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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웰크론, 신종플루마스크 판매계약휴온스가 국내마스크 원단 및 완제품 생산업체인 웰크론과 신종플루 예방 마스크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 받은 신종플루예방을 위한 안심방역원형마스크(KF94)에 대한 독점 판매계약을 웰크론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심방역원형마스크(KF94)는 식약청으로부터 기준 및 시험방법 및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WHO의 신종인플루엔자 대비 권장 마스크인 미국질병 통제예방센터 인증제품(N95), 유럽 표준인증제품(FFP2)와 동등이상의 제품이다. 또한 안심방역원형마스크(KF94)의 경우 염화나트륨 및 파라핀오일 입자에 대한 분진포집효율이 94%이상이어서 미국의 N95등급에 비하여 훨씬 성능이 뛰어난 규격이라고 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안심방역원형마스크(KF94)는 보다 효과적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흡입을 막아주기 때문에 신종플루를 비롯해 황사, 사스등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9-11 15:05:3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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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39곳, 카운터 몰카 제보로 영업정지최근 비약사 조제 보건소 고발로 약국가에 다시 몰래 카메라가 등장한 가운데 올초 서울 지역 약국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카운터 동영상 제보로 총 39곳의 약국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데일리팜이 서울 지역 보건소의 카운터 몰카 민원 행정처분 결과를 확인한 결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혐의로 민원이 접수된 103곳의 약국 가운데 39곳이 해당 사실이 인정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다만 종로, 강남구 등 몰카 제보가 많았던 지역들은 최근에야 행정처분이 완료됐으며 성동구, 관악구는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행정처분이 완료된 약국들을 기준으로 강남구는 약국 18곳 가운데 13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가장 많은 약국이 처분을 받았으며 동대문구도 13곳 가운데 9곳의 약국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처분을 받았다. 특히 36건으로 카운터 몰카 민원이 가장 많았던 종로구에서는 무려 30곳의 약국이 무혐의로 드러나 행정지도만이 이뤄졌으며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약국은 3곳에 불과했다. 실제로 카운터 몰카 제보가 이뤄진 전체 103곳의 약국 가운데 47곳이 무혐의 처분을 받아 실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약국을 상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운터 몰카 제보 약국들에 대한 무혐의 처분이 속출한 것은 민원 접수된 동영상으로는 약국 종업원이 건낸 제품이 실제 의약품인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하면서 증거 불충분 결정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일례로 종로구보건소 역시 민원이 접수된 36곳의 약국 가운데 20곳 이상의 약국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만 건기식 판매나 의약품 판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다른 지역 보건소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울러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혐의로 민원이 접수된 약국 가운데 13곳은 약사가 가운을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경고, 과태료 부과 등의 상대적으로 경미한 처분이 내려졌다.2009-09-11 12:29:04박동준 -
"건강기능식품 정보 인터넷으로 확인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과 유사건강식품의 구별요령 등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선택방법’을 홈페이지(http://hfoodi.kfda.go.kr)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기능식품에는 제품포장지 앞면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 또는 도안이 표시돼 있어야 하며 문구나 도안이 없을 경우 식약청이 인정한 제품이 아니다. 대학병원, 의약품제조업체 등을 운운하며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거나 의약품 효능을 증가시킨다는 허위.과대광고도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은 “건기식을 구입하기 전에 제품에 표시된 기능성을 확인하고 땅콩 등 특정식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질병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중인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 구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09-09-11 12:25:1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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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유비케어, 처방스캐너 양강체계 예고인포테크코리아(ITK)가 사업방향을 전환, OCR 스캐너(이하 스캐너)의 기술과 A/S 부문에 주력키로 하고 곧이어 유비케어가 시장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최근 인포테크코리아는 유비케어의 스캐너 '2D Plus'의 기술지원을 맡으면서 판매 주력제품인 'AV121'의 공급을 사실상 중단했다. 인포테크코리아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그간의 기술 노하우와 A/S를 기반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고 유비케어 제품에 주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국가에 올 초 출시한 것을 포함한 인포테크코리아 보급 제품들은 A/S 관리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약사회 스캐너는 기존에 들여왔던 2000대를 모두 약국가에 보급, 최근 새로이 500대를 추가로 확보해 보급 중에 있으며 인포테크코리아 단독 판매 제품이 보급된 약국은 500곳 내외로 추산된다. 여기에 유비케어가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올해 안에 500~600곳 보급을 목표로 두고 있어 연말에는 약사회-유비케어의 양강체제가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케어의 스캐너 판매가 시장 양강체제를 예고하는 것은 이 업체 스캐너가 유팜시스템(구 엣팜)과 의사랑의 보급률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약사회 보급 스캐너가 선점업체인 인포테크코리아보다 빠르게 확산된 이유는 PM2000의 기반으로 한 홍보효과가 시너지를 일으켰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분석이다. 때문에 유비케어도 이와 유사한 전례를 마케팅에 활용해 시장에 손쉽게 안착할 수 있으리란 예측이 나오는 것. 유비케어 측도 "현재 청구 S/W 및 A/S 서비스센터가 전국 20여 개에 이르고 있다"며 확산에 자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차후 스캐너 시장구도가 제품력에서 큰 편차가 없는 한 약국 청구 S/W 보급과 유사하게 되고, 전체 판독 시스템 시장(2D 바코드 포함)에서 또한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케 하는 대목이다. 한편 PM2000은 전체약국의 절반을 차지하고 유팜시스템도 33% 가량을 점유, 양 S/W가 전체 2만 약국시장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2009-09-11 12:20:18김정주 -
의약사도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반신반의'보건복지가족부가 약가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병원과 약국은 제도 성공에 반신반의하는 상황이다. 9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고율의 인센티브가 아니면 하나마나한 제도로 전락할 것이라며 비관론이 주류를 이뤘다. 이 제도는 요양기관의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과 약국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는 A약품 상한가가 1000원이라며 B약국이 실제 구매가격인 800원으로 청구할 경우 약가 차액의 200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일정 비율에 따라 B약국에 되돌려 준다는 게 주요 골자다. 즉 이 데이터를 의약품 상한가 인하의 근거로 삼겠다는 게 복지부 생각이다. 하지만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는 비관론이 우세하다. 소위 병원이 받는 리베이트나 약국 금융비용(백마진)을 압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아니면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특히 실거래가 노출을 꺼려한 업체가 더 교묘한 방법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 요양기관 100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면 업체는 요양기관에 110원을 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업체는 상한가 인하로 인한 피해보다 요양기관에 주는 110원이 더 득이될 수 있는 만큼 또 다른 리베이트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만약 제도가 도입된다면 병원의 참여여부는 인센티브규모가 중요하다"며 "20~30% 선에서 인센티브가 결정된다며 참여할 요양기관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차액의 100%를 인센티브로 준다면 사실상 고시가와 다를바가 없다"면서 "약가상환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환자들의 약국선택에 가격 요인이 반영된다면 약국가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실제 거래가격이 다른 상황에서 문전약국과 동네약국간 약값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복지부는 요양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복잡한 신고방식 없이 EDI청구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거나 약가 차액의 80%까지를 장려비로 지급할 수 있다는 안을 지난 17대 국회에서 밝힌 바 있다.2009-09-10 12:35:10강신국 -
의원-약국, 약사 장모명의로 가짜환자 양산의사와 약사가 담합해 요양급여비를 부당청구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약사 B씨(58)와 의사 H씨(53.여)를 사기와 의약담합 행위 위반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약사는 2007년 11월 지난해 9월25일까지 장모 등 친익척 14명의 인적사항을 H씨에게 제공해 허위 처방전을 발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P약사는 허위처방전으로 약을 조제한 것처럼 건강공단에 약제비를 청구 191만원을 받아냈고 H의사는 진찰료 등으로 48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H씨는 지난해 1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환자 193명에게 한쪽 무릎만 치료 해놓고 양쪽 무릎을 치료했다고 허위청구, 공단으로부터 192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의원과 약국이 서로 짜로 가짜환자를 만들어 건보료를 타냈다"며 "여죄가 있는지 중점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2009-09-10 11:18: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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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대사성 지방간 치료물질 개발서울대 약대 김상건 교수 연구진이 대사성(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지방간염을 일으키는 새로운 기전을 밝혀냈다. 이에 김 교수 연구진은 이를 예방, 치료할 수 있는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군을 개발, 관련 기술을 국내 제약회사에 이전시켰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진은 대사성 지방간에서 지방 합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핵수용체인 'LXR-α'를 조절하는 새로운 분자신호 체계를 규명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후보물질들을 개발했다. 이와 관련한 발명특허(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 특허출원 제10-2008-0075994)를 출원했고 이번 연구결과는 간 질환 분야 국제학술지 '헤파톨로지(Hepatology)' 6월호에 게재됐다. 김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세포 내 에너지 항상성 유지에 중심 역할을 하는 효소인 'AMPK'와 'S6K1'이 서로 상반된 작용을 통해 LXR-α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즉 AMPK의 활성이 떨어지고 S6K1의 활성이 증가하면 LXR-α의 발현이 증가하면서 지방의 합성과 축적도 늘어난다는 것이다. 또한 연구진은 AMPK의 활성은 높이고 S6K1의 활성은 낮추는 치료후보 약물군인 '디티올티온(Dithiolethione)'을 합성, 이 물질이 LXR-α의 활성을 억제해 지질 생합성효소의 유도를 막고 강력한 지방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 교수는 "디티올티온에 대해 지방간 및 지방간염 예방, 치료물질로 국내 특허를 출원하고 PCT 출원도 준비 중"이라며 "특허 기술과 관련해 국내와 미국, 일본 업체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지방간 및 지방간염을 치료하는 의약품 개발에 핵심이 되는 기술로 대사성 간질환의 치료, 예방뿐만 아니라 다른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연구와 관련된 제약기술은 국내 제약사인 (주)파마킹으로 이전돼 대사성 간질환에 효능이 있는 바이오 신약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파마킹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김 교수 연구진에게 선급기술료 1억원을 지불하게 되며, 향후 경상 기술료로 총 매출액의 2.5%를 지불할 계획이다.2009-09-10 09:36: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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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약국 783곳 공개…타미플루 약값 무료정부비축 항바이러스제를 독점 조제할 수 있는 거점약국이 총 783곳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7일 최종 집계한 거점약국은 지난 1차 발표에 비해 216곳이 늘어난 783곳으로 나타났다. 지역 별로는 경기도가 157곳의 거점약국을 보유해 가장 많았고 서울이 153곳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1차 발표당시 102곳에서 153곳으로, 경기도는 92곳에서 157곳으로 늘어 두 지자체가 거점약국 확대를 주도했다. 충북도 19곳에서 56곳으로, 충남도 30곳에서 62곳으로 거점약국이 배 이상 증가했다. 각 지자체별 거점약국 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는 ▲서울 153곳 ▲부산 36곳 ▲대구 69곳 ▲인천 23곳 ▲광주 8곳 ▲대전 5곳 ▲울산 18곳 ▲경기 157곳 ▲강원 32곳 ▲충북 56곳 ▲충남 62곳 ▲전북 40곳 ▲전남 40곳 ▲경북 44곳 ▲경남 29곳 ▲제주 11곳이었다. 거점약국 현황은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거점약국을 전체약국의 10% 수준인 약 2000곳까지 확대 지정키로 해 앞으로도 거점약국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거점약국으로 지정 받으면 보건소에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보급받아, 조제한 후 약값은 면제하고 조제료(30%)만 계산 하면된다.2009-09-09 12:29:38강신국 -
의료법인 vs 약국법인…"달라도 너무 다르네"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유한회사 형태에 일반인의 참여를 부분 허용하는 파격적인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 모델을 내놓았다. 이는 국회에 계류 중인 약국법인 모델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다만 영리법인이라는 큰 틀에서는 같다. 의료서비스 선진화에 관심이 많은 보건복지가족부도 파격적인 안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의료정책연구소 임금자 연구원이 제시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발기인에 일반인의 참여를 허용한 점이다. 발기인은 최소 7인 이상에 그중 4인 이상은 의사여야 하고 나머지 3인은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았다. 준용형태는 유한회사다. 구성원에게 무한책임을 부여할 경우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할 수 있고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 부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개열병원 소유도 허용된다.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은 개열병원으로 의원, 병원, 종합병원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의료제도의 틀에서 보면 상당히 진보적인 모델이다. 반면 국회에서 논의 중인 약국법인 모델은 의료정책연구소의 의료법인 모델보다는 폐쇄적이다. 일단 준용형태도 발기인의 무한책임을 요구하는 합명회사로 규정했다. 여기에 약사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구성원 중 한명은 10년 이상 약국운영 경험자가 포함되도록 했다. 특히 1법인, 1약국으로 한정을 해 계열병원 소유를 허용한 의료법인 모델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즉 약국법인안은 영리법인으로 가지만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외부자본으로부터 약국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기조가 깔려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도 투자개방형 영리의료법인 모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5일 모델이 처음 공개된 의료정책포럼에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조귀훈 사무관은 "의료정책연구소의 모델은 진보적인 안이다. 파격적"이라며 "의협의 공식입장인지 알고 싶다"고 되물었다. 이에 의협 000이사도 "의협의 입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번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모형은 임 연구원의 개인의견으로 봐 달라"고 진화에 나섰다. 의료정책연구소 임금자 연구원도 "의료 서비스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은 의료기관이 비영리기관이어서가 아니라 수많은 규제가 원인"이라며 우회적인 답변을 내놓았다.2009-09-09 12:28:46강신국 -
국내 첫 제2형 당뇨신약 개발 탄력국내 첫 제 2형 당뇨병치료 신약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개발중인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신약 CKD-501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승인을 받아 고려대 안암병원 등에서 임상 3상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탄생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치료제 신약 CKD-501(Lobeglitazone)은 종근당에서 2000년부터 6년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사업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후보 도출부터 임상 1상 시험을 수행했고 이후 자체 연구비를 투입하여 임상 2상 시험을 2008년 말 완료했다. CKD-501은 글리타존계 당뇨병 치료제 약물로 세포 핵 내에서 당 대사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수용체인 PPAR gamma를 활성화시켜 혈당강하 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인슐린에 대한 반응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저하시키는 약물(insulin sensitizer)로 작용하여 지방 및 근육조직에서 인슐린에 의한 당의 대사(산화)를 촉진시키고 글리코겐 합성 및 인슐린의 결합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우수하며 지질개선 효과가 있다. CKD-501은 임상 1상 결과, 경구 투여 시 혈중 반감기가 8시간 이상으로 나타나 1일 1회 요법이 가능하여 복용이 간편하며, 임상 2상 결과 8주 투여 시 효과적인 혈당조절 기능이 나타났다. 또한 합성 공정개선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여 경제성 있는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함에 따라, 성공적인 신약개발의 제반 여건이 갖추어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은, 선천적으로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있는 유전적 질환인 제1형과는 달리 후천적인 요소로 인해 분비 인슐린에 대한 대응능력감소, 당 대사를 담당하는 수용체 (PPAR)의 효율성 저하가 원인으로, 비만 및 노인인구 증가, 한국인 특유의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인한 환경적 요소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환자의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경구용 혈당강하제(sulfonylurea)는 저혈당 쇼크를 유발하는 단점이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치료제는 저혈당 쇼크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장기간 약물복용에 의한 혈당의 재상승을 억제할 수 있고, 전세계 시장에서 이 계열 약물이 당뇨병 치료의 대표약물로 부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자체 기술개발에 의한 신약 탄생의 의미는 크다는 것이 종근당의 설명이다. 종근당은 국제학회에서 발표된 CKD-501의 혈당강하작용 및 지질개선 효과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국내 및 해외 15개국에 특허가 출원 중이며 국내 및 미국, 일본, 중국, 인도에서는 이미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글리타존계 당뇨병치료제는 GSK의 아반디아(Rosiglitazone)와 일본 Takeda의 액토스(Pioglitazone)가 있다. 현재 글리타존계 당뇨병 치료제의 지난해 전세계 매출액은 약 58억불(Rosiglitazone:15.4억불, Pioglitazone:43억불)에 이르고 있으며, 국내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500억 원이며 매년 환자들의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종근당은 2011년에 단독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하고 병용 3상 임상시험을 거쳐 2013년경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미국 이큐스팜(Equis Pharm)사를 통해 해외 임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종근당은 신생혈관억제 항암제 신약인 CKD-732의 병용 임상1상 시험과 패혈증 치료제 CKD-712의 임상 시험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CKD-516은 전임상을 완료하여 임상 1상 준비 중이며. 또 다른 항암제 CKD-581 및 차세대 성기능 개선제 등의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2009-09-09 10:00:0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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