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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치료제 임상 중단…3건 모두 조기 종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이 중증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하던 DWJ1248정의 마지막 임상을 자진 중단키로 했다. 이 약물의 임상 3건이 모두 중단됨에 따라 대웅제약의 코로나 프로젝트도 종료됐다는 분석이다.대웅제약은 9일 코로나치료제 DWJ1248의 중증 코로나 환자 대상 임상3상 시험을 자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대웅제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의 확대 등으로, 중증환자로의 이행률이 감소됨에 따라 임상 결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임상 중단 결정으로 대웅제약의 DWJ1248과 관련한 임상 프로젝트는 모두 종료됐다.대웅제약은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7월 기존에 만성췌장염 치료에 쓰이던 호이스타정(카모스타트메실산염)을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대웅제약은 3개 임상을 동시 가동했다.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3상,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와의 병용요법 임상3상, 중증 예방 목적의 임상3상 등이다.이 가운데 예방 목적 임상3상은 지난해 12월 중단했다. 지난 3월엔 졍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3상을 중단했다. 이어 중증 환자 대상 임상3상까지 종료했다.대웅제약은 DWJ1248 외에 니클로사마이드 성분의 DWRX2003을 코로나 치료제로 별도 개발하고 있다.다만 이 후보물질 역시 임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10월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충남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은 지난해 6월 마무리됐다. 다만 이후로 2상을 진행한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이 약물의 해외 임상도 힘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필리핀에선 40명 모집을 목표로 임상1상을 시작했으나, 2명밖에 모으지 못한 채 1상을 조기 종료했다.회사는 호주와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임상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이마저도 현지의 백시 접종률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DWRX2003 임상의 경우 백신 접종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2022-12-09 16:44:26김진구 -
성과주의·젊은인재 발탁…삼성바이오, 파격 인사[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성과주의에 기반한 파격 인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81년생 최연소 여성 상무를 배출하는 등 잠재력이 높은 젊은 인력들을 전면에 내세웠다.왼쪽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김정욱 부사장, 백인영 상무, 신지은 상무, 이기현 상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9일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위주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승진한 4명 중 2명이 여성 임원이다.특히 이번 인사로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도 최연소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상무로 승진한 신지은(41) 삼성바이오에피스 MS2 그룹장은 1981년생으로 카이스트 생물과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뒤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입사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도 지난해 1981년생 최연소 여성 임원을 배출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DS센터 플랜트 소속이었던 김희정 3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김정욱(54) 법무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68년생인 김 부사장은 고려대 경영학 학사와 미국 조지워싱턴대 법학 석사를 받았다. GSK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백인영(51)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4 그룹장과 이기현(50) 삼성바이오에피스 ESG 사무국 직원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백 상무는 뉴욕주립대 수학통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노바티스를 거쳐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입사했다. 이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 학사 취득 후 삼일회계법인과 삼성토탈 등에서 일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여성 1명과 남성 1명, 총 2명의 상무 승진을 단행했다.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성과주의에 기반해 젊은 인재를 조기에 임원으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왼쪽부터 손보연 상무, 조성일 상무 이번 인사로 의약품 제조공정 설계팀의 손보연(44) 팀장과 글로벌 IT팀을 이끄는 조성일(50) 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손보연 상무는 공정설계를 효율적으로 마련하고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철저히 관리해 인천 송도 4공장 적기 완공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정 설계 표준 플랫폼을 도입해 공장 증설 시 예상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데에도 기여했다.특히 손 상무는 여성 인재가 드문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의약품 제조공정 설계팀을 이끌며 특출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1978년생인 손 상무는 고려대 응용생명환경화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생화학 석사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자동화팀 등을 거쳤다.조성일 상무는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표준화와 데이터 신뢰성을 강화해 의약품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회사 경쟁력을 높였다. 전사 IT시스템 운영을 총괄하고 생산과 품질 프로세스 개선에도 기여했다.조 상무는 상지대 자원공학 학사 졸업 후 고려대 정보통시한 석사를 수료했다.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해 IT 비즈니스 서포트 파트장 등을 지낸 바 있다.2022-12-09 13:11:57정새임 -
넥서스파마,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넥서스파마는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무역의 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다.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넥서스파마는 배우 송지효를 '글루타넥스(GLUTANEX)' 화장품 모델로 발탁해 동남아시아에 에스틱 산업 글로벌화에 앞장섰다. 총 86개국에 의약품과 화장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현창훈 넥서스파마 회장은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넥서스파마는 "4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으로 내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12-09 10:33:40정새임 -
온코닉테라퓨틱스, 260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약개발 전문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얼어붙은 바이오 투자 한파를 뚫고 대규모 투자금을 이끌어냈다.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시리즈A에 이어 1년만에 누적 460억원의 투자 금액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시리즈 A 에 이어 후속투자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신규투자자로 한국산업은행,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아주IB투자,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합류했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P-CAB 신약후보물질 ‘OCN-101’(기존 명칭 JP-1366)의 임상 3상을 신속하게 종료하고 신약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PARP와 Tankyrase 이중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 PARP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PARP 항암 신약후보물질 ‘OCN-201’(기존 명칭 JPI-547)의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난소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한편,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신규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집중함으로써, DDR(DNA Damage Repair) 항암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바이오 비상장 투자 빙하기 속에서도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으로부터 260억원의 성공적인 투자모집을 마친 것은 그 만큼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높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내 신약개발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확실하게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2-09 09:17:0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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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판매·타법인 투자 봇물…제약, 신성장 동력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사들이 새해맞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공동판매, 타법인 투자, 위탁개발생산 등 방식은 다양하다. 해당 업체들은 파트너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 등을 도모한다.잇단 공동판매 계약 환인제약은 GSK 중추신경계(CNS) 6개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파킨슨 치료제 '리큅 및 리큅PD' 편두통 치료제 '나라믹, 이미그란' 항우울제 '웰부트린XL, 팍실CR, 세로자트' 등이다.확대 계약 성격이다. 환인제약은 2019년 8월부터 GSK와 리큅 및 리큅PD, 라믹탈, 나라믹과 이미그란 등 4개 브랜드 국내 영업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2개 품목이 추가됐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CNS 부문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환인제약의 올 3분기 누계 매출 중 CNS 부문은 80%를 차지한다.동화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 SNRI 계열 항우울제 '프리스틱서방정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연장했다.양 사는 2018년부터 프리스틱서방정의 병의원 판매와 유통에 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제품에 대한 수입·마케팅 업무를 지속적으로 담당하며 동화약품은 기존 병의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코프로모션을 국내 전 채널에 대한 판매·유통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안국약품은 CMG제약과 정장제 '락비오캡슐'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락비오캡슐은 CMG제약이 제조·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이다.안국약품은 지난 9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젠바디사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헬리코싸인 드라이'에 대한 판매계약도 체결하는 등 최근 소화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기존 '레토프라정' '라베톤정' '애니틴서방정' '디스텍정' 등과 락비오캡슐 시너지로 소화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SK케미칼은 마더스제약과 국내 최초 아세클로페낙·에페리손 복합제 '아세리손'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아세리손은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의 통증 완화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마더스제약을 포함한 6개사가 복합제를 공동 개발했고 지난 9월 아세리손을 포함한 6개 제품이 허가를 받아 이달 1일 약가 등재와 함께 발매됐다.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는 "마더스제약의 개발과 근골격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케미칼의 판매, 유통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CDMO 사업 확대이연제약은 충주공장 파트너를 하나 더 늘렸다.이연제약은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CDO(위탁개발), CMO(위탁생산), CDMO(위탁개발생산) 등 바이오의약품의 전주기 개발과 생산에 대한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약사 또는 바이오 벤처를 고객으로 유치하고 양 사의 프로젝트를 연계해 CDMO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충주공장은 바이오 800억원, 케미컬 2100억원이 투입된 신공장이다. 현재 GMP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바이오공장은 pDNA(플라스미드 DNA)를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원료부터 완제까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다.타법인 투자 모색동구바이오제약은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가 미국 약물전달기술(DDS) 기업 진에딧의 '시리즈A-1' 최대 출자자로 약 50억원을 투자했다.진에딧은 유전자 편집기술로 노벨상을 수상한 제니퍼 다우드나 박사와 논문을 발표한 이근우, 박효민 박사가 창립한 회사다. DDS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자체 유전자 치료제 신약도 개발 중이다.동화약품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HAI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로 동화약품은 하이의 주력 제품인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 및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제 국내 판매권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디지털 치료제 공동 기획 및 개발, 국내 디지털 치료제의 글로벌 공동 진출도 모색한다. 시장 관계자는 "제약사들의 공동판매, 타법인 투자, 위탁생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2022-12-09 06:00:43이석준 -
JW중외제약, 계열사 의료기기사업 148억에 인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은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료기기 사업을 148억원에 양수한다고 8일 공시했다.JW중외제약은 JW바이오사이언스 의료기기 영업권을 비롯해 충주공장 건물 및 토지, 제품 등 자산과 부채, 계약, 기타 권리 등을 넘겨받는다. 양수 목적은 ‘의료기 사업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시너지 창출’이다.JW바이오사이언스는 진단시약·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JW생명과학이 최대주주로 40.0%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 405억원, 영업손실 94억원을 기록했다.JW중외제약이 양수하는 JW바이오사이언스 의료기기사업은 지난 상반기 말 기준 자산 규모 154억원. 부채 39억원이다. 작년 매출은 122억원이다.JW중외제약은 “병원 대상 마케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사업에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JW중외제약이 양수할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료기기사업 부문은 디지털 엑스레이를 비롯해 LED 무영등, 보육기, 수술대 등 필수 의료기기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개발과 생산을 통해 국산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JW바이오사이언스는 신제품으로 ‘하이브리드(Hybrid) 보육기’ 3종을 개발 중이다. 이달 중 품목 허가를 받고 국내외에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미국 박스터의 수술실 필요 장비 및 소모품, 일본 체스트사의 휴대용 폐활량계 체스트메이트 등을 수입 판매 중이다.JW바이오사이언스는 패혈증, 췌장암 등 중증 난치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혁신 진단시약 등에 대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생화학·면역학·혈액학 등 기존 진단사업을 비롯해 분자 진단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2022-12-08 16:41:06천승현 -
'코스피 상장' 바이오노트 "동물진단 글로벌 톱3 목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예고한 바이오노트가 동물진단 분야에서 글로벌 톱3 업체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바이오노트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동물진단과 바이오콘텐츠 분야에서 글로벌 톱3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시설 투자, 국내 원료업체, 북미 유통업체 인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바이오노트는 연내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이다. 8~9일 기관대상 수요예측을, 13~14일 공모청약을 거쳐 12월 말 상장할 예정이다.공모예정 주식수는 1300만주, 희망공모가 밴드는 1만8000~2만2000원이다. 최대 공모규모는 2860억원이다. 바이오노트의 계획대로 상장할 경우 예상 시가총액은 1조8712억~2조2870억원이 된다.바이오노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관계사로 제약업계와 투자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설립자인 조영식 의장이다. 조영식 의장은 회사 지분 54.2%를 보유하고 있다.회사의 주요 사업은 동물 진단과 바이오콘텐츠다. 바이오콘텐츠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면역진단·분자진단·반제품 원료를 의미한다. 바이오노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코로나 진단키트 원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바이오노트는 동물진단 분야에서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톱3 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바이오노트는 현재 글로벌 동물진단 업체는 미국의 아이덱스(IDEXX), 조에티스(ZOETIS), 헤스카(HESKA) 등 3사가 주도하고 있다.바이오노트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혁신 기술 개발, 해외 현지 영업망 확보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바이오노트의 동물 면역진단장비 'Vcheck F'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만6000대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동물 면역진단 POCT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전 세계 최초로 전처리 자동화 POCT PCR을 개발했다.이와 함께 해외 90여개국 딜러 160여명과 글로벌 사업을 위한 강력한 영업망을 구축했다. 회사는 향후 면역진단, 분자진단, 생화학진단, 연속혈당측정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메리디안과의 시너지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바이오노트의 핵심 경쟁력에 메리디안의 분자진단용 원료 경쟁력, 글로벌 브랜드 영업, FDA 승인 경험 등이 합쳐지면 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의 영업·제품·생산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란 기대다. 바이오노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와의 높은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겠다고 예고했다.바이오노트는 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진단키트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 매출의 80%가 여기서 발생한다. 특히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면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바이오노트의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현재 80% 수준의 내부거래 비중을 내년 60%, 내후년 40%, 이후로는 25%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매출 역시 코로나 종식과 함께 내년 일시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2024년부터는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신공장 시설 투자, 국내외 원료업체·북미 유통업체 인수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동물진단·바이오콘텐츠 시장에서 글로벌 톱3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2022-12-08 12:21:45김진구 -
건일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재인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최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의 합의를 기반으로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의 표준으로, 부패방지에 대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과 절차 및 통제 시스템을 통해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고자 개발된 국제 인증이다.ISO37001은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진행하고, 매 3년마다 갱신 심사를 실시해 부패 방지 경영과 관련한 활동 내역 및 효과, 적합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올해는 3년마다 진행되는 재인증을 위해 지난달 인증 전문기관인 한국 컴플라이언스 인증원(KCCA)으로부터 갱신심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개선과 적합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건일제약 관계자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 선포 이후 부서별 부패 리스크 식별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경영진의 강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전 임직원 대상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구축, 앞으로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해 청렴& 8226;투명한 윤리경영에 한층 더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2022-12-08 10:51:18노병철 -
서울시유통협회 "생물학적제제 배송, 온도 준수에 만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지난 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회안을 비롯해 생물학적제제 배송, 의약품 반품 등 현안 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 협회는 백신류 등 생물학적제제 배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생물학적제제 배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과거 의약품유통업체가 온도 이탈 배송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보다 안전한 생물학적 제제 배송을 위해 업계가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박호영 회장은 "생물학적제제 배송 기준이 처음보다 다소 완화됐지만 온도를 유지한 완벽한 생물학적제제 배송을 위해 의약품유통업체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은 협조를 약속하지 않거나 협조확인서를 제출한 뒤 실제 이행하지 않는 제약사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다만 반품 정산에 대해서는 제약, 의약품유통업체, 약국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회와 서울사회공헌위크 협약식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협회는 서울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년간 1000만원을 후원한다.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이사회, 회장단회의, 각종 현안 문제 대응 등 25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고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하나된 협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사들의 작은 목소리도 청취하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2022-12-08 10:45:21정새임 -
동아제약, 전북대와 LED 식물공장 식의약소재 개발 협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와 LED(발광다이오드) 스마트팜 기반 첨단 식의약소재 산업화기술 개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로부터 '염생식물을 활용한 항염 및 폐손상개선 물질'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최근 항염 효과와 폐손상 개선 기능에 관한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기능성 식품, 의약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전북대학교는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염생식물을 배양해 동아제약에 공급할 예정이다. LED식물공장에서 염생식물을 배양하면 해외소재의 국내산 전환이 가능하다. 중금속이나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 오염 가능성이 적으면서 성분함량이 균질한 소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질병치료, 건강기능향상, 스킨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상업화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2022-12-08 10:40:05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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