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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 파비스 애니자임 대표이사 취임파비스(대표이사 김세현)는 가수 혜은이씨가 국내 체인숍을 관할하는 애니자임(www.anyzyme.co.kr)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애니자임은 현재 국내에 100여개의 총판 대리점을 관리하고 있으며, 파비스의 20여가지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혜은이씨는 "고혈압, 당뇨, 우울증 등 7가지 약을 먹으면서 생활하던 중 우연히 파비스 애니자임 효소를 접하게 되면서 건강을 되찾게 된 인연으로 효소 전도사로 변신, 사업가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비스 애니자임 숍에는 체지방 검사를 통해 각자의 체형에 맞는 효소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홍천에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차원에서 힐링 타운을 운영, 정기적으로 힐링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혜은이 대표의 공식 취임과 함께 13일 전남 광주의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판매숍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연다. '효소의 진실을 말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 강좌는 전남 지역의 10여개 판매 센터 100여명을 비롯, 복합활성효소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본사로 미리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파비스의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파비스애니원-디, 파비스애니원-차, 파비스애니원-큐자임, 파비스 애니원-슬림, 파비스애니원-밀자임, 파비스썬-자임, 파비스-프로자임, 파비스-하이빔, 파비스곡류 효소-위가론 등 총 20가지에 달한다. 이들 제품은 일반 식사와 함께 먹는 효소 대체식과 3식을 효소로만 먹는 효소식이 있다. 파비스 효소식은 체내 소화기능뿐만아니라 대사기능을 활성화하여 현대인의 탁한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판매가격은 박스당 3만5000원에서 최고 39만6000원에 이른다.2012-12-11 11:29: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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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혁신포럼,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보건의료인들이 결성한 직능단체인 보건의료혁신포럼이 1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포럼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철수후보의 새정치 실현을 위한 길에 함께 동행할 것"이라며 "안철수 후보가 선거운동에 발 벗고 나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대통령 당선을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문재인 후보의 보건의료정책과 '국민안심의료, 일자리창출, 미래지향혁신의료'를 내건 포럼의 정책이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기본 방향이 다르지 않고, 공통점이 더 많다고 평가했다. 포럼은 "초당파적 거국내각 구성을 약속한 문재인 후보가 보건의료혁신포럼의 정책과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보건의료인들의 지혜를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문재인 후보의 진정성을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은 지난달 23일 '안철수 후보 지지 보건의료인 2013인 선언'을 하며 안철수 전 대선후보 지지 조직임을 공식화한 바 있다. 하지만 선언 당일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더이상 활동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포럼 관계자는 "3일 안철수후보 선거캠프 해단식을 계기로 안철수후보의 새정치 실현을 위한 길에 함께 동행하기로 결의했다"며 "앞으로 안철수후보 지지 조직으로 계속 활동해 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2012-12-11 09:58: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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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지역 약국서 향정약 위조처방전 나돌아서울지역에서 향정약 위조처방전이 또 발견됐다. 11일 서울 강동구약사회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의도로 위조된 가짜처방전에 관내 약국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은 박희연이란 이름으로 처방전을 위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방전에는 지역 L내과에서 발행된 것으로 기재돼 있고 주로 불면증 치료에 처방되는 Zolpidem Tartrate 10mg 한 제품만 20일 처방이 돼 있다. 구약사회 측은 이번 위조처방전의 경우 환자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없고 요양기관의 기호와 면허번호가 허위였다고 밝혔다. 위조처방전 신고를 받은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이 바쁜 시간을 틈타 찾아와 처방전을 꼼꼼이 살필 수 없도록 한 후 조제를 서둘러달라고 해 약국에서 확인이 어렵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자가 돌아간 이후 약사가 처방전을 확인하니 주민등록 뒷자리 등이 없어 의심이 돼 병원에 확인한 결과 위조처방전인 것을 발견하고 신고를 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위조처방전은 피해 약국을 통해 관할보건소에 신고가 됐고 구약사회도 또 다른 피해막기 위해 회원약국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2012-12-11 09:48:44김지은 -
공정위, 건기식 자진리콜 근거규정 마련 추진공정위가 건강기능식품을 자진회수 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마련키로 했다. 소비자 피해 예방과 구제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 관련 법제 개선의 일환이다. 공정위는 10일 '2013년 소비자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건기식 자진리콜 근거규정 마련, 리콜정보 제공 제공 강화 등이다. 우선 공정위는 자진리콜 규정이 없는 건기식법에 근거규정을 도입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 소비자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소비자종합정보망인 스마트컨슈머 리콜정보 섹션 운영을 강화가히고 했다. 또 공정위는 그동안 식약청은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던 건기식 부작용 사례의 분석정보를 매월 공개하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소비자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2-12-10 11:54:32최봉영 -
테바, 국내개발 필름형 발기부전약 해외시장 마케팅내년부터 글로벌 다국적기업 화이자와 테바사가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발기부전 필름제형을 가지고 해외시장서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을 전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화이자가 서울제약 필름제형 판권계약을 맺은데 이어 글로벌 제네릭기업 테바사도 제제개발 전문업체인 CTC바이오가 개발한 필름제형 발기부전약 도입계약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화이자와 테바의 잇단 판권계약은 국내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기술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다국적 제네릭사 테바사는 지난주 CTC바이오와 발기부전 필름제형 판권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CTC 관계자는 "테바사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이번 계약으로 테바는 해외시장서 고용량제제를 포함한 필름제형에 대한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계약금액은 100억원대로 확인됐다. 테바사가 CTC와 판권계약을 마무리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화이자와 테바는 필름제형 발기부전치료제 마케팅을 본격화 할것으로 예상된다. 이에앞서 화이자는 서울제약과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화이자와 테바사가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필름제형 판권을 가져간 것은 CTC바이오와 서울제약 모두 100mg 고용량 제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TC바이오는 100mg 고용량 필름제형에 대해 국내발매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50여개국과 수출계약을 진행한 만큼 제제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제약도 스마트 필름기술 이라는 독창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100mg 제형을 개발하면서 화이자와 최근 판권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거대기업인 화이자와 테바사가 국내제약사 필름제형을 도입한 사례는 국내제약사들의 글로벌전략 지향점을 말해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술력만 있다면 충분히 세계적인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테바는 최근에는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성분명 아세클로페낙)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사와 제휴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또 한독약품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타진하고 있는 등 국내 제약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잇단 판권계약은 일괄인하 시대에 중견제약사들의 생존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라며 "독자적인 기술력만이 국내사들의 경쟁력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내년 국내시장에서도 SK케미칼, 화이자, CTC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내 중견제약사 등이 대거 시장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2012-12-10 06:44:52가인호 -
원내 보조원 1만건 조제…주말·공휴일 약사 행세병원에서 약을 조제를 한 약국보조원과 이를 묵인한 약사와 병원관계자가 입건됐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9일 충북 제천의 한 종합병원의 보조원 A씨(여 26)를 비롯해 약사와 병원관계자 5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병원약국에 근무하는 보조원 A씨 등 2명은 약사 B씨가 근무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 환자들의 처방전 1만여건을 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주말과 휴일에 보조원들이 약 1만건의 약을 조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병원측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약사가 없을 때는 의사의 감독하에 보조원들이 약을 운반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2012-12-10 05:39: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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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004명, 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약사 1004명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진희, 최종수, 이광민, 김성진 약사는 1004명의 약사를 대표해 9일 오후 4시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18대 대선에 출마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약사들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약사는 이런 생각을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공유, 보편적 복지국가를 함께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보건의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보건의료를 실현하고, 국민의 건강권과 환자의 생명권을 지키겠다는 문 후보의 공약은 온 국민이 바라는 사람 사는 세상의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반드시 실천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다. 이들은 "우리 사회는 생명보다 돈과 권력을 우선시 하는 잘못된 생각이 팽배해 있다"며 "보건의료 또한 돈과 권력이 없는 사람의 건강권, 생명권이 무시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의료정책의 공공성 확대를 찬성하고 의료 민영화를 반대하는 문 후보는 국민의 평등한 건강권, 생명권을 보장할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공중보건약사제도, 성분명 처방 등의 정책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염원한다"며 "이를 통한 약사의 역할을 확대해 사람이 먼저인 보건의료정책을 반드시 실현시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2012-12-09 19:34:06강신국 -
민초약사들 선거 무관심 심화…후보들만 '난타전'"출처도 모르는 괴문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요. 약사회 선거에는 기준도 없고 법도 없나요?" 인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이번 약사회 선거에 대해 묻자 불만부터 쏟아냈다. 약사회장 선거 개표를 일주일 여 앞두고 일선 약사들은 기표를 속속 완료하고 있다. 약 60% 정도는 투표를 완료했다는 게 각 캠프 분석이다. 하지만 대다수 민초약사들은 매번 달라지지 않는 선거문화에 무관심을 넘어 염증까지 느낀다는 반응이다. ◆그들만의 리그?…정책 실종·네거티브 난무에 '싫증'=민초약사들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번 선거 만큼은 진정한 정책 대결이 펼쳐지기를 기대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책 선거만이 위기의 약사사회에 진정한 구원투수를 선별해 낼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약사들은 오히려 지난 선거보다 더욱 극심해진 네거티브 선거전에 실망스럽다는 분위기다. 후보들이 정책 대결을 통한 검증보다 상대 후보 깎아 내리기에 혈안이 돼 있기 때문이다. 서울 서초구의 B약사는 "언론을 통해 확인을 하면 대약은 물론 지역약사회까지 각 후보들은 상대 후보 깎아내리기에만 혈안이 된 것 같다"며 "확실하고 구체적 정책을 제시하기 보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인신공격적 네거티브 선거전에 질렸다"고 말했다. 인천의 A약사도 "지난 선거보다 오히려 네거티브 선거전이 더 심해진 것 같다"며 "정책에 대한 서로의 비판보다 지난 과오나 개인적인 부분에 대한 인신 공격 등이 펼쳐지면서 이번 선거가 오히려 후보자들만의 리그인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든다"고 전했다. ◆"선거법은 실종?"…실체없는 문자·우편 홍보물에 염증=민초약사 중 일부는 약사회 선거에 과연 선거법이 있기는 한 것이냐고 되묻기도 했다. 선거가 막판에 치달을수록 하루에도 수십통씩 문자와 전화가 걸려오고 일부는 출처를 알수 없는 곳에서 상대 후보를 헐뜯는 내용의 '괴문자'와 우편물이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지역의 한 약사는 "최근에는 발신처를 알 수 없거나 타인의 번호를 도용해 문자를 보내는가 하면 오늘은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 내용을 담은 우편물까지 받았다"며 "도대체 약사회 선관위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정확한 선거법이 존재하기는 하는건지도 의문이 들 정도"라고 토로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약사도 "약국에서 쉴새 없이 오는 문자 대부분이 상호 비방, 허위사실, 명의도용 등 근거 없는 선거용 홍보메시지가 대부분"이라며 "문자와 우편물 등에 짜증이 나 이번 선거는 오히려 메시지나 홍보물을 적게 보낸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약사들은 각 후보들의 지나친 홍보용 문자메시지 등을 감독하지 않는 선관위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경남의 한 약사는 "약사회 선관위는 불법적인 문자메시지나 우편물에 대한 감독, 처벌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각 후보진들이 선거 말미가 될수록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불법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는 것을 참을 수가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자리에 급급한 회장은 '그만'…'구원투수' 절실=민초약사들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동문과 이해관계를 떠나 소신껏 기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난 한해 약사사회에 악재가 많았던 만큼 이번 선거에는 학연과 지연을 탈피해 공약과 인물위주로 한표를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민초약사들은 이번 선거에서는 자리에만 급급한 회장보다 진정 약사사회 구원투수가 될 수 있는 리더를 선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서초구의 약사는 "여러 매체를 통해 각종 단체나 동문회, 특정인사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기사를 읽었지만 그런 지지선언이 일선 민초약사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며 "이번 선거만큼은 후보의 인물됨과 정책적 식견을 중심으로 한 선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의 또 다른 약사도 "현재로서는 두 후보 모두 위기에 빠진 약사사회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진정한 리더감인지 의문이 든다"며 "다가온 위기상황에 어떤 방식으로 우리 목소리를 내는 것이 현명할 것인지를 판단 근거로 삼아 후보자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2012-12-07 12:30:55김지은 -
인심 좋은 여약사, 쌀 50포로 지역주민에게 감동한 약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나눔 사랑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 공주 일등약국 이은주 약사(33)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쌀 50포(20kg)를 신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약사는 지난해부터 연말에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증하고 있다. 이 약사는 "약국을 운영하며 항상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어떻게 다시 베풀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며 "미약하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돼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그동안 종종 주민들에게 의약품 지원 등을 진행해 왔지만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에 환원하는데 의미를 두고 생각해 낸 것이 쌀 기증이었다. 지난 해 쌀을 기증한 후에는 약국에 직접 환자가 찾아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고 전화를 걸어와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약사는 "단순히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쌀을 기증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았다"며 "작은 실천인데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앞으로도 매년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쌀 기증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전했다.2012-12-06 12:24:52김지은 -
24시간 편의점 약 관리…보건소, 인력 적어 '헉헉'지역 보건소들이 편의점 관리 감독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상비의약품 지도감독에 적신호가 켜졌다. 6일 지역보건소에 따르면 약무직 인원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로 약국 외 편의점까지 추가 관리 대상이 늘어 편의점들에 대한 지도, 감독에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A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업무는 전문적 지식이 있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민원 업무도 적지 않다"며 "보건소당 약무직원 1명이 약국에 편의점까지 약 관리를 하게 되면서 업무가 2배 이상 늘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까지는 편의점 지도 관리에 나서고 있지는 않지만 상비약 판매 관련 예방을 위한 지도·감독이 본격화 될 경우 업무 부담이 클 것으로 본다"며 "편의점 약에 대한 민원 처리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B지역의 경우 현재 약국 970여곳에 상비약 판매 편의점 730여곳이 추가되면서 지역 보건소들은 총 1천700여곳의 의약품 판매 업무를 관리 감독하게됐다. 해당 지역은 시청 직원 1명과 각 군·구를 관리하는 보건소 직원 1명씩 등 모두 11명이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청 담당자는 1700여곳을, 군·구 보건소 직원은 1인당 평균 170여곳을 담당하게 됐다. 해당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업무 부담이 크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 없어 민원이 발생된 업무를 우선으로 처리하고 틈틈이 계도 업무도 챙기고 있다"며 "사실상 24시간 3교대로 영업하는 편의점에 대해 직원별로 이를 점검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고 토로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편의점 등에 상비약 판매 주의 리플릿 등을 배포하면서 보건소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소 업무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편의점은 취급 품목이 제한적이고 업무의 질적인 난이도도 다를 것"이라며 "복지부도 편의점 등에 필수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해 고의적 법령위반을 제외한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계도를 벌인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2012-12-06 12:24:5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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