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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농심, 약국 연계 드럭스토어 시장 키운다대형 드럭스토어 업체인 CJ올리브영과 GS왓슨스가 약국임대 사업을 사실상 포기한 가운데 코오롱 더블유스토어와 농심계열 메가마트의 판도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오롱 더블유스토어는 현재 75개의 약국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로 올해 가맹점 100개, 내년까지 200개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작지만 알찬 한국형 드럭스토어'를 모델로 제시한 더블유스토어는 가맹약국 성공지원 마케팅 시스템과 수익 향상 방법 등을 제시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우리가족 전담약국'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더블유스토어 관계자는 "한달 2~3개의 가맹점이 생기는 만큼 호응이 있다"며 "올해 안에 100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더블유스토어는 수도권에 69개의 약국이 오픈, 대전과 충청지역에도 19개의 가맹약국이 자리잡고 있다. 지방의 경우 기존 약국시장이 대부분 자리잡은 상태로 진입장벽이 있다는 점도 감안해 가맹조건 완화 등의 전략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블유스토어 관계자는 "우리가족 전담약국 구현을 위한 고객관리, 복약지도 등 약국의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올해말 부터 주요 지방점도 출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까지 다양한 HBL(헬스,뷰티,리빙)상품을 통한 소비자의 웰니스에 초점을 맞추어 약국과 함께하는 드럭스토어 사업을 구현해왔다"며 "약국의 전반적인 경영효율 개선과 이익기여에 사업역량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심계열의 메가마트는 판도라로 23일 1호점을 개장, 드럭스토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메가마트의 경우 대부분의 드럭스토어들이 수도권에 집중되 있다는 점을 노려 영남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올해 안에 10개 가맹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메가마트측 관계자는 "메가마트가 영남권에 기반을 두고있으며 인프라도 구축된 상태"라며 "특히 부산과 울산 등에서는 인지도를 확보해 드럭스토어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리브영의 경우 약국이 입점한 매장은 총 4곳으로 서울에만 3개가 모여있고 지방은 청주점 한곳뿐이다. 더블유스토어 역시 영남권에는 한곳의 매장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메가마트 입장에서는 영남권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물류체계도 갖춘 점과 함께 영남권에 진출한 경쟁업체가 없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메가마트 판도라는 현재 공급중인 PB제품(독자브랜드)은 없지만 독점 브랜드 유치로 경쟁력을 살리면서 원스톱 쇼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1호점인 양정점을 모델로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들과 브랜드를 선별해 원스톱 쇼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약업시장 자체가 변화하고 있어 이에 발맞춘 협업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약국 임대 사업을 사실상 포기한 GS왓슨스와 CJ올리브영은 약사법 개정과 관련 일반약 슈퍼판매가 가능해지면 새로운 모델의 드럭스토어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011-09-01 06:45:00소재현 -
약사들 "힘 잃은 의약품 안전성 이슈, 부활은…"약사사회에서 임채민 장관 내정자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잇다. 31일 약사회와 약국가에 따르면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임채민 총리실장의 입각 소식에 의약품 슈퍼판매로 대치 상황을 보이는 복지부와 더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보건복지부에 정통 경제관료의 입각은 경제논리에 우선한 보건복지 정책을 펴겠다는 것 아니냐"며 "힘을 잃은 의약품 안전성 논리도 부활하기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회장은 "어차피 약사법 개정안 국회 제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장관이 바뀐다고 달라질 것이 있겠냐"며 "오히려 일반인에 의한 약국개설을 밀어 부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민초 약사들의 생각도 다르지 않다. 서울 강남의 P약사는 "수많은 보건복지 관료들을 제외하고 경제관료를 선택한 대통령의 의중을 읽어야 한다"며 "약사회는 민초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 수원의 S약사도 "국회 약사법 개정 과정에서 청와대의 엄청난 입김이 예상된다"며 "대통령이 한나라당 의원들을 설득할 경우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악의 카드를 받아든 대한약사회도 공식 논평 발표를 유보한 상황이다. 약사회는 장관 입각에 대한 일단 직접적인 견해를 들어내기 보다는 의약품 안전성에 입각한 정책 입안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채민 장관 후보자는 약사회에는 생소한 인물이라 향후 대관업무 과정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2011-08-31 12:24:58강신국 -
강남약사회 "지오영 직영약국 의혹 청문회할 것"최근 서울 개포동에서 오픈을 준비중인 한 약국에 대해 지역약사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황규진)는 31일 약국체인 ' 메이시맘' 1호점을 도매업체 지오영 직영약국으로 판단, 개설약사 청문회를 예고하는 등 도매 직영약국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구약사회가 도매직영으로 판단한 메이시맘 1호점은 기존 Y약국을 지오영이 인수, 개설자 변경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중순쯤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보통의 체인 약국의 경우 가맹점 모집이 먼저 이뤄져야 하는데 메이시맘은 사업체가 출범하기도 전에 1호점으로 개설을 시도하고 있다"며 "정황상 도매직영약국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처방보다는 일반 매약이 많은 지역이고 인근에 있는 약국이 지오영과 수년째 거래관계를 맺어왔다"며 "거래처 약국의 전체매출 등의 자료가 확보됐을 텐데 이를 자기 사업에 이용할 수 있느냐"고 반발했다. 메이시맘이라는 사업체가 등록이 되기 전이며 거래처 정보를 자기 사업에 이용한다는 것은 거래처에 대한 기본적인 예우가 아니고 상도덕에 어긋난다는 것이 구약사회측 주장이다. 이와함께 메이시맘 1호점은 기존 약국을 인수해 운영되는 형태로 약국개설에는 문제가 없지만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확장이 된 상태로 보건소에 확장 변경 신고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건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기존 공간에 대해서만 약국으로 쓸수 있게 된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보건소 관계자가 변경신고 부분에 대해 약사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구약사회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보건소 역시 개설을 쉽게 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이어 "상임이사회를 통해 메이시맘 1호점 개설 약사에 대한 청문회가 있을 것"이라며 "도매직영의혹이 계속될 경우 약국개설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2011-08-31 12:00:00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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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분당 오피스텔 약국 평당 분양가 3600만원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푸르지오시티1이 약국 분양에 나선다. 푸르지오시티1은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10층 건물로 약국자리는 실평수 13평 수준이다. 분양평수는 14.58평으로 실평수는 약 9.44평(전용율 53%)이다. 분양가는 평당 3600만원 선으로 약 8억 가량이며, 코너쪽일 경우 9억 4천만원까지 상승한다. 2층과 3층에는 병의원을 비롯해 미용, 식당, 학원 등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성남시청이 가까운곳에 있고 장미코오롱 아파트 1082세대와 장미 동부아파트 1134세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배후에는 여수지구 3750세대, 매화마을 1747세대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내 유일한 상업지역으로 분당 차병원과 성남시청, 아파트 단지가 있어 고객확보에 용이하다"며 "초기단계에 선점하는게 유리하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여수지구 제일 앞쪽에 위치했고 4면 개방형 상가로 가시성과 고객 유인성이 탁월하다"며 "상가 청약금은 5%"라고 덧붙였다. 서울 송파의 송파푸르지오시티도 약국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주상복합 오피스텔 상가로 지하 5층에 지상 15층으로 1249세대가 입점할 예정이다. 1층 코너에 위치한 약국자리는 28.34평(실평수 18.09평)으로 전용율은 62%수준이다. 1층내 약국자리들은 위치에 따라 4700~5000만원까지 다양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 사이에 있으며, 가든파이브·이마트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문정법조단지가 들어올 예정이며 상권연계 효과가 있다"며 "2층에는 병원 입점 계약을 추진중이며 KTX 수서역사가 2014년 들어올 예정이라 프리미엄도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관계자는 "대부분 변호사 사무실과 은행, 편의점 등이 들어설 것"이라며 "단일건물 1249세대를 확보해 수익이 용이하다"고 전했다.2011-08-30 12:11:56소재현 -
10월 보선·장관교체 회오리…슈퍼판매 향방은?[뉴스분석] 급변하는 정치권, 약사법 개정안 어떻게 되나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이 이르면 내달 중순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0.26 서울시장 보선과 진수희 장관 교체라는 거대 변수가 등장해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이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일단 10.26 보선은 약사회에 호재다. 10·26 보선이 '총선-대선 전초전'으로 인식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 총력전에 나설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국정감사, 새해 예산 심의, 정책 질의, 법안심의 등 국회 본연의 업무는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일반약 슈퍼판매의 키를 쥐고 있는 한나라당도 선거를 앞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인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약사회의 100만인 서명운동은 여당에 상당한 부담이다.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인 약사들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거결과도 중요하다. 한나라당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국정장악 능력은 당분간 유지된다. 그러나 민주당 등 야권후보가 이기면 정국 주도권을 야당이 잡게 된다. 슈퍼판매만을 놓고 보면 야권 후보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 다른 변수는 장관교체다. 그동안 야당 의원들은 국정감사에 포커스를 맞추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이달 말 장관 교체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진수희 장관에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해오던 국정감사는 올스톱되고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수밖에 없게 됐다. 약사회 입장에서도 장관 교체에 대한 득실따지기에 들어갔다. 변수는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유력 장관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임 실장은 투자개방형 영리법인 도입, 슈퍼판매 등 해결되지 않은 국정과제 해결을 위한 인물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후보군인 노연홍 식약청장, 최원영 차관, 강윤구 심평원장, 진영곤 청와대 수석 중에서 새 복지부장관이 임명되면 약사회 입장에서는 최악의 카드는 아니다. 모두 보건복지 행정 관료들 출신으로 약사회와 최소한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는 것이 이유다. 장관 교체와 10.26보선이라는 초대형 이슈에 약사회도 향후 국회가 어떻게 운영될지, 더 나아가 슈퍼판매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11-08-29 06:44:53강신국 -
"약국 계약하고 싶으면 500만원 선착순 입금하라""500만원 선입금해야 권리계약자 만날 수 있어요. 약사님들 선착순이에요." 약국 자리를 찾던 약사에게 보내진 컨설팅 업자의 문자메시지다. 약국자리를 선점해 놓은 상가주인과 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컨설팅 업자들의 횡포에 약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의 S약사는 27일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두달전 개업한 약국 사례를 근거로 약국 자리를 놓고 벌이는 업자들의 횡포를 알려왔다. 약국 개업을 준비 중이던 S약사는 컨설팅 업체와 먼저 접촉을 했다. 업체들은 보통 수수료로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를 요구하면 접근해 왔다. 얼마 후 컨설팅 업자는 S약사에게 단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500만원을 선착순으로 입금하는 사람만 권리계약자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는 문자 메시지였다. 결국 S약사는 부랴부랴 500만원을 선입금하고 약국 상가 권리계약자인 K씨를 만나게 됐다. K씨는 사진관으로 운영되던 상가를 약국자리로 선점해 놓고 5평에 7000만원의 권리금을 S약사에게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컨설팅 업자는 중계수수료로 3000만원을 달라는 황당한 일도 벌어졌다. 해당 약국 자리를 노리는 약사들이 많다는 게 이유였다. S약사는 개업 과정에서 벌어진 업자들의 횡포에 긴 한숨에 지었다. S약사는 "약국 입지가 의약분업 이후 병원을 끼고 해야 수익이 나는 구조로 바뀌면서 자리를 미리 선점하거나 주인과 짜고 임대료를 올리면서 컨설팅비를 어처구니없게 받는 게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S약사는 "업자들이 보건소가 이전을 한다고 해도 그대로 믿어서는 안된다"며 "중계수수료가 3000만원 이라니 말이 되냐"고 되물었다. S약사는 "더 큰 문제는 이걸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약사들의 현실"이라며 "약사회 차원에서 컨설팅에 대한 정화 노력이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1-08-27 07:43:01강신국 -
PM2000, 일반약 DUR 프로그램 탑재 무기 보류전국 약국 청구S/W의 55%를 점유하고 있는 약학정보원의 PM2000이 오는 9월 1일 시행 예정인 약국 판매 일반약 DUR 전용 프로그램 탑재를 무기보류하기로 결정했다. PM2000의 프로그램 탑재 보류는 시장 점유율 35% 가량인 유비케어의 유팜(구 엣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보건당국의 일반약 DUR 사업에 큰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 약학정보원은 최근 약사회가 일반약 슈퍼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과 약국 판매 일반약 DUR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반발, 협조를 거부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6일 약학정보원 측은 "약사회의 결정에 따라 무기한 보류하기로 했다"며 "아직 프로그랩을 탑재할 시기를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약사회의 후속 행보에 맞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 측 또한 "의약품을 슈퍼로 내몰면서 일반약 DUR을 강행하려는 복지부와 심평원의 안일한 태도에 대한 정확한 입장표명 없이 맹목적으로 협조할 수 없다"며 "PM2000의 탑재보류는 당연한 조치"라고 평했다. 일반약 DUR 프로그램은 처방약 DUR과 별도로 구현되는 프로그램 방식으로, 의약품 충돌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처방전 입력이 아닌 환자 주민번호가 입력돼야 한다. 따라서 프로그램 또한 처방약 DUR과 별도로 청구S/W에 탑재, 설치해야 구동되는 것이다. 심평원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근 약학정보원 측과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이를 배포한 상태라 적잖게 당황한 모습이다. PM2000의 탑재 보류는 시장 35%를 장악하고 있는 2위 업체 유팜에도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기 때문에 심평원의 고심은 더하다. 실제로 유팜의 탑재 스케줄은 PM2000과 유사하게 계획될 예정이란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다만 온팜 등 체인약국 전용 S/W 또는 일부 군소 업체들은 9월 시행에 맞춰 탑재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그간 PM2000 상에서 베타테스트를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해 왔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 걱정스럽다"며 "2위를 점하고 있는 유팜에게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여 고심된다"고 말해 이를 부연했다. 약국 S/W 전체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이들 업체의 행보에 따라 일단 9월 시행에 차질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은 분명해졌다. 따라서 일반약 DUR 프로그램 탑재 시기에 따라 약국 일선에서의 일반약 DUR 확산이 가름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2011-08-27 07:42:14김정주 -
허수진 검사는 진수희 장관을 소환조사 할까?서울지검 의약전문 허수진 검사(약사)에게 대한약사회의 진수희 장관 고발사건이 배당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약사회도 고발대리인으로 약사출신 박순덕 변호사(서울약대, 사시 38회)를 선임한 바 있다. 25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형사 6부 의약전문 허수진 검사가 약사회의 진수희 장관 고발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사시 44회인 허 검사는 서울대 약대를 나왔고 안산지청, 부산지검에서 의약전문 검사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허 검사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의료와 약무관련 수사를 전담하는 첫 의약전문 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허 검사가 진 장관을 소환해 조사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진 장관이 이달말 이뤄질 개각대상에 포함됐고 현직 장관에 국회의원 신분이기 때문에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재희 장관도 지난해 8월 리베이트를 받은 의료기관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아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막아야 할 직무를 유기했다는 혐의로 피소됐지만 서울지검은 '각하' 결정을 내리고 불기소처분을 내린 바 있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 11일 "복지부가 충분한 합의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반 상비약 48개 제품을 수퍼마켓·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약사법을 개정하려는 것은 위법행위"라며 진 장관 등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2011-08-25 12:24:54강신국 -
약국+대형 유통업체 결합…'판도라드럭' 1호점 개장약국과 대형 유통업체가 결합한 형태의 드럭스토어가 부산에 등장했다. 헬스엔뷰티 케어 전문점인 판도라는 부산진구 양정우리약국에 드럭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도라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직영 및 가맹점 10곳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Pandora Drug으로 명명된 1호점은 약국과 연계한 구조로 코오롱 W-Store와 유사하다. 판도라와 제휴를 맺은 양정온누리약국도 개점행사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고객확보에 나섰다. 약국장인 왕홍운 약사는 "일단 첫날이라 정신이 없다"며 "한 일주일은 지나봐야 고객들의 반응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판도라 양정점은 30여평의 규모에 의약품 조제와 판매는 물론 건강, 미용, 케어 관련 제품 3000여 종을 판매하게 된다. 판도라 양정점에는 건기식 등 건강관련 제품 외에 LG, 소망, 메이블린, 보브 등 국내 유명 인기 화장품 15개 브랜드와 비쉬, 눅스, 유리아쥬 등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용 전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도 입점했다. 판도라 김택교 상무는 "판도라는 의약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장점을 결합해 건강과 함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개념 매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부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를 통해 국내 대표 드럭 스토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판도라는 농심 메가마트에서 운영하며 메가마트 매장에 이미 3곳의 판도라가 약국과 연계해 오픈을 했다. 한편 국내 드럭스토어는 CJ 올리브영, GS왓슨스와 약국 중심형 체인인 코오롱 W-Store가 각축전을 벌이며 헬스&뷰티 전문점과 약국 중심형 웰빙숍의 양분화를 통해 전국에 약 19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약국과 헬스&뷰티 전문점이 결합한 드럭스토어는 판도라가 첫 매장이다.2011-08-24 06:44:54강신국 -
약준모 "언론노조 총파업 지지"…슈퍼판매와 연계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23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을 선언한 언론노조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약준모는 2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속 언론노동자들의 '공정방송 복원과 조중동 방송 광고 직거래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약준모는 "언론이 건강해야 구성원들 역시 건강한 공기를 호흡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국민 개개인의 육신의 건강과 전체 사회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약준모는 마땅히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의 자유 없는 민주주의는 상상할 수 없다"며 "언론의 유린을 통해 민주주의를 유린했던 괴벨스의 나찌, 스탈린의 소비에트를 보아도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약준모는 "불행하게도 이미 우리 역사속에서는 언론의 자유를 두고 여러번의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더이상 언론이 권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약준모는 "사실과 진실을 밝히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험난한 길에 나선 언론노조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며 "언론노조가 쓰는 새로운 자유의 역사, 민주주의의 역사에 기꺼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한편 약준모와 언론노조는 일반약 슈퍼판매, 종편 문제 등을 논의한 바 있다.2011-08-23 16:28:02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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