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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정 경상약대 교수 '제16회 한풍상암생약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풍제약(대표 조인식/조형권)은 '제16회 한풍상암(尙岩)생약상' 대상에 안미정 경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생약학회 제54회 정기총회/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한풍상암생약상은 한풍제약 창업자이자 생약제제를 최초로 과립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상암(尙岩) 고 조필형 박사의 위업을 기리고자 2008년 제정된 상이다. 생약학 및 천연물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루고 생약 과학화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자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으로, 상패 및 연구장려금(600만원)이 지급된다. 조인식 한풍제약 대표는 "한풍제약은 앞으로도 생약과 한방 과학화에 기여하는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일생을 생약제제 개발에 바쳤던 창업자 뜻을 기린 한풍 상암생약상이 우리나라 생약학 연구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20여 종의 위수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BGMP를 획득해 타사와 신약개발 협력을 하고 천연물의약품 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방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방제제 전문기업 최초로 전문의약품 생산& 8226;판매 영역에 도전장을 내고 생산 및 영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한풍경옥고, 굿모닝에스과립, 치지래과립, 한풍공진단 등 일반의약품 120여개 제품도 생산해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2023-11-03 19:30:42노병철 -
과천시약,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백미 100포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과천시약사회(회장 송정화)는 3일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 생활을 위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5kg) 100포를 전달했다. & 160; 전달식에는 송정화 회장과 박찬정 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과천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정화 회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천시약사회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따뜻한 손길이 사회 곳곳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찬정 관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적극적인 기부 사업을 펼쳐주신 과천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주신 백미는 지역 사례관리 대상자 위주로 선별해 따뜻한 손길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과천시약사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2023-11-03 18:58:03강신국 -
'듀락칸이지시럽' 균등 분배...약국당 100포씩 공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듀라칸이지시럽을 균등 분배한다. 작년 12월 펜잘이알서방정에 이어 네 번째 균등 배분이다. 약사회는 지난 1월에 수산화마그네슘(마그밀정)을, 5월에는 슈도에페드린제제(슈다페드정과 코슈정)에 대한 균등 배분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듀락칸이지시럽 15ml에 대한 균등 분배를 실시한다. 듀락칸이지시럽은 품귀 현상이 길어지고 있는 품목으로, 지난 7월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JW중외제약이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체 품목도 마땅하지 않기 때문에 약국에서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앞서 마그밀이 품귀 현상을 겪으면서 듀락칸이지시럽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대한약사회와 시도약사회에 따르면, 오는 6일과 7일 약국 신청 접수를 받아 약국당 100포씩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번 균등 분배 신청에 활용된 네이버폼은 별도로 회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이번 균등 분배를 통해 수급 불안정이 일부 해소될 것을 기대하며, 신청 약국에 빠른 배송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최근 민관협의체에서 균등 분배를 결정했다. 정부, 제약사와 조율을 하고 약국당 15ml를 100포씩 균등 배분하기로 했다”면서 “거점 도매를 전부 정했기 때문에 6~7일 접수를 받아 회원 약국들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음주 예정인 품절약 민관협의체에서 듀락칸 외 추가 균등 분배가 필요한 제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품절 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수요가 많아지는 이유도 있고, 원료약 생산의 문제도 있다. 또 처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면서 “협의체에서는 의사단체 협조를 통해 이 부분을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DUR 알림 등 제도적으로 살펴야 할 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외에도 심평원 수급불안정 정보 공개 사이트를 통해 필수의약품이나 퇴장방지약 외에 품절약에 대한 비축 등에 대한 의견도 적극 개진하면서 품절약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2023-11-03 17:50:01정흥준 -
빈대공포 확산에 약사가 소개하는 퇴치·대처법 A to Z[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국적으로 빈대가 발견되며 불안이 커지고 있다. 근래에 우리나라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았지만, 최근 빈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지하철이나 기차, 호텔, 영화관 등 방문을 꺼리는 경우도 발생되고 있다. 지자체 역시 방역 확산 등 선제 조치에 나선다는 입장이지만 기숙사나 고시원 등을 중심으로 피해 사례가 나오면서 포비아로 번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라고 안내했다. 빈대의 경우 주로 낮에는 가구나 침대, 벽 틈 등에 숨어 있다가 잠자는 동안 노출된 피부를 물어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 역시 빈대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채널 '약당당'을 운영하는 현고은·이현정 약사는 "약국에서도 빈대와 관련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졌다"며 "그동안 출몰하지 않았던 만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하다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SNS 채널을 통해 빈대 물림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약사들도 늘고 있다. 약당당은 "빈대에 물렸을 때 물린 후 붉은 반점과 심한 가려움이 나타나며, 물린 흉터가 무리지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도 1~2주 안에 회복되지만 심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고, 자칫 세균감염이 되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만약 빈대에 물렸다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연고류는 크게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먼저 간지러움만 있다면 써버쿨키드 같은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은 항히스타민제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심하지는 않지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면 약한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리도멕스나 하이로손 같은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알레르기 증상이 있으면서 세균감염이나 염증이 있다면 노바손, 쎄레스톤지 같은 스테로이드와 항생제가 함께 들어있는 연고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지러움이 심하다면 지르텍이나 지민에스, 알러샷, 클라리틴, 알레그라 같은 먹는 항히스타민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약당당은 "다만 종류에 따라 졸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약당당은 애프터 케어법도 소개했다. 거뭇거뭇한 흉터가 걱정되는 경우라면 노스카나 같은 헤파린 베이스 흉터연고가, 해당 부위의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비판텐연고나 스티모린, 이지에프새살연고 같은 덱스판테놀·재생연고 등이 도움이 된다는 것. 방제 방법도 함께 소개됐다. 약당당은 "빈대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고열 스팀을 이용한 청소나 진공 청소기를 이용하는 물리적 방제와 서식처 틈새에 살충제를 뿌려주는 화학적 방제가 있는데, 이때 아무 살충제나 뿌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빈대 방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는 우리가 흔히 쓰는 모기약과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달리 사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퍼메트린 성분 살충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비오킬과 멀티사이드파비, 벅스올킬, 노깍노진바로킬이 대표적이며, 데카메트린 성분 살충제는 신기패, 마툴키, 슈퍼킬200, 페스트7가드 더존킬라가, 피레트린 성분 살충제로는 홈키파 초파리싹, 해피홈 초파리제로, 바이오미스트 내추럴인섹트킬라 등이 있다. 약당당은 "또한 연막탄과 훈증 등은 효과가 적고 빈대가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역시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2주 내에 회복하나, 빈대가 분비하는 타액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알러지 반응)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한다"며 "해당 부위를 긁지 말고, 가려움증과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에 따른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2023-11-03 16:59:07강혜경 -
"약 없어 조제불가 통보했는데"…조제거부 해당될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들어 약 품귀, 품절로 인해 조제는 물론이고 환자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약사가 적지 않습니다. 약사들은 백방으로 노력해도 약을 구하지 못해 답답한데 이 상황을 모르는 환자는 약사가 일부러 조제를 거부한다며 볼멘소리를 하거나 심지어 민원을 제기하겠다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법무법인 서교 서동주 변호사를 통해 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제 거부, 대체조제와 더불어 조제 실수에 따른 문제와 법률적 해석, 대처 방안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Q. 최근에는 약 품절이 워낙 심각하다 보니 처방 나온 약 중 특정 약의 재고가 없어 약국에서 조제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약국에서 특정 약이 없거나 부족해 조제가 불가능하다고 환자에 통보한 경우 이것이 조제거부에 해당될 수 있을까요. 서동주 변호사=약사법에서는 ‘약국에서 조제에 종사하는 약사 또는 한약사는 조제 요구를 받으면 정당한 이유 없이 조제를 거부할 수 없다(약사법 제24조제1항)’고 규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약사법 회신 사례집을 보면 ‘약국에 조제하여야 하는 약이 없는 경우는 조제를 거부할 수 있는 정당한 이유에 해당한다’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약이 없어 조제를 할 수 없어 환자에 고지한 경우는 조제를 거부할 수 있는 사유에 해당된다 판단됩니다. Q. 약 품귀가 심각하다 보니 약국에서 대체조제하는 비율도 늘었습니다. 법적으로 대체조제 시 환자의 동의를 받도록 돼 있는데요, 대체조제 횟수가 늘면서 이 과정을 거치기 쉽지 않은 약국도 있습니다. 불가피한 경우 조제된 약 이름, 용법용량, 효능효과가 기재돼 있는 복약 봉투로 대체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서동주 변호사=약사법에서는 ‘약사는 처방전에 적힌 의약품을 대체조제한 경우에는 그 처방전을 지닌 자에게 즉시 대체조제한 내용을 알려야 한다’고도 돼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에게 대체조제된 대로 복약지도 내용이 기재된 봉투를 지급한 건 환자에 대해 대체조제 내용을 알렸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봉투 지급만으로 대체조제 내용을 알렸다고 인정할 수 있을지는 또 다른 측면의 문제로 보입니다. 더불어 단순 봉투 지급이 약사법 상에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사전동의를 얻은 것이라 볼 수는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Q. 약국에서 자칫 처방전과 다른 약이 나가는 조제실수가 발생하곤 합니다. 약사의 명백한 실수가 인정될 경우 약사는 그에 따른 사후조치를 취해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환자 측에 합의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요구하는 금액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제시되는데요. 조제실수가 발생했을 때 약국, 약사가 처할 수 있는 행정처분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서동주 변호사=조제실수와 관련한 법령을 보면 약사법 제26조에서 ‘약사 또는 한약사는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또는 수의사의 동의 없이 처방을 변경하거나 수정하여 조제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돼 있습니다. 또 약사법 제79조, 약사법 시행규칙에 이 내용을 위반한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소 자격정지(15일)에서 최대 면허취소의 행정처분 부과가 가능하도록 돼 있고요. 여기서 위반 사항의 횟수에 따른 행정처분(가중처분)의 기준은 최근에 행정처분을 받은 후 1년 이내 다시 같은 위반 행위를 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에 적용합니다. 약사의 단순 실수에 의한 조제 변경도 행정처분 부과 대상인지 살펴보면 관할 행정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약사가 처방전과 상이하게 조제한 경우 행위자의 의무 해태를 탓할 수 없는 정당한 사유가 있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행위자의 주관적 요소인 고의 또는 과실이 없다고 하더라도 행정처분 부과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지난 2016년 민원에 대한 회신으로 내 놓은 바 있습니다. 따라서 약사가 실수로 처방전과 다른 내용의 조제를 했다 하더라도 이것이 단순 실수라는 이유만으로 행정처분을 면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실무에서 수사한 결과 약사의 단순 실수라고 인정되면 자격정지 처분 대신 단순 경고 정도로 처리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은 참고할만 합니다. 반면 고의로 약사가 처방전을 변경 조제한 경우에는 약사법 제95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은 주지해야 합니다.2023-11-03 16:39:16김지은 -
생산·수입 중단 보고 대상 의료기기 2010개 지정·공고[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관상동맥용 스텐트’ 등 환자의 생명 유지와 응급의료·수술 등에 필수적인 중요 의료기기의 공급 지연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안정적인 공급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생산·수입 중단 보고 대상 의료기기' 2,010개 제품을 지정·공고했다. 식약처는 '생산·수입 중단 보고 대상 의료기기' 제도를 2021년에 도입했으며, 대상 의료기기 목록을 업계와 의료현장 상황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현행화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골수처리용기구, 복막투석장치용회로, 심폐용혈액회로 등을 추가*해 공급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보건 위협에 대한 사전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보고 대상으로 지정된 제품의 생산·수입을 중단하려는 경우 중단예정일로부터 180일 전에 중단 일자와 사유 등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해당 제품 판매업무 정지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천재지변이나 갑작스러운 원재료 공급중단 등의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생산·수입 중단일로부터 10일 전까지 보고할 수 있으며, 올해 보고 대상 지정에 따라 지난해 보고 대상으로 지정되었던 의료기기는 보고 의무가 해제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보건 의료상 필수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안정적 공급을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고, 제품 공급중단으로 인한 국민 보건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수입 중단 보고 대상 의료기기로 지정 공고된 제품 정보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알림 → 공고·공지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11-03 16:09:35이혜경 -
소포성 림프종 치료제 '룬수미오' 국내 품목허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포성 림프종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 '룬수미오주(모수네투주맙)'를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한다. 룬수미오주는 T세포 표면에 있는 CD3과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CD20/CD3 이중 특이성 항체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CD3에 결합하면 T세포가 활성화되고, CD20에도 결합하면서 B세포를 활성화된 T세포 옆으로 위치시켜 B세포의 용해를 유도하게 된다. 룬수미오는 지난해 11월 식약처의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GIFT) 프로그램 1호 제품으로 지정됐다. GITF 대상으로 지정되면 심사 기간 최소 25% 단축(예 120→90근무일), 준비된 자료부터 먼저 심사하는 수시 동반심사(rolling review) 적용, 품목설명회·보완설명회 등 심사자와 개발사 간 긴밀한 소통, 규제 관련 전문 컨설팅 등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2023-11-03 16:02:28이혜경 -
광동제약, 건식 노하우 교육…제주 중소기업과 상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을 주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광동제약 R&DI센터에서 진행, 제주도내 식음료 중소기업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 진행된 이론 교육은 ▲기능성 음료 설계 및 개발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개발 현황 ▲비건인증 컨설팅 ▲롱테일시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관계자를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8729;살균 공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활동이 이루어졌다.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제주 중소기업 상생 교육 프로그램은 이전 수강생들의 후기를 반영, 이론과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다양한 제형의 공정을 견학하고 현업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에게 제품 기획부터 개발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제주에 돌아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중소기업/농가/취약계층 등 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교육 외에도 제주 지역 소외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사업 및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2023-11-03 15:39:12노병철 -
대전마퇴, 최순옥 부본부장 위촉…이사회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차용일)가 최순옥 이사를 부본부장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대전마퇴는 1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사업실적 보고 ▲2024 신규 예방·재활 교육 강사 모집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차용일 본부장은 "대전광역시 소속 회원들이 마약류 예방 및 재활강사 모집 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며 "약사회가 마약류 사용자들의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2023-11-03 15:38:23강혜경 -
참약사 '약국에서 써본 약 이야기' 5권 세트 발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 팜웨이에서 ‘약국에서 써본 약 이야기’ 5권 세트를 새롭게 발간했다. 박정완 약사가 지난 2007년 첫 출간해 2022년까지 15년 동안 다섯 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박 약사 자신이 경험한 약국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의약품 정보와 학문으로서의 약학 간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약의 기원, 역사, 탄생 배경에 대해 구연동화하듯이 쉽게 설명하는 약학서적이다. 1~3권은 2019년에 개정됐다. 새내기 약사는 물론 끊임없이 새 약물을 배워야 할 기성 약사들 모두에게 ‘약물 교과서’로 불리며 오랜 시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 묶음 세트로 새롭게 발간됐으며 1권과 4권은 중쇄 작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저자는 광범위한 영역의 약에 관해 다루고 있다. 약물에 대한 효능·효과, 부작용 정보, 흡수 대사 과정 등 전문적인 내용 뿐 아니라 약에 얽힌 재미있는 뒷이야기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 전문적인 내용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 제목 그대로 ‘이야기’하듯 재미있게 서술했기 때문에, 여타 다른 딱딱한 약학 서적과는 달리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약국에서는 오만가지 문답이 오고 가기 때문에 약사는 지식소매상이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약 이야기’ 시리즈는 광범위한 영역의 약에 관해 다루고 있다. 항암제부터 비타민까지, 신경조직과 정신질환 약물부터 비만약까지 약국에 구비돼 있는 다양한 약들을 다루며 한약재, 의학, 면역학 등 분야도 다양하게 넘나든다. 당뇨-위장-심장-신장-간-피부-폐 등 질환별 약물, 유명 제약품 개발에 얽힌 이야기, 드럭 머거 등의 영양소 이슈, 시사와 결합되어 주목받은 약, 약국에서 만난 다양한 케이스 등 이야기의 방향은 소주제 안에서도 다양하게 퍼진다. 아울러 약학 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동양의학, 의학, 면역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여행하면서 ‘약’을 대하는 약사의 시각과 자세를 보여준다. 박 약사는 “약의 주도적인 핸들링은 약사가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펙트럼이 넓고 깊은 지식을 가져야 하고, 그것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식을 적절하게 표현할 줄 알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리드할 수 있다”고 전했다.2023-11-03 15:37:0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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