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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언론쓰나미…"슈퍼판매 막는 국회 성토"복지부와 대한약사회 간 협의 국면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약 슈퍼판매' 관련 언론 쓰나미가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6 대한약사회 임시 대의원 총회 이후 각종 중앙 일간지들이 약 슈퍼판매 관련 기사와 사설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언론 공격에 주요 대상은 대체적으로 의약품 슈퍼판매 관련 약사법 개정을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보건복지위 의원들을 비롯한 약 슈퍼판매를 반대하는 여·야 의원들을 압박하기 위한 움직임인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조선일보는 31일 '의원들, 약사모임 찾아 약슈퍼판매 반대 충성 경쟁'이라는 제목의 3면 탑기사를 실었다. 기사는 분회 총회에 참석한 지역구 의원들이 축사에서 약 슈퍼판매 관련 발언한 내용들을 다루며 국민여론과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한국일보 역시 같은 날 기사에서 약사회 임시총회 이후 복지위 의원들이 상비약 슈퍼판매 관련 '속 앓이'에 빠져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다뤘다. 기사는 약사들의 '집단표'가 걸려 있는 지역구 의원들과 국회 보건복지위 의원들이 약사 눈치보기에 매몰돼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설 기사를 통한 약사법 개정 반대 '의원 죽이기'도 쏟아지고 있다. 서울신문은 오늘자 신문에 ‘약사편만 드는 의원들 총선서 심판해야’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지역 약사회 총회에 참석해 약사법 개정 반대 관련 발언을 한 의원들의 이름을 공개하며 해당 의원들이 약사 모임을 찾아 지지발언을 쏟아내는 것은 4월 총선을 앞둔 행보라고 비난했다. 국민일보 역시 같은 날 '약사회만 편드는 정치인들 솎아내야'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에서 편집자는 약사법 개정 반대 국회의원들을 겨냥하며 "여야 공천심사위원회는 국민을 무시하는 정치인들을 공천 대상에서 배제해야 마땅하다"며 "국민 편익은 안중에 없고 약사회 입장만 대변하는 정치인들을 솎아내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약사회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협의와 투쟁을 놓고 정확한 노선 설정을 하지 않은 약사사회에 대한 언론의 비판은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2012-02-01 12:17:40김지은 -
강남성심병원, 지역 소외된 주민에게 쌀 전달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단장 이영구)은 최근 개원기념일과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작은 나눔, 따뜻한 세상'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를 위해 나눔봉사단은 원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쳐 교직원들로부터 총 898kg의 쌀을 모았다. 나눔봉사단은 기부받은 쌀로 만든 떡국과 떡 2kg과, 쌀 10kg, 라면 1box의 '사랑의 물품'을 지역구 내 5개동(대림1,2,3동, 신길 5,6동) 주민센터와 금천구 소재 전진상 의원, 외국인 근로자, 이주자 지원단체인 지구촌 사랑나눔재단에서 추천 받은 70여 가정에게 전달했다. 이영구 단장은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곳을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은 지난 2009년 5월 12일부터 '작은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2012-02-01 10:50:02이혜경 -
강남구약, 약국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실시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황규진)가 회원 약국들을 대상으로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반품사업은 구약사회 협력 도매업체인 신덕약품을 통해 64개 국내외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고약 반품을 원하는 약사는 구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제약사와 반품약 리스트를 확인한 후 오는 8일까지 반품약 리스트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약사회 측은 "반품약 리스트를 작성한 회원들은 오는 9일 저녁 6시까지 구약사회관으로 반품약을 각 제약사별로 분류해 가져오면 반품이 가능하다"며 "향정약은 반품이 불가한 점도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2-02-01 09:27:3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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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님들, 당번약국 힘들기만 한가요?""회원님들, 당번·심야약국 참여가 단순히 힘들기만 하신가요. 저에게는 지난 1년 간 당번약국 시간이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서울 강남구약사회 총회 자리에서 한 여약사가 다른 회원들을 위해 던진 말이다. 약사는 지난해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으로 반회를 중심으로 참여한 당번약국 시간은 약사로서 그동안 공부해 온 것을 직접 시도하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 여약사는 "평일에는 조제에 매달려 한약이나 건기식 등을 환자에게 설명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조제를 위해 약국을 찾은 환자들 역시 그러한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다. 하지만 주말 당번약국 시간에는 약사뿐만 아니라 환자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약사는 당번 약국에 참여하는 시간은 평소 공부했던 한약과 건기식 등을 환자에게 직접 적용하고 또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여 약사는 "당번약국 참여는 단순히 약 슈퍼판매를 저지를 위해서 보다는 약사로서 조제뿐만 아니라 투약자로서 권리를 지키고 새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2-02-01 06:34:5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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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신테스, 골다공증약 '포스테오' 코프로모션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와 신테스코리아(대표 김상범)는 지난 26일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의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릴리는 기존과 동일하게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담당하고 신테스코리아는 외상, 골절 전문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통해 포스테오의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릴리의 본사인 일라이 릴리는 스위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신테스와 지난해 6월 포스테오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릴리는 포스테오의 치료 혜택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부로 국내 시장에서 신테스코리아와 포스테오의 공동 프로모션을 집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사장은 "한국릴리와 신테스코리아는 이번 공동프로모션 집행 결정으로 양사의 전문성과 영업력의 결합을 통해 더 많은 의료진들이 포스테오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범 신테스코리아 사장은 "한국릴리와의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기존의 골절치료를 위한 노력 뿐 아니라, 골절 위험성이 높은 중증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테오는 펜(pen)형 주사제로 권장용량은 1일 1회 약 20마이크로 그램이며 대퇴부 또는 복부에 환자가 직접 피하 주사하면 된다. 2002년 미국 FDA로부터 신약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2007년 4월에 출시됐다.2012-01-31 10:08:12어윤호 -
도매회장 후보들 "내가 진정한 중소도매 구원투수"33대 도매협회장 선거 이모저모 33대 차기 회장 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3일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기호 1번 황치엽(63) 후보, 기호 2번 이한우(67) 후보, 기호 3번 한상회(59) 후보가 입후보 했다. 현재 세 명의 후보들은 선거일에 맞춰 전국 회원사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렇다면 후보들이 전국을 누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애마는 무엇일까. 먼저 중소도매 구원투수 역할을 자청한 황 후보는 그에 걸맞게 '개선 장군의 말' 또는 '천마'를 의미하는 에쿠스가 애마다. 황 후보가 중소도매 구원투수 역할을 자청한 것은 최근 정부가 대형화·선진화 정책을 펼치면서 중소업체들의 설 자리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황 후보는 ▲위·수탁에 따른 관리약사 문제 ▲신용한도 확대 ▲공동물류법 재정 ▲구색사이트(공동구매 일환), 도도매시 반품 문제 해결 등을 총괄하는 '중소도매 권익 신장을 위한 상설기구'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수만리를 달려 개선하는 말이 지치지 않듯 황 후보도 홀로 에쿠스를 끌고 차기 회장선거전 개선 장군이 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소통과 회무 연속성을 앞세우며 출사표를 던진 이 후보는 고급세단 렉서스를 이용한다. 그래서 일까. 이 후보 핵심 공약은 '영혼을 울릴 뿐, 다른 진동은 없다'는 렉서스 광고멘트처럼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회무연속성, 즉 잔잔함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한다. 얼핏 보면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이 후보지만 중소도매를 위해 ▲위수탁시 관리약사 문제 ▲카드결제 수수료율 인하 실현 ▲병원 회전기일 축소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올해는 약가인하 여파가 도매 마진인하 등 위기로 전가될 것"이라며 "이 같은 위기때는 회무 연속성이 곧 안정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공식 출마를 선언할 당시 '풍부한 회무 경험이 있는 자신이 진정한 리더'임을 강조했다. 우연일까. 이 같은 입장은 한 후보가 애용하는 차에서도 확인할 수있다. 한 후보는 회무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의장을 의미하는 체어맨을 타고 회원사들을 찾고 있다. 세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창고면적 규제 부활을 막기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현재 '1만 회원사 서명을 받아 입법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 후보는 아울러 ▲협회 위상 재정립 ▲마진 확보 등 회원사 권익보호 ▲의약품 유통관련 규정 개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데일리팜은 차기 회장에 도전하는 세 명의 후보자들이 운영하는 업체 매출규모, 영업형태 등을 조사해 봤다. 먼저 황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신약품 대표 이사로 있다. 역시 병원중심의 대신약품 매출은 170억원대로 전망된다. 이 후보는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원일약품 대표 이사다. 원일약품은 병원을 주 거래처로 하는 도매업체로 2011년 매출은 600억원대로 추정된다. 한 후보는 세 명의 후보가운데 유일하게 약국중심 도매업체인 한우약품 대표다. 한우약품 매출은 지난 2010년 매출과 비슷한 550억원대로 추산된다.2012-01-30 12:24:22이상훈 -
영진약품, 글루코사민 위협할 '관절엔파낙스' 출시영진약품(사장 전상대)이 글루코사민 대체 물질인 '전칠삼추출물 등 복합물(개별인정형)'을 업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신제품 '관절엔파낙스'의 주성분(전칠삼추출물 등 복합물)은 1500여종의 천연물 탐색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관절건강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이다. 객관적 기준으로 수행된 다양한 동물실험과 종합병원의 임상실험 및 다수의 전문학술지 발표를 통해 입증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근거로 식약청으로부터 건기식 인정을 받았다. 이 제품은 항염증 효과와 함께 관절연골의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내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해온 대표적 한방약재인 전칠삼, 가시오갈피, 숙지황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최근 효능논란을 겪어 온 글루코사민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효능에 대한 논란이 깊어지고 있는 글루코사민 시장을 제치고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겠다"며 "2012년 약국시장에 돌풍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절엔파낙스(전칠삼추출물 등 복합물)는 나이가 들면서 급격한 호르몬 분비이상을 겪으면서 장시간의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중년기 이후의 여성 및 업무와 잦은 운동으로 관절을 많이 사용는 남성의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2012-01-29 21:05:17이탁순 -
"141표면 과반 아냐?"…약사들 임총결과 '설왕설래'지난 26일 대한약사회 임시 대의원 총회의 의결정족수 문제에 대해 민초약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쟁점은 두 가지다. '위임'의 의결정족수 포함과 과반수의 기준이 뭐냐는 것이다. 먼저 투표에 참가한 대의원 표수를 총합으로 찬성, 반대, 무효로 집계를 하면 되는데 왜 '위임 대의원'을 의결정족수에 포함을 했느냐의 여부다. 이같은 논리대로 임총 결과를 대입해보면 총 투표자 252명 중 반대 141명(55.9%) 찬성 107명(42.4%), 무효 4명(1.5%) 순으로 반대표가 과반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한약사회 정관 22조 2항을 보면 의결정족수는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규정돼 있다. 출석 대의원에는 위임이 포함된다. 결국 출석 170명, 위임 20명일 경우 190명의 과반수인 96명이 의결정족수가 된다. 대표적인 대의 의결기구인 국회는 '재석 의원수'를 기준으로 의결정족수를 정하기 때문에 약사회 정관이나 규정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들다. 결국 대약의 협의 추진에 반대하는 약사들은 '위임'이 의결정족수에 포함된 것이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이다. 서울지역의 한 대의원은 "위임을 어떻게 출석인원으로 인정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위임은 총회 성원을 위한 인원수 산정에는 필요하지만 아무런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의결 정족수에 포함하는 것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임시총회장에서 찬성측 대의원과 반대측 대의원 모두 크게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이유는 찬반 모두에게 똑 같이 적용된다는 점 때문이었다. 찬성이 141표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과반수 논란이다. 임시총회 결과를 보면 268명에 위임 14명을 의결정족수(282명, 과반 142명)로 산정했다. 개표 결과를 보면 반대 141표, 찬성 107표, 무효 4표였다. 여기서 282명의 141명이면 과반이 된 것 아니냐는 주장을 하는 약사들도 있다. 과반이면 딱 절반인 141표도 포함된다는 논리다. 그러나 과반수의 법리적 의미를 보면 임시총회의 과반수 산정은 틀리지 않았다. 최성호 변호사는 "과반수라는 의미는 절반이 넘는다는 의미이므로 '50% 이상'이 아니라 '50% 초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예들 들어 28명의 과반수는 14명이 아니라 15명이 된다"며 "임시총회의 경우 282명의 과반수는 142명이 맞다"고 설명했다.2012-01-28 06:45:00강신국 -
쥴릭, 약국시장 놓고 국내 대형도매와 맞짱 뜨나?다국적 의약품 도매업체 쥴릭이 약국 직거래 확대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 내부에서 회전 6개월 정책이 거론될 정도로 쥴릭의 약국직거래 확대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 특히 쥴릭이 다국적사 제품외에도 국내사 제품 구색을 갖추고 약국 시장을 노크하고 있어 향후 시장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쥴릭은 지난해 10월부터 다빈도 의약품에 대해 약국 직거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직거래 확대 품목에는 다국적사 뿐아니라 국내사 제품들도 포함됐다. 문제는 쥴릭이 이 과정에서 무리한 영업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이다. 다국적사 제품은 최대 6개월, 국내사 제품은 4~5개월까지 회전을 늘려주고 있다는 것이 국내 도매업체들의 주장이다. 국내사 제품은 제휴사인 경동사를 통해 구색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벌제 시행 직후 일부 도매업체들이 회전 연장을 요구하는 문전약국 공략을 위해 내세웠던 정책이지만, 사실상 실패했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물음표를 던진 것이다. 이와관련 쥴릭측은 "회전 6개월 정책 등은 사실과는 다르다"고 주장을 일축했다. ◆국내 도매업체와 결속력 약화가 원인= 이를 두고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도도매 영업방식, 즉 국내 도매업체와 결속력이 약화된 쥴릭이 약국 직거래 확대라는 새로운 활로 개척에 나선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쥴릭 제휴사는 150여 개 수준으로 동원약품, 지오영, 백제약품, 복산약품 등 매머드급 도매업체들이 탈쥴릭, 다국적사와 직거래를 하고 있는 상태다. 직거래 제한이 금지됐다는 점도 쥴릭에게는 부담스러운 측면이다. 쌍벌제 시행과 함께 개정된 약사법 시행규칙에는 '특정 제약사나 도매업체, 약국 등의 개설자는 거래를 조건으로 상대방에게 특정한 자와는 거래를 하지 않도록 제한을 둬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결국 국내 도매업체들의 탈쥴릭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매출 손실이 불가피한 쥴릭 입장에서는 다급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오영·백제 등 맞짱 본격화 되나?= 이로써 쥴릭과 국내 거대 도매업체인 지오영과 백제약품, 동원약품 등과 정면 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실 쥴릭은 한국 시장 진출 직후 국내 도매업체들과의 진흙탕 싸움을 피했다. 그리고 선택한 영업방식이 국내 도매업체들을 이용한 약국 유통이었다. 이른바 도도매가 주요 매출 확보 루트였다. 하지만 시장환경이 변화된 지금, 쥴릭의 영업 방식에도 조금씩 변화 조짐이 일고 있다. 국내 제약사와 제휴 확대와 약국 직거래 확대가 바로 그것이다. 이에 국내 유통업계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지만 그래도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은다. 약국주력 B도매업체 사장은 "쥴릭이 회전 6개월 정책을 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은 어느 정도 국내 시장에 적응했다는 의미다"며 "약국 직거래 확대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도매업체 사장 역시 "쥴릭 영업정책을 놓고 영업사원들 불만이 많다"며 "쥴릭측이 대형약국 리스트를 들고 다니며 거래를 유도하고 있어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2012-01-28 06:44:56이상훈 -
하기용·김동해 씨,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상'가톨릭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정규형·한길안과병원 이사장)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하기용(19회)교수와 명동성모안과의원 김동해(31회) 원장을 '2012년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하 교수는 매년 국제적인 카데바 스파인 워크샵(Cadaver spine workshop)을 개최하여 척추수술 발전에 공헌했고, 김 원장은 비영리단체인 '비전케어아이캠프'를 설립, 10년간 24개 개발도상국에서 무료 눈 수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2012-01-26 18:04: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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