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테빔브라', 5개 적응증 약평위 상정 예고
- 어윤호 기자
- 2026-05-28 06:00: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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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허가와 함께 급여 신청...12월 암질심 통과
- 합리적 약가 표명한 비원메디슨, 가격경쟁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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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테빔브라'의 5개 추가 적응증이 급여 확대를 위한 심평원 최종 관문에 진입할 전망이다.
취재 결과, 비원메디슨코리아의 PD-1저해 기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티슬렐리주맙)가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상정이 예상된다.
테빔브라는 지난해 4월 면역항암제 최초로 식도암 급여 성공 후 식도암, 위암,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에서 5개 적응증을 추가했다. 비원메디슨은 테빔브라 적응증 확대와 동시에 급여 신청도 함께 제출, 2025년 마지막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구체적인 상정 적응증은 ▲절제 불가능,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 환자에서 1차 병용요법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HER2 음성 위암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 환자에서 1차 병용요법 ▲비소세포폐암 1차 병용요법 2종과 2차 단독요법 등이다.
이번에 급여 확대에 성공할 경우 국내에서도 향후 여러 암종에서 테빔브라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초 등재부터 '합리적 약가'를 표명하며 정부와 협상을 타결한 비원메디슨의 행보가 있었기 때문에 추가 적응증에 대한 급여 논의 역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비원메디슨이 이번에도 '혁신적 신약을 합리적인 약가에 제공, 소외된 환자를 없애겠다'는 회사 철학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테빔브라는 RATIONALE 임상시험 시리즈 (RATIONALE-303, 304, 305, 306, 307)를 통해 다양한 적응증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식도편평세포암과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에서는 전체 환자군에서 임상적 혜택을 확인했으며, PD-L1 발현에 따라 사전 지정된 하위군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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