은 여전히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품사업 협조에 원칙적으로는 동의하지만, 최근 악화된 경제상황과 맞물려 올해 말까지 정산을 서두르기가 쉽지않다는게 업체들 입장. 실제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사는 "약사회가 강도높게 압박하는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면서도 "현실적인 스케줄을 감안할 때 올해 말까지 정산을 완료하기란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다른 업체인 B사 역시 "최대한 서두르면 70~80%까지는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력배분이나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우리측에서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반품정산은 약 15% 가량 진행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현재 대한약사회가 고수하고 있는 반품 보상율 92%에 일부 업체들이 난색을 표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려 있다.2008-10-29 06:37:55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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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속 생존비법은 단골확보"“불경기에도 저희 약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단골환자 때문이죠.”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대산온누리약국 김성순 약사(57·덕성약대)의 말이다. '가장 편안한 약국' 지향…1일 단골 70여명 방문 의약분업 직후 동네안쪽에서 대로변으로 자리를 옮기긴 했지만, 지난 1982년부터 같은 동네에서 약국을 운영해왔다. 이런 덕분에 1일 약국 방문 고객 150명 가운데 50% 정도인 70여명이 단골이다. 조제건수는 60건 내외이며, 전체 매출에서 일반약과 건식 등이 차지하는 비율은 60% 수준이다. “약국을 운영하면서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면 좋겠지만, 뚜렷이 내세울만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부담이 없어서 좋다’고 하더군요.” 김 약사는 노하우가 없다는 겸양의 표현을 사용하긴 했지만, 사실 환자응대와 단골고객 유지 등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일부 약국의 경우 건식 등을 판매하기 위해 환자에게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는 사례가 적지 않다. 적극적인 환자상담을 활용한 판매기법일 수 있지만, 환자에게는 ‘강매’로 느껴질 수 있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환자가 “겁나서 못가는 약국”으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 약사는 ‘가장 편안한 약국’을 지향한다. 고작 33㎡(10평) 남짓한 약국에서 부담 없이 커피를 마시고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조제대기 시간을 활용하라”…환자와 적극 대화 시도 실제로 이날 인터뷰를 위해 한 시간여 약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70대 노인부터 대여섯살 꼬맹이까지 너나없이 가정사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단골환자를 잡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날 오후 3시경 대산온누리약국을 방문한 50대 초반의 남성의 사례를 살펴보자. 김 약사는 당뇨병 치료제를 조제받는 이 환자에게 언제부터 약을 복용했는지, 치료효과는 어떠한지를 꼼꼼히 체크했다. 말미에는 “근육운동을 강화하고 자전거를 타라”는 조언까지 잊지 않는다. 조제시간은 5분 남짓이다. 이런 세세함이 유동인구가 많은 대산온누리약국에서 단골을 확보할 수 있는 비법 아닌 비법인 셈이다.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고 피곤하긴 하지만 조제실 내에서도 환자가 기다리는 동안 꾸준히 말을 건네는 방식이다. 동네약국의 강점이 바로 문전약국보다는 단골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이다. 처방이 많아 조제시간에 부대낄 이유가 없는 만큼 환자와 눈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만큼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급기야는 약사 자신도 ‘동네주민’이 되는 것이다. 한방과립제 학습에 매진…건강지킴이 역할 강조 김 약사가 약국경영을 단골환자에만 기대는 것은 아니다. 매주 화요일 한방과립제와 관련된 세미나에 참석한다. 예전에는 한약도 조제했지만, 지금은 취급하지 않는다. 대신 한방과립제를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한방과립제는 감기 등에 있어서는 오히려 양약보다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정확히 사용하는 방법과 그 용법의 적응증에 대한 학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약국 불경기를 타파하려면 어쩔 수 없죠. 단골환자에게 보다 나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나 경영다각화를 위해 한방과립제에 좀 더 집중해볼 생각이에요. 물론 건기식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김 약사는 최근 3-4년 전부터 약국경기가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했다. 대산온누리약국도 마찬가지. 예년과 비교해보면 2/3 정도로 매출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불경기의 여파인 것을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며, 이럴 때일수록 약사의 ‘철저한 약국관리’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오히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독자제보- 데일리팜 특별기획 '나는 이렇게 약국을 경영한다'는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 yamaha47@dreamdrug.com)2008-10-28 12:18:44홍대업 -
"건보 2조 흑자, 보장성 강화는 5천억 불과"범시민·사회단체가 2조4000억원에 이르는 건강보험 재정 흑자분을 보장성 강화에 투입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27일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건강연대를 비롯해 30여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2조4000억원에 이르는 건보재정 흑자는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과 의료이용 절감에 따른 것으로 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에 상정한 보장성 강화 방안이 당초 기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실제로 복지부가 건정심에 상정한 보장성 강화방안은 2조4000억원 흑자분 가운데 1조원은 건강보험 적립으로 남겨두고, 8000억원은 차상위 계층의 건강보험 전환에 사용하면서 건보 가입자 지원은 5500억원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이들 단체는 “복지부가 현재 건정심에 제출한 보장성 강화방안은 서민들의 기대에 턱 없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며 “2조원이 넘는 흑자 속에서 복지부는 서민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불과 5500억만을 사용코자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부는 최근 6년간 2조6000억원에 이르는 국고 지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며 “치료비 부담으로 가계파탄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흑자액의 절반을 적립금으로 남기겠다는 계획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들 단체는 ▲건강보험 국고지원 방식 개선 ▲범시민사회가 요구한 급여확대 방안 시행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제도 개선 ▲진료비 지불 제도 개선 등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는 건강보험 흑자와 보험료 인상에만 의존해 보장성을 확대하려는 무책임한 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건정심도 우리나라 건강보험이 명실상부한 건강 안정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책임있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10-27 15:25:1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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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약사일까?…8개 유형분류 '화제'"당신은 어떤 유형의 약사인가요?" 일선 개국약사가 약사의 유형을 사자성어를 활용, 8가지로 재미있게 분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천 D약국 S약사가 최근 사자성어로 약사의 유형을 8가지로 분류한 내용의 글을 부천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 27일 S약사가 분류한 내용에 따르면, 우선 형설지공(螢雪之功)형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약사가 공부를 게을리 한다면 더 이상 약국의 발전이 없다며 항상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상당한 경지에 이른 전문가형 약사를 일컫는다. 다음은 선물거래(先物去來)형으로 미래를 한발 앞서 예측하고 준비하며 적응을 잘 하는 약사를 지칭한다. 철저한 입지분석과 환자관리 등 개국 이전부터 근무약사 생활을 통해 약국경영을 통달한 약사를 말한다. 십시일반(十匙一飯)형은 진정한 인간미를 갖춘 따뜻한 약사로, 순수한 가슴으로 다른 약사회원들을 보살피고 격려·배려·칭찬하며 깊은 신뢰와 존경심을 갖춘 겸손한 약사가 여기에 해당된다. 동고동락(同苦同樂)형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열정적인 약사로 자신이 속한 단체를 중요시 하고, 그 속에서 멋을 찾고 의리를 중시하는 동시에 단체를 위해 약간의 희생도 감수하는 약사이다. 그 다음은 정직한 품성과 도덕성을 갖추는 것이 존경받는 약사의 근간이라고 생각하는 품위유지(品位維持)형. 항상 미소를 머금고 환자상담에 임하며 깨끗한 용모와 단정한 복장으로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는 약사가 여기에 속한다. 표현상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긴 하지만, 견물생심(見物生心)형과 부화뇌동(附和雷同)형, 여세추이(與世推移)형도 있다. 견물생심형은 약에 대한 애정과 욕심이 많아 항상 신약을 받아드릴 자세와 약국을 백화점화 하는 약사를 말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드럭스토어 형태를 운영하는 미래지향적인 약사로 S약사는 해석했다. 부화뇌동형은 아무리 ‘슈퍼맨’이라도 ‘나홀로약국’은 버겁다고 판단해 체인이나 특판점 숍인숍을 통해 다른 사람과 같이 생각하고 느끼며 보편타당하면서도 특화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를 일컫는다 마지막으로 여세추이형은 각종 세미나와 무료한방교육, 인터넷 전문지 등을 통해 많은 정보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약사를 말한다. 다만, 단편적이고 외골수가 되기 쉬운 유형으로 S약사는 분류했다. S약사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평소 신문을 보다가 다른 직종들도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놓을 것을 보고 약사들도 긍정적인 측면에서 분류해보면 어떨까싶어 사자성어를 달아봤다”면서 “다른 약사들도 8가지 유형 중 ‘혹시 나는 어떤 유형일까’하고 생각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2008-10-27 12:26: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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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케어캠프 약품 납품권 포기 요구할 듯도매업계가 케어캠프에 의약품 납품권 포기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역 병원주력 도매업체들인 서울시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회장 고용규 )는 지난 24~25일 강원도 평창 오스타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앙회에 케어캠프가 아주대병원 소요의약품 납품으로 촉발된 유통업 진출 건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고용규 회장은 회원사들에게 "지난 17일 열린 도매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삼성물산과 케어캠프, 케어캠프와 회원업체인 남경코리아와의 관계 등 케어캠프의 의약품 유통업 진출에 대한 진상 파악을 보고했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차원에서 이를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협회는 조만간 케어캠프의 의약품 진출에 따른 항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은 물론 케어캠프에 항의서를 전달, 아주대병원 의약품 납품권 포기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워크숍에서는 또 제약사와의 여신금리 문제를 협회차원에서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제약사 여신 제공을 위해 금융기관들로부터 구매자금 등을 활용하고 있는데 시중금리를 제약사들이 반영해 주지 않고 있어 도매업체들은 유통마진 5%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다수의 제약사들이 회전마진(%)을 8% 정도로 인정하고 있는 반면 은행에 따라 시중 금리는 이보다 높아 결과적으로 도매마진이 그만큼 손해를 본다는 주장이다. 위크숍에서는 또한 담보수수료에 대해 제약사의 부담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국적제약사의 경우 한국노바티스만이 100%를 부담하고 있을 뿐 대부분 담보를 제공하는 도매업체의 부담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 단체들간에 협조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병원분회 워크숍을 위해 병원도매업체 친목단체인 목요회(회장 김장렬)가 500만원을 찬조해 이날 전달식을 가졌고, 한상회 서울시도협회장이 50만원, 정춘근 서울시도협 감사가 20만원을 전달했다.2008-10-27 06:27:2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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