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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원 이대 동문회장 "동문들은 후보지지 가능"이화여대 약대 전국 개국동문회 정태원 회장은 18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회장도 모르는 동문회 관련 보도"에 유감을 표명했다. 정태원 회장은 "지난 15일 정오 나와 자문위원간 첫 회의가 열렸다"며 "여기서 회장 발표와 선거관리위원장 위촉이 있었고 선거관리위원장에는 전례에 따라 곽순덕 자문위원이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15일 회의서 논의된 내용은 앞으로 있을 약사회장 선거에서 동문회장은 중립을 지킬 것과 모든 동문들은 약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그럼에도 동문회장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선거관리위원장 개인 의견을 마치 동문회 전체 의견인 것처럼 보도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추후 이런 사안으로 선거를 앞두고 동문회가 언론 등에 거론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회장도 모르는 동문회 기사 내용에 많이 아쉬웠다"며 "동문회의 분열을 원치 않는다. 선거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2015-11-19 05:59:55강신국 -
병원근무 약사·물리치료사 등도 파견직으로 대체?노동사회단체가 여당이 발의한 파견법개정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개정안이 의료서비스 질을 저하시키고 환자 안전을 위협할 악법이라고 했는데 특히 병원에서 종사하는 약사나 물리칠료사 등을 파견직으로 대체 가능하게 만드는 법률안이라고 주장했다. 의료연대본부는 18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새누리당은 파견법 개정을 통해 고령자, 전문직 파견의 빗장을 완전히 풀었고, 제조업 파견의 물꼬도 텄다. 이 개정안은 개정안은 고령자, 전문직 일자리를 파견 일자리로 만드는 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병원의 경우 진료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고령자를 파견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합법적으로 열리게 된다. 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약사, 치료사 등 다양한 전문직이 다 파견 대상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여당 안대로 법이 개정되더라도 시행령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은 '절대파견금지업무'로 규정돼 있으므로 파견직을 사용할 수 없는 업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법이 바껴 고소득 전문직에 파견을 허용하는 것이 법의 주된 방향이 되면 시행령 개정 압력이 있게 되고, 이렇게 되면 의료인, 간호조무사, 의료기사를 '절대파견금지업무'로 규정한 건 시행령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개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단체는 "다른 모든 업종이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보건의료업은 고용의 질이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 고용이 안정되고 노동조건이 좋아야 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며 "보건의료업은 서비스 질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 사회적 합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돈보다 안전, 이윤보다 생명'이라는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고,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 문제가 중요한 사회 이슈가 된 한국 사회에서 이는 사회적 우선순위가 높은 문제"라고 했다. 또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의 파견법 개정안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요구하는 국민 정서에 반한다"고 주장했다.2015-11-18 21:51: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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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2000 인증취소 결정…"심평원장 재가만 남았다"약학정보원 청구S/W PM2000과 지누스의 피닉스 등 청구소프트웨어의 시장 퇴출이 사실상 결정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8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최근 열린 심사평가원의 청구소프트웨어 심의위원회에서 심평원 측이 PM2000과 피닉스 인증 취소를 결정했다고 회의 내용을 경과보고 했다.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약학정보원과 지누스가 심평원에서 검사를 인증한 청구S/W를 이용해 환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저장했다"며 "이 정보를 다른 곳에 제공하거나 판매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게 심의위원회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결국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이들 청구S/W에 대한 심의·변경·검사 등에 대한 모든 건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심의위원회 결정과 관련한 청구S/W 취소는 심평원장 결재(재가) 이후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M2000과 피닉스 등의 인증이 취소될 경우, 이들 업체는 심평원 공식 발표 이후 90일 간 이의신청, 행정처분을 선택, 진행할 수 있다.2015-11-18 18:03:42이혜경 -
특정후보 지지한 덕성약대 동문회장 '경고' 조치조찬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임득련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장이 경고 조치를 받았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병표)는 선거 중립의무를 위반한 임득련 회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관위는 올해 또는 차기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시 중립의무를 또다시 위반해 특정 후보자 지지 표명 등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선거권 박탈 방침을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에 통보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2012년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시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에서 특정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선관위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음에도 이번 선거에 재차 중립의무를 위반한데 따른 재발방지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는 SNS(카톡)를 통해 '조찬휘 후보 만장일치 지지 결정'이란 문자메시지를 전문지 기자들에게 전송해 관련내용이 전문지에 기사화되고 관련 민원이 선관위에 접수됐다. 선관위는 선거규정 위반행위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선거규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해 나갈 계획이다.2015-11-18 18:03:40강신국 -
29회 약의 날…"올바른 의약품 사용 국민과의 약속"문희 전 국회위원이 제 29회 약의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현수환 동원약품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한약사회, 제약협회, 의약품유통협회 등 8개 단체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9회 약의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포상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약업계 모두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조찬휘 회장은 기념사에서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등 의약품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불법 거래와 넘쳐나는 잘못된 의약상식 등으로 오남용이 우려되는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런한 상황에서 의약품의 제조, 유통, 사용과 관련한 사업 종사자로서 그리고 의약품 전문가로서 국민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당연한 의무이자 사회적 책무"라고 밝혔다. 이어 김승희 식약처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가 천문학적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이제 우리 제약산업은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엔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깅조했다. 김 처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이 당신의 건강한 삶을 지킨다는 올해 약의 날 슬로건처럼 국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약업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훈장과 포장 시상에 이어 대통령 표창은 김진호 GSK대표이사, 주희석 대웅이사, 박찬우 녹십자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은 정연국 의약품수출입협회 전무이사, 김문겸 대성공업약품 대표이사, 허병우 보령제약 상무 등이 수상했다. 한편 기념식에는 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 원희목 사회보장정보원장, 장복심 전 의원, 황치엽 의약품유통협회장, 손의동 약학회장, 이광섭 병원약사회장, 김연찬 의수협 상근부회장, 이상섭 KRPIA 상근부회장, 전영구 마약퇴치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29회 약의 날 수상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최후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박덕순 대한약사회 노인장기요양보험위원장 김점용 녹십자HS 이사 서광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수석연구원 이만근 더존팜 대표이사 김동신 대한약품공업 부회장 안상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장 이석용 대한약학회 편집위원장 이후경 삼성서울병원 약무팀장 ◆환경부장관 표창 김선자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장 최귀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 신민경 강동구약사회 총무위원장 이원희 동아제약 대표이사 김성환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정경혜 대한약사회 약학교육위원장 서영준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 김채수 순천시약사회장 김경환 일동제약 과장 현지영 CJ헬스케어 부장 이성환 광동제약 차장 윤채하 대웅 연구원 심재현 JW중외제약 주임 안봉구 비에치팜 대표이사 박재규 에이스파마 대표이사 조선희 한국릴리 본부장 두민호 한국애브비 이사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 윤혜영 레오파마 차장 한상범 중앙대약대 교수 윤재경 전남대학교병원 약제과장 안정미 상계백병원 약제차장 조정종 코오롱생명과학 부장 김정원 한국MSD 대리 김미경 식약처 약무주사보 신선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선임연구원 정명희 일신약국 대표약사 정은희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김태현 중앙대학교병원 간호사 한국릴리 대호약국 서울성모병원2015-11-18 17:46:27강신국 -
김대업 "조찬휘 후보 병원약사 대의원 재탕 공약"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1번)는 조찬휘 후보가 3년전 공약을 재탕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김대업 후보는18일 "3년전에도 오로지 당선을 위해 회비 3만원 인하와 같은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바로 이듬해 인상하는 꼼수를 쓰더니 이번에도 지난 3년 전에 약속하고 지키지도 않는 공약을 재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얼마 전 발표한 조찬휘 후보의 병원약사의 대의원 숫자 확대 공약은 조 후보가 3년 전 선거에서 병원약사 7대 공약(2012.11.21. 보도)으로 발표한 내용"이라며 "공약이행을 위한 아무런 노력 조차 하지 않고 3년을 보냈음에도 이번 선거에서 또 다시 병원약사들의 표를 의식해 재탕 공약을 되풀이 하는 것은 자리를 놓고 표를 구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3년 전 공약을 봐도 조직축소, 인력절감을 통해 예산 10% 절감, 건강기능식품의 분할 판매 및 혼합조제 허용, 한약과립제 약국 보험급여 입법화, 단골(전문)약국시스템 도입, 약사감시 보건소 등으로 일원화, 팜파라치 행위 차단, 양벌규정 개정 등 대부분의 공약이 전혀 실천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다시 공약을 재탕해 회원을 현혹시키고 표를 구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조 후보는 이제라도 공약재탕을 중단하고 각서파동에 대한 대 회원 약속부터 조속히 이행하고 본인의 무능에 대한 반성으로 후보직에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차례 강조했지만 지금이라도 지역별 직능별 회원참여 정책토론회에 나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라"고 언급했다.2015-11-18 17:29:31강신국 -
고대안암병원, 헬스케어 ICT 융합 연구협력단 발족고대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17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헬스케어 ICT 융합컨소시엄' 연구협력단을 발족했다. 헬스케어 ICT융합 컨소시엄 지원사업은 헬스케어산업과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이 또 한 번 대형 국책과제를 수주하며 탁월한 연구역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는 고대안암병원 이상헌 연구부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u헬스협회,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KOHEA)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협력단의 운영계획과 수행계획을 발표하며 앞으로 협력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협력단은 과제 개발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수요기관과 수행기업 간 대화채널을 확보해 월1회 이상 정기회의를 진행하는 등 진행 사항을 총괄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정과제는 ▲한국의료기술 제공을 위한 PHR 기반의 원격의료 플랫폼 개발 ▲스마트 기반 진료의뢰 및 예약연동 진료협력 시스템 및 Web&App. 포털 개발 ▲생애주기별 질환 관리를 위한 해외수출용 컨텐츠 개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융합형 컨텐츠 SW/기기 개발 ▲글로벌 협진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코호트 DB 구축 등 총 5가지로 2017년 5월까지 연구 지원할 계획이다. 안암병원은 이번에 개발될 글로벌 PHR기반 헬스케어 시스템을 이용하여 중국, 카타르를 필두로 해외 의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국내 의료기관과도 협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과제를 수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려대학교와 고려대의료원이 추진하는 KU-MAGIC 의료 연구개발의 중요한 과제이기에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의 환자와 병원이 효율적으로 스마트기기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최상의 환자중심 종합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5-11-18 15:08: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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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몽골교수역량강화 워크숍 특강서울의대 유근영 교수와 가천의대 고광필 교수는 24일에서 26일까지 국립몽골의과대학에서 열리는 몽골교수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유 교수는 생태연구와 단면연구, 환자대조군연구와 코호트역학연구, 진단법 평가와 임상시험, 의학통계분석 등 의학연구 방법론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연구논문 작성과 프로젝트 운영, 국제공조 등 폭넓은 주제로 강의한다. 국립몽골의과대학은 몽골 유일의 국립의과대학이다. 몽골 정부는 이 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의대에 워크숍을 요청했으며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유 교수는 "불과 20, 30년 전만해도 한국의 의료수준은 낮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세계수준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고, 몽골 교수들에게 이 경험과 새로운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2015-11-18 14:20: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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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훈, 약국 힐링 이미지로 SNS 공략대한약사회장 선거 좌석훈 후보(3번)기 SNS 홍보이미지을 잇달아 제작해 표심 잡기에 나섰다. 먼저 '힐링캅셀'을 주제로 한 이미지는 약국에서 하루 종일 환자를 대하기 위해 서 있어야 해서 아프고, 진상 손님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환자가 오면 급하게 밥을 먹거나, 먹다가도 나가야 해서 아픈 현실을 소개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좌 후보의 의지가 담겼다. 이어 좌 후보는 약사의 자부심을 주제로 약국과 가운을 입은 약사를 배경에는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려움을 소개하고 있다. 높은 임대료, 긴 근무시간 등 약국을 운영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을 이해하고, '즐거운 藥국'이 되기 위해서는 약사들의 자부심을 살리는 약국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 좌 후보는 "이미지를 발송한 이후 일부 회원들에게서 약국을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돌아보게 됐다는 반응도 있었다"며 "이후에도 일선 약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를 게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2015-11-18 13:35:10강신국 -
"더 디테일하게"…톡톡튀는 특화공약으로 기선 잡기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거대담론은 사라지고 생활밀착형 '촉촉한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대업, 조찬휘, 좌석훈 후보(기호 순)가 약사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디테일한 공약으로 약심 잡기에 나섰다.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활성화와 같은 거대 담론보다 약사들의 생활밀착형 공약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거대담론은 기본 공약으로 세우고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이이디어형 공약을 제시하는데 후보들이 집중하고 있다. 김대업 후보는 연수교육 등 약사회 행사가 열릴 때 육아문제로 참석이 곤란한 여약사들을 위해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원로약사들이 PM2000 사용때 프로그램 화면 글씨가 너무 작다는 의견을 수렴, 글자체가 큰 신규버전 개발도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치맥토크 등 정책간담회를 통해 약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많이 접수했다"며 "앞으로 약사회도 이런 고충을 바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찬휘 후보는 70대 이상 원로약사들이 집에서도 연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 연수교육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약사 연수교육 교육장소 대부분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원로약사들을 배려하겠다는 뜻이다. 아울러 조 후보는 약사공제회 설립과 노후복지연금제도 도입 등도 특화 공약으로 준비했다. 조 후보는 "희망이 있는 약국, 웃음이 있는 약국을 만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약사들의 힘든 점을 어루만지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좌석훈 후보는 약사 대상 여행프로그램과 문화,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좌 후보는 회원약사 조사(弔詞)가 발생해 약사회에 부고를 알리면 '대한약사회 근조기'를 발송하기로 했다. 좌 후보는 "약사회의 기본은 약사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일상적인 고충을 해결하는 것으로 본다"며 "즐거운 약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5-11-18 12:15: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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