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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제 39개 품목 허가사항 변경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제 26개 업체 총 39개 품목에 대한 허가사항이 일부 변경된다. 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안전성정보와 관련해 국내외 허가현황 등을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을 마련하고 29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사전예고를 진행한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제는 크게 히드로코르티손과 베타메타손, 덱사메타손이 함유돼 있는데, 국내 시판 품목 중에서는 히드로코르티손 함유 주사제 8품목, 베타메타손 함유 주사제 10품목, 덱사메타손 함유 주사제 21품목 총 39품목이 그 대상이다. 식약처는 이 성분 함유 품목은 사용상 주의사항에 대한 변경이 필요해 오는 8월 13일자로 품목 허가사항 변경지시를 예고했다. 허가사항 변경대비표를 살펴보면 히드로코르티손 함유 약제에는 경막 외 투여를 금지하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경막 외 투여에 의해 척수경색, 하반신마비, 사지마비, 겉질시각상실 및 뇌졸중(뇌간 포함) 등이 보고된 것과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경막 외 투여에 대해 안전성 유효성 확립이 되지 않는 부분을 새롭게 포함시킨다. 베타메타손 함유 약제 또한 경막 외 투여 금지와 이에 따른 부작용, 안전성과 유효성 미확립 부분이 신설된다. 덱사메타손의 경우 부작용이 이상반응으로 변경되고 동일계열약물물(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제)에서 경막 외 투여에 의해 척수경색, 하반신마비, 사지마비, 겉질시각상실 및 뇌졸중(뇌간 포함) 등이 보고된 것과 동일계열약물에서 경막 외 투여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은 내용이 신설, 추가된다. 사전예고 대상 품목을 살펴보면 먼저 히드로코르티손 함유 주사제의 경우 한국화이자제약 솔루코테프주를 비롯해 근화제약 코티캡주와 대원제약 대원히드로코르티손숙시네이트나트륨주, 명인제약 코티손주, 한올바이오파마 코티소루주가 선정됐다. 베타메타손 함유 주사제이 경우 메디카코리아 메디카베타메타손인산나트륨주, 제일제약 제일제약베타메타손주사액, 휴온스 휴온스베타메타손포스페이트나트륨주사액, 대원제약 대원인산베타메타손나트륨주사액, 한올바이오파마 한올베타메타손주 등이 포함됐다. 덱사메타손 함유 주사제는 유한양행 유한디나트륨인산덱사메타손주사액을 비롯해 JW중외제약의 중외덱사메타손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리메타손주, 동광제약 동광덱타손주, 제일제약 제일덱사메타손주사액 등이 목록 안에 들었다.2015-07-30 06:42:34김정주 -
SK케미칼, 혈우병치료제 美FDA 허가신청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자체 개발한 혈우병치료제 바이오신약 물질 'NBP601'의 FDA 신약 시판허가 신청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NBP601은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지난 2009년 호주 CSL사(CSL Limited. 이하 CSL)에 기술 수출한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 혈우병치료제로 그 동안 미국과 EU 등지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해왔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단백질치료제가 미국 FDA에서 시판 허가 심사단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BP601은 혈우병과 관련된 인자 중 하나인 제 8인자 (Factor VIII)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 특히 약물의 생체 내 반감기를 늘여 약물투여횟수를 줄임으로써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킨 것이 큰 장점으로 글로벌 임상을 통해 FDA신약 승인에 필요한 모든 주요 평가요건을 충족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토론토에서 열린 ISTH학회(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에서 공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예방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연간출혈빈도(ABR, annualized bleeding rate) 수치가 평균 1.14로 기존 약물에 비해 40%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연간자연출혈빈도(AsBR, annualized spontaneous bleeding rate) 수치는 평균 0.0을 기록했다. 전체 848건의 임상 중 94%가 NBP601 2회 이하 투여, 그리고 81%는 NBP601 1회 투여로 출혈이 관리됐다. 출혈에 대한 지혈 관리도 전체 835건중 94%가 매우 우수(excellent) 또는 우수(good)함을 보였다. 특히 A형 혈우병 치료제의 주요 부작용인 '중화항체반응'은 1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FDA신약 시판 허가 심사는 최종 승인까지 통상적으로 1년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K케미칼은 파트너사인 CSL 베링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NBP601'의 성공적 글로벌 런칭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CSL 베링과 협력을 통해 NBP601이 미국 바이오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NBP601'은 기존 약물 대비 안정성과 반감기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약물로 혈우병 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형 혈우병은 제 8인자의 결함 혹은 결핍 등으로 발병되는 선천적 출혈성 장애 희귀 질환으로, 유전적 결함 등으로 인체 내에서 혈액 응고인자가 만들어지지 않아 지혈이 잘 되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남성 5000~1만명당 1명이 앓고 있다.2015-07-29 14:15:1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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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약국용 유산균제제 '프로비마게+' 출시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백화점 등 일반유통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비마게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비마게 플러스(PROBI MAGE +)'를 약국 전용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비마게는 스웨덴 프로비(Probi)사가 'LP299V'라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개발해 제품화한 것으로, 발매 1년만에 프로바이오틱스 북유럽 최대시장인 스웨덴 내에서 판매 1위(시장점유율 약 40%)를 기록했다. 동국제약은 프로비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2014년 직수입·판매를 시작해 2주만에 1차 판매물량을 완판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기존 제품에 함유된 특허 균주 LP299V 100억마리 외에도, 장 기능을 강화해 주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R-11ND 균주 10억마리가 추가됐다. 특히, 세계 최다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프리미엄 균주 LP299V는, '만노스 결합'이라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유산균의 장 점막 부착력을 강화시켜 그 생존율을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구를 통해 복통, 배변잔존감, 복부팽창, 배변횟수, 장내가스발생(속이 부글거림) 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무설탕, 무인공향, 무색소로 첨가물을 최소화해 누구나 복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40여편의 논문과 임상연구, 국제특허 등을 통해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입증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라며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각종 장 질환으로 고생하기 쉬운데, 프로비마게 플러스가 여름철 컨디션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1병당 30캡슐(1개월분) 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비마게'와 달리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알루미늄 특수포장용기라서 보관이 용이하고 냉장보관 없이도 상온에서 2년간 생균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거나 장기간 사무실에 두고 복용할 때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5-07-29 13:40:47이탁순 -
한미, 베링거와 최대규모 항암제 기술수출 '잭팟'한미약품이 릴리에 이어 베링거인겔하임과 또 다시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대박을 터트렸다. 이번엔 표적항암제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는 계약금 5000만달러에 단계별 마일스톤 금액 6억 8000만달러를 받게된다. 이는 지난 릴리와의 총 계약 규모 6억 9000만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규모의 계약이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자체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과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HM61713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또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5천만 달러와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받게 되는 단계별 마일스톤 6억 8천만 달러를 별도로 받게 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릿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이번 계약은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기술도입 시 요구되는 미국 공정거래법(Hart-Scott-Rodino-Antitrust Improvements Act) 상의 승인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 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기존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 HM61713의 안전성 및 종양감소 효과에 대한 1/2상 임상시험 중간결과는 지난 5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식 발표된 바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외르크 바아트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폐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향한 중요한 전진"이라며 "HM61713이 폐암에 대한 혁신적 맞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손지웅 부사장은 "폐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축적된 역량을 갖춘 베링거인겔하임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에 되어 기쁘다"며 "HM61713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폐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7-28 16:03:55가인호 -
의약외품 업체 대상 '허가 길라잡이' 발간식약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외품 개발자나 제조사 등이 의약외품 허가·신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약외품 허가절차 길라잡이'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안내서)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 신고부터 품목 허가·신청에 대한 세부 설명과 관련 규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해당 여부 ▲품목 허가 또는 신고 대상 구분 ▲관련 규정 및 가이드라인 등 설명 ▲품목 신청 자료 및 절차 안내 등이다. 특히 의약외품 3개 품목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보건용 마스크, 치약제와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는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별도로 안내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길라잡이를 통해 의약외품 허가·신고 등을 준비하는 제조사 등의 허가·신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홍보물자료→ 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5-07-28 12:00:1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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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100여개 치료재료 업체 정보 일제정비앞으로 상호명이 같은 치료재료 업체들은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자사 고유코드를 부여받아 관리받게 된다. 심평원은 27일부터 한 달 간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고시된 1100여개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변경사항 신고누락 정보 등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치료재료 업체는 식약처 허가사항이 변경될 경우 이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 확인이 어렵고, 다른 업체임에도 상호명이 같아 동일업체로 오인하는 등 치료재료 등재 품목의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업체정보 일제정비는 ▲사용목적 변경 ▲모델명 추가 등 허가 변경사항 신고 누락과 ▲양도& 8228;양수에 따른 업체명 변경 등 신고대상 정보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치료재료 보험급여를 위한 목록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일한 명칭이 발생될 수 있는 업체명의 경우 치료재료 업체별로 고유코드를 부여해 업체별 등재품목에 대한 상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는 것이 심평원 측 설명이다. 심평원은 "국민·요양기관·업체 등에게 치료재료의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환자 진료 시 치료재료 사용에 대한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심평원 홈페이지 화면에서 확인·수정이 가능하며, 화면 접속을 위해 한국정보인증에서 발급한 '범용공인인증서(법인용)' 또는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법인(사업자)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무료)받아 사용하면 된다.2015-07-28 11:48:2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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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진통신약 아셀렉스, 대웅→동아ST 판매사 변경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소염진통제 '아셀렉스'가 대웅제약을 떠나 동아ST에서 판매하게 됐다. 당초 크리스탈은 대웅제약과 국내 판권 독점계약을 했지만, 계약조건을 둘러싸고 양사간 이견을 보이면서 계약을 해지했다는 설명이다. 크리스탈 측은 27일 동아ST와 소염진통제 '아셀렉스'의 국내판권 독점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금액은 8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대웅제약 계약금 40억원보다 2배 많은 액수다. 크리스탈 측은 대웅제약이 계약조건변경 요청이 있었고, 이에따른 협의결렬로 계약이 최종 해지됐다며 계약금 40억원 중 입금된 10억원을 반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독점판매 계약 주체가 바뀌면서 아셀렉스의 출시도 다소 미뤄지게 됐다. 크리스탈 관계자는 "7월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출시가 가능했으나 대웅제약과 세부조건에서 이견을 보인데다 메르스 사태로 종합병원 진입이 어려워 발매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동아ST와 새롭게 계약하면서 8월 중순쯤이면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셀렉스와 같은 COX-2 억제제 '쎄레브렉스'가 지난 6월말 특허만료로 제네릭약물이 나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뒤늦게 나온 아셀렉스가 동아ST를 통해 국산신약의 매운맛을 보여줄지 주목된다.2015-07-28 09:22:16이탁순 -
지엘팜텍 '지소렌정' 색상 변경 공급지엘팜텍(대표 왕훈식)은 CJ헬스케어가 판매하고 있는 위염치료제 '지소렌정’의 색상을 변경해 공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엘팜텍에 따르면 코팅기제 변경을 통해 색소의 균질도를 높이고자, 올해 2월에 식약처 허가 변경승인 완료한 후, 제조번호 15013부터 변경된 색상을 공급하고 있다. 지소렌정의 색상 변경 후 제품 식별표시(GL)는 바뀌지 않고, 변경 전에 비해 색상만 약간 짙어졌다는 설명이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이번 색상 변경을 통해 지소렌정 색소의 균질도에 있어 보다 향상됐다"며 "색상 변경된 제품은 제조번호 15013부터 적용되고 있다. 순차적인 제조번호를 공급받지 않는 약국의 경우 다소 혼란이 예상되지만 색소 균질도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2015-07-28 08:59:17가인호 -
상업화 임박 바이오시밀러, 다국적사 상대 특허도전조만간 허가획득이 유력한 바이오시밀러 국내 개발사들이 특허를 무너뜨리고 조기출시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상업화가 임박한 휴미라(아달리무맙·애브비) 바이오시밀러와 맙테라(리툭시맙·로슈) 바이오시밀러 조기 출시를 위한 특허도전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이달초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하고 허가절차만을 남기고 있다. 셀트리온의 맙테라 바이오시밀러도 작년 임상3상 승인을 받고 막바지 효능입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3일 맙테라(또는 리툭산) 용도(조합물) 특허에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발명명 'B-세포 림프종을 치료하기 위한 항-CD20 항체를 포함하는 약제'로 2019년 8월 11일 만료된다. 셀트리온은 이 특허말고도 발명명 'TNF-알파 저해제에 대해 부적절한 반응을 하는 환자에서의 자가면역 질환의 치료법'(2024년 4월 6일 만료)에 대해서도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맙테라는 현재 4개의 특허가 식약처 특허목록 등재돼 있다. 셀트리온은 무효심판 청구가 성립되면 한국시장에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조기출시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맙테라는 림프종 등에 사용되는 항암제로 작년 205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3월 휴미라 등록특허인 'TNF알파 관련 질환의 치료'에 대해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삼성은 이달초 7개 국가 51개 병원에서 진해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의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삼성은 휴미라 특허가 끝나는 2016년 미국에서, 2018년에는 유럽에 차례로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특허가 만료되는데, 이번 무효심판을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조기출시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휴미라는 우리나라에서 300억이 넘는 청구액으로, TNF알파 기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맙테라·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상업화를 성공한 업체는 아직 한 군데도 없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특허도전 성공을 통해 '최초 타이틀'을 달고 시장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2015-07-28 06:47:34이탁순 -
젤잔즈, MTX 불응 환자에 바로 급여 처방 되나먹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 젤잔즈'의 사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최근 젤잔즈(토파시티닙)의 보험급여 확대를 위해 건강보험심평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젤잔즈는 허가범위와 급여범위가 다르다. 식약처에서 MTX(메토트렉세이트)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증 내지 중증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승인받았다. 단독 또는 MTX 병용요법으로 처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급여 대상은 MTX 불응 환자가 아닌, 1종 이상의 생물학적 류마티스제제(TNF알파억제제 등)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이 있는 환자로 제한돼 있다. 사실상 3차요법인 셈이다. 류마티스관절염에 쓰이는 대표적인 생물학적제제인 TNF알파억제제(휴미라, 레미케이드, 엔브렐 등)들은 MTX 불응 환자에 바로 처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화이자는 젤잔즈 역시 MTX 불응 환자에 바로 처방이 가능토록 급여 확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 급여범위가 확대될 경우 젤잔즈는 류마티스관절염에 한해 사실상 TNF알파억제제와 동등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주지현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추가적인 연구들이 필요하겠지만 단독, 병용, 1차치료 등 젤잔즈는 다양한 처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처방현장에서 경험이 쌓이고 데이터가 추가되면 급여 폭도 넓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약제 '불응'은 항류마티스제제 6개월간 투약 후 평가에서 DAS28이 1.2 이상 감소하지 않은 경우, 또 계속 투여를 결정한 경우 지속적으로 6개월마다 평가해 첫 6개월째의 평가결과가 유지되지 않는 경우로 정의된다.2015-07-28 06:43:2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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