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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조찬휘 후보 병원약사 대의원 재탕 공약"

  • 강신국
  • 2015-11-18 17:29:31
  • "지난 선거서도 제시한 공약...말만 되풀이"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1번)는 조찬휘 후보가 3년전 공약을 재탕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김대업 후보는18일 "3년전에도 오로지 당선을 위해 회비 3만원 인하와 같은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바로 이듬해 인상하는 꼼수를 쓰더니 이번에도 지난 3년 전에 약속하고 지키지도 않는 공약을 재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얼마 전 발표한 조찬휘 후보의 병원약사의 대의원 숫자 확대 공약은 조 후보가 3년 전 선거에서 병원약사 7대 공약(2012.11.21. 보도)으로 발표한 내용"이라며 "공약이행을 위한 아무런 노력 조차 하지 않고 3년을 보냈음에도 이번 선거에서 또 다시 병원약사들의 표를 의식해 재탕 공약을 되풀이 하는 것은 자리를 놓고 표를 구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3년 전 공약을 봐도 조직축소, 인력절감을 통해 예산 10% 절감, 건강기능식품의 분할 판매 및 혼합조제 허용, 한약과립제 약국 보험급여 입법화, 단골(전문)약국시스템 도입, 약사감시 보건소 등으로 일원화, 팜파라치 행위 차단, 양벌규정 개정 등 대부분의 공약이 전혀 실천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다시 공약을 재탕해 회원을 현혹시키고 표를 구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조 후보는 이제라도 공약재탕을 중단하고 각서파동에 대한 대 회원 약속부터 조속히 이행하고 본인의 무능에 대한 반성으로 후보직에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차례 강조했지만 지금이라도 지역별 직능별 회원참여 정책토론회에 나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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