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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의원자리 평당 780만원…1층 약국, 3000만원경기도 양주, 수지 지역에 신규 병·의원, 약국자리가 선보인다. 경기도 양주 지역 소재 '아트시티'는 분양사업을 시작하고 약국, 병의원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아트시티는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의 주상복합상가로 지하철 1호선 덕정옆 앞에 위치해 있다. 1층 약국자리의 평당 분양가는 3000만원 수준이다. 실평수는 13.76평, 분양면적은 23.71평대다. 약국자리는 독점계약이 가능하며 현재 총 분양가 7억 7700만원대에 거래가가 형성돼 있다. 현재까지 입점이 확정된 의원은 없으며 소아과와 내과 등과 논의가 진행 중이다. 또 분양사 측은 5층~6층을 메디컬층으로 병의원 자리로 분양할 예정이다. 병의원 자리의 경우 분양평수 조정이 가능하며 평당 분양가는 780만원 선에 책정돼 있다. 이번 신규 상가는 아트시티는 덕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만큼 유동인구에 따른 수요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옥정과 덕정, 회천신도시뿐만 아니라 서정대학교와 예원예술대학교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상가는 올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용인 수지 소재 '제일아이조움'도 분양사업을 시작하고 병원장 모시기에 나섰다. 2~5층에 메디컬층이 형성될 예정이며 평수는 조절이 가능하고 평당 분양가는 900만원 선이다. 1층 약국자리의 경우 최근 독점 계약조건으로 전용면적 15평, 평당 분양가 1800만원에 계약이 완료됐다. . 이번 신규상가는 성복, 수지, 상현지구 등 대단지 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이 개통될 시 신성역 초 역세권으로 자리잡게 돼 향후 호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배후세대와 주변 여건을 고려할 때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05-11 12:24:46김지은 -
심평원, 개인정보보호 사례 행안부장관상 수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이후 이 분야에서 공공·민간기관에서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각 기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평가는 기관별 사전 심사와 2회의 본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심평원과 병무청, 부산광역시 등 3기관을 포함한 최종 6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평원은 특히 법 제정 이전부터 '개인정보 영향평가 관리시스템'을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강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량의 개인정보 저장매체에 대한 자체 통제방법(Red Post Can, 저장매체 파기함)과 개인정보시스템 접근권한 실시간 자동제어 조치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찬호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보주체인 국민의 소중한 건강정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방안들을 강구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상금 200만원은 전액 사회공헌 등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2010~2011년 2년 연속 복지부 실시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점검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심평원은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진단과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과 상시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05-11 11:39: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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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각질제거제·인공누액 등 판매기법 강의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오는 19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5월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위드팜 정기 약사교육은 '존경받는 약사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5월 교육은 ▲1교시 엠에스오비즈 김정아 대표의 '실전 약국고객만족(CS)서비스' ▲2교시 오성곤 강사 '각질제거제, 항바이러스제, 점안액 및 인공누액' 판매기법 ▲3교시 정경혜 강사 '고혈압' 강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위드팜 강좌는 유료로 진행되며, 1회차 개별등록 및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위드팜은 오는 19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열리는 '제25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에서 '약국 고객만족 서비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2012-05-11 08:50:5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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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경기쌀 판매…시장 안착 가능할까?경기도농업기술원이 약국을 상대로 경기미 유통에 나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0일 즉석도정기 생산업체인 ㈜나록(대표 박한규), 약국숍인숍 업체인 스토리스토어(대표 심영도), 독정RPC와 경기미 판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기원이 ㈜나록과 공동개발한 도정기를 스토리스토어를 통해 전국 200여 약국에 보급하고, 독정RPC가 공급한 현미를 약국에서 소비자 취향에 맞게 5~13분도로 도정하면 소비자가 구매하는 방식이다. 농기원 관계자는 "시스템을 활용해 신선한 1등급 현미를 즉석에서 도정해 먹으면 밥맛은 물론이고 쌀눈과 미강을 함께 섭취해 몸에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며 "가정용 즉석도정기 마케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우량 원료곡의 안정적 생산 및 품질관리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약국과 쌀은 쉽게 결합하기 힘든 상품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영등포의 한 약사는 "입지, 약국규모 등을 고려해 시도하면 안될 것도 없지만 쌀을 취급하는 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경기 수원의 한 약사도 "건강신발, 약국전용 건강 매트 등이 유통된 적이 있지만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사라진 품목들이 많이 있다"며 쌀 유통 시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2012-05-10 12:24:50강신국 -
공급-청구내역 불일치 약국 대규모 서면조사 임박"2010년 4분기 클래리건조시럽 1810정이 청구됐는데 구입근거가 없습니다. 또 같은 성분인 리도마이신건조시럽은 같은 기간 150정이 청구됐는데 공급내역은 2200정입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국에 보내는 확인요청 예시 자료를 재구성한 것이다. 클래리건조시럽의 약가는 178원, 리도마이신건조시럽은 92원이다. 즉 클래리건조시럽 처방이 나왔는데 청구는 클래리건조시럽으로 하고 조제는 약가가 싼 리도마이신건조시럽으로 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같이 의약품 공급내역과 청구내역이 불일치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데이터마이닝을 근거로 한 서면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일단 심평원은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약국은 현지조사를, 데이터상 착오가 발생한 약국은 서면을 통한 소명을 받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일단 심평원에서 소명자료 요청이 오면 약국간 소분거래, 도매 공급내역 오류, 공급내역 보고 이전 사입된 약인지 여부 등을 확인해 거래명세표나 영수증 등을 찾아 자료를 만들면 된다. 약국에서 준비해야 할 소명자료를 보면 소명 요청을 받은 해당 분기나 이전 분기(대략 3년 전까지)에 소명대상 의약품(고가약)을 사입했다는 '거래명세서' 등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거래명세서 보존기간은 5년이다. 거래명세서가 없는 경우에는 거래 도매상에 거래명세서를 요청해 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다른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한 경우 약국간 거래 확인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증빙자료를 준비하지 못해 소명을 하지 못하면 환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특히 환자가 약이 남았다는 말에 약을 빼고 조제한 뒤 청구는 그대로 한 약국도 구입-청구내역 불일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서면조사까지 포함하면 대상 약국 수가 상당히 많다"며 "입력상 착오나 정보센터 데이터 입력 이전 보유하고 있던 재고약이 있는 경우도 조사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만큼 의도적인 대체청구가 아닌 약국은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고의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약국은 현지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제하지 않은 약을 청구하는 행위 등 약국 조제업무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12-05-10 06:44:55강신국 -
중병협, 부산·광주·서울에서 연수교육 진행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중소병원 경영지원을 위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부산, 광주, 서울 3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의료기관평가인증, 개인정보보호, SNS활용방안 등의 주제로 열린다. 연수강좌 참여 희망자는 중병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비는 회비납부병원 2만원, 미납병원은 5만원으로 책정됐다. 연수교육 프로그램의 진행은 의료계 전문 교육업체인 이노솔루션에서 맡으며, 지역별 선착순 120명만 등록 가능하다.2012-05-09 13:02: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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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 입은 약사에게 주어진 권리를 쓸 때다전문가들이 규정하는 지역약국과 약사의 단위 업무는 처방 조제와 약료관리, 건강관리 등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진다. 그러나 의약분업 시스템 아래서 병의원과 지역 약국간 관계가 수직계열화됨으로써 처방 조제가 두드러지고, 상대적으로 환자들의 약료 및 건강관리 기능은 눈에 띄지 않는 기현상을 만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약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충분하게 제공되지 않는 현실이 지속될 경우 약국은 '약 짓는 곳'으로 한정되면서 사회로부터 더 멀어지게 된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복약지도는 의무이전 가운 입은 약사의 배타적 권리다=최근 약사들이 복약지도 과정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환자들이 점차 '스마트'해 진다는 점이다. 인터넷, 스마트폰 같은 장치들은 환자들도 약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소유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이는 약사들의 철저한 대비가 없다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관리하기 힘들어진다는 의미다. 시쳇말로 '전문가 노릇하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약사회 이진희 약국경영지원이사는 "젊은 환자들을 중심으로 복용 할 약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숙지하고 약국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약사들이 끊임없이 최신 약물정보를 공부하지 않는 한 약사가 약의 전문가라는 인식은 더 약화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약물과 관련한 약사들의 끊임없는 공부는 자기개발을 넘어 전문가로서 약사의 위치를 튼튼하게 하는 버팀목이라고 조언한다. 1년에 2번 연례행사처럼 진행되는 연수교육만으로 약사가 더 이상 약사일 수 없는 사회가 된 것이다. 이진희 이사는 "약사들이 조제를 위해 임상강좌나 자료를 끊임없이 숙지해야 하는 것은 이제 기본이됐다"며 "현 사회에는 약사가 일반약, 건기식의 트렌드를 알기 위해 약물의 최신정보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이를 넘어 CEO로서 마인드 배양을 위한 경영에도 관심을 기울여 공부할 때"라고 조언했다. '약력관리' 서비스도 개별 약국들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환자의 건강과 약에 대한 철저한 정보력을 갖추기 위한 대안으로 약국 내 별도 약력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대한약사회 신용문 학술부위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환자들이 약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갖게 된 만큼 약사들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꾸준한 환자 약력관리를 복약지도에 적극 활용한다면 전문가 위상도 세우는 것은 물론 약국 경영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약력관리를 위해서는 전산 프로그램 활용법이나 직접 약사가 약력관리 노트를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하다. 일부 약국은 단골 환자를 중심으로 '약력 수첩'을 만들어 배포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 구로구 미소약국 양병찬 약사는 "제대로 된 복약지도를 위해 약사만의 고유한 약력관리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약력관리로 약사가 주체적으로 환자 정보를 수집, 필요한 약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 환자들에게 약의 전문가라는 인식을 더 공고히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여러 진단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약사 스스로 '복약지도'라는 말을 적극적으로 재해석해야 한다는 점이다. 복약지도는 '가운 입은 의약품 전문가에게 주어진 권리이자 의무'인데 일선 약사들은 '의무차원에서만 소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가 부여한 권리행사의 주체자로서 약사가 환자를 통제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의무자로서 마지못해 흔적을 남기는 식으로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의약품 안전관리 주도할 때 사회도 약사를 지지한다=약사가 약사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의약품사용의 '안전성을 담보하고 있는 전문가'라는 점이다. 지난해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 중 약국 보고율은 0.0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병의원 보고비율이 72.08%, 제약업체 27.8%, 일반소비자 보고사례가 0.06%를 차지한 것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치다. 사실상 약국의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기능은 전무하다고 봐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의약품 슈퍼판매 논리도 일부 약에 한해 약국만 판매해야 안전이 보장된다고 볼 수 없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측면도 엄연히 존재한다. 늦었지만 약국에서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서는 일선 약사들의 DUR참여 활성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대한약사회 이광민 정책이사는 "국민들이 DUR을 통해 의약품 중복투약에 대한 인식이 생긴다면 의약품 슈퍼판매는 시작부터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며"모든 의약품에는 예측 불가능한 부작용이 존재하는 만큼 약국 DUR 역할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민 이사는 "예측 불가능한 의약품 부작용 중 피해자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에 반해 그것을 책임질 주체는 불분명한 경우가 있다"며 "따라서 적절한 대비시스템이 필요하고 환자의 피해를 막기 위한 회수, 관리 시스템도 가동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자격자 약사영역 개입 방치하면 약사가 먼저 죽는다=환자들이 약국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도록 만든 대표적 사례는 '전문카운터'와 '조제보조원' 등 무자격자의 약사업무 개입이다. 약국에서 무자격자가 약을 다룬다는 인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약국과 약사에 대한 사회적 신뢰는 기대하기 힘들다. 그만큼 국민들의 인식 속 약사는 '어느 전문가보다 깨끗하고 믿을만해 존경받아 마땅하다'는 인식이 자리잡도록 내·외부적인 자정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약 슈퍼판매 논란이 '편의성'이 증폭된 여론의 결과였든 아니든 간에 약국 역시 '접근성'을 포기하면 안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들에게 약국은 편의점보다 상비약을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약국과 편의점 간 가장 큰 차이가 나는 저녁 시간대 개점 여부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당번약국, 심야약국 같은 키워드는 약사사회가 계속 안고가야 할 숙제나 다름없다. 또 개별 약국별 경영전략으로 심야시간 약국의 일부를 상비약과 의약외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약사나 별도 판매원을 상주시키며 판매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 볼 수 있다. 대한약사회 오성곤 전문위원은 "현재 약국 수가 편의점 수에 비해 켤코 적지 않다. 심야시간 상비약 판매권을 무조건 편의점에 뺏긴다고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며 "약사들이 경영전략만 잘 세운다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안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2012-05-09 12:24:58김지은 -
인심 좋은 시골약국, 어르신들 모셔 놓고 한일이…한 약국이 어버이 날 나눔 사랑을 펼쳐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전남 남원백제약국(대표약사 유은상)은 8일 어버이날 지역 어르신들을 모셔 무료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료 염색 봉사활동은 유은상 대표약사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JW중외제약이 염색약 '청포엔'을 제공한다. 약국은 인력과 장소를 제공한다. 유 약사는 "백제약국이 무료 염색 봉사를 시작하게된 건 나눔 사랑 실천에 있다"며 "미약하나마 지역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노인 환자가 많은 특성을 살려 염색약 판매로 얻는 매출을 지역 어르신들에 환원하는데 그 의의를 뒀다고 유약사는 설명했다. 이렇게 시작한 무료염색 봉사는 3년째를 맞았다. 첫 해 150여 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300여 명 이상이 무료 염색은 물론 청력검사, 혈압체크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그동안 백제약국 무료염색 봉사는 언론 등에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유 약사는 "약국에 찾아오는 환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하디 보니 한계가 있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약국은 무료염색 외에도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년째 관내 양로원 10곳에 라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어르신 2명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2012-05-09 12:24:54이상훈 -
건기식 시장, 5년새 2배 성장…감마리놀렌산 '돌풍'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최근 5년 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감마리놀렌산 생산이 두 배 이상 늘어 건기식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식약청이 2011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생산액은 1조3682억원으로 전년대비 28.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시행된 2004년 2506억원에서 4.5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 중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10년도 460억원에서 2011년 556억원으로 21% 증가했다. 건기식 산업 성장 추세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자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이유로 풀이된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생산실적 분석 결과, 홍삼제품 생산액이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52.6%인 7190억원을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 1561억원 ▲개별인정형 제품 1434억원 ▲알로에 제품 691억원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제품 50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가장 성장한 품목은 감마리놀렌산으로 생산액은 2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8%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감마리놀렌산 제품의 경우 육류 및 고지방식 섭취 증가로 인한 소비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비타민 및 무기질 57.5%(991억→1,561억) ▲오메가-3 지방산 함유유지 46.2%(348억→509억) 제품이 뒤를 이었다. 2011년도 업체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서 한국인삼공사가 지난해에도 생산액 5331억원을 달성하며 2004년부터 줄곧 1위를 유지했다. 또 ▲마임(549억원) ▲서흥캅셀(468억원) ▲일진 제약주식회사(403억원) ▲태평양제약(378억원)이 순이었다.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8559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62.6%를 차지해 일부 기업에 편중된 양상을 보였다.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한 실적이 있는 업체 수가 2007년 262개에서 2011년 320개소로 증가해 전체 시장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청은 "틈새 시장개척과 일부 계층에 대한 ??翅?제품개발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쏠림현상은 중장기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12-05-09 10:08:30최봉영 -
편의점용 의약품, 공급내역보고 관리는 어떻게?오는 11월 일반약 편의점 판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정보센터)가 일반유통 공급관리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그러나 편의점의 유통라인별 규모가 다르고 개별 사업장으로 등록된 곳도 있어 동일 기준 적용에 난항이 예상된다. 8일 정부와 정보센터에 따르면 패밀리마트와 이마트가 포함된 전국 단위 대규모 중앙물류센터는 7~8곳으로 파악된다. 정부는 이 중앙 유통망의 공급내역보고를 받는 간접관리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또한 약사법개정안 하위법령에 일반유통에 대한 예외규정을 마련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사실상 물류센터가 의약품 도매업체를 겸업하게 된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물류센터 한 곳마다 도매업체가 되는 셈이기 때문에 그간 관리해왔던 공급내역보고 형식을 그대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중앙물류센터는 의약품 도매업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관리약사를 고용하고 KGSP 시설도 갖춰야 한다. 문제는 지역단위별로 분포된 소규모 물류센터의 공급내역 관리다. 개인 편의점이나 군소 체인 편의점 유통라인인 지역물류센터의 경우 규모 편차가 심하고, 개인 사업장으로 등록된 곳도 있어 이들이 의약품 도매업체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약사 고용과 KGSP 시설을 갖출 여력이 없는 개인 편의점 유통체인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다만 정부는 편의점 유통업계가 현 제도대로 도매업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할 수 있을 지도 의견을 청취, 추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광역 이하 단위로 퍼져있는 소규모 지역물류센터가 문제인데, 중앙물류센터와 편차가 커 고심 중"이라면서 "전산 체계는 이미 갖춰졌기 때문에 기준이 마련되면 곧바로 준비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05-09 06:44:5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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