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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2011년 그 마지막 이야기' 이벤트 실시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쏠라씨(www.solar-c.com)가 오는 26일까지 '2011년, 그 마지막 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쏠라씨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해당 이벤트란에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꼭 해보고 싶은 일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에스티로더 하이드레셔니스트 모이스처, 10명에게 쏠라씨 하트캔 종합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 당첨자 모두에게는 2012년 쏠라씨 달력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쏠라씨 홈페이지(www.solar-c.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해 동안 쏠라씨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이벤트와 함께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고 즐겁고 행복한 새해를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정에 220mg의 비타민C를 함유한 쏠라씨는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맛있는 캔디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비타민이다.2011-12-19 09:25:27이상훈 -
조아, 면역증진 도움 건기식 '메타보리정'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체내 면역기능 증진과 에너지 생성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메타보리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보리정’은 면역 체계에 중요한 성분인 아연과 항 지방간 인자인 메티오닌과 콜린, 비타민B군이 복합 함유되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체내 면역 기능 증진과 함께 다양한 체내 대사 과정에도 관여하여 현대인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도움을 준다. ‘메타보리정’의 주원료인 ‘아연’은 DNAㆍRNA의 합성, 단백질 대사, 체내 성장과 발달, 항산화 방어 등에 영향을 주는 면역 체계에 필수적인 성분이라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메타보리정’에 함유된 주석산수소콜린과 메티오닌은 체내 이동이 어려운 지방을 지단백으로 전환시키므로 지방의 축적을 막고 지방 대사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체내 에너지 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운동 시간을 오래 지속할 수 없을뿐더러 몸에 무리를 주게 되며 체지방 감소효과도 미비하다” 며 “메타보리정을 운동 전ㆍ후 복용시 체내 대사 관련 영양소가 보충된 상황에서 운동을 하게 돼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타보리정은 120정 단위 2개입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1일 2회, 2정씩 물과 함께 섭취하는 제품이다.2011-12-19 08:25: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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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약품 남상규 회장, 서울도매협회장 단독출마?남상규 남신약품 회장이 '열린협회' 내세우며 서울시도매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 회장은 내년 1월 2일 후보에 등록하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남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시도매협회장 출마 선언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 평생을 업으로 생각한 도매업계 발전을 위해 발자국을 남길 생각으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열립협회를 제시했다. 각 분회를 활성화 시키고 보다 젊은 협회를 만들기 위해 2세들의 회무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것이 남 회장이 생각하는 열립협회 밑그림이다. 남 회장은 "그동안 서울시도매협회 산하 지역분회들은 활성화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열립협회는 소통이 원활해야 가능한데 이를 위해서는 지역분회 활성화가 절실하고 원로와 젊은층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회장은 또 중앙 도매협회와의 유기적인 업무, 중소와 대형업체간 상생을 위한 가교 역할, 중소형 도매 물류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남 회장은 도매협회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에 무게를 두며 "서울시 도매협회가 중앙 도매협회를 뒷받침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지부 나름대로의 정책도 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 도매협회와의 유기적인 정책 공유속에서 지부 회원 권익을 위한 일거리를 찾오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이다. 남 회장은 "최근 중소형 도매업체들이 뭉쳐 물류조합 설립한다고 한다. 대단히 반가운 일인 만큼, 협회장이 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차기 서울시도매협회장 선거는 경선이 아닌 추대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 예비후보가 남상규 회장 한명으로 압축되고 있어 사실상 경선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2011-12-19 06:44:44이상훈 -
"공동판촉 제품에 회사 로고 넣어 달라"최근 제약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국내-외자사 간 제휴를 통한 공동 마케팅 전개가 활발하다. 그러나 공동판촉 진행 과정에서 의외의 요소로 인한 마찰이 빚어지기도 한다. 국내 A사와 다국적 B사는 제휴 품목 포장에 국내 A사의 로고를 포함시킬지 여부를 두고 약 1년간 의견 조율을 벌여야만 했다. 국내사 입장에서는 회사의 대표성을 갖는 로고를 꼭 포함시켜야만 했고 다국적사 입장에서는 글로벌 시장 중 한 지사인 한국에만 로고를 넣는 것이 영 껄끄러운 상황이었기 때문. B사 관계자는 "결국 본사의 오랜 고민 끝에 제품에 로고를 넣기로 했다"며 "제휴 협의 내용 중 가장 어려운 문제 였다"고 밝혔다.2011-12-19 06:34:5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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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코앞인데…" 도매, 제약 반품정책에 '불만'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도매업체와 국내 제약사, 다국적제약사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달라고 복지부에 건의하는 등 반품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도매협회는 제약사들이 제각각 반품 정책을 내놓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통일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매협회는 1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도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4월 일괄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문제'를 놓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협회는 먼저 향후 10여일 이내로 복지부에 국내 제약사 5개 업체, 다국적 제약사 5개 업체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 개최를 건의, 제약사들의 협조를 요구하는 한편 관련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협회 이한우 회장은 "도매업계의 일관된 정책을 마련해 제약사, 복지부 등과 한 자리에 모여 반품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보덕메디팜 임맹호 회장은 "현재 제약사들이 반품처리 매뉴얼을 내놓고 있지만 기준이 제약사마다 달라 현장에서 업무처리하는데 혼선을 겪고 있다"며 "제약사에게 통일된 반품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약가 일괄인하에 따른 반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백제약품의 업무 매뉴얼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백제약품 손석근 사장은 "지점장에게 '2012년 4월 1일 약가인하 반품대책' 업무지시를 내렸다"며 "반품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서류상 반품을 원칙으로 자금 부족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재고를 점차 축소해 나가고 현금보유를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를 재고 축소 준비기간으로 잡았다. 점진적으로 재고를 줄여 15일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손 사장은 "내년 1월부터 복지부로부터 인하품목 리스트를 받아 품목 관리를 시작, 거래 약국의 재고 역시 15일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반품 업무를 간소화하고 보상시비를 예방토록 했다"며 "특히 거래 약국의 15일 이상 재고에 대해 오는 3월 15일까지 출하 도매상으로 전량 반품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국의 소분약 처리방법은 최소 단위로 인정하고 내년 3월 16일 이후 출하된 전량을 전산으로 반품처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1-12-17 06:44:56이상훈 -
제약업계 "퍼스트 제네릭 독점권 6개월도 짧다"한미FTA 발효로 2015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대해 제약업계는 쟁송을 통해 특허를 무력화한 퍼스트제네릭에게는 보다 넓은 의미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에서 운영 중인 6개월의 독점기간도 국내 현실을 감안해 더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16일 오후 제약협회에서 열린 '한미 FTA 대응을 위한 제약산업 지원 설명회'에 참석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 한미약품 황유식 이사는 "특허를 무력화한 최초 제네릭에게 주어지는 독점권은 허가-특허 연계제도의 핵심"이라며 "특허도전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보상이 필요한데, 6개월 독점권 가지고는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황 이사는 제네릭이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 제도가 제네릭 경쟁을 위한 방안이 돼야지, 제네릭사에게 높은 턱이 된다면 아무도 특허도전을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영 변리사(안소영 국제특허법률사무소)도 "180일 정도의 시장독점권으로는 국내 실정상 시장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며 "상품명 처방을 감안한 시장독점기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성분명 처방 제도로 독점기간이 퍼스트제네릭에게 곧바로 유리하게 작용되지만 국내는 상품명 처방으로 시장진입이 더디게 진행된다는 판단에 따른 견해다. 안 변리사는 또 "국내는 일괄 약가인하 제도로 퍼스트 제네릭의 모티브가 상실했고, 리베이트 이슈로 마케팅도 침체돼 있다"며 "퍼스트제네릭에 대한 약가 우대와 마케팅 활성화 방안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 유무영 과장은 "정책상황 및 업계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2011-12-16 17:10:30이탁순 -
매나테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비타민 기부매나테크 코리아(대표이사 박용재)는 2012년 Give for Real(기브 포 리얼)프로그램 런칭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억 5000만원 상당의 파이토버스트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아동들에게 영양식품을 후원하는 'Give for Real' 프로그램 의미를 되살리는 것은 물론 2012년 전 세계적으로 런칭되는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인 Give for Real 시행 확대를 축하하며 기획됐다. 매나테크 코리아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달식을 갖고 영양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취약 아동들에게 매나테크의 멀티 비타민·미네랄 제품인 '파이토버스트TM'을 제공했다. 매나테크는 올해 초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강조하며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영양실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2011-12-16 09:28:33이상훈 -
국산 '비아그라'의 반격…제네릭 수출에 적극 나서비아그라가 국내에 상륙한 지 11년이 지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반격할 기회를 잡았다? 내년 5월 물질특허 만료에 맞춰 국내사들이 앞선 경쟁력으로 해외 수출까지 바라보고 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 수출을 겨냥한 비아그라 제네릭이 잇따라 허가를 받았다. 지난달 21일 광동제약을 시작으로 지난 8일에는 씨티씨바이오가 해외수출 허가를 받았다. 이들 제품의 공통점은 모두 필름형 제형, 즉 물없이 입으로 녹여먹는 편리한 제형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광동과 씨티씨의 앞선 수출허가는 다국적 임상을 통해 세계 동시 출시를 위한 목적이 크다. 광동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못 잡았지만, 조만간 국내 임상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제품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씨티씨의 행보는 보다 구체적이다. 이미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와 판권계약을 통해 수출 물꼬를 튼 상태다. 또한 다른 동남아 시장과 러시아 진출도 구체화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나 러시아의 경우 국내 임상시험만으로 진입이 가능한 시장"이라며 "특히 러시아는 세계 3위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라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막대한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네릭 업체말고도 국내 신약회사들도 해외 진출에 활발하다. 씨티씨바이오의 제품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엠빅스 필름형 제형(SK케미칼)도 최근 국내 출시를 필두로 해외시장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엠빅스는 중국과 멕시코 시장에서 막바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해외 개척에 활발하다. 게다가 최근 다양한 제형 개발로 자이데나에 밀린 국산 발기부전약의 서러움을 씻는다는 계획이다. 자이데나의 동아제약은 기존 해외 진출국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더해 조만간 브라질, 터키, 인도, 태국에도 나간다. 속효성을 무기로 최근 탄생한 중외제약의 ' 제피드'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진출을 목표로 임상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세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약 5조원으로 추산된다. 국내 1000억원 시장에 비하면 수십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 시장이 내년 비아그라 특허만료로 술렁거리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산 발기부전신약과 독특한 제네릭을 앞세운 국내 제약사들이 세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아직 해결되지 않은 특허문제와 테바 등 다국적 제네릭사를 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2011-12-16 06:44:54이탁순 -
거듭된 약가인하 공방, 복지부 고용대책은 '실종'약가 일괄인하가 가져올 구조조정 대란을 우려하는 노동계의 목소리가 높지만 정부는 여전히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 주최 토론회에 이어 15일 양승조 의원과 화학노련 주최로 국회에서 다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도 고용 논란은 재연됐다. 경희대 경영대학 김양균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정부와 제약업계의 발표대로라면 대략 1만2000~1만3000여명 규모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약가인하 대신 사용량 통제방식을 적용하면 6천800여명 규모로 축소될 것으로 추계됐지만, 대규모 실직사태는 피할 수 없다는 게 김 교수의 진단이다. 그는 특히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생산직과 영업직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정 토론자로 나선 제약협회 갈원일 전문도 "일괄 약가인하는 2만명 상당의 직접적 고용감소를 야기할 수 있으며, 제약 전·후방 및 유관산업까지 감안하면 고용불안은 5배 이상 더 증폭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갈 전무는 "제약업계의 1년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 규모인데 일괄인하로 인한 예상피해는 두 배를 웃돈다"면서 "이렇게 큰 매출 손실을 감내하라는 것은 기업에게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제약업계는 자구노력을 강구할 수 밖에 없다"며 자구책으로 인력 구조조정이 선택될 수 밖에 없음을 간접 시사했다. 화학노련 의약화장품분과 박광진 위원장도 지정토론에서 "약가인하 정책은 8만 제약 노동자의 극심한 고용불안을 초래하고 고용조건을 급격히 악화시킬 것이 너무나 명백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약가 일괄인하는 건강보험 재정악화 책임을 제약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대안으로 "약가 일괄인하 개시시점을 2014년 4월로 2년 간 유예하고 약가인하 수준을 재설정해야 한다"면서 "노·사·민·정 공동기구를 통해 합리적 인하수준을 재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보험약제과 류양지 과장은 "고용 문제는 정부도 뼈 아프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말 문을 열었다. 류 과장은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 약가인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약산업 발전방안과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을 통해 육성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그렇게 폭압적으로 정책을 수행하지는 않는다. 제약업계와도 충분히 논의한 끝에 이 방안이 나왔다.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든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류 과장은 특히 "과연 고용이 순감될까? 모니터링 해보면 그렇지만도 안다"면서 "관리직은 좀 줄어들 수 있지만 마케팅 전문인력 등은 오히려 더 늘어나는 경향도 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약가 일괄인하가 시행되더라도 우려처럼 구조조정이 크지 않을 뿐더러 마케터나 연구직, 경력직 등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게 류 과장이 주장하는 모니터링 결과다. 그러나 화학노련 김동명 위원장은 "정책이 시행도 되지 않았는데 제약 노동자들은 벌써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복지부의 현실인식을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복지부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용 문제는 노사가 알아서 하라는 투다.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회사가 문닫고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릴 때 복지부가 할 수 있는 일이 대체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2011-12-15 18:09:54최은택 -
"3년 내 500억 달성…스티렌 신화 잇는다""제약기업의 살길은 차별화된 신약개발에 있다. 앞으로 세계는 총성없는 신약전쟁을 펼칠 것이다. 메이드인 동아제품이 전 세계에 나갈수 있게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동아제약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 동아제약이 900억 스티렌 신화를 이어갈 또 하나의 야심작을 선보였다. 스티렌과 자이데나에 이은 3번째 신약이다.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15일 기능성소화불량치료 신약인 '모티리톤'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모티리톤은 나팔꽃 씨와 현호색의 줄기덩이에서 배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부작용이 없으면서 위 배출 개선과 함께 내장 과민 반응을 현저하게 줄일수 있는 의약품이다. 일찍부터 천연물 의약품의 가능성을 확인한 동아제약은 소화기계 질환 연구에 집중했으며 부작용 없는 위암질환 치료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2005년 후보 생약 도출을 시작으로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의료원 등 국내 18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후 6년여 만에 제품화에 성공했다. 후보 도출부터 임상완료 단계까지 통상 10년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연구기간을 6년으로 줄인 획기적인 신약이 탄생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동아측에 따르면 모티리톤은 기존 소화치료제가 단지 위 배출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 것에 반해 위배출 지연개선(먹은 것이 잘 내려가는 작용), 위순응장애개선(위가 음식물을 잘 받아줄수 있는 작용), 위팽창과민억제(위의 불쾌감을 없애주는 작용) 등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위장기능 자체를 개선할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모티리톤 임상을 진행한 최명규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효과나 안전성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화기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에 만족을 못한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2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위장운동촉진제 시장에서 3년내 5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13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은 모티리톤 발매를 시작으로 중국에서도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아는 중국 현지 내 SFDA(중국식품의약품관리국) 허가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현지 CRO를 활용하는 등의 전략으로 모티리톤을 향후 중국 발매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김원배 사장은 "모티리톤은 스티렌, 자이데나에 이은 동아제약의 우수한 연구개발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앞으로 제 2의 스티렌 신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의 신약개발 도전은 1977년 연구소 발족을 시작으로 1994년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인터페론-알파, 1999년 항암보조제 '류코스팀', 2세대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을 발매했다. 이어 2002년 동아제약 1호 신약 스티렌, 2005년 2호 신약 자이데나를 잇따라 발매했다. 스티렌과 자이데나는 시장성과 약효를 겸비한 성공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2011-12-15 13:00:00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