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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 개발 난항'…국산 뇌졸중 신약 상용화 촉각[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국내 바이오사의 뇌졸중 신약후보물질들이 임상에서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그간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제약사들이 개발에 난항을 겪었던 만큼 국산 뇌졸중 신약 상용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벤처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뇌졸중 신약후보물질 넬로넴다즈가 임상3상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뇌졸중은 경동맥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가 죽는 질환이다. 혈전이 동맥을 완전히 막게 되면 시술조차 불가능하지만 현재까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제는 없었다. 넬로넴다즈는 아스피린과 설파살라진의 새로운 합성 유도체로 글루타메이트 N-메틸-D-아스파르테이트(NMDA) 수용체(NR2B) 하위그룹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이를 통해 NMDA-수용체 매개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손상을 차단해 혈전제거술 이후 신경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넬로넴다즈의 유효성을 파악하기 위한 임상3상 연구는 뇌졸중 발병 후 12시간 안에 혈전제거술을 시행해야 하는 중증 뇌졸중 환자 4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넬로넴다즈 고용량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에 무작위 배정됐다. 약제 투여 후 환자들은 혈전제거술을 시행했다. 주요 평가변수는 약제 첫 번째 투여 후 90일 시점에 뇌졸중 환자의 신체기능 장애를 평가하는 수정랭킨척도(Modified Rankin Scale, mRS) 점수 변화였다. 임상 결과, mRS 변화 차이는 넬로넴다즈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에서 차이가 나타났지 않았다. 다만 응급실 도착 1시간 이내에 약물을 투여받은 47명 환자에서 넬로넴다즈 투여군이 위약 투여군 대비 효과가 4.93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급성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에 빨리 도착하게 돼 넬로넴다즈를 투여 받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올해 안에 임상을 종료하고 넬로넴다즈를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엔티파마는 넬로넴다즈에 대해 뇌졸중 외에도 심정지 적응증 관련 임상3상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제약, 뇌줄중 신약 실패의 역사…국내사 개발 가능할까 뇌졸중 신약의 상용화가 주목되는 이유는 글로벌제약사들이 임상에서 실패를 거듭했기 때문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전제 브릴린타는 뇌졸중 환자에서 효과 입증을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에서 브릴린타는 뇌졸중 후 90일 내 재발 예방에 대해 아스피린보다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머크의 항혈전제 보라팍사는 임상에서 뇌졸중 환자의 출혈 위험성이 높게 나타나며 유효성 입증에 실패했다. 이에 주요 국내 바이오 업체들은 NK세포, 줄기세치료제로 질환 원인을 근본적으로 타깃할 수 있는 후보물질들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NK세포는 악성균을 골라 해체하거나 괴사시키는 세포로 직접 악성균을 공격하기도 하며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T세포와 B세포 공격을 유도한다. 앤케이맥스는 알츠하이머 신약후보물질 SNK01이 뇌졸중 환자에게도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멕시코의 뇌졸중 환자에게 SNK01을 투여한 결과 환자의 언어능력과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 ‘CordSTEM-ST’은 임상1a/2상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항염증과 관련된 싸이토카인이 억제되는 것이 확인됐다. 급성기 뇌졸중의 경우 뇌신경세포의 회복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CordSTEM-ST가 이러한 염증반응을 강력히 억제해 신경세포의 손상을 감소시켰다. 차바이오텍은 CordSTEM-ST의 효과가 확인된 만큼 후기 임상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2024-02-17 06:18:26손형민 -
오래 묵힌 '다잘렉스' 급여 확대, 올해는 성과 낼까[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다발골수종치료제 '다잘렉스'의 활용범위가 올해는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한국얀센의 다잘렉스(다라투무맙)는 다수 적응증에 대한 급여 확대 논의를 진행 중이다. 크게 보면 두 부류다. 하나는 지난해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다발골수종 1차요법에서 DVTd(다라투무맙+보르테조밉+탈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이다. 다른 하나는 올해 첫 암질심을 통과한 2차요법에서 DRd(다라투무맙+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DVd(다라투무맙+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DKd(다라투무맙+카르필조밉+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이다. 해당 1차요법, 2차요법 병용 적응증은 오랫동안 의료현장에서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급여 확대 절차는 다소 더딘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적응증은 2019년 국내 확대 승인됐다. 그러나 'PI억제제, 면역억제제 등 3개 이상 치료를 받은 재발·불응성 환자의 4차 이상 단독 요법'을 제외하고는 100% 환자 본인 부담으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2차요법 병용전략의 경우 1월 암질심을 통과했지만 지난해 3월 급여기준 미설정 이후 약 10개월 간 계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암질심의 벽을 넘은 적응증들이 2024년에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되고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이다. 한편 현재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종양학회(ESMO)는 1, 2차 치료에 다잘렉스 병용을 표준요법으로 권고하며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한 환자에서 DVTd 4제 병용을 1차 요법으로 권고하고 있다. 다잘렉스는 다발골수종 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표면 당단백질인 'CD-38'을 주성분인 다라투무맙이 찾아 직접 결합하는 인간 단일클론항체다. 이 약은 ▲보체 의존성 세포독성(CDC, Complement-dependent cytotoxicity) ▲항체 의존성 세포 중재 세포독성(ADCC, Antibody-dependent cell-mediated cytotoxicity) ▲항체 의존성 세포 중재 식균작용(ADCP, Antibody-dependent cellular phagocytosis) 등 암세포에 직접 작용해 사멸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2024-02-17 06:00:13어윤호 -
펙수클루·엔블로 능가할 대웅제약 신약 파이프라인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제약 R&D 전초기지인 신약디스커버리센터의 대표적인 성과는 세계 두 번째 코큐텐(CoQ10·항산화물질) 합성, EGF(상피세포성장인자) 흉터 생성 억제 효능 확보, 국산 제34·36호 위식도역류질환·당뇨 혁신신약 펙수클루·엔블로 등의 개발을 들 수 있다. 올해 28년 차 연구원으로 대웅제약 신약디스커버리센터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는 박준석 센터장은 대웅제약 신약 개발 역사의 산 증인이다. 대웅제약 'R&D센터'의 꾸준한 신약개발 능력의 숨은 비밀은 '탄탄한 조직력과 연구원 개개인의 역량, 그리고 경영진의 믿음과 과감한 투자' 등을 꼽을 수 있다. 박준석 신약디스커버리센터장은 "2018년에 센터장으로 취임하면서 신물질 합성, 효능평가, 신약 공정, 분석, 비임상 연구 등 기능 중심의 팀 구조를 하나의 신약 과제 중심으로 재편하고, 각각 다른 역할을 하는 연구원들을 한데 모았다. 덕분에 특정 역할이 아닌 해당 질환에 대한 연구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하나의 통일된 목표를 향해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향후 차세대 성장동력 의약품이라 할 수 있는 엔블로, 펙수클루, 나보타 등에 대해 단일 매출 1조원 돌파를 자신하는 이유는 탄탄한 후보물질 파이프라인 확보에 있다. 박준석 센터장은 "현재 케미컬, 항체, 단백질, 줄기세포 등 전임상 이상 개발 단계에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이 30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과제로 PRS 저해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 물질인 베르시포로신(DWN12088)과 자가면역 치료 후보 물질(DWP213388)을 들 수 있다. 두 후보물질은 미국 등지에서 임상2상과 임상1상이 각각 순항 중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간 및 비용 등을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 확보도 눈길이 간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먼저 AI신약팀을 구축,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박 센터장은 "현재 독창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신약 개발을 위한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8억 종의 맞춤형 가상 라이브러리 데이터베이스인 DAVID(Daewoong Advanced VIrtual Database)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세계 최초 경구용 비만·당뇨 타깃을 2달 만에 활성물질을 도출, 11월에는 신규 화합물의 물성을 AI로 예측하는 자체 시스템 DAISY(Daewoong AI System)를 오픈해 연구원들이 실제 활용하기 시작했다. 올해 초에는 웹 기반의 활성 및 약물성 예측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으로 보통 2~3년이 소요되는 리드(Lead) 물질 발굴을 6개월로 단출 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 미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은 ▲차세대 경구용 비만. 당뇨 치료제 개발 ▲세계 최초 경구용 F21 타깃 저해 NASH 치료 후보물질 도출 ▲자회사 아이엔 테라퓨틱스의 선택적 Nav1.7 저해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2상 추진 ▲경구용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1상도 진행 ▲다양한 항암 후보물질 도출 등이다. 박 센터장은 "글로벌 신약개발 핵심 키워드는 비만치료제와 ADC 항암제 그리고 CAR-T 치료제 개발로 압축된다. 앞으로 대웅제약이 K-바이오 리딩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탑 20위권 빅파마와의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신약 개발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준석 센터장은 전남대 화학 이학사, 동 대학 의약화학 약학 석사, 서울대 의약화학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 1996년 대웅제약 신약 연구원으로 입사해 현재까지 28년 간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11년 간 과제책임자(PL), 3년 간 신약탐색팀장을 수행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신약Discovery센터를 이끌고 있다. 국산 34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2022년 출시), 국산 36호 당뇨병 신약(2023년 출시) 개발을 견인, 이 두 개 신약으로 대웅제약은 2년 연속 대한민국신약개발대상 신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4-02-17 06:00:00노병철 -
정부, 전공의 103명에게 업무개시명령…100명 복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에 나서지 않은 전공의 103명 중 100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근무자 3명에게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가 징구됐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16일 전공의의 집단 사직서가 제출되거나 제출이 의심되는 12개 수련병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3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니 수리한 병원은 없다고 전했다. 이날 18시 기준 실제 사직서가 제출된 곳은 10개 병원이다. 실제 미근무자가 발생한 곳은 4개 병원이었으며, 미근무가 확인된 전공의 103명에게는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를 명령했다. 병원별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48명, 부천성모병원 29명, 성빈센트병원 25명, 대전성모병원 1명이다. 업무개시명령 이후 복귀 여부 확인 결과 성빈센트병원 25명 등 총 100명은 복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복귀가 확인되지 않은 3명에 대해서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다고 전했다. 업무개시명령 위반 시 '의료법' 제66조에 따른 면허 자격정지 처분, 제88조에 따른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에 조규홍 본부장은 "국민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며, 의료진들이 의료현장을 지켜주기로 바란다"라고 당부했다.2024-02-16 22:18:01이탁순 -
비대면 약 배송 국회 입법 추진...약사단체 비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윤석열 대통령 발언으로 촉발된 약 배송 제도화 이슈가 결국 국회 의원 입법 방식으로 풀릴 전망이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비대면 진료 관련 약 배송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약국 또는 점포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하지 못한다'는 약사법 조항에 예외조항을 만들어 약 배송을 허용하겠다는 법안의 주요 골자다. 한국경제신문 보도를 보면 예외 조항으로 ▲대면 외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절차 및 방법에 의해 교부된 처방전에 따라 그 약국에서 조제한 의약품을 환자에게 인도하는 경우 ▲그 약국 또는 점포에서 판매하는 일반약을 환자에게 인도하는 경우가 신설된다. 조 의원의 법안 발의가 복지부와 협의를 거쳤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정과 대통령실과 조율이 있었을 가능성은 높다. 이미 국민의힘은 총선 공약으로 공공심야약국을 통한 약 배송 허용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미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시범사업 형태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격 약품 배송은 제한되는 등 불평과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많은 국민이 비대면 진료에 관해서 법 제도가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오늘 제기되는 문제들을 법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약 배송 제도화를 시사하는 발언이었는데, 정부보다 먼저 여당이 화답을 한 셈이다. 이에 대한약사회도 약 배송 허용 약사법 개정안 저지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에는 비대면 진료 도입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5개나 발의돼 있다. 약 배송 관련 약사법 개정안 발의는 21대 국회에서 처음이다. 그러나 법안이 발의되더라도 통과 가능성은 희박하다. 의료법 개정안도 계류 중인 데다, 21대 국회 임기도 사실상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4.10 총선에서 집권 여당이 승리할 경우 총선 이후 열리는 21대 마지막 원포인트 국회에서 의료법 개정안과 약사법 개정안을 병합 심사해 속전속결로 처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024-02-16 20:02:30강신국 -
3월 약가인하 30% 자동정산 대세…서류반품 자취 감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3월 약가인하를 앞두고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차액 보상, 반품 처리 방식 등을 사전 공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가 ‘서류상 반품’을 공식 인정하고 나섰지만, 정작 유통사들에서는 정산 방식에서 서류상 반품은 제외하는 분위기다. 17일 데일리팜이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3월 약가인하 보상 계획을 확인한 결과 대다수 업체가 ‘자동정산’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난해 9월 7675개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가 단행됐을 시 ▲실물반품 ▲2개월 주문 수량에 30% 자동 보상 ▲서류상 반품 등 3가지 방법이 활용됐던 것과는 달라진 점이다. 정부는 올해 3월에도 800여개 품목의 약가인하가 단행되는 점을 고려해 2개월 한시적으로 서류상 반품을 공식 인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작 시장에서는 서류상 반품을 감안하지 않는 분위기다. 시중에 실제 유통되는 품목은 3월 약가인하 대상 품목의 절반 정도로 예상보다 여파가 미비하기 때문이다. 대다수 도매업체들에서는 약국들에 2개월 주문 수량에 30% 자동 보상과 더불어 일부 재고에 한해 실물 반품을 진행하는 것으로 통보하고 있다. 의약품 도매업체 관계자는 “3월 약가인하 대상 품목이 800여개라고 하지만 이미 정리된 품목들이 많아 사실상 시중에 유통되는 품목은 400여개도 안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유통사들이 체감하는 바로는 기존 루틴하게 진행하는 약가인하 수준이다. 그만큼 도매도 약국도 굳이 서류상 반품을 진행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7675개 품목 약가인하 시 서류상 반품이 인정됐지만,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도 서류상 반품을 기피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약사회가 서류상 반품을 진행할 경우 낱알까지 전액 보상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던 만큼 다수 약국이 서류상 반품을 진행했지만, 차액보상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올해 초 진행된 분회 정기총회에서는 이에 따른 상급회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사항이 채택되기도 했다. 약사회도 서류상 반품에 따른 차액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 의약품 유통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제약사가 정산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약사회는 그간 관련 제약사들과 개별적인 논의 자리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제약사에 한해 차액정산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만큼 약사회 차원에서 더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부 제약사, 도매업체에 의해 정산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관련 제약사와 논의 자리도 가졌고 그 과정에서 일부 개선된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정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부분도 있다. 관련 제약사들에 대해 더 강력하게 대응하는 한편, 복지부에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청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2024-02-16 18:50:52김지은 -
"자연치유에 진심"...예스킨의 차별화된 시장 공략◆방송 : DP인터뷰 ◆기획·진행 : 약국경제팀 정흥준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이현수, 박지은 기자 ◆출연 : 예스킨 류형준 대표 정흥준 기자(이하 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매년 커지는 시장에서도 본인들의 색깔을 가진 업체들이 눈에 띄는데요. 오늘은 치유력 회복에 방점을 두고 ‘자연치유’라는 키워드에 진심인 예스킨 류형준 대표님 모셨습니다. 정: 예스킨 대표이자 약사인데 설립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류형준 예스킨 대표(이하 류):저는 30여 년간 약국에서 만성병,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을 돌봤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 뿐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 몸은 어떻게 치유될까를 고민하다가 우리 몸 안에 누구나 있는 자연치유력이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근본임을 깨닫고 약은 보조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연치유조차 치료적 차원의 치유만을 이야기하는 현실에서 치유의 도구들을 개발했고요. 널리 보급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예스킨을 설립했습니다. 정: 일반적 치유랑은 다른 개념 같은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류: 요즘 자연치유를 이야기하는 분 중에는 예를 들어 면역력에 좋은 아연, 항산화제인 비타민C 등으로 약은 아니지만, 활성이 좋은 한약재,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치유라고 생각하고 마치 좋은 것들만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연치유는 특정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아닌 온몸에 있는 세포 활동의 정상화와 세포 환경의 정상화입니다. 질병의 증상은 세포 활동이 비정상적인 결과인데 만성적인 세포 활동의 비정상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고 지금도 계속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세포 환경의 정상화인데요. 체액 순환의 차원에서는 체액순환의 출발점인 혈액순환이 림프순환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세포 환경 차원에서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세포 찌꺼기, 세균과 바이러스의 사체 등 분자량이 큰 물질을 처리하는 림프순환이 혈액순환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천연물 림프순환제를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정: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했는데 그것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류:예스킨에서 항바이러스제 관련 물질은 프로폴리스, 보스웰리아, 몰약 등으로 이루어진 샘플명 YSK-A입니다. 먼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결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와일드형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의 세포 단계시험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한국화학연구원 바이러스 연구결과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와일드형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의 동물 단계시험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김범석 교수팀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델타 변이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의 세포 단계시험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황순봉 교수팀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 세 가지 연구 결과는 scie급 학술전문지인 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 2023년 7월호에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기전으로 4단계의 항바이러스 기전을 확인했습니다. 첫번째는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세포에 부착할 때 필요한 비맨틴의 발현을 저해해 바이러스의 세포 감염을 억제합니다. 두 번째는 세포 내에서 바이러스의 복제와 증식을 억제합니다. 세 번째는 면역 활성화 신호를 강화합니다. 네 번째로는 활성화된 면역으로 바이러스 식이 작용을 강화합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scie급 학술전문지인 Scientific reports 2023년 12월호에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로 신종플루 유행 시 가장 유명했던 약인데요. 타미플루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지 못하고 세포 내 바이러스가 세포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차단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한다고 기대했던 렘데시비르는 세포 내에서 바이러스의 복제와 증식을 억제합니다. 타미플루와 렘데시비르 모두 바이러스 증식 과정에서 각각 1단계의 과정만을 억제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연구 중인 YSK-A는 4단계 복합작용으로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 YSK-A는 뎅기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B형 바이러스, 신종플루 바이러스, 리노 바이러스 등에도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폐렴간균, 대장균, 백선균에서도 항균작용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바이러스 관련 국내특허 4건, 미국특허 1건 총 5건을 등록했습니다. 정: 바이러스 연구에 진심이신 것으로 느껴지는데 그 이유가 있나요? 류:대표적인 병원성 미생물인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이 있습니다. 세균은 페니실린, 진균이나 원충도 치료약으로 억제가 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아직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못해 코로나 때도 고생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일어날 것입니다. 만약 인류가 제대로 된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지 못한다면 미래의 바이러스와 싸움에서 많은 공통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페니실린을 찾아서 인류가 세균과 싸움에서 이겼듯이, 제대로 된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개발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인류를 구원할 것이기에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 예스킨이 개발 중인 YSK-A가 제대로 된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가요? 류: 당연합니다. 전 사력을 다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YSK-A의 주성분은 프로폴리스, 보스웰리아, 몰약 등은 식물유래 성분입니다. 식물이 식물감염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개발한 항바이러스 항체와 같은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전에도 식물에 감염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감염될 수도 없는 동물감염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을까 의문이 많았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태초 원시 미생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시 미생물은 동물과 식물로 나뉘기 전 원시 미생물입니다. 이때에도 원시 미생물에 감염되는 원시 바이러스도 있었습니다. 원시 미생물이 동물과 식물로 나뉨에 따라 원시 바이러스도 동물감염 바이러스와 식물감염 바이러스로 발전했습니다. 식물의 입장에서 바이러스와 싸움은 생존에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어떻게든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해야 했습니다. 만약 식물감염 바이러스에도 원시 바이러스가 있고, 식물유래 항바이러스제가 식물감염 원시 바이러스 부분에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라면 동물감염 바이러스로 구분되기 전의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동물감염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코로나,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건 원시바이러스에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토지대가 풀리면 고대 바이러스들이 인간에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이 역시도 원시바이러스 부분이 있다면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YSK-A는 세균과의 싸움에서 승리로 이끈 페니실린처럼 바이러스와 싸움에서 인류를 승리로 이끌 제2의 페니실린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 세포환경 정상화와 관련한 천연물 림프순환제 연구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류: 림프순환 연구는 림프액 생성촉진 작용, 피멍 개선, 부종 개선, 통증 개선, 이명 개선 등을 확인해 부종 개선, 피멍 개선, 통증 개선, 이명개선 등의 용도별 특허등록를 이미 받았습니다. 다른 특허 포함 림프순환 관련 국내 특허 6건, 미국특허 1건 총 7건을 등록했습니다. 정: 예스킨에 연구가 반영된 제품들이 있나요? 류: 안티비바플러스는 항바이러스 관련 5종 특허등록 기술을 활용하여 천연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를 목표로 개발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플루엔자 B형 억제 효과가 타미플루 보다 좋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써클포유셀렌은 림프순환 관련 7종 특허등록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올인원 피부외용제인 닥터예스키놀 포르테, 잇몸짱짱 백세건강을 안내하는 오분애 잇몸치약, 여성을 위한 칸트겔 등은 천연물 항바이러스제와 림프순환제 특허를 모두 활용해 개발한 것입니다. 정: 끝으로 한 마디. 류: 예스킨과 제가 세상 모든 고통을 모두 다 돌볼 수는 없지만,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스스로 건강해지는 치유의 길로 안내하겠습니다. 21세기 시대는 스스로 건강을 시키는 장수 시대입니다. 저와 함께하는 K-자연치유는 여러분을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 시대로 안내할 것입니다. 또 예스킨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제약사, 유통회사, 건강기능식품회사, 학회가 있다면 언제든 함께 할 것입니다.2024-02-16 17:59:45약국경제팀 -
유미영 전 심평원 약제실장, 고객지원실장 면직[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유미영 전 약제관리실장(58·덕성약대 86학번)이 18일자로 고객지원실장 면직 발령이 났다. 유 실장은 지난해까지 약제관리실장을 지내다, 올해 1월부터 고객지원실장을 맡고 있었다. 이에 고객지원실장은 이경수 홍보실장이 겸임한다. 심평원은 이같은 내용의 1급 인사를 발령했다. 유 실장은 조만간 정년을 앞두고 심평원 상근심사위원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평가위원은 진료비용 심사 및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약사 출신의 상근심사위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소위원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상근심사평가위원은 정원은 90명으로, 임기는 2년지만 연임이 가능하다. 유 실장은 지난 1993년 의료보험연합회(심평원 전신) 시절에 입사해 약제급여인정기준과 관련한 업무를 맡아오다, 2006년 개방형 직위인 약가재평가부장 공채에 응모해 심평원에서 약사출신으로서 전문성을 이어간 인물로 유명하다. 유 실장은 약제관리실 약제등재부장을 맡아 경제성평가 등 신약 급여적정 심의 핵심업무를 담당했으며, 실장 승진 이후 치료재료실장, 급여등재실장, DUR관리실장, 감사실장, 약제관리실장, 고객지원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2024-02-16 17:48:43이혜경 -
'펭귄파스' 제일파프 40주년 약사들의 축하 릴레이v Q1. 제일파프에 관련된 사연을 들려주세요! [구름약국 & 8211; 박하늘 약사] 제가 초보약사 시절에 단골 할아버지 손님이 파스 줘~ 하면 무슨 파스를 달라는 건지 몰라서 이걸 드려봐도 이거 아니라고 하고 저거 드려봐도 이것도 아니라고 하셨던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스무고개처럼 여쭙고 여쭸는데 시원한 거~ 펭귄~ 이렇게 말씀하셔서 알아 맞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도 제일파프를 열심히 찾아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3층파란문약국 & 8211; 류지선 약사] 파스하면 펭귄, 펭귄 파스하면 제일파프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 공감하시죠? 제일파프는 손님들에게 많은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효과가 좋은 인기 아이템이라서 저 뿐만 아니라 약사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른약국 & 8211; 이혜정 약사] 제일파프는 펭귄이 상징이라 제품은 잘 알고 있었지만 제품력이 얼마나 좋은지는 사실 잘 몰랐거든요 그래서 직거래도 안 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제일파프의 라인업 제일 한방파프 이 제품이 아니면 안 된다고 펭귄 그려진 한방 파스 좀 들여놓으라고 들여놓으라고 하도 단골 손님들이 요청을 하셔가지고 제가 거의 손님들한테 등 떠밀리듯이 제일헬스사이언스하고 인연을 맺게 됐었거든요. 근데 너무 잘 된 일이었죠! 그 이후에 제가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까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좋은 제품이 정말 많더라구요! [희망약국- 오주헌 약사] 저희 약국은 어르신들이 많은 약국이라 많은 종류의 파스를 구비해 놓는데요! 층약국이라서 생각보다 일반의약품을 사러 계단을 올라오시는 분들은 드문 편입니다. 그런데 다급하게 오셔서 제일파프를 많이 구매해서 가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제일파프를 많이 사용하는 환자분이셨고 주위 약국에 제일파프가 품절되고 저희 약국에만 제품이 남아 있어서 그랬던 거였어요! 시간이 흘러 지금은 단골손님이 되셨네요! Q2. 약국에서의 반응, 약사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구름약국 & 8211; 박하늘 약사] 눈에 잘 띄는 느낌이에요. 파스를 주로 사용하는 어르신들은 향수를 자극할 수 있고 젊은 층에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귀여운 느낌을 줘서 약간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실제로 제품 사갈 때 디자인이 괜찮다고 해서 제일파프를 건네주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3층파란문약국 & 8211; 류지선 약사] 이번에 40주년을 맞이해서 레트로 패키지도 새로 나왔는데요! 국내 파스시장을 선도했던 그때 그 느낌 그대로라서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시고 구매를 해 가신답니다. 덩달아 다른 라인업도 눈길을 받는 것 같아요. [희망약국- 오주헌 약사] 펭귄 파스를 찾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펭귄으로 대표되는 제일파프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실하게 있습니다. 이번 패키지도 제가 어렸을 때 사용했던 펭귄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여담으로 약사님들도 파스 중에 제일파프는 제일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3. 제일파프 라인업 중에 약사님이 가장 사랑하는 라인업은? [구름약국 & 8211; 박하늘 약사] 저는 손목, 발목이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롱파프 플라스타를 드려요! 손목터널 증후군이랑 직장인 분들 손목 많이 쓰셔서 통증 있으실 때 파스 많이 찾으시잖아요. 다른 파스는 보통 가로, 세로가 비슷한 직사각형 모양이라서 손목 붙인 경우에 잘 떨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손목 많이 쓰시는 분들한테 길게 감아 놓고 생활하시면 잘 안 떨어진다고 이렇게 설명을 해드립니다. 록펜텍 2종도 많이 추천해요. 록펜텍은 작은 면적 부위에 부착하기 편리한 플라스타 제형이랑 허리같이 넓은 부위에 부착하기 좋은 카타플라스마 두 가지 제형으로 라인업이 되어 있어서 통증 부위나 선호하는 타입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의 룩소프로펜 성분의 약용탄 숯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약한 피부 보호 그리고 혈액순환 촉진에 탁월하고요. 24시간 동안 지속되어서 장시간 근로자들이나 활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 권해주면 만족해 하신답니다. [바른약국 & 8211; 이혜정 약사] 긴 사이즈의 룩소프로펜 고함량 들어가 있는 제일롱파프 이 제품은 소포장 구매하셨던 분들이 대부분 박스로 재구매하실 정도로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요즘에는 파스 찾는 분들께 제가 제일롱파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희망약국- 오주헌 약사] 한방파프수에스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요. 다음으로 디쿨24, 케펜텍인 거 같아요. 우선 워낙 한방파프는 시골에서 유명해서 이거 아니면 안 맞다고 다른 건 생각도 안 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덧붙여서 과거에도 황백, 치자는 타박상이나 근육통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산초는 소염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면 안 집어가는 어르신들이 없을 정도예요. 디쿨 24도 정말 많이 추천드려요. 워낙 원단 신축성이 우수하고 디클로페낙 성분을 사용해서 지속시간이 24시간으로 길고 쿨링감이 있어서 많이들 좋아하세요. 특히 여름에 농촌에서 일을 하시다 보면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요 잘 안 떨어진다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케펜텍입니다. 제가 정말 많이 추천을 드리는 제품인데요. 국내 최초 에어플로우 공법을 사용해 공기순환이 원활한 숨쉬는 관절 파스입니다. 소염작용이 효과적이고 3종 라인업이 있어서 기본은 무자극을 선호하시는 환자분들 쿨은 쿨링감이나 급성 통증이 있으신 분들 핫은 온감이나 만성통증 환자분들 각 특성에 맞게 권해드리면 아주 만족하신답니다. 에어플로우 공법은 다른 회사에서 따라할 수 없는 제일헬스사이언스만의 기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4. 제일파프를 4글자로 표현한다면? [구름약국 & 8211; 박하늘 약사] 효.자.품.목 제일파프가 오래되었다 보니까 원래 사용하시던 고객들도 많으시고요 권해드리지 않아도 제품을 집어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손님은 제일파프 라인업 제품인 제일롱파프를 드디어 찾았다면서 여러 개 구매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품 자체가 영업사원 역할을 하니까 저한테는 든든한 효자 품목이에요. Q5.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3층파란문약국 & 8211; 류지선 약사] 숨쉬는 파스 케펜텍 뿐만 아니라 관절에 붙이기 좋은 롱파프까지 제일헬스사이언스의 많은 제품들이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앞으로도 좋은 파스가 많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제일파프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구름약국 & 8211; 박하늘 약사] 제일파프의 40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다양한 파스 라인업들이 환자 증상별로 적용하기가 좋아서 약국에서 권해주기가 좋은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약사님들께서도 앞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가 40년을 넘어 100년 이상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제일파프와 라인업 제품들 많이 활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른약국 & 8211; 이혜정 약사] 좋은 파스와 더불어 나날이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 주시는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파프의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약사와 환자 모두를 생각하는 제일헬스사이언스라면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희망약국- 오주헌 약사] 지난 40년 간 제일파프의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들을 통해 많은 환자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성과는 앞으로도 약사님들과 환자분들 사이에 많은 교류와 교감을 만들 거라 생각합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직접 파스를 생산까지 하고 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약국에서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약국을 운영할 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제일파프가 더욱 발전하고 통증 없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약사님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2024-02-16 16:38:28김지은 -
성동구약, 외국인노동자센터와 무료투약 힘 모은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지역 외국인노동자센터와 무료투약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지용선)는 15일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센터장 안진경)와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소 투약사업 운영을 공동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료진료소 사업 운영 요청에 약사회가 참여하면서 이뤄지게 됐으며, 약사회는 국내 거주 중인 이주노동자 200만명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김영희 회장은 "외국인 노동자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료진료소에 필요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도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는 LSK에서 지원한 파이토 식물성 오메가3 플러스 75개를 전달했다. 이에 안진경 센터장은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는 무료진료소운영, 노동법 및 금융거래지원, 직원능력향상 등 많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주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희 회장과 지용선 부회장, 안진경 센터장, 이수미 과장, 김아름 사회복지사, 류재환 전국병원불자연합회장과 홍석균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24-02-16 15:22:35강혜경 -
약사출신 김지수·이옥선, 민주당 공천..서정숙 의원 '고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지수·이옥선 약사가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김지수 약사(덕성여대 약대, 54)를 창원시의창구 선거구에 단수 공천했다. 김지수 약사는 10대와 11대 경상남도의원을 역임하고, 2018년에는 첫 여성 40대 도의회 의장이 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창원시 의창구 지역위원장과 경남도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이옥선 약사(덕성여대 약대, 59)는 더불어민주당 창원시마산합포구에서 공천을 받았다. 제1대와 2대 창원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으며, 11대 경남도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더불어민주당 마산합포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약사 출신 중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예비후보는 ▲김상희 의원(69, 이화여대 약대) 경기 부천병 ▲서영석 의원(59, 성균관대 약대) 부천정 ▲김필여 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장(58, 경희대 약대) 경기 안양동안을 ▲공영애 전 화성시의원(60, 덕성여대 약대) 화성시갑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51, 영남대약대) 국민의힘 부산진갑 등 총 5명이다. 여기에 전혜숙 의원(68, 영남대 약대)도 예비후보 등록 없이 민주당 광진갑 공천신청을 했다. 아울러 정명희 전 부산 북구청장(57, 부산대 약대)도 민주당 공천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경기 용인병 공천에 도전했던 서정숙 의원은 16일 국민의힘이 발표한 경기와 전남, 충청 등 12개 지역구 공천자 발표에서 배제되면서 아쉽게 컷오프됐다.2024-02-16 15:19:20정흥준 -
'백방으로 수소문' 약국 자가주사제 구하려 발동동…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트루리시티 구하려는 약국들이 줄을 섰답니다. 조제료가 인상됐다고는 하지만 약 구하려고 지인들을 수소문하는 상황까지 올 줄 몰랐네요." 인슐린 제제 품절에 이어 당뇨주사제까지 수급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약국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6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트루리시티와 줄토피 등 GLP-1 계열 제제를 중심으로 기근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없는 약 어떻게 구하나" 난감한 약국= 경기지역 약사는 "트루리시티1.5mg의 수급 불안정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지속적으로 처방을 받는 환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있지만 약을 구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의원의 경우 수급난이 심각한 1.5mg 대신 0.75mg를 2회 주사하거나 다른 제제로 대체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약값이 늘어나고 주1회 맞던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어떻게든 약을 구해달라'는 요구가 늘고 있다는 것. 이 약사는 "환자들에게 약을 구하기 위해 수소문하지만 전국적 기근으로 인해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일부 약국을 중심으로는 트루리시티1.5mg이 이달 말 경 다른 이름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국내에서만 사용이 되고 있어 0.75mg 등에 대한 생산이 중단될 계획이라는 유언비어까지 확산되고 있다. 트루리시티를 포함한 줄토피, 삭센다 품귀에 비대면 진료 플랫폼도 안내에 나섰다. 닥터나우는 '다이어트 주사 전국적 재고 부족 안내'를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다이어트 주사 재고가 부족하다"며 "비대면 진료 전, 방문하실 약국에 재고여부를 먼저 확인해 달라"고 공지했다. ◆제약사 "비만·당뇨 GLP-1 수요 증가, 세계적 추세"= 한국릴리 측은 "1.5mg 공급이 이달 내 재개될 예정"이라며 "이름 변경 등의 이슈는 없다"고 답변했다. 트루리시티가 국내에서만 사용되고 있다는 데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트루리시티나 삭센다, 오젬픽, 위고비 같은 GLP-1이 비만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로 주목받으면서 수요가 증가해 수급 불안정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GLP-1이 비만치료제로 주목받으면서 수요가 늘어난 데다, 당뇨가이드에서도 인슐린 보다 먼저 쓰도록 함으로써 전반적인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 이 관계자는 "현재도 계속해 생산하고 있으며 케파를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0.75mg 용량은 생산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기존 환자들이 사용하던 1.5mg에 생산 등을 집중함으로써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최우선으로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역의 한 약사는 "도매상에 얘기를 해 놔도 수급이 신통치 않은 상황이다. 문제는 글로벌 추세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귀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대안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2024-02-16 15:04:15강혜경 -
닥터앤팜, 25일 개국 희망 약사 대상 세미나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닥터앤팜(대표 김성희)가 오는 25일 개국을 희망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제7회 개국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신규약국과 양도/양수 약국 분석과 최신 트렌드 분석 ▲은행별 약국 대출 정도 및 신용보증기금 알아보기 ▲세금과 함께 풀어보는 약국의 개업과 성장 ▲부동산과 약국개설 법률상식 등 순서로 진행된다. 닥터앤팜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6번의 개국 세미나를 경험한 만큼 이전의 부족한 점들은 보강하고, 좋았던 점들은 더욱 퀄리티를 높여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입지 선정, 대출, 노무 관리, 마케팅, 인테리어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연은 물론 상담 부스 또한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4-02-16 15:02:22강혜경 -
약사출신 서정숙 의원, 경기 용인병 공천 탈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 출신 서정숙 의원이 컷오프되면서 재선 가도에 차질이 생겼다. 국민의힘은 16일 경기·전남·충청의 12개 지역구에서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송석준(경기 이천)·김학용(안성)·성일종(충남 서산태안) 등 단수 공천자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 중에선 서정숙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비례대표인 서정숙 의원은 경기 용인병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험지 등에 전략 공천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2024-02-16 14:20:53강신국 -
"웰컴 투 약대" 대전약사회장, 충남약대 신입생 특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이 약학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차 회장은 15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삼남홀에서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보건의료인이 가져야 할 책임과 의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차 회장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약사는 약사법의 보호를 받는 동시에 약사로서 정해진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지식 습득을 통해 환자들을 관리하고 만성질환, 약력관리, 전문약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훌륭한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차용일 회장은 대전시약사회 조직과 시약사회가 하고 있는 인보사업과 마약류오남용 예방사업, 동물의약품 관련 지역사회 칼럼게재, 다제약물 방문사업, 약바로 알기 운동본부 강사활동 등 사업을 소개했다.2024-02-16 13:01:31강혜경 -
클로피도그렐 시장 첫 5천억 돌파…'올드드럭의 노익장'[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클로피도그렐 성분 항혈소판제 시장이 5000억원 이상 규모로 확대됐다. 오리지널 약물인 사노피 '플라빅스'가 국내 발매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제네릭 제품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제네릭 제품들의 합산 처방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년 새 10% 이상 확대됐다. 삼진제약·대웅제약·종근당·제일약품·유한양행 등의 주요 제품들도 10% 넘게 처방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피도그렐 처방시장 5천억 돌파…발매 25년에도 여전한 상승세 16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클로피도그렐 항혈소판제 시장의 외래처방 시장 규모는 5327억원이다. 2022년 4935억원 대비 7.9% 증가했다. 이 시장은 2019년 4000억원 고지를 밟았다. 이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는 동안에도 꾸준히 7% 내외의 성장을 반복했다. 오리지널 제품인 플라빅스는 1999년 발매됐다. 2005~2007년엔 제네릭이 대거 가세했다. 오리지널 발매로부터 25년, 제네릭 가세 이후로 2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처방현장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약물은 허혈성 뇌졸중과 심근경색 환자의 죽상동맥경화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용도로 처방된다. 동시에 스텐트 시술 이후 유지요법으로도 처방된다. 최근 국내 스텐트 시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덩달아 클로피도그렐 성분 약물의 처방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지널 플라빅스 주춤…주요 제네릭 제품 동반 약진 시장 선두 제품은 플라빅스다. 지난해 플라빅스와 플라빅스에이의 처방액은 1260억원이다. 2022년 1234억원 대비 1.9% 늘었다. 플라빅스에이는 클로피도그렐에 아스피린이 더해진 약물이다. 플라빅스의 경우 최근 성장세가 크게 둔화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플라빅스의 처방실적은 2018년 914억원에서 2022년 1284억원으로 4년 간 연평균 7.2% 성장했다. 그러나 지난해엔 2% 성장하는 데 그쳤다. 사노피는 지난해 2월부터 GC녹십자와 플라빅스를 공동으로 판매했다. GC녹십자가 로컬 영업을, 사노피가 대형병원 영업을 각각 담당한다. 반면 제네릭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작년 제네릭 제품들의 합산 처방액은 4018억원으로, 2022년 3651억원 대비 10.1% 증가했다. 제네릭 제품들의 처방실적 증가 폭이 10%를 넘어선 것은 2018년 이후 지난해가 처음이다. 직전까지는 연평균 6.6% 증가한 바 있다. 주요 제품들도 일제히 처방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시장 2위 제품인 삼진제약 '플래리스'는 2022년 750억원에서 2023년 828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동아에스티 '플라비톨'은 273억원에서 292억원으로 6.8% 늘었다. 같은 기간 제일약품 '필그렐'·'클로피린'은 241억원에서 258억원으로, 종근당 '프리그렐'·'코프리그렐'은 135억원에서 204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클로피린과 코프리그렐은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다. 대웅제약 '클로아트'는 최근 매우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20년 99억원이던 클로아트의 처방액은 지난해 196억원으로 3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진양제약 '크리빅스' 역시 2020년 53억원에서 지난해 104억원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02-16 12:00:45김진구 -
복지차관 "업무개시 위반 구제 없어...기계적 법 집행"[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젊은 의사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 되면서, 정부가 현장체증 및 업무개시명령, 고소·고발 등 법 집행을 기계적으로 진행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0년 의료총파업 당시 복지부가 10명의 의사를 고발했지만, 9·4 의정합의에서 의료계 부탁으로 취하한 경험이 있다"며 "이 경험이 집단행동을 쉽게 행동으로 옮기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문화를 강화시킨 것 같다. 이번에는 사후구제, 선처는 없고 기계적으로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언급하는 기계적인 법 집행은 집단 사직서 제출이 이뤄진 병원에 대한 현장 체증, 업무개시명령 발동, 복지부장관 처분, 사법적 고소·고발을 의미한다. 정부가 확인한 사직서를 제출한 병원은 ▲원광대병원 레지던트 7명 ▲가천대길병원 레지던트 17명·인턴 4명 ▲고대구로병원 레지던트 16명·인턴 3명 ▲부천성모병원 레지던트 13명·인턴 전원 23명 ▲조선대병원 레지던트 7명 ▲경찰병원 레지던트 6명 ▲서울성모병원 인턴 전원 58명 등이다. 박 차관은 "의사면허 취소는 사법절차 이후 1심 판결에서 금고이상의 형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이뤄지는데, 업무개시명령 위반은 최고 징역 3년까지 나온다"며 "문자를 받고 장기간 복귀하지 않아 병원의 기능이 마비되고, 실제 환자 사망 사례가 발생하는 등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면 법정 최고형까지 나오게 된다"고 언급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명령을 발령하고, 처분까지 절차대로 기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환자 피해도 없어야 하지만 전공의 개인의 피해도 없어야 한다. 정책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노로 집단적 행동을 하면, 후회하게 된다. 신중히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의 '빅5 병원' 전공의 대표 사직서 제출 등 관련, 박 차관은 "정부가 집행부에 개별적으로 전화를 하고 있지만 받지 않고 있다"며 "박단 회장도 전화를 꺼두고 접촉이 안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박 회장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긴급 논의 끝에 19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 후 20일 오전 6시부터 병원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차관은 "현재까지는 19일 사직서 제출 예고, 20일 출근 거부가 팩트로, 실제 사직서가 제출되는지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며 "법적 검토를 마쳐 오늘 아침 모든 전공의 연락처 확보에 대한 결재를 끝냈다"고 언급했다. 정부가 전공의 연락처를 확보한 이유는 문자가 송달되는 시점부터 업무개시명령 발동 날짜와 시간으로 보기 때문이다. 박 차관은 "업무개시명령은 문자 받는 즉시 복귀를 하라는 명령"이라며 "집단휴직, 집단연가, 집단사직 등 소속된 병원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면 집단행동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했다.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엄정 대처로,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연가를 제출하는 사례도 있는데 이 경우도 집단행동으로 처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박 차관은 "개별 사직이라고 하지만 진위를 따질 것"이라며 "사전에 공모가 이뤄지고, 개별적으로 한 명씩 사직서를 냈지만 결과적으로 집단사직으로 보일 수 있으면 집단행동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2월 말 인턴이 종료되고, 3월부터 수련병원과 계약을 맺는 인턴들에 대해서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 차관은 "의사들 커뮤니티에 인턴들이 전공의 계약을 안하고 군대를 가면 3년 공보의, 군의관 생활이 아닌 18개월 일반사병으로 하고 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인턴이나 레지던트가 되는 순간 의무사관후보생을 신청한 것이고, 신분의 변동이 있으면 바로 공보의, 군의관으로 입대하게 된다. 절대 일반사병으로 갈 수 없다"고 했다. 따라서 인턴의 경우 수련병원과 계약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의무복부를 3년 하고 4년 후 전공의 수련을 밟게 된다.2024-02-16 11:53:37이혜경 -
제주·전북 지역 군부대 비대면 진료·약 배송 한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와 약 배송이 섬·벽지 등 격오지부터 활성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제주와 전북 군부대 장병들 뿐만 아니라 전남 20개 섬 어업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국방부는 오늘(16일)부터 전북 어청도 2함대 소속부대와 제주 추자도 3함대 소속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민간병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를 시범운영한다. 또 강원도 양구 21사단 직할부대는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사단 의무대대를 이용하는 비대면 진료를 시작한다. 국방부는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의약품 택배가 이뤄지는 지역에서는 시범 운영하며 배송시간 단축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방침이다. 비대면 진료 이용을 위해서는 일과 시간에도 장병들이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보안 문제 등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후 처방약은 약국에서 택배로 받는다. 일반 택배와 군 물자가 구분돼 섬으로 들어가는데, 배송 소요시간이 더 짧은 민간 택배를 이용할 계획”이라며 “진료 후 약국에서 택배를 보내면 약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시범사업을 통해 파악할 것이다. 배송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시범사업 중에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병들은 개인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격오지 위탁진료비 지원사업이 있기 때문에 군에서 이를 활용해 지원한다. 이 관계자는 "격오지 위탁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장병들은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분기나 반기별로 사용 비용을 한번에 처리할 계획이다"라며 "실적이 얼마나 나올지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평가할 것이다. 성과가 있다면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부대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20개 섬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도 비대면진료와 약배송 시범사업인 ‘섬닥터’를 운영한다. 국무총리실 산하 해양수산개발원은 이달부터 5월까지 전남 20개 유인도에서 어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화상), 약처방 및 배송, 대면진료 예약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플랫폼 업계들이 서비스 수주를 받아 빠르면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개발원은 4000만원의 구축 비용으로 오는 26일까지 희망 업체들의 입찰 제안서를 받고 있다.2024-02-16 11:08:32정흥준 -
정부, 221개 수련병원 연가불가·필수의료유지 명령[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정부가 현 시간부터 221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 연가 사용 불가 및 필수의료유지 명령을 발령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16일 오전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현실화 되어 안타깝고 유감"이라며 "15일 목요일 24시 기준으로 7개 병원 154명의 사직서 제출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확인한 사직서를 제출한 병원은 ▲원광대병원 레지던트 7명 ▲가천대길병원 레지던트 17명·인턴 4명 ▲고대구로병원 레지던트 16명·인턴 3명 ▲부천성모병원 레지던트 13명·인턴 전원 23명 ▲조선대병원 레지던트 7명 ▲경찰병원 레지던트 6명 ▲서울성모병원 인턴 전원 58명 등이다. 박 차관은 "아직 사직서를 수리한 병원은 없다"며 "오늘 의료진이 출근하지 않은 일부 병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 결과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는 개별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것"이라고 했다. 만약 전공의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법적조치로 엄중 대응하겠다고 했다. 박 차관은 "2020년과 같은 구제 절차는 없을 것"이라며 "20일부터 주요 5개 병원 전공의 대표의 근무중단, 의대생 단체 동시 휴학계 제출이 언급되고 있다. 대화의 문이 열려 있으니 극단적인 방식 보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최근 열린 의료계 궐기대회에서 모든 의사의 총파업을 제안하는 등의 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서도 엄중 처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차관은 "의협 총 궐기대회에서 일부 의사가 '모든 의사가 면허를 동시에 던져버리는 행동을 하면 정부가 정책을 취소할 것'이라고 집단행동을 제안했다"며 "집단행동을 부추기는 행위는 면밀히 검토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4-02-16 11:07:51이혜경 -
병의원·약국 실손청구 전송대행 보험개발원이 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의원과 약국이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토록 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최대 쟁점이었던 전송대행기관에 보험연구원이 선정됐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의약계, 보험업계 등 관계기관들은 보험업법 개정 이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시행령, 감독 규정 방향을 확정했다. 먼저 보험회사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의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전송대행기관은 보험개발원으로 지정됐다. 사단법인인 보험개발원은 보험업법이 규정한 보험 관계 단체로 보험회사와 유사하게 금융위원회의 감독을 받는다. 아울러 현재 일부 병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핀테크 등을 활용한 실손보험 청구 방식으로도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청구 서류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위원회는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하되, 위원장은 위원 중 호선하며, 의약계와 보험업계가 추천하는 위원은 동수로 해 균형있게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실손보험 전산 청구 과정에서의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 전산 청구 개선방안 연구, 전송대행기관 업무 수행에 관한 권고·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자적으로 송부 가능한 실손보험 청구 서류는 현재 요양기관에서 보험계약자 등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는 서류, 즉 진료비·약제비 계산서·영수증,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으로 정해졌다. 금융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월 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를 통해 의약계, 보험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 방안, 보험소비자와 요양기관 간의 분쟁 방지 방안 등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개정된 보험업법 개정안은 병상 30개 이상 병원에서는 올해 10월25일부터, 의원과 약국은 내년 10월25일부터 시행된다.2024-02-16 11:01: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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