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포럼, 12일 약대생 진로설명회무등포럼(대표 이영민)은 오는 12일 호남 지역 6개약대 학생회와 함께 1차 약사진로 설명회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다.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조선대 약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호남 지역 원광대, 우석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등 6개 대학 약대 재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제약유통 부문 황상섭 대약 제약유통위원장(전 페링제약 대표), 병원약사 부문 최인 조선대병원 약제부장, 공직 부문 양준호 김앤장 전문위원(전 보건복지부·식약처)등이 참여한다. 1차로 진행되는 이번 현장 설명회에 이어 영상회의 방식으로 약사미래와 약국 부문 등에 대해서는 2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2016-11-02 21:58:59강신국
-
24대 병원약사회장에 이은숙 후보 당선한국병원약사회 24대 회장에 이은숙 후보(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가 당선됐다. 2일 저녁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 병원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이은숙 후보가 투표 끝에 은종영, 이용화 후보를 꺾고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현직 부회장인 은종영, 이은숙 후보와 총회부의장 이용화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간선제로 치뤄졌다. 이번 총회에는 재적대의원 154명 중 총 139명이 참석, 성원을 통과하고, 이어진 투표에서 139명이 모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이은숙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은숙 후보가 과반수가 넘는 표를 얻었다. 이 후보의 이번 당선은 그동안 교육이사를 시작으로 부회장직까지 병원약사회 회무를 꾸준히 맡아오며 장기적인 정책 과제 수립에 노력해 왔던 공이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지난 선거운동 기간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랫동안 회무를 했지만 대의원들이 계신 병원을 직접 찾아 인사드리기는 처음이었는데 경청하는 과정 중 많은 반성도 했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는데 직접 찾아가서 뵙고 들은 것들은 달랐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또 "미래 지향적인 투명한 회무를 하겠다"며 "큰병원과 작은 병원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멘토멘티를 활성화하고, 객관적 근거 자료를 통해 전문약사 제도 법제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선거에 앞서 이광섭 회장은 "임기 동안 설레는 마음도 잠시 어깨가 무거워지고 걱정이 앞서는게 솔직한 심정이었지만 유능한 임원진과 믿어준 대의원들 덕에 지난 4년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시간동안 일념통천으로 병원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23대 집행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래는 오늘 창립 35주년을 맞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국제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김순주 조제팀장과 칠곡경북대병원 전재열 약제부장이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이 당선인은 내년 2월 대의원총회에서 정식 회장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2016-11-02 18:29:12김지은 -
보건의약 학생단체들, 대통령 하야 촉구보건의약 학생단체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2일 전국약학학생협회와 간호대, 치과대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등이 포함된 보건의약 학생대표자 협의체는 '민주주의에 사망진단을 내린다'를 주제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문을 통해 학생들은 '최순실 게이트'의 명학한 진상 규명과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 통해 우리는 지난 4년간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무 권한도 없는 최순실과 비선실세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잇따른 비리 정황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경악을 금할 수 없고, 이 모든 사태를 바라보는 보건의약 대학생들의 심정은 참담하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는 "2014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은 '몸이 건강해야 생각도 건전하다는 격언이 있듯 사회가 건강해야 건전한 사회가 되고, 또 그것이 국력 향상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건강한 사회구조 없인 국민 안전과 건강도 지탱할 수 없는데 지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팽개쳐졌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사로운 국정운영과 무능함은 국민을 위험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예비보건의료인으로서 더이상 박근혜 정부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없다"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더 이상의 신뢰는 없다"고 덧붙였다. 협의체는 또 "대통령은 국민 앞에 더 큰 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즉각 대통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동시에 하루 빨리 특검을 구성하여 이번 사태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 보건의약 대학생들은 미래의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사회의 건강함을 위해 민주주의를 지켜내고자 한 목소리로 외치겠다"고 강조했다.2016-11-02 17:38:03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경찰서장에 약국 애로사항 전달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2일 도봉경찰서를 방문, 이대형 서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최귀옥 회장은 악의적인 팜파라치로 인한 약국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약국이 주민건강을 위해 약국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여약사 혼자 근무하는 약국이나 늦은 밤까지 문을 여는 약국 치안 강화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대형 서장은 약국 내 접수대 또는 계산대 밑에 비상벨을 5초간 발로 밟으면 즉시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는 '원샷(One-Shot) 긴급신고시스템' 설치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약국 치안과 약국 주변 순찰강화에 특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답했다. 이밖에 구약사회는 경찰서와 업무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봉·강북구약사회 최귀옥 회장, 이영실 부회장, 한기숙 부회장, 심서보 총무위원장, 김록희 국장과 도봉경찰서 이대형 경찰서장과 경무과장, 정보과장, 생안과장 등이 함께했다.2016-11-02 17:00:52정혜진 -
약대 6년제 6년…"그동안 표준교육과정 마련 안돼"6년제 약학교육이 시작된지 6년동안 표준교육과정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약학대학 교수들은 지난 1년동안 표준교육과정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석용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2일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개원 24주년 학술세미나에서 '우수한 약사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제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약학대학은 6년 전 2+4학제로 개편됐지만, 이 교수는 "결국 2+4학제는 약학대학의 질적 저하, 약학연구자의 급감, 이공계 학과의 피해, 사교육비 증가 등의 문제를 불러왔다"며 "2+4학제를 통6년학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4학제의 문제점으로 표준교육과정의 부재를 꼽으면서 약사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공통교과목과 학점 제정 및 나머지 학점은 각 학교별 교육목표 실현을 위한 교과목 및 미래 약사 직능을 위한 선구적 교과목을 자율적으로 편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실무실습 교육체계와 관련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 교수는 "국립대학교 설치법이나 서울대병원 설치법을 보면 의학계 학생의 임상교육이 제도화 되어 있지만, 약학대학 교육기관의 법적지위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며 "약학대학 실무실습기관에 대한 법률적, 제도적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무실습기관의 인증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과 사립병원 뿐 아니라 국립대학병원 및 서울대병원에서 약대생의 임상실습을 진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얘기다. 현재 실무실습기관의 법적지위 부재로 인해 실무실습기관 교육자의 법적, 사회적, 경제적 혜택 부재를 비롯해 학생들의 실무실습비 이중 부담, 실무실습기관 선택의 불안전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부속병원, 부속약국 설치법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국시원 학술세미나에 맞춰 약사국가고시에 대한 언급도 진행했다. 국시원은 향후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출제원칙을 전환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 이 교수는 "약사국시 실기시험은 아직 본격적으로 검토되고 있지 않으나 국내 의사국시 등 다른 보건의료인 국시의 예와 미국, 캐나다 등 약사면허시험의 예를 볼때 실기시험 도입 여부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약사국시 실기시험의 경우, 약학대학 교수들 사이에서도 시행여부, 시험내용, 도입시기를 두고 상당한 이견이 존재한다는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동시진행 불가로 인한 문제 유출, 지필시험과 내용상 차별성, 장기간 시험진행으로 인한 담당교수의 강의 및 업무공백, 학생들의 기출문제 축적으로 인한 실효성 퇴색, 실무실습 기관 간 교육 내용 및 수준 균등성 확보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이 자리에서 전문약사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전문약사는 치료성과 및 환자의 건강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전문분야에 통달하고 약물요법에 관해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임상약사를 의미한다. 병원약사회는 2010년부터 전문약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분비질환, 심혈관계질환, 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소아약료, 감염약료, 의약정보 등 9개 분야를 운영하면서 376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하지만 병원약사회의 전문약사는 법적 근거는 없는 상태다. 이 교수는 "전문약사의 직능개발과 약사의 역량 증가를 위해 전문약사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6-11-02 14:22:24이혜경 -
의약사 대표들 "박근혜 하야" 시국선언"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파괴하고 최순실 게이트를 일으킨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이에 연루된 비리들이 꼬리를 물고 연일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의사와 약사, 간호사와 보건의료분야 전공자들도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피켓을 들었다. 이들은 과거 1960년, 이승만 대통령 하야 사태와 역사의 궤를 같이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박 대통령의 하야 또는 퇴진만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소속 의사와 약사, 한의사, 치과의사, 관련학과 대학생 등 각계 대표 20여명은 오늘(2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하야, 내각총사퇴 보건의료인 시국선언'을 선포했다. 의약사들은 시국선언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공의료강화와 의료민영화 반대, 쌀값 보전 등을 공약으로 강조해왔지만 취임과 동시에 진주의료원 폐쇄와 공공의료 위축, 의료민영화 시도 등 공약을 파기해왔다. 급기야는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농단 사태까지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이른바 '측근 아바타 정치'로 환자 본인부담금을 높이고 보장률은 위축됐으며, 공공의료 규제를 푸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재벌의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시국선언 발표 계기를 설명했다. 의약사들은 "최순실이 박 대통령 뒤에서 개입해 결국 우리나라 의료기관은 무자격자 최 씨에 의한 '사무장병원'에 다름아니었던 것"이라면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받는 대가로 박근혜-최순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보건의료분야를 재벌들에게 넘기려했고, 이것이 의료영리화정책이었다"며 날을 세웠다. 이와 함께 의약사들은 현 정권이 그간 추진해온 대기업 법인세 인하정책과 일본 위안부협의, 인사비리 의혹들과 세월호 사태,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태 등을 문제 삼고 민주주의의 심각한 파괴를 묵과할 수 없다고도 했다. 의약사들은 "1960년 이승만 전대통령의 하야처럼 2016년 현재, 박 대통령도 역사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 박 대통령은 단 하루도 더는 권력의 자리에 앉아 있어선 안된다"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박근혜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이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국선언에 참여한 보건의료인은 총 2507인이다. 의사 239명, 약사 627명, 간호사 177명, 치과의사 620명, 한의사 307명, 보건의료노동자 260명, 보건의료 학생 202명, 보건의료 연구자 14명, 보건의료 활동가 17명 등이 참여했다.2016-11-02 10:48:36김정주 -
경북도약 회장배 골프대회, 최수식 약사 우승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가 지난달 30일 한맥 CC에서 제19회 경북약사회장배 범약업인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약업인간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 앞서 권태옥 회장은 "골프가 주는 의미가 참 많다"며 "여건만 되면 같이 운동을 하고 싶다면서 자신의 건강도 돌보고 또 주위 이웃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한 결과 우승은 약사회 부문에서 최수식 문경 성모약국 약사가, 약업내빈에서는 현준호 동보약품 사장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허성일 약사, 최철 약사가, 메달리스트는 양준호 약사와 황종식 청식자약품, 니어리스트는 김영문 약사, 장재중 동아제약, 롱게스트는 권오표 약사, 오준희 씨가 차지했다.2016-11-02 08:47:39김지은 -
의한협의체 1년만에 재구성? 의 '우려' Vs 한 '환영'지난해 11월 19일 이후로 대화가 중단됐던 국민의료향상을 위한 의료현안협의체(이하 의한협의체)의 재개 가능성이 열렸다. 올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료인 면허범위와 관련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지적되면서, 복지부는 10월 10일 이해당사자인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만나 의한협의체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이들 단체는 1년 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전제조건을 두고 의료인 면허범위에 대한 갈등을 겪은 바 있어, 당시 모임에서도 각 단체의 견해차만 확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달 10일 회의 이후 의협은 "김필건 한의협회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으면 협의체를 구성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는 한의협이 지난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주장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밀도측정기를 사용하는 한편, 의료기기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식화 한데 따른 사과를 요구한 것이다. 이와 달리 한의협은 사과를 요구하는 의협을 제외하고 시민단체를 포함, 국민의료향상을 위한 의료현안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주장하는 상태다. 의한협의체가 아닌 제대로 된 의료현안협의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정부는 국감 지적사항을 올해 안에 이행하길 바랄 것"이라며 "결국 11월 중에 의료현안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복지부 역시 "의협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분야별 전문 학회 등의 참여는 이뤄질 수 있는 만큼 협의체 구성을 위한 제안은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1년 전 의한협의체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범위를 논의하던 과정 속에 의료일원화가 나오면서 대화가 중단됐다. 당시 복지부는 의료일원화·의료통합을 위한 미래발전위원회를 2016년부터 구성, 구체적인 추진로드맵은 2년 내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의료일원화·의료통합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교차진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명시하면서, 2030년 이전까지는 대만처럼 의료이원화 체제 내에서 교차진료를 진행하면서 2030년 이후에는 중국이나 일본처럼 의료일원화·의료통합을 이루겠다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의협은 의료일원화 추진의 기본원칙으로 의대와 한의대 교육과정 통합, 기존 면허자의 면허제도 유지 등을 내세웠고, 한의협은 의료일원화인 의료통합을 찬성하면서도, 선결조건으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협진 등을 요구하면서 의한협의체가 파행의 길을 걸었다.2016-11-02 06:14:54이혜경 -
노인 전문약사제 도입 빠른 발걸음…공론화 시동약사사회에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절감을 위한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더불어민주당 전헤숙 의원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단골약국에서 여러 의료기관의 처방을 상담·관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전문약사 도입을 모색하기 위한 것. 1부 주제 발표에서는 미국 Sunny Linnebur 팜디가 '미국 전문약사의 활동에 대해 발제하고, 김수경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센터장의 '노인의 의약품 적정관리의 필요성', 숙명약대 방준석 교수의 '우리나라 노인약료 전문약사 도입의 필요성과 도입 방안' 등이 다뤄진다. 2부 토론에서는 유봉규 가천대약대 교수와 이영숙 계명대약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은영 중앙대 약대 교수, 윤종률 한림대의대 교수, 김예지 서울시약사회 학술위원장, 홍헌표 헬스조선 취재본부장,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이 참여한다. 김종환 회장은 "노인약료 전문약사제도가 정착되면 지역약국에서 노인들의 질환을 예방·개선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상담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의약품 감소 등 의료비 절감과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전문약사 도입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약사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예지 학술이사는 "6년제 약사가 배출됨에 따라 약사의 위상과 직능 강화는 물론, 외래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복약지도가 필요하다"며 "노인약료 전문약사는 전문적인 약료서비스와 단골약국 정착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노인전문약사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국가는 미국,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호주, 파나마, 스웨덴, 싱가포르, 일본, 아랍에미레이트 등 총 8개국이며 약 1700여명의 약사가 인증을 받았다. 2010년 5월에는 시행 국가의 대표들이 노인전문약사의 확산을 위해 CCGP International Task Force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2016-11-02 06:14:53강신국 -
과천시약, 학생 대상 약사체험 부스 운영경기 과천시약사회(회장 정재은)는 최근 과천시가 주최한 청소년 진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160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가운을 입고 조제를 하는 약사체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재은 회장 등 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1일 강사로 참여했고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과 이애형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여한 정재은 회장은 "한달 여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약사회원들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약사의 사회참여에 대해 생각해본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줄을 설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격려해준 최광훈 회장과 이애형 본부장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2016-11-02 01:20:38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