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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스, 1월 초 '비만 탈출 힐링 캠프' 오픈복합 발효 효소 업체인 파비스(대표이사 김세현)가 2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룸에서 내년 1월 5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홍천 힐링타운에서 열리는 비만탈출 힐링캠프를 앞두고 사전 홍보행사를 가졌다. 내년 1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새해맞이 비만 프로젝트는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비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비만 캠프 장소는 파비스의 힐링타운인 홍천에서 진행되며, 체험 일수는 3박 4일~9박 10일 등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파비스 공식 카페(cafe.naver.com/anyzyme4u) 및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anyzyme4u) 등을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홍천 힐링캠프 033-435-3472)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비만 탈출 프로그램은 매식 효소식을 통한 식이요법을 비롯, 다양하게 진행된다. 3박4일의 경우 첫째 날은 ▲비만과 질병 강의 ▲생활요가 및 명상 ▲건강 관련 동영상 상영 및 체지방 분석 상담 등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아침산책 ▲단체 산행 ▲개인 프로그램(족욕, 황토찜질방, 독서, 얼음썰매, 영화감상, 노래방) ▲생활요가 ▲개인 상담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에는 ▲아침산책 ▲체험사례 발표 및 우수활동자 시상 등을 끝으로 폐회 및 해산을 통해 비만캠프가 마무리 된다. 또한 직접 효소식을 통해 비만, 당뇨, 고혈압을 치유하고 있는 혜은이 대표가 참석, 본인의 체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 과정에 걸쳐 50% 할인 금액으로 진행된다. 3박 4일의 경우 인당 18만원, 9박 10일의 경우 54만원으로 숙박 이용을 비롯, 모든 비만 탈출 힐링 프로젝트를 체험 할 수 있다. 파비스 김세현 부회장은 "비만은 개인의 병을 넘어 이제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고, 사회적으로 함께 대처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당뇨 1000만명 시대에 비만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모든 성인병의 원인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2012-12-27 10:32:1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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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발기약 성분함유 수입 건기식 구입 주의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신중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에 첨가되지 말아야할 의약품 성분이 일부 수입 건기식에서 다량 발견됐기 때문이다. 27일 식약청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2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9건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이번에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성기능 개선 표방 5건, 다이어트 효과 표방 3건, 근육강화 표방 1건이다.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5건 중 1건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이 캡슐당 23.9mg, 타다나필 6.5mg 검출, 3건은 캡슐당 각각 타다라필 59.9mg, 실데나필 1.5mg, 이카린 4.5mg이 검출됐다. 특히, 나머지 1건은 동물용 마취 회복제로 사용되는 요힘빈 성분이 정당 4.9mg 검출되기도 했다. 다이어트 효과 등을 표방한 3건 중 2건은 요힘빈이 캡슐당 각각 2.97mg, 0.18mg 검출, 1건은 페놀프탈레인이 캡슐당 84.86mg이 검출됐다. 근육강화를 표방한 1건은 요힘빈이 캡슐당 5.74mg이 검출되었다. 식약청은 인터넷 상에서 판매되는 불법제품의 경우 정식으로 수입된 식품과는 달리 수입업소명, 원재료명, 유통기한 등과 같은 한글표시가 없어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며, 소비자들에게 구매시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fda.go.kr> 정보자료 > 위해정보공개 > 유해제품 사진공개방) 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2-12-27 09:26:1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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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건강증진협력약국' 운영…내년 4월부터내년 4월부터 서울지역에 건강증진협력약국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내년에 시행될 7개 분야 70건의 정책을 26일 발표했다. 건강증집협력약국은 서울시의 공공의료 마스터플랜 '건강서울 36.5' 사업에 포함됐던 내용. 건강증진협력약국 사업은 지역 개설약국과 연계해 포괄적 약력관리, 금연, 절주, 자살 예방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이미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에 건강증진협력약국 운영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의뢰했고 연구용역에는 의약품정책연구소도 참여했다. 서울시약사회도 이미 건강증진협력약국 도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바 있어 새롭게 들어설 김종환 집행부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 접급성이 높은 약국을 시민 건강관리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증진협력약국 외에 서울시는 환자 안심병원도 운영한다. 내년부터 서울의료원의 간호·간병 인력을 확충해 총 623개 병상중 180개 병상을 보호자가 없어도 되는 '환자안심병원'이 운영된다. 병원이 직접 책임을 가지고 간병서비스를 제공, 환자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이다.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해 의사가 간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는 보호자 없는 병상에서 간병서비스를 받게 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또한 서울시는 내년부터 영유아 뇌수막염과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이 추가해 총12종에 대해 접종비를 지원한다. 영유아 뇌수막염은 보건소와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2012-12-26 12:24:54강신국 -
조제약 봉투에 복약정보 기재…"고객도 원한다"앞으로 서울지역 약국에서 제공되는 약 봉투에 처방약 정보와 복용법 등이 기재된다. 또 지금까지 접수·검사·주사 등 단계별로 진료비를 내던 방식에서 진료가 끝난 뒤 최종적으로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서울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무원과 시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정책 우수사례 총 73건을 '2012년 하반기 서울창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남상우씨가 제안한 '약봉투에 약정보 및 복용법 기재'가 선정됐다.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을 타면 처방전과 약봉투에 약 이름만 기재돼 있어 답답했는데, 앞으로 약봉투에 약의 특성과 주의사항, 복용법 등을 상세하게 기재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제안이 시행되면 약의 오남용 방지와 시민 건강 증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일부 시립병원, 보건소, 민간 약국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자치구, 서울시약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차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서울시립 서북병원 오춘성 주무관의 '진료비 수납은 한번에'가 뽑혔다. 현재 시스템에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진료 단계마다 진료비를 내 동선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게 제안 이유다. 즉 병원 접수 시 먼저 사용할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진료를 마치고 최종 단계에서 한 번에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환자들의 수납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서북병원을 시작으로 다른 시립병원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혁신은 시민 생활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혁신적인 정책으로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12-26 06:44:55강신국 -
동네 의약사 이웃돕기 99개월…기부액만 1억원8년 4개월 동안 불우이웃돕기를 계속하고 있는 의약사들이 있어 세밑 추위를 녹이고 있다. 경기 부천시 원종동에서 의원, 약국을 운영하는 의사 2명과 약사 3명이 참여하는 원종사랑회. 김대업(대화약국), 김재홍(원종의원), 김한철(성모안과의원), 이광민(오대문약국), 이영용(조광약국) 씨가 지난 2004년부터 8년간 조성한 누적 기부금액이 1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원종동에서 의원, 약국을 운영하는 이들은 지난 2004년 10월 원종동 거주 극빈층 지원을 목적으로 원종사랑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1인당 매월 20만원씩 모아 여월동성당 사회복지회에 100만원 씩 기부했고 올해 12월말까지 9900만원이 지원됐다. 다음달 총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광민 약사는 "원종동은 인구밀도가 높고 빈곤층이 많은 곳"이라며 "이곳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조제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 약사들이 작은 면피라도 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모임"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비록 몸으로 마음으로 못하는 것, 돈으로라도 조금 기여하고자 시작한 기부가 이제 9년이 돼 간다"고 전했다. 김한철 원장도 "성당 복지회에 기부하지만 결식아동, 극빈층, 자녀 장학금, 극빈 노년층 긴급구호자금 등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처음에는 그냥 해보자고 해서 시작한 것인데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모이나 의미가 컸다"며 "지역에서 의약사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홍 원장은 암 투병 중에도 원종사랑회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2012-12-24 12:24:58강신국 -
"1월 약가인하 2013품목…약국, 정산 이렇게"내년 1월부터 2013품목의 보험약가가 무더기 인하돼 일선약국에서 차액정산과 반품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1월 약가인하 품목 차액 정산의 기본 원칙은 서류반품과 약국 사입가 기준 정산이다. 먼저 서류 반품을 통한 정산이 진행된다. 즉 제약사·도매업체가 약국을 방문해 직접 의약품을 수거하는 절차가 생략된다는 이야기다. 약사회는 이미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도매협회에 서류상 반품관련 협조공문 발송했다. 또 약국 사입가, 즉 인하 전 상한가를 기준으로 정산 받으면 된다. 제약사·도매업체 등 거래처별 약국 정산은 1월말까지 요청하면 된다. 약국에서 해야 할 일을 체크해보면 12월31일 기준으로 PM2000 등 약국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해 약가 인하품목별 사입처를 확인하고 재고수량 파악과 입력을 하면 된다. 약가 차액정산을 청구할 직거래 제약사 또는 도매업체 담당 영업사원에게 서류반품 리스트를 31일까지 전달하고 거래처 영업사원으로부터 서류반품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약국 거래처별 서류반품 리스트를 2부 작성해 담당 영업사원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아놓으면 된다. 약가 인하품목 주문시 1개월 평균 조제량을 고려해 재고를 관리하고 1개월 적정 재고 이상의 과다한 미개봉 재고약은 거래처를 통해 신속하게 반품해야 한다. 약사회는 서류반품 거부 및 차액정산 비협조 제약(수입)사와 도매업체 명단을 취합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주요 인하품목을 보면 주요 인하 품목을 보면 한국 얀센의 '리스페달정0.5mg'은 399원에서 357원으로 10.5% 인하되고 한국MSD의 '코자정'은 535원에서 488원으로 8.8% 가격이 내려간다. 또 GSK의 '박사르정2mg'도 300원에서 273원으로 9%, GSK의 '세레타이드100디스커스'는 3만4294원에서 31723원으로 7.5% 인하된다. 휴온스의 '아미카본정'은 2만1447원에서 1만원으로 무려 53%인하되며 한미약품의 '아섹정'도 228원에서 207원으로 9.2% 낮아진 가격으로 조정된다.2012-12-24 06:44:58강신국 -
늦은 밤 불밝히는 약국…지자체 지원은 계속된다안전상비약의 편의점 판매가 시행됐지만 야간시간대 약국 접근성을 높이는 심야공공약국 사업에 지자체의 지원은 계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경기도 부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 183회 제4차 예결산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천시약사회가 진행 중인 야간약국 사업을 6개월 간 지원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에 부천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은 6500여만 원으로 부천시약사회를 통해 구별로 1개 약국씩, 모두 3개 야간약국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야간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는 인건비로 1시간당 3만원씩 1일 12만원을 받게된다. 시의회는 내년 6개월 간 사업을 진행하고 예산 지원, 확대 여부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시의회 예결산위원회 측은 "야간약국 운영지원 사업은 2013년도 업무보고시 세부계획을 보고하고 6개월간 실시 후 예산 지원의 지속성 여부를 종합·검토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모범시책으로 극찬을 받아 이슈가 됐던 제주도 심야약국 사업 역시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내년도 예산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그동안 제주도 심야약국 운영 예산은 지자체 지원과 더불어 제주도약사회에서 일부 부담을 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운영경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게 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예결위에서 심야약국 예산지원을 승인, 2억1600만원을 지원하기로했으며 제주도에서는 내년에 구별로 총 10개 약국이 심야응급약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도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야공공약국 지원을 받은 결과 일부 지역에서 3개 이상 복수의 약국이 지원, 심야약국 선정을 두고 경쟁을 하기도했다. 도약사회 관계자는 "심야공공약국을 진행 약국들에 큰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지자체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적절한 선을 찾아 합리적으로 진행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심야공공시간 운영 실적 등을 매월 자료화해 자치도에 제공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2012-12-24 06:44:51김지은 -
"프라닥사, 인공심장판막 치환 환자에 사용시 주의"[식약청, 안전성 서한 배포] 베링거인겔하임의 혈액응고억제제 '프라닥사'를 기계식 인공심장판막 치환술을 받은 환자에게 처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와파린과 비교해 혈전색전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은 미 FDA가 혈액응고저지제로 사용되는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 함유 제제에 대해 안전성 정보를 배포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미 FDA에 따르면, 유럽에서 진행된 기계식 인공심장판막 치환환자 임상연구에서 같은 제제 치료군이 와파린 치료군보다 뇌졸중, 심장마비 등 기계식 심장판막에 대한 혈전발생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체인공판막 치환환자도 안전성이 평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FDA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식약청은 "국외 조치동향과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해 필요한 경우 허가사항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라닥사는 심장판막문제로 발생한 심방세동 환자에게 허가된 의약품은 아니다. 식약청은 그러나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 내 환자군에 대해서는 기존 허가사항을 준수하도록 권고했다.2012-12-21 16:25:55최봉영 -
[2012 10대뉴스]②약국 밖으로 나간 의약품이명박 정부의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추진은 논란을 거듭한 끝에 11월 15일부터 전국 1만1538곳의 편의점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로 귀결됐다. 정부는 사전에 지정한 해열진통제 4품목, 감기약 2품목, 소화제 3품목, 파스 2품목 총 13개 중 11개를 우선 판매 '안전상비의약품'으로 발표하고, 나머지 2품목인 훼스탈골드정과 타이레놀160mg은 포장공정과 생산라인 재정비가 완료될 내년 2월 이후 시판하기로 정했다. 다만 정부는 비약사 판매로 인한 안전성과 오남용 우려를 만회하기 위해 1회 1일분만 판매하도록 제한하는 한편, 만 12세 미만 또는 초등학생은 구입할 수 없도록 단서를 걸고 대한약사회를 판매자 교육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장치를 마련했다. '안전상비의약품'으로 명명된 일반약이 약국 밖으로 빠져나간 것을 두고 약사사회에서도 그 평가가 엇갈렸다. 약사 '치욕의 날'로 규정하는 의견이 두드러지긴 했지만 3분류 체계로 바꾸려는 정부의 의도를 막고 품목 수를 제한시킨 것은 성과였다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정부는 '안전상비의약품'으로 결정하기 이전에 전문약-일반약-약국외 판매약으로 분류체계를 바꿔 약국외 판매약을 제도화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사사회는 지난해 7월 박카스 등 일반약 48개 품목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슈퍼 등으로 빠져나간 지 1년여만에 맞닥뜨린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로 깊은 시름에 잠겼다.2012-12-21 10:13:02김정주 -
[2012 10대뉴스]⑥약사들, 팜파라치와 전쟁지난 한해 약국가는 그야말로 팜파라치와의 한판 전쟁을 치뤘다. 2010년 대한약사회가 약국들을 대상으로 팜파라치 주의보까지 발령했지만 올 한해는 전의총의 대규모 팜파라치 고발에 더해 일명 ‘약사아들’로 통하는 전문 팜파라치까지 등장했다. 특히 전의총의 팜파라치 동영상에 노출, 처분에 놓인 약국들의 수는 적지 않았다. 지난 해 12월과 올 3월, 그리고 7월 전의총에 의해 고발당한 약국은 총 383곳으로 이 가운데 149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올해 7월 보건소에 고발된 약국은 아직 행정처분 등의 결과를 취합하는 중인 것을 감안하면 더 많은 약국이 행정처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자 약사회 역시 맞불작전으로 지난 10월 '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운동연대'를 출범, 의료계 불법행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병·의원 70여곳의 불법행위를 고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은 일부 언론들에 ‘환자 안전을 빌미로 한 의·약사 간 진흙탕 싸움’으로까지 보도되기도 했다. 부산과 경북, 충북, 경남 지역은 약사아들로 통하는 팜파라치 배 모씨에 의해 홍역을 앓았다. 그는 결국 지난 9월 약사에게 몰래카메라에 대한 합의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요구하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붙잡혀 22일 구속됐지만 지난달 초 경찰에서 풀려난 이후 다시 지역 약국들을 고발, 약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약준모 역시 내부적인 자정노력의 차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무자격자를 고용한 약국을 대상으로 고발 동영상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2-12-21 10:08:4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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