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민 회장 때문에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 김지은
- 2012-10-17 14: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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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지는 약사회" 강조…선대본부장에 최창엽·박한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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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17일 서울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3년 간 전의총 팜파라치 동영상, 청구 불일치 서면조사, 한약국 일반약 판매행위,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에 대해 대처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서울시약 집행부가 대한약사회와 24개 분회장들 간 '소통'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조직력을 하나로 묶어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6년간 서초구약사회에서 약국위원장, 분회장으로서 일하며 현안이 있을 때마다 회원들과 행동하고 협조하고 또 궐기했다"며 "위기의 시대에는 행동하고 실천하며 책임지는 강력한 약사회, 리더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강력한 업무수행능력으로 행동하고 책임지는 약사회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다음은 김종환 회장과 일문일답.
-출마 결심 계기는.
=많은 고민을 했다. 지난 3년 간 회원 간 소통을 이끌어 내지 못한 이끈 민병림 집행부가 연임을 하겠다는 의지를 알게됐다.
민 회장 집행부가 연임된다면 서초구 회원, 나아가 서울시약사회 전체 회원들에게 암담한 내일을 말하는 것 같아 용기를 내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
-핵심 공약은.
=구체적인 공약은 후보등록을 하고 출정식을 하면 말씀드리겠다.
그 이전에 소통하고 행동하겠다며 책임지는 약사회를 만든다는 약속은 드리겠다.

-상대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은.
=지난 주 최두주 (예비)후보가 말했던 것처럼 현재 몇몇 (예비)후보들과 생각이나 정책, 가치나 방향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후보 단일화는 꼭 해내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약사사회 모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과거 약국 운영에 대한 입장은.
대형약국을 운영하면서 주위 약사님들에게 아픔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
과거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이기적인 모습으로 약국을 운영했는데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
과거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선거대책본부는 구성됐나.
=선대본부는 잠정적으로 계획이 돼 있는 상태다. 선대본부장으로는 서초구약사회 최창엽 의장과 박한일 자문위원이 공동으로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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