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안에도 문전약국이?…월세만 1천만원대
- 강신국
- 2013-05-15 06:3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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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인근 일원역 지하 약국자리 입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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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인접해 있는 지하철 일원역 내 월 임대료 1000만원 대 약국이 임대 매물로 시장에 나왔다.
서울메트로는 최근 일원역 6번 출구 고객쉼터 자리에 62㎡(18.7평) 규모의 약국 입찰을 시작했다.
최저입찰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3년 임대료 3억5600만원이다. 월 임대료로 환산하면 988만9000원으로 1000만원대에 육박한다.
경쟁입찰에 나선 약사들이 최저 입찰가보다 더 높게 응찰가를 써낼 경우 3년 임대료 4억원 돌파도 충분히 예상된다.

다른 지하철 역사내 약국들에 비해 임대료가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서울메트로는 입찰 담당자는 일원역 6번출구 약국자리는 조제료 매출 수입을 감안해 임대료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인근 약사들은 월 1000만원 임차료가 나가면 최소 150건 이상은 해야 관리비, 인건비 등을 충당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주변의 한 약사는 "약국이 자리를 잡는데 1~2년 정도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초기투자비용과 월 1000만원에 육박하는 임차료를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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