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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신임 청장, 6개 지방청 현장 초도순시이희성 식약청장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서울·부산·광주 등 6개 지방식약청을 순시한다. 이번 순시는 이희성 신임 청장이 지방청 관내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국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식약청을 순시하는 27일에는 백신제조업체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을 방문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정책을 소개하고 업계 의견을 듣는다. 또 서울(의료기기)·부산(수입식품)·광주(건강기능식품)·대구(의약품)·대전(식품) 등 각 지방청의 특성을 고려해 5개 업체를 차례로 방문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30여 년간 쌓은 식·의약품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과 지방청 순시과정에서 파악된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식·의약품 안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앞으로 현장 중심 의견수렴 기회를 자주 만들어 국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12-01-26 09:15:0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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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약국·카운터 공익신고자에 첫 포상금 지급공익신고자보호법 시행 이후 첫 포상금은 약국 무자격자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돌아간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지난해 12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의혹' 사건을 해당 감독기관에 이첩한 결과 그 중 2건에 대해 약 1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고 무자격자는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공익신고에 의해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안은 ▲약사면허를 빌린 무자격자가 약국을 개설·운영하는 행위 ▲일명 '카운터'라 불리는 무자격자가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권익위는 과징금 부과 부분에 대해 신고인이 보상금 신청시 지급할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자격없는 일반인이 불완전한 의약품 조제와 잘못된 복약지도로 국민들이 약을 오남용하거나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으로 유도, 신고자를 보호해 무자격자에 의한 위법행위 피해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익위는 신고로 인해 과태료, 과징금이 부과되거나 벌금이 부과되는 경우에는 최고 10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2012-01-25 06:44: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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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총 결과 따라 후폭풍 강도 달라…약사사회 '고비'26일 임시총회를 앞두고 약사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약분쟁 이후 최대 고비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임시총회에서 정부협의안 찬성파와 반대파 사이의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표대결로 결말이 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정부협의안이 가결돼도, 부결돼도 후폭풍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 협의안 가결되면 = 김구 집행부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정부와 협의에 속도를 낼 수 있다. 김구 집행부 사퇴 논란도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이지만 약준모, 약사연합 등을 필두로 민초약사들의 반발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책임은 김구 집행부와 대의원들이 나눠지게 된다.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도 더 이상 각을 세우기 힘들어 질 전망이다. 두 지부가 요구하던 임시총회를 통해 회원 민의가 모아진 것이기 때문에 암묵적 동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김현태 회장은 "임총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모두 승복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후폭풍이 클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한 발언이다. 또한 정부와 해빙모드가 계속 유지된다. 언론의 뜨거운 눈초리도 피해갈 수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대의원들도 가장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며 "미래 약사직능을 위해 어떤 방향이 도움이 되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약분쟁 때와 차원이 다른 싸움"이라며 "한약분쟁은 약사와 외부세력의 대결이었다면 지금은 약사회 내부의 논쟁이 된 만큼 더 힘든 싸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 협의안 부결되면 = 가결때보다 상황이 훨씬 복잡해진다. 일단 김구 집행부 진퇴 논란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구 회장은 이미 임총에서 정부 협의안이 부결되면 투쟁모드로 전환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부결돼도 회장직 사퇴는 하지 않겠다는 속내를 들어낸 셈이다. 그러나 김구 집행부 동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김구 회장이 2선으로 후퇴하고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 비대위 실권은 민병림 회장과 김현태 회장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미 정부 협의안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임총 개최의 단초를 재공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 협의안에 찬성했던 다른 지부장들도 운신의 폭이 좁아지게 된다. 새로운 비대위가 구성되면 정부와 협의 결렬 선언을 해야 하고 싸늘해진 여론과도 맞서야 하는 과제가 떨어진다. 결국 복약지도 강화, 당번약국 활성화, 자발적 약국근무 연장을 기조로 공공의료를 활용한 국민불편해소 방안 찾기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 같은 대안을 정부가 인정을 하겠냐는 것이다. 그러나 약사 손으로 약을 내주는 최악의 카드는 피할 수 있고 약은 약사만이 취급할 수 있자는 대전제도 유지하며 싸움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지역 한 분회장은 "민의는 분회 총회에서 이미 확인됐다. 정부 협의안에 반대하는 것 아니냐"며 "그러나 논란이 상충되는 만큼 투표결과에 대한 예단은 금물일 것"이라고 전망했다.2012-01-19 12:18:31강신국 -
약사회-약교협, 약평원 이사 선임 두고 '입장차'약학교육협의회가 주도하는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전인구) 이사선임 과정에서 대한약사회와 약평원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진행된 대한약사회와 약평원 간 조찬간담회 자리에서도 양 측은 특별한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회의를 마무리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대경 회장은 "약사회는 지속적으로 회장의 당연직 이사장 선임에 더불어 약사회 추천 4명의 당연직 이사직을 주장하고 있다"며 "약평원은 이미 지난 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사장과 이사진을 구성한 상황인 만큼 현재로서는 조정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지난 이사회 이후 약사회에 직접 찾아가고 간담회를 열어 설명을 했지만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병원약사회와 약학회 회장이 이사진에 포함돼 있는 상황에서 약사회가 회장을 포함한 5명의 이사 선임을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실제 약평원은 지난해 말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원장직 선출은 물론 15명의 이사를 확정한 바 있다. 당시 대한약사회는 약평원 이사장직에 약사회장이 당연직으로 선출되는 것과 더불어 약사회 장이 선출하는 4명의 당연직 이사를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으며 현재까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약평원 측은 현재 개국약사 위주 단체인 약사회에만 이사의 티오를 늘려주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특정 직능에만 힘을 실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같은 상황 속 약사회는 요구하고 있는 부분이 관철될 때까지 약평원 참여를 배제하며 논의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 박기배 부회장은 "약평원과 약사회 간 지속적인 논의와 소통 과정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01-19 12:12:15김지은 -
"편의점 판매 합의 대안 아니다"[단박인터뷰] 신형근 건약 신임회장 "정확한 정보 공유나 사실관계 확인없이 대한약사회 집행부 말만 듣고 약국외판매 문제를 결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신형근(45, 강원약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신임 회장은 약국외 판매약 약사법개정안과 관련한 최근 사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약국 외 판매약 논란은 심야 공휴일 의료공백 해소와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할 쟁점으로 18대 국회에서 서둘러 매듭 지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26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협상팀에 권한이 포괄적으로 위임된다면 독자적으로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국회통과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 회장과의 일문일답.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소감은.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있는 만큼 한국사회 전체적으로나 보건의료와 약사사회의 방향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해다. 상당한 변화와 진보가 필요한 시기라 예전보다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12기 건약의 주요 정책방향은. 건약은 그동안 보건의료 공공성 확장운동, 의약품 분야에 있어서 접근성 운동, 의약품 안전성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나름 성과를 올린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로서 요구받는 공공성 확장에 필요한 노력을 계승 발전하고, 지난해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문제에서 촉발된 여러 가지 의제들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예를들면 심야·휴일의 의료공백 문제와 더불어 약국 서비스 질관리 문제, 약국의 공공성 강화 방안 등 의약분업 이후 정체된 약국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을 모색해 나갈 생각이다. -약사회의 전향적 협상과 협의내용에 대한 입장은. 협상은 진행하고 있지만 합의 내용은 아직 없다는 것이 약사회의 공식적 입장이다. 정확히 이야기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동안의 성명내용과 정황에 비춰볼 때 약사회 행보를 찬성하거나 수용할 수 없다. 우리의 분명한 입장은 18대 국회에서 약사법 처리는 반대이며,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는 심야·공휴일의 의료공백 문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대안과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문제는 결국 19대 국회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18대 국회에서 마무리 지으려는 행보에 반대한다. -대한약사회는 26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통해 상황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했다. 건약은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 정확한 정보공유도 없이 그리고 사실관계 검증 없이 일방적으로 협의팀이나 약사회 집행부에서 나오는 이야기만 듣고 그 자리에서 결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이 문제를 포괄적으로 위임받는 형태로 전개되는 것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다. 그동안 건약은 이 문제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는 시민·노동 단체들과과 함께 연대활동을 벌여왔다. 만약 대약이 임시대의원 총회를 거쳐 복지부와 합의를 이뤄낸다면 다른 단체와 연대해 (독자적으로) 국회통과를 강력히 저지할 것이다. -편의점 판매를 넘어 설 건약의 대안은. 그동안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불편함은 있으나 해결방법은 공공적으로 해결하기를 바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따라서 심야와 휴일의 의료공백 해결방안과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논의해야 할 과제들을 검토해 대안을 제시할 생각이다. 더불어 일반의약품 관리와 균질한 복약지도 질 관리 문제 등 약국서비스 강화부분에 대해서도 대안을 찾을 것이다. -건약은 약사사회의 중요한 의견그룹으로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역할을 재조명한다면. 약사사회가 전문가 집단으로서 변화 발전하고 동시에 국민과 사회를 위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생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끝으로. 건약은 그동안 시민들의 보편적 요구인 민주주의와 공공성의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선 안으로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성 문제, 접근성 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때로는 상충되는 약사사회와 시민사회의 이해가 일치되도록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이런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약사 선생님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2012-01-18 12:24:50최은택 -
여의사 40% "직업 스트레스로 유산·불임 경험"여의사 10명 중 6명이 출산이나 육아가 취업이나 진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한국여자의사회에 '여의사의 결혼과 출산육아 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재직중인 여의사 535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지 형태와 9명의 심층 인터뷰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여의사 3명 중 1명이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출산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내 출산으로 응답자 44%가 불이익을 경험한바 있다고 응답했다.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임신합병증, 유산, 불임 등에 대한 경험을 했다는 응답자도 39%로 조사됐으며, 전체 응답자 중 26%가 직장 내 출산연기 권고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다. 출산휴가 사용기간에 대한 응답으로는 출산휴가를 사용해 본 적 있는 191명 중 91명(47.7%)이 법정 출산휴가기간보다 짧은 1~2개월의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 여의사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에서는 ▲의사라는 직업이 결혼과 출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제도·조직문화가 여의사 출산을 저하하는 측면이 있다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에 스트레스를 느낀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출산, 육아 장려를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해 대체인력 확충, 융통성 있는 출산 휴가 운영, 조직내 탁아시설 확충 등 현실적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며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시행하고 있는 가족친화 기업 인증제를 확대하면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2012-01-17 13:42:46이혜경 -
약사들, FTA 시위하다 벌금나온 약대생 돕기 나서선배약사들이 한미FTA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연행됐던 약대생 돕기에 나섰다. 17일 참여약사포럼에 따르면 약대생 3명과 약사 2명이 한미 FTA 반대 시위에 참여, 집시법과 공무집행법 방행 혐의로 입건, 벌금형이 부과됐다. 이에 약대생 3명에 대한 벌금을 마련해 주기 위해 선배약사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이 진행 중이다. 일부 약대생은 두 번이나 연행돼 벌금이 수 백만원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선배약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오성곤 약사는 "근무약사들은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있지만 약대생들은 선배약사들이 도와야 하지 않겠냐"며 "참여약사포럼 회원약사들 사이에서는 약대생 지원 모금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약대생 돕기 모금계좌는 농협 312-003860109-1(정옥연) 이다.2012-01-17 12:11:45강신국 -
"약사는 출장중"…무자격자 고용약국 4곳 적발무자격자 의약품을 조제, 판매해온 약국 4곳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17일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한약재 취급업소와 약국 등 총 70여 곳에 대한 특별단속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특사경은 식품으로 사용이 금지된 한약재 원료를 건강식품으로 판매하거나, 약사면허 없는 종업원들이 의약품을 조제·판매한 약국 등 11곳을 적발하고 영업주 등 17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먼저 금정구, 부산진구 소재 약국 4곳은 약사 자격이 없는 종업원이 약을 조제·판매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 약국들은 약사가 장기출장 중이거나 공휴일, 야간시간 등 약사가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종업원들이 의약품을 조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처방약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조제실에 보관해오던 약국도 적발됐다. 불법 한약재 취급업소도 무더기로 적발됐다. C제분 업소는 무허가 제조시설를 갖추고, 가루를 낸 한약재에 결합제 등을 섞어서 둥근 모양의 환약을 대량으로 제조한 후, 당뇨·변비약 등으로 판매하려다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다. 이 업소는 하루 약 5만개의 환제를 제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서울과 거제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약을 배송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북구 소재 D건강원은 관할기관의 허가 없이 녹각 등 여러 종류의 한약재를 다량 구입·진열한 후 탕제 등으로 판매한 혐의다. 부산시 특사경은 "한약 제조·도매상 등에서 불법으로 한약을 제조·유통하는 행위와 무자격 종업원이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행위 등은 시민들의 보건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01-17 10:48:23강신국 -
약사들, 김구 회장 집무실 집기들 원상복귀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집무실을 점거했던 약사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일단 상황을 종료했다. 17일 약준모 이승용 공공의약정책팀장은 "오늘(17일) 오전 6시경 회장 집무실을 비롯 대약 사무실 집기를 원상복구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대한약사회 김 구 회장에게 보건복지부와 약국외 판매 전향적 합의의 실질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약준모는 오는 26일 열리는 임시 대의원총회 일정을 일반 회원 참여를 높일 수있도록 29일로 연기할 것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이 팀장은 "오전에 상황이 종료됐다"며 "김 회장이 출근하면 왜 (약국외 판매 반대 입장에서) 전향적 합의로 입장이 바뀐 것인지 진짜 원인을 묻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이어 "26일 임시 대의원총회 이후 약국외 판매와 관련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시 대의원총회가 자칫 요식행위가 될수 있기 때문에 29일로 연기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준모는 소속 약사 10여명은 16일 김구 회장 집무실 집기를 외부로 들어내고 점거에 돌입한 바 있다. 또 약준모는 같은날 대약회관 1층에서 김구 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2012-01-17 09:58:59이상훈 -
위드팜, 대한민국 약국 표준 달성 다짐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지난 13~14일 강화도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사업계획 발표 및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드팜은 이날 워크숍에서 '대한민국 약국 표준, No.1 위드팜' 달성을 다짐했다. 특히 위드팜은 가맹사업 본격화, 회원약국 활성화, 약사전문교육 강화, 위드팜 건강생활 사업 다양화 등을 통해 올해 매출 약 125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올해는 약업계 환경이 어려운 만큼,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전화위복의 해로 만들것을 결의했다. 박정관 대표는 "지난 하반기 약국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단합된 의지로 노력해준 전 회원 약국장 및 임직원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분명 어렵고 힘든 상황이 연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한민국 약국의 표준, No.1 위드팜이 되기 위해 전임직원이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2012-01-16 13:24:3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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