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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임직원 대상 피오다 인증샷 이벤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3월 한 달간 신제품 피오다정 출시를 기념해 서울사무소 로비에 피오다 포토존을 설치하고 임직원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일 출시된 피오다의 효능 및 경쟁력을 사내 임직원에게 알리고 향후 방향성 및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피오다 포토존은 유니버설 계약을 통해 ‘피오나 공주’ 이미지를 활용한 등신대를 제작해 임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영제약임 직원은 피오다 포토존에서 피오나 공주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유영제약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피오다 알아보기 콘텐츠, OX퀴즈 맞히기, 화이트데이 초콜릿 이벤트 등을 진행,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피오다 이벤트에 전사 임직원 258명이 참여,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피오다의 혈당 개선 효과 및 경쟁력을 임직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 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올해 피오다 출시를 통해 유영제약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4-04-02 16:19:54노병철 -
국제약품·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공동 마케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이 셀트리온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품에 안으며 국내 안과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국제약품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안과 망막질환 치료제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은 ‘CT-P42’ 국내 판매권을 국제약품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국제약품은 CT-P42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절차를 마침과 동시에 국내 판매유통을 통해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결합해 신생혈관을 억제해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 등 안과 망막질환 치료에 쓰인다. 이 중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 밑에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생성되며 이 혈관이 팽창하여 출혈, 부종을 일으켜 망막과 황반에 손상을 일으키면 시력감소와 실명까지 유발한다. 최근 65세 이상에서의 3대 실명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일리아의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13억 달러, 국내에서는 약 970억원 정도로 최근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 규모도 성장 중에 있다. 국제약품은 이미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량신약인 ‘레바아이 점안액’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안과시장에서 강자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약품은 레바아이, 큐알론, 레티움 등 기존 다양한 안과 치료제 라인업에 이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추가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안과 치료제 시장에서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CT-P42의 국내 판매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CT-P42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국제약품의 기존 마케팅 및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4-04-02 16:14:31노병철 -
여·야, 전자처방전 도입 약속…22대 국회서 결실보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 야당이 약사사회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구축을 약속하고 나서 주목된다. 의사 반대로 그간 길이 막혀 있던 전자처방전달 시스템의 제도화 여부와 더불어 방향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2대 총선 정책공약집에는 무분별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중단과 더불어 공적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구축 및 활용이 포함됐다. 민주당은 관련 공약에서 현재 사용되는 ‘종이 처방전’을 ‘공적 전자처방전’으로 전환해 처방전 위·변조 및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처방 정보 입력 오류를 사전에 차단해 환자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인천 계양구약사회와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정책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이재명 당대표 측은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DUR, PHR(개인건강기록) 등 민감 의료정보 보호체계 강화하는 한편,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공적 활용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도 비대면진료 제도화 전제조건으로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을 언급했다. 국민의힘의 이번 약속은 최근 약 배송 허용에 대한 내용을 정책공약집에 포함시킨 데 대해 약사사회가 반발하자 약 배송 전면 허용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는 해명 중에 나왔다. 국민의힘 측은 “향후 비대면진료 제도화 시 약사회에서 건의하는 3가지 전제조건을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표준·개방화된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플랫폼 개입 없는 약사 주도 합법적 약 전달, 비대면 플랫폼 업체에 대한 약사회의 관리 감독 역할 보장 등의 전제조건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 야당이 공적, 혹은 표준화된 형태의 전자처방 전달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자 약사사회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정부 주도 전자처방 전달시스템은 그간 약사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부분임에도 의사 단체 반대 등에 가로막혀 법제화에 실패했었기 때문이다. 현재도 공적 전자처방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태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표발의한 해당 법안은 복지부장관이 전자처방전 발송 업무 지원을 위한 처방전 전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것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말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서 계속심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법안소위 중 “입법 취지에 공감하지만, 관련 단체 간 찬반 논란이 있다. 좀 더 추가적인 의견수렴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해 책임을 단체들로 떠넘긴다며 일부 의원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2대 국회 탄생을 앞두고 여, 야에서 전자처방전달시스템 구축, 활용에 대한 적극적 입장을 밝히면서 청신호가 들어온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 임기가 새로 시작되면 비대면진료 법제화와 더불어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관련 제도화 추진도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예상에서다. 반면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구축 방향성 등에 대해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약사사회가 원하는 정부 주도 표준, 개방화된 형태의 시스템 구축이 보장될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라는 것이다. 보건의약계 한 전문가는 “여, 야 모두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비대면진료 법제화와 함께 순항할 가능성은 있다”면서 “아직 의사단체 반대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데다, 방향성 등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 남아있다. 약사회에서는 표준, 개방화된 형태의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이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부, 국회와 협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4-04-02 16:07:27김지은 -
옵티마, 약사랑 모임 갖고 '봄철 다빈도 질환' 스터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수도권 약사랑 모임을 갖고 봄철 다빈도 질환에 대한 스터디를 했다. 옵티마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K미래의원에서 수도권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약사랑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사랑 모임은 1분기 마지막 행사로, 30여명이 참석해 사미자 약사(푸르지오약국)의 '옵티마 한방건식의 봄철 다빈도 질환 응용' 강의를 들었다. 또 K미래의학연구회 조병식 회장이 미래의학에 대한 소개와 나아갈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옵티마 측은 "강의 세션 이후에는 양자사우나, 맨발 걷기 체험을 통해 봄을 한껏 만끽하고 가맹 약사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약사랑 모임은 약사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질환 상담 및 제품별 판매 노하우 등 학술강의는 물론 가맹약사간 네트워크 시간 등 유익한 세션들로 구성되며, 남은 약사랑 모임 역시 더욱 다채롭게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2024-04-02 15:38:29강혜경 -
서울 중구약, 박성준-이혜훈 후보와 약사현안 공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서울중구성동을 국회의원 후보와 이혜훈 국민의힘 서울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후보를 각각 만나 약사사회 최대 현안인 품절약과 비대면 진료, 약 배달 등에 대한 약사회 측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성분명 처방 제도화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시스템 도입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 해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배달 반대 ▲약사·한약사 역할 구분을 위한 약사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과 변수현 부의장, 안영습·김미화·이선민 부회장, 이춘노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4-04-02 15:25:35강혜경 -
모두의약국 출시 1년 만에 약사회원 1만명 돌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를 위한 서비스 모두의약국(대표 이걸·손정민)이 출시 1년 만에 약사 회원수 1만명을 돌파했다. 2일 모두의약국은 "약사님들과 같이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 아래 모두의약국 회원수가 1만명을 넘어섰으며, 매일 접속회원 수가 1000명을 초과하고 있다"며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소통을 위해 인스타도 활발히 운영하며 별도 광고 없이 팔로워 4500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의약국은 1만명 돌파 기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손정민 대표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약사들이 '제품별로 비교해서 영상을 보여주니 도움이 많이 됐다', '출근 길에 복약지도 정보를 알려주는 콘텐츠 덕분에 성장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 추가와 제품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약국은 약국 경영 관련 500여개 학술 콘텐츠와 함께 교품·중고거래, 약국 인테리어, 시럽계산기, 매물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최근 웹PC 버전도 출시했다.2024-04-02 15:16:46강혜경 -
의약품유통협회, 집행부 구성 완료...'회원사 다양성 중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됐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협회 회원사의 다양성을 중시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강화 위상과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직 구성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협회는 실용적인 회무와 일하는 집행부의 기틀을 확보하고 박호영 회장의 6대 회무기조에 부합하는 회무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선의 특징은 기본 회무에서 확장해 ▲중소도매 활성화 ▲지회와의 회무 연대성 강화를 통한 균형발전 ▲미래 업계 변화에대한 선제적 대응과 협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위한 조직 구성에 있다. 이에 따라 회장단은 부회장의 ‘위원회담당제’를 도입해 부회장들이 각 위원회를 맡아, 책임지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새 집행부는 8개 상임위원회와 11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총무위원회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혁신 분야를 같이 담당하며, 지회와의 유대강화로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 지회협력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또 중소도매의 활성화와 민원 해결을 위해 중소도매특별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중소도매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중소물류분과위원회도 별도로 연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인선에서 주목할 부분은 2-3세 경영자 및 젊은CEO 들을 대거 기용해 그들이 갖고 있는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들이 회무에 접목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설명이다. 박호영 회장은 “협회의 현안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업계의 미래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구(新舊)의 조화로운 회무시스템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들이 화합해 형식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며 회무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인선과 조직 구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새로 구성된 37대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단】 (유임. 신임 順) ▲회장 박호영 한국위너스약품 대표 ▲부 회 장: 박훈규 남경약품 대표, 김재홍 대호약품 대표, 이상헌 부림약품 대표, 추성욱 삼원약품 대표, 현준재 동원헬스케어 대표(이상 유임), 김동원 해운약품 대표, 장세영 한국유니팜 대표, 강종식 엘피스팜 대표, 이창호 제이앤티팜 대표, 윤화섭 강원지오영 대표, 성민석 백광의약품 대표, 김경완 신덕약품 대표, 엄승욱 복산나이스대표(이상 신임) 【감사】 안병광 서울유니온약품 대표, 조명호 서창약품 대표 【상임위원회】 (명칭. 위원장 順) ▲총무(미래혁신)위원회(현준재) ▲윤리위원회(장세영) ▲회원고충처리위원회(박훈규) ▲사회공헌위원회(김재홍) ▲병원유통발전위원회(이상헌) ▲약국유통발전위원회(성민석) ▲언론홍보위원회(김홍기) ▲국제IFPW위원회(엄승욱) 【특별위원회】 (명칭. 위원장 順) ▲금융선진화특별위원회(추성욱) ▲중앙. 지회협력특별위원회 (김동원) ▲CSO특별위원회(강종식) ▲중소도매특별위원회(이창호)-중소물류분과위원회(문병옥) ▲반품사업특별위원회(윤화섭) ▲대외협력특별위원회(김경완) ▲입찰거래질서특별위원회(남상길) ▲교육IT사업특별위원회 (오경석) ▲백신사업특별위원회 (한상부) ▲KGSP특별위원회(최정규)-자율감시분과위원회(조성수) ▲유통물류선진화특별위원회(신홍규) 【이사】 (지회별.가나다 順) 강대관 정진팜대표, 고용규 동우들 대표, 권기진 명진팜대표, 권영인 금정약품 대표, 김우태 백제에치칼약품 대표, 박재규 에이스파마 대표, 박종문 지엠헬스케어 대표,우재임 신창약품 대표, 이종라 비앤씨메디칼 대표, 임광원 보덕메디팜 대표, 조성수 기산약품 대표, 조찬휘 화이트팜 대표, 주상수 서울약업 대표, 진재학 한신약품 대표, 홍석화 아세아약품 대표, 고종원 유림 대표, 김남중 정원약품 대표, 김병년 원광메디칼써플라이어 대표, 김상필 동진팜 대표, 김홍섭 에스이인터내셔널 대표, 신문경 웅진팜 대표, 신홍규 뉴신팜 대표, 안봉구 비에치팜 대표, 오상훈 메디에프코리아 대표, 유기호 우리약품 대표, 최규황 웰팜 대표, 한상부 팜월드 대표, 구운용 대산팜 대표, 김종휘 센텀메디팜 대표, 남희균 대형약품 대표, 문병옥 부산팜 대표, 박광제 한솔메딕스 대표, 우호 해피팜 대표, 이윤석 아남약품 대표, 이중천 비엔팜 대표, 임병직 우진팜 대표, 전성수 부경약품 대표, 주성인 세화약품 대표,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 하형성 성원약품 대표, 한주언 인터파마 대표, 오승욱 해동약품 대표, 현준호 아이팜코리아 대표, 김재옥 라파메디칼 대표, 나상경 보람약품 대표, 박소윤 신광약품 대표, 허영 영우의약품물류 대표, 김형호 아큐텍파마 대표, 이금상 케이에스팜 대표, 이승규 동양메디랩 대표, 오경석 티제이팜 대표, 김희두 이건약품 대표, 김진완 제이더블유메디팜 대표, 허경영 성인약품 대표2024-04-02 14:39:04손형민 -
유유제약 비뇨기 질환 치료제 필리핀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의 비뇨기 질환 치료제 '유힐릭스 연질캡슐(성분 두타스테리드)'이 필리핀 및 미얀마 품목허가를 받았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유힐릭스의 필리핀 제품명은 '아마다트(ARMADART)'다. 미얀마 제품명은 유힐릭스로 국내와 동일하다. 유힐릭스 연질캡슐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 등 총 4개 적응증에 사용된다. 동남아 의약품시장 진출전략을 분석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수출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9년 동남아 제약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약 8%다. 이중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6개 국가 제약시장 규모는 약 200억 달러에 달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의약품시장에서 유힐릭스 외에 항응고제 등 다양한 품목의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유유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4-04-02 13:54:45이석준 -
경기침체 정면돌파…제약 10곳 중 9곳 판관비 지출 확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0곳 중 9곳이 판매관리비 지출을 전년대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시적으로 고금리·저성장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움츠러들기보다는, 오히려 비용 지출을 늘리며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제약사 50곳 판매관리비 8.7조원…1년 새 9%↑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50곳이 지난해 지출한 판관비는 총 8조7340억원이다. 2022년 8조41억원과 비교해 1년 만에 9% 증가했다. 판관비는 매출을 내기 위한 직·간접 판매비용과 영업활동을 위한 관리비용을 모두 더한 비용이다. 임직원 급료와 연구개발비, 복리후생비, 판매촉진비, 이용료·수수료 등이 포함된다. 제품 생산에 들어간 직접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제약바이오기업 50곳 가운데 6곳을 제외한 44곳(88%)이 전년대비 판관비 지출을 늘렸다. 특히 판관비 지출 확대는 매출 규모나 전년대비 매출 증감률과 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외형이나 성장세와는 무관하게 주요 업체들이 씀씀이를 늘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해의 경우 엔데믹 이후 지속된 고금리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몸을 웅크리는 대신, 오히려 비용 지출을 늘리면서 대내외 불확실성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쪽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50곳 중 44곳 판관비↑…삼바·SK바사 ‘쑥’ 일동·녹십자 ‘뚝’ 업체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판관비 지출 확대가 두드러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4848억원이던 판관비가 지난해 6891억원으로 42%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대비 2022년 판관비를 156% 늘린 데 이어, 지난해에도 큰 폭으로 지출을 확대했다. 이 회사의 매출에서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22년 16%에서 지난해 19%로 확대됐다. 판관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급여와 상여, 지급수수료, 경상연구비 등이 큰 폭으로 늘었다. 급여는 2022년 800억원에서 지난해 1201억원으로 50% 증가했다. 이 회사 정규직 직원에 4120명에서 4286명으로 늘었고, 회사 1인 평균 급여액이 9200만원에서 9900만원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여는 515억원에서 605억원으로 18% 증가했다. 지급수수료는 866억원에서 1559억원으로 80% 늘었고, 경상연구비도 459억원에서 816억원으로 78% 증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판관비 지출이 1246억원에서 1542억원으로 24% 증가했다. 이 회사는 매출이 2021년 이후로 9290억원, 4567억원, 3695억원 등 2년 연속 감소하는 와중에도 판관비 지출을 매년 20% 이상 확대하는 중이다.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 역시 2021년 10%, 2022년 27%, 지난해 42% 등으로 수직 상승했다. 판관비는 대부분 연구개발비와 급여, 자금수수료에 집중됐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엔데믹 이후로 연구개발비 지출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중이다. 이 회사의 연구개발비 지출은 2021년 473억원, 2022년 580억원, 지난해 857억원 등으로 2년 새 1.8배 증가했다. 이밖에 메디톡스, 테라젠이텍스, 경동제약, 경보제약, 명문제약, 파마리서치, 팜젠사이언스 등의 판관비 지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업 가운데 녹십자와 일동제약은 판관비 지출을 줄였다. 두 회사는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구조조정과 함께 비용 지출의 합리화를 시도한 바 있다. 녹십자의 지난해 판관비 지출은 4502억원으로 2022년 5005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녹십자의 매출은 1조7113억원에서 1조6266억원으로 5% 줄어들었다. 녹십자는 작년 4분기 구조조정을 시도한 바 있다. 3년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한 일동제약은 판관비 지출을 2022년 1999억원에서 지난해 1728억원으로 14% 줄였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6377억원에서 6008억원으로 29%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은 1년 새 31%에서 29%로 감소했다. 이밖에 종근당바이오, 영진약품, 일양약품, 이연제약이 전년대비 판관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2024-04-02 12:02:33김진구 -
동국·알보젠 등 약사인재 모집...품질관리 채용 활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동국제약, 알보젠코리아, 아주약품 등 제약업계의 약사인재 채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독은 디지털헬스케어, 일반의약품(OTC) 부문을 담당할 마케팅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동국제약은 품질관리약사 부문에서 신입/주니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근무 지역은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동국제약 공장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를 작성해 팜리쿠르트 간편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브라코이미징코리아는 대전, 충청지역을 담당할 영업 경력직을 모집하고 있다. 회사는 2년 이상의 주임/대리급 직원을 찾고 있다. 근무지 인근 거주자, 종합병원 영업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RA Specialist 1년 계약직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과 경력 1년 이상 경력직도 모두 지원 가능하다. 약학, 생명과학, 화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알보젠코리아는 경기 화성에 위치한 향남공장에서 근무할 제조관리 약사를 채용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GMP 문서 검토 및 승인, 제조환경 모니터링 및 관리 등이다. 근무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한국비엠에스제약은 Medical Communication & Strategy 부문에서 직원을 모집한다. 약학, 의학, 생명과학, 생물학, 바이오유전공학 전공자를 우대하며 근무 지역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다. 바이넥스는 송도, 오송, 부산에서 근무할 제조/품질관리 약사를 채용하고 있다. 제조관리 약사의 업무는 제조지시 및 승인/제조기록 검토 등이며 품질관리 약사는 품질관련 각종 계획서/보고서 승인, GMP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가 주 업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채용 담당자 이메일(shmun@bi-nex.com)로 자사 양식 이력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한국희귀의약품센터는 보건 부문에서 의약품 공급 등을 담당할 9개월 계약직 직원을 찾고 있다. 학력은 무관하며 관련 경력 5년 이상이 지원 조건이다. 근무 지역은 서울시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청사 19층이다. 라이트팜텍은 품질관리/제조관리 부문 약사를 채용 중이다. 해당 직무 경험자, GMP 지식 보유자를 우대하며 신입도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 지역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라이트팜텍 공장이다. 지원서 접수는 팜리쿠르트 입사지원을 통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 접수 이후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씨에스엘베링코리아는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의 판매 및 상업 활동을 담당할 영업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회사는 관련 경력 5년 이상의 경력직 직원을 찾고 있다. 고용형태는 2년 계약직으로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포지션이다. 근무지역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다. 한독은 ▲디지털헬스케어 ▲Market Access ▲OTC마케팅 ▲의료기기 부문에서 정규직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신입 및 경력직으로 문서 작업(MS Office) 숙련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4월 7일 일요일까지다. 아주약품은 품질관리약사와 제조관리약사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제약사 근무 경력자와 주니어 직원을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접수 이후 온라인 역량진단, 1차 실무진면접, 2차 CEO면접, 3차 레퍼런스 체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팜리쿠르트 간편지원을 통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를 제출하면 된다. 근무지역은 아주약품 평택공장이다.2024-04-02 12:00:26손형민 -
플랫폼은 비대면진료 확장…PPDS만 쳐다보는 약사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 조치와 더불어 의료 대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들어지면서 약국으로 비대면 처방전 전송이 증가하고 있다. 민간 플랫폼을 이용한 환자들의 처방전 전송이 늘고 있는건데, 플랫폼 반대 입장을 고수해 오던 약사회가 별다른 대안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약국가가 혼란을 겪고 있다. 2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제휴 여부와 상관없이 민간 플랫폼으로 비대면진료를 받은 환자의 처방전이 전송되거나 관련 처방 조제 가능 여부에 대한 환자 문의가 늘고 있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에도 별다른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던 약국들에서도 관련 처방전 전송 사례나 문의가 늘면서 당장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를 두고 난감해 하는 분위기다. 대다수 약국은 정부, 약사회 방침과 안내에 따라 비대면진료에 따른 처방 조제 자체를 거부하지는 않고 있지만, 여전히 민간 플랫폼을 통한 처방 조제 여부를 두고는 고민하는 약사가 적지 않다. 비대면진료 초기 약사회는 내부적으로 회원 약국의 민간 플랫폼 제휴는 일탈로 규정하고, 약국들에 개별 플랫폼 제휴 자체 지침을 내리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진료 건수가 늘고 있는 데다 약국 제휴 마케팅 수위를 높이면서 약국들로서는 선택의 기로에 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실제 특정 플랫폼 업체는 약국들로 제휴 유도 전화 홍보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한 약사는 “이용 환자의 대부분이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등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 같다. 문의가 오는 경우도 대부분 그 플랫폼에서 진료를 받았다면서 연락을 해 오는 경우”라며 “이런 상황 때문인지 지난달을 기점으로 이들 플랫폼에서 약국으로 제휴하라는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 거절을 하기는 하지만, 사실 관련 처방이 계속 늘고 있는데 우리 약국만 제휴를 하지 않아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민간 비대면진료 플랫폼 이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약국가에서는 민간 플랫폼이 환자의 약국 선택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실제 한 민간 플랫폼의 경우 제휴 약국에 한해서만 ‘인증’ 마크를 표시하고 있는데, 이는 플랫폼 이용자가 약국을 선택할 때 얼마든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최근 특정 플랫폼에서 일부 약국에 대한 운영 정보가 사실과 다르게 기재돼 있었는데, 이 역시 환자 약국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상황이 달라졌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데 더해 자체 개발한 처방전달시스템(PPDS) 이용만 당부하는 약사회를 gis한 불만도 제기된다. 무엇보다 PPDS의 실효성이 문제라는 것이다. 약사회가 고수하는 PPDS의 경우 민간 플랫폼 연동으로만 처방전이 전송될 수 있는 구조인데 현재 이 시스템에 연동된 플랫폼은 민간 플랫폼 업체 중에서도 점유율이 높지 않은 6개 업체이며, 이 마저도 지난해 이후 더 이상 늘지 않고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지역의 또 다른 약사는 “정부가 나서서 경증질환에 대한 비대면진료 이용을 홍보하고, 실제 특정 플랫폼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인데 약사회는 하루 평균 전국에서 수십 건도 처방전이 전달되지 않는 PPDS 이용만 회원 약국들에 당부하고 있다”며 “거대한 변화가 일고 있고, 그 안에서 약사들은 혼란을 겪고 있는데 약사회가 대체 어떤 방향성과 대안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2024-04-02 11:43:21김지은 -
건기식 핫 키워드는 '멘탈·혈당'...업계 마케팅 집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멘탈케어와 혈당관리 제품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 세대의 관심도가 높아졌는데 스트레스 증가와 불면증, 젊은 당뇨환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건기식 업체들의 광고는 연령별로 자주 노출되는 채널에 차이가 있었다. 20대는 유튜브, 30대는 SNS, 50대는 IPTV에서 주로 건기식 광고를 접했다. CJ ENM 디지털 마케팅 계열사 메조미디어는 최근 2024 건기식 업종 리포트를 통해 시장 현황을 분석했다. 서울, 경기,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59세 남녀 463명을 대상으로 구매 행태와 미디어 이용 행태를 조사했다. 이들은 2~3개월에 한 번씩 구매를 하고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장 많이 복용하고 있었다. 연 평균 구매 비용은 46만원이었다. 조사에서 드러난 특징은 다양한 제품군 중 멘탈케어와 혈당관리 제품이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조사 응답자의 34%가 멘탈케어 건기식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었고, 이들은 스트레스와 불면증 완화 등의 이유로 멘탈케어 제품을 구매했다. 이들 중 76%가 재구매 의향을 가지고 있었다. 2030세대들이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속적인 운동으로 미리 체중 조절을 하거나 혈당 관리를 하고 있었다. 또 관련 건기식도 구매했다. 조사 응답자 중 혈당 관리 건기식을 섭취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40%였는데 연령별로는 20대 답변률이 가장 높았다. 건기식 광고를 가장 많이 접하는 곳은 유튜브였다. 조사 대상자 47%가 3개월 내 유튜브로 건기식 광고를 봤다. 특히 20대에서 유튜브 광고 접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를 보고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37%였다. 구매에 영향을 미친 내용은 할인과 혜택을 제시하는 광고가 가장 컸고, 그 다음은 이전에 살펴봤던 관심 제품을 제시하는 광고였다. 건기식 관련 캠페인은 포털사이트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었는데 포털은 네이버, SNS는 인스타를 통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2024-04-02 11:35:57정흥준 -
개국약사가 만든 약 교품 플랫폼 정부도 '엄지척'[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유례없는 품절약 사태에 개국 약사가 만들어 낸 교품 플랫폼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관심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손잡고 '민관협력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국민·기업·정부가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찾아서 해결하는 민관협업플랫폼(DPGcollab)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지정하고, 우선 '약국 간 품절 의약품 거래서비스 확대'와 '도로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를 우선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약 부족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불편사항인 '전문의약품 품절 이슈' 해소를 위해 과기정통부, 디플정위, 한국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약사회가 협력하는 방안이다. 과기정통부는 "민관협력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민간 약사가 개발한 '스마트 교품 거래내역서 서비스' 운영 및 기술지원을 제공해 품절된 의약품에 대해 약국 간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환자는 필요한 처방약을 제때 구할 수 있었으며, 약사는 의약품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수기로 작성하던 의약품 거래 내역서 작성에 대한 업무 부담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올해는 동 서비스를 전국의 약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품절약으로 인한 약국의 고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될까?' 했던 일이 이뤄진 것이다. ◆진해거담제, 해열진통제 찾아 삼만리, '교품장터' 넘어 '거래내역서'까지= 스마트 교품 거래내역서 서비스를 만든 유상준 약사(48·성균관대) 역시 품절 문제로 고통받는 약사 중 한 사람이었다. 주처방 병원이 코로나 검사와 재택 치료 등을 하다 보니 진해거담제와 해열진통제 부족 문제를 피해갈 수 없었다. 그 역시 교품장터방을 드나들며 교품을 할 수밖에 없었다. 유 약사가 속해 있는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는 오미크론 초창기인 2022년 3월 긴급상임이사회를 열어 강동구약사회원만 참여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 형식의 '강동팜교품장터'를 만들고 지역약국을 중심으로 약을 교환하고 수급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보통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가 종이 형태 거래내역서 대신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활용해 약국 간 거래내역서()를 손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약이 없어 조제를 못 하는 상황에서 약국들이 할 수 없이 교품을 하고 있지만 약사법상 의사, 치과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이 없어 해당 의약품을 긴급하게 구입하는 경우와 폐업 등의 사유에만 약사 간 거래를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앞서 한 차례 논란이 됐던 청구불일치 역시 약국 간 교품의 발목을 잡았다. 어렵게 약을 수급해 조제해 주면서도 혹시 모를 불안을 안고 있었던 셈이다. 그래서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뜻에 약국 이름과 연락처만 알면 거래내역서 생성이 가능한 스마트 교품 거래내역서 서비스를 만들게 된 것이다. 실제 스마트 교품 거래내역서 서비스는 최근 슈다페드·세토펜 과다사입·교품으로 지목된 일부 약국에서 '근거'로 사용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구약사회-NIA 업무협약= 강동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스마트 교품 거래내역 서비스는 점차 사용처가 확대돼 올해 2월 기준 1380개 약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1500건의 의약품 거래가 발생했으며 코막힘약의 경우 약국간 약 22만5000정이 거래됐으며 유아(4~6세) 기준 약 7만5000명이 필수의약품 거래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데이터화'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의 협약 체결이 주효했다. 작년 10월 31일 구약사회와 NIA는 ▲스마트 교품 거래내역서 서비스 운영 및 약국대상 이용 확산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을 활용한 교품 서비스 개발·운영 ▲민간 클라우드 자원 활용 및 기술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의약품 거래내역서를 넘어 교품 서비스에 약국별 의약품 입고 기록 조회 및 데이터 공유 모듈, 의약품 사용 데이터 실시간 수집 모듈, 약사 참여 기능을 개발해 고도화 해 약국 현장 데이터 기반의 전문의약품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신민경 강동구약사회는 "강동구약사회원들의 나눔 정신으로 품절 사태를 지혜롭게 대처했으며, 나눔의 실천이 IT기술을 타고 전국적인 규모로 이뤄져 의약품 품절 사태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이터가 힘" 거래내역서, 품절약 데이터 된다= 과기정통부는 아울러 실제 서비스 이용자인 약사들의 의견을 DPGcollab을 통해 수렴하여 국민 체감 효과를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 약국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아직까지 유 약사와 NIA가 의견을 조율해야 할 부분은 남아있다. 또 규제영역과 맞닿아 있는 부분 역시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유 약사는 "NIA가 초고속 인터넷망을 설치했던 조직으로 전문성이 뛰어나고, 공공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품절약에 대한 이슈를 귀담아 선도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 같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 약사는 거래내역서가 품절약의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코로나 사태를 넘기기 위해 개별 약국의 노고가 매우 컸다. 매일같이 품절약을 확보하기 위해 서칭을 하고, 약국 간 거래를 하고, 명세서를 남기는 등 일련의 행위가 수반됐지만 약사님들의 노고를 통계화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거래내역서가 모아진다면 품절약 사태의 심각성이나 이로 인한 노고를 통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코막힘약 22만5000정 거래' 등이 예시다. 그는 "이같은 데이터가 누적되면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 등에도 힘이 실릴 수 있지 않겠느냐"며 "민관협력 사업으로 관심을 받게 돼 많은 연락이 오고 있다. 특히 구약사회와 함께 한 성과인 것 같다"고 전했다.2024-04-02 11:34:05강혜경 -
약국 등 위해 건기식 판매하면 과징금 2배 상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위해 건강기능식품 판매 시 약국 등 판매자에게 부과되는 과징금이 대폭 상향된다. 다만 위법성 정도에 따라 차등부과 방식도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건가기능식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먼저 모법을 보면 중대한 위반행위의 재발 방지 및 억지력 강화를 위해 과징금을 상향 조정하는 건기식법 개정됐고 이에 대해 대통령 위임을 위한 게 이번 입법예고안이다. 즉 건기식 판매처에서 ▲썩었거나 상한 것으로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것 ▲ 유독·유해물질이 들어 있거나 묻어 있는 것 또는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오염되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어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것 ▲ 불결하거나 다른 물질이 섞이거나 첨가된 것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을 판매하면 '판매량×판매금액×2배' 과징금이 부과된다. 다만 위반행위의 기간 및 위반의 횟수를 고려해 위반 기간이 짧고 해당 위반행위로 인해 소비자에게 해당 품목으로 인한 영향이 적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액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동일한 위반행위로 위반행위 종료일 기준 최근 2년 간 위반 영업자가 위해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 등으로 인해 과징금 부과를 1회 이상 받은 경우와 또는 위반 기간이 2개월을 초과하면 감액 대상에 제외된다. 식약처는 건기식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해 오는 5월14일까지 의견접수를 받은 뒤 7월 24일 시행할 예정이다.2024-04-02 11:16:24강신국 -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종합병원 근무...진료협력 강화[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간호사가 종합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대국민담화 이후 방문한 대전 유성선병원에서 지시한 내용으로, 당시 윤 대통령은 "지역 2차 병원이 수준 높은 진료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재정 투자를 하고, 대학병원들은 의학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무급휴가 간호사가 타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종합병원인 유성선병원에 방문했고 상급종합병원 간호사가 종합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진료협력 강화를 지시했다"며 "정부는 조속히 대안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교수진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비상진료 방안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대학병원 교수진이 주 52시간 진료하는 경우 외래 진료와 수술, 입원 진료 감소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배치하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중보건의사를 기존 413명에 더해 필수의료 전문의를 중심으로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추가 배치한다. 또 시니어 의사 4166명 중에서 신규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거나 재채용한 의료기관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한다. 개원이나 봉직의 개인이 희망할 경우 상급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약 4877명의 진료 지원 간호사에 대해 1900명을 추가 확보하는 등 교육 훈련 지원과 수당 지급 등 재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중 상급종합병원 환자의 신속한 전원과 협력진료를 위해 지정한 진료협력병원을 3월 19일 100개소를 지정한 후 추가 지정을 통해 현재 총 168개소를 운영 중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 12일부터 운영 중인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는 3월 26일부터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신고 접수 대상을 전문의, 의대 교수까지로 확대했다. 지난 3월 29일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고 게시판을 새로 구축했다. 현재까지 보호신고센터 누적 신고 및 접수 건수는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전 실장은 "어제까지 인턴 등록이 10% 이내 진행됐다"며 "오늘까지 등록이 안되면 상반기 인턴을 수련 받기 어렵고, 9월 하반기 공백이 생겨야 인턴 수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전체 인턴 3058명 가운데, 과거 인턴 수료 의사를 밝인 인원은 2697명이다. 하지만, 이 중 10%만 인턴 수료 등록을 마쳤다는 얘기다. 전 실장은 "서울 주요 5대 병원 교수님들의 절반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고 환자 곁을 선택했고 실제로는 진료를 계속 하겠다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의료 현장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전공의들은 즉시 소속 병원으로 복귀하고 의대 교수님들도 사직서를 철회해 다라"며 "정부는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인과 현장에 복귀하고자 하는 전공의들을 최대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2024-04-02 11:12:51이혜경 -
복지부, 건강보험 거짓청구 요양기관 12곳 명단 공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2일부터 6개월간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하는 요양기관은 12개 기관으로 요양병원 1개소, 의원 7개소, 한방병원 1개소, 한의원 3개소이다. 명단공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명단 확인은 복지부 홈페이지(https://www.mohw.go.kr/claimList.es?mid=a10507010200)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명단 공표된 대상의 거짓청구 사례를 보면 A요양기관은 실제 대한포도당주사액, 중외헤파타민주 등을 투여하지 않았음에도 진료기록부에 거짓으로 기록하고 약제비 등 1982만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거짓청구했다. B요양기관은 실제 내원하지 않아 진료한 사실이 없는 수진자를 내원하여 진료한 것으로 진찰료 등 5216만원을 거짓청구한 것이 적발됐다. 공표 대상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대상자에게 명단공표 대상임을 사전 통지해 20일 동안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진술된 의견 및 자료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공표내용은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제72조에 따라 요양기관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 내용이다. 지난 2010년 2월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거짓청구 요양기관으로 공표한 기관은 총 505개소로 구체적으로 병원 13, 요양병원 13, 의원 247, 치과의원 45, 한방병원 10, 한의원 159, 약국 18 등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정재욱 보험평가과장은 "거짓 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거짓청구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별도로 명단공표제를 엄중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4-04-02 11:00:23이혜경 -
바이오 제조 허브 만든다...2030년까지 17조 민간투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바이오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 육성을 위해 새로운 대책을 내놓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인덕근)는 1일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제조허브 도약을 위해 바이오제조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바이오제조 경쟁력 강화회의를 주재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기업 뿐 아니라 한화, 아미코젠 등 바이오 소부장 기업과 바이오기관 관계자들과 발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산자부는 우리나라는 민간의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을 확보했다고 보고 첨단 바이오 제조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한 R&D 지원, 바이오 소부장 생태계 조성, 산업기반구축, 글로벌 진출 등에 2조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030년까지 17조7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밀착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생산 15조원, 바이오의약품 수출 100억불을 달성하고,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5개 육성과 5대 글로벌 바이오소부장 기업을 배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산자부는 특히 첨단바이오 생산공정 고도화를 위한 한국판 BioMADE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구축할 공공 바이오 파운드리와 연계해 생산공정을 고도화하고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해 미국 첨단바이오제조혁신센터 등 국제기관과 협력해 바이오제조 혁신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바이오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는 주요 바이오기업(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NIBRT(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등 연구기관& 65381;교육기관과 바이오소부장 실증지원 강화 MOU도 체결했다. MOU에 참여하는 기업과 지원기관은 연대협력 협의체 참여를 통해 바이오 소부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올해부터 소부장 제품에 대한 트랙레코드 확보를 본격 지원한다. 정부 역시 올해부터 98종의 바이오 소부장에 대해 글로벌 규격 공인시험 분석 등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성장할 미래 먹거리이자 보건안보 필수산업"이라며 "바이오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및 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바이오 제조 허브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4-04-02 09:46:42강신국 -
약준모 "여당, 약배달 아닌 공공병원·심야약국 지원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은 여당이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확대 정책을 펼치는 건 오로지 산업적, 경제적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보건의료 공공성을 외면한 정책으로 의료취약지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비판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중앙당과 후보자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한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확대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약사회의 항의로 일부 철회를 했으나, 근본적으로 사기업에 의한 비대면 진료에 친화적인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지켜야할 의료취약지역의 국민들은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소외만 당하고 있다는 것. 약준모는 “코로나 일선에서 싸워온 지역의 공공병원에 대한 예산은 98.7%나 삭감되고, 신규로 설립하기로 한 지역의 공공병원 설립 계획은 모두 보류나 취소되고 있다”면서 “여당의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확대 공약은 편의성이란 가면아래에 국민들이 의사와 약사를 직접 만날 권리까지 빼앗아 버리는 잔인한 정책이다”라고 비판했다. 약준모는 “여당의 정책 공약을 살펴보니, 국민의 생명을 책임질 보건의료를 단순히 경제적·산업적·영리적 목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T 친화적인 도시지역 젊은 층들 위주로 사용되고 있는 사기업 플랫폼을 확대하는 것이 진정으로 의료취약자들을 위한 정책이냐”고 반문했다. 따라서 비대면진료, 약 배달 확대 정책 공약들을 폐기하고 지역 공공병원과 공공심야약국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지역의 공공병원 예산을 복구시켜야하며, 각 지역의 공공심야약국과 더 나아가 의료취약지의 약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라”면서 “전국의 구석구석에서 환자들이 의사를 직접 만나 진료를 받고, 약사를 직접 만나 안전하게 약을 투약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2024-04-02 09:40:33정흥준 -
약정원, 팜리뷰서 '의약데이터 표준 개발 추진 방안' 소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오늘(2일)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의약 데이터 표준개발 추진 방안으로 의약 데이터 표준화 포럼 운영 체계를 소개했다. 박천웅 약정원 데이터사업실장은 이번 기고글에서 “국내 의약 분야는 제약 25.4조(2021년 기준), 건강기능식품 6.2조(2023년 기준)의 상당한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매년 성장하는 분야이지만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에 필요한 의약 데이터에 대한 성문 표준은 미비하다”고 밝혔다. 박 실증은 “의약 분야 성장과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약학 분야에서 필요한 용어 정의, 의약품 및 복약과 관련한 코드, 핵심 교류 데이터 등 표준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실장은 약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추진하는 ‘2024 ICT 표준화포럼’에 선정돼 의약 데이터 표준 포럼을 구성, 약국 현장, 약국 관리 솔루션 기업, 의약 데이터 관련 산업계, 학계,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국제 표준에도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실장은 “의약 데이터 표준 포럼을 통해 산업계 요구에 기반한 의약 데이터 표준화 수요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개발된 표준의 산업계 적용을 통한 의약 데이터 표준 보급 확산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약정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또는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4-02 09:36:14김지은 -
화이자, 한림MS와 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 공동판매[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한림MS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가 엔브렐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케팅부터 영업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특히 두 회사는 경구용 야누스 키나제(JAK) 억제제인 젤잔즈 공동판매 협약에 이어 이번 계약까지 체결하며 염증과 면역질환 사업에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림MS는 2010년에 류마티스내과 전문 영업조직 류마티스사업부를 발대한 이래 2024년에는 ‘면역사업본부’로 사업부를 확장하는 등 염증면역질환 치료제의 유통 및 공급에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엔브렐은 1998년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TNF-α 억제제이다. 국내서는 2003년에 허가를 받았다. 엔브렐은 성인 류마티스관절염, 건선성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강직성척추염, 방사선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 소아 특발성 관절염 등 6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엔브렐의 국내 출시 이후 환자의 사용 편의성과 치료 순응도 측면에서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기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염증면역질환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한림MS와 더욱 강화된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 엔브렐의 차별화된 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진 한림MS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엔브렐 공동판매 계약은 젤잔즈 공동판매와 더불어 의료진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04-02 09:18:16손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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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상품명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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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이레놀정500mg(10정)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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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판콜에스내복액1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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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텐텐츄정(10정)1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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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까스활명수큐액1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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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판피린큐액12,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