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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청소년 키 크는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가 청소년 키 성장을 겨냥한 신제품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을 23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 발달이 활발한 청소년기에 필요한 비타민 D·K를 비롯해 에너지 생성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셀레늄 등을 함께 배합했다. 회사에 따르면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24주 섭취 시 시험군이 대조군 대비 평균 0.87cm 추가 성장한 결과를 확보했다. 여기에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경천추출물을 더해 학업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기의 환경을 고려한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키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을 관리하고, 전반적인 컨디션과 활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제형은 정제 2정과 액상을 결합한 이중 타입으로 구성돼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 기념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키 성장 기능성을 중심으로 면역과 에너지, 스트레스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품”이라며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 관리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연구소는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처방과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2026-02-23 09:50:20최다은 기자 -
대원제약-이랜드 킴스클럽, 건강기능식품 14종 런칭[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원제약이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이랜드리테일의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과 협업해 건강기능식품 1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원제약은 23일 이번 협업을 통해 종합비타민, 밀크씨슬, 루테인, 칼슘, 코엔자임Q10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연령과 성별, 건강 고민에 맞춰 설계됐으며, 소비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패키지에 기능별 제안 문구를 담았다. 이번 라인업은 ‘성분도, 가격도, 둘 다 좋아야 한다’는 이른바 ‘대원의 대원칙’ 캠페인 기조 아래 기획됐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모든 제품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100% 이상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원료 선정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엄격한 관리 체계를 적용했다. 주요 기능성 원료에 시너지 성분을 더해 영양 균형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가격 경쟁력도 내세웠다. 한 달 분 기준 3,000원~5,000원 수준으로 책정해 일반 건강기능식품 대비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킴스클럽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적으로 찾는 장보기 공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약사와 협업했다”며 “대원제약의 전문성과 유통 채널의 고객 접점을 결합해 건강한 소비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원헬스 측 역시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품 개발과 유통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14종은 전국 주요 킴스클럽 매장에서 판매된다.2026-02-23 09:46:56최다은 기자 -
쎌바이오텍, 매출 533억 달성…K-유산균 수출 효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쎌바이오텍이 글로벌 K-유산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쎌바이오텍은 2025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 533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16.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개선은 해외 수출이 견인했다.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K-유산균 수요가 확대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듀오락 브랜드를 앞세운 덴마크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쎌바이오텍은 독자적인 CBT 유산균 개발 역량과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5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덴마크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현지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내수 부문에서도 브랜드 마케팅 효과가 반영됐다. 배우 손석구와 함께한 ‘221배 강한 유산균, 듀오락’ 캠페인을 통해 장내 생존율을 강조하며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그 결과 공식몰 기준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율이 모두 상승했다.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와 브랜드 강화를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2026-02-23 09:17:34이석준 기자 -
환인제약, 뇌전증치료제 브리바정 5개 함량 동시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환인제약이 뇌전증 치료제 브리바®정(성분명 브리바라세탐) 전 용량 5개 함량(10·25·50·75·100mg)을 2026년 2월 22일 국내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일 성분 전 함량을 한 번에 발매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75mg 함량은 자료제출의약품으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거쳐 환인제약이 단독 허가를 취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용량이다. 간장애 환자의 경우 1일 최대 150mg을 1회 75mg씩 2회 투여하는 것이 권장되는 만큼, 75mg 제품 출시로 복용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브리바라세탐은 라세탐 계열의 3세대 뇌전증 치료제로, 뇌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V2A)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항경련 효과를 나타낸다. 적응증은 ‘16세 이상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 발작의 부가요법’이다. 회사에 따르면 브리바라세탐은 기존 치료제인 레비티라세탐 대비 SV2A에 대한 선택적 친화도와 투과성이 15~3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항경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브리바®정 5개 함량은 우선 비급여로 출시되며, 현재 보험 급여 등재를 위한 약가 협상을 병행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이번 전 용량 동시 출시를 통해 환자의 용량 선택 폭을 넓히고, 맞춤형 치료 환경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26-02-23 09:17:23최다은 기자 -
유한 자회사 와이즈메디, 진천 2공장 GMP 인증[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수액제 전문 기업 와이즈메디(대표 강덕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천 제2공장에 대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제2공장은 최신 설비를 갖춘 무균 주사제(수액제) 전용 생산 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와이즈메디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규정에 부합하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GMP 인증을 통해 와이즈메디는 기존 생산 캐파(CAPA)를 대폭 확장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진천 2공장은 주력 제품인 3CB(3-Chamber-Bag) 무균 주사제(영양수액제) 관련하여 시장수요 변화에 따라 추가 증설할 수 있는 공간과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제1공장에서 생산 중인 무균 주사제(영양수액제)를 2공장으로 이전해, 1·2공장의 제품군 다각화·차별화를 바탕으로 유한양행·오상헬스케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와이즈메디는 이번 제2공장 GMP 인증을 발판 삼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2027~2028년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와이즈메디 관계자는 "이번 제2공장 GMP 인증은 단순한 생산 시설 확대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공인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강화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2-23 09:15:33김진구 기자 -
파마리서치, 미국 2상 셀룰라이트 치료제 CNT201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는 바이오벤처 코넥스트와 신약 후보물질 ‘CNT201’에 대한 라이선스인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CNT201은 재조합 단백질 기반 바이오의약품으로, 셀룰라이트 치료를 포함한 에스테틱 영역과 듀피트렌 구축·페이로니병 등 콜라겐 섬유조직 관련 질환 치료 영역까지 적응증 확대가 기대되는 후보물질이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2상을 진행 중이다. 기존 치료 대비 안전성과 효능 측면에서 차별화 가능성이 제시되며 Best-in-Class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파마리서치는 에스테틱 적응증 개발과 글로벌 상업화를 주도하고, 상업화·유통·판매·브랜딩을 담당한다. 코넥스트는 치료 적응증 임상개발과 제조를 맡는다. 파마리서치는 CNT201을 에스테틱과 치료 영역을 아우르는 전략적 자산으로 보고 있다. 재생의학 기반 연구개발 및 글로벌 사업 역량을 활용해 국내외 미용·치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넥스트는 유전자재조합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임상 개발을 이어간다. GLP-1 비만치료제 확산에 따른 셀룰라이트 치료 수요 증가도 기회 요인으로 보고 있다.2026-02-23 09:13:44이석준 기자 -
지엘팜텍, 연내 5종 신제품 출격…고지혈 개량신약 승부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엘팜텍이 개량신약을 앞세워 신제품 출시를 본격화한다. 올해 5종 이상의 신제품 발매를 예고했다. 최대주주 더블유사이언스와의 연구개발 협업을 기반으로 고지혈, 고혈압, 비뇨기 등 다수 적응증에서 파이프라인을 순차 상업화한다는 전략이다. 자회사 지엘파마는 지난 12일 프레가발린 성분의 말초·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엘 구강붕해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50mg, 75mg, 150mg 3개 용량이다. 올해 2분기 발매가 목표다. 리리엘은 물 없이 복용 가능한 국내 최초 말초·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개량신약이다. 더블유사이언스의 다중시점 쓴맛 차폐기술(MTTM)을 적용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사례다. 고지혈증 치료제 분야도 속도를 낸다.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 구강붕해정 ‘W2401’은 1월 임상 성공을 확인하고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했다.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국내 시장은 약 1조4000억원 규모다. 연내 발매 시 회사의 현금창출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피타바스타틴 성분 ‘W2502’도 1mg, 2mg, 4mg 용량으로 개발 중이다. 1월 임상 성공 후 3월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성분 시장은 약 1587억원 규모다. 2027년 1분기 발매가 목표다. 전립선암 치료제 ‘W2501’(엔잘루타마이드)과 고혈압 치료제 ‘W2405’(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는 2025년 하반기 허가 신청을 마쳤다. 올해 하반기 퍼스트 제네릭 출시를 겨냥한다. 특히 ‘W2405’의 오리지널인 텔미누보는 2013년 허가 이후 제네릭이 출시되지 않았다. 유비스트 기준 지난해 원외처방액은 629억원이다. 허가가 완료되면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 복합제 후발 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중장기 성장동력도 제시했다. 국내 최초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레코듀점안액(레코플라본)’의 품목허가 승인과 해외 기술수출을 통해 2~3년 내 실적 도약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다양한 적응증에서 개량신약 개발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시장성이 검증된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2026-02-23 08:55:04이석준 기자 -
신성아트컴, 모바일 '반품관리 앱' 출시…“업무 효율↑”[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의약품 물류 IT 기업 신성아트컴(대표 신래균)은 의약품 도매 현장의 반품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반품관리 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업 담당자가 거래처 방문 중 발생하는 반품 요청을 현장에서 즉시 접수·등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종이 서류 작성이나 사무실 복귀 후 사후 입력 방식에서 발생하던 누락과 업무 지연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앱 실행 시 ERP와 실시간 연동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래처를 즉시 검색할 수 있다. 정확한 거래처 선택 후 곧바로 반품 등록이 가능해 오입력을 원천 차단했다. 핵심 기능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고성능 바코드 스캔'이다. 별도의 전용 장비 없이도 의약품 바코드를 즉시 인식한다. 또한 어두운 창고 환경을 고려한 ‘색상 반전’ 기능을 탑재해 인식률을 높였다. 스캔이 어려운 제품은 제품 검색이나 수기 입력을 통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장에서 등록된 반품 목록은 실시간 편집이 가능하며, 최종 완료 시 데이터가 도매상 ERP로 자동 전송된다.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는 방문 즉시 업무를 완결할 수 있고, 본사는 재고·회계 시스템에 즉각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된다. 신성아트컴 관계자는 “의약품 반품은 현장 요청과 실제 입력 사이의 시차 때문에 업무 로스가 컸던 영역”이라며 “이번 모바일 앱은 검색부터 전송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화함으로써 도매 현장의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2-23 08:53:01김진구 기자 -
GC녹십자 페리덱스, 구내염 연고 시장 5년 연속 정상[데일리팜=황병우 기자]새 학기를 앞두고 생활 패턴 변화와 피로 누적으로 구내염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학업과 업무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입안이 헐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으로 일상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가운데 GC녹십자의 구내염 치료제 '페리덱스'가 판매수량 기준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표 구내염 연고로서의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5년 연속 판매수량 1위… 시장이 인정한 '스테디셀러'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페리덱스 연고는 판매수량 기준 구강용 연고·크림 제품군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장기간 동일 지위를 유지한 사례로, 구내염 치료 영역에서 소비자 신뢰를 꾸준히 확보해 온 제품임을 보여준다. 페리덱스는 얇게 퍼지는 성질이 있어 입안에 매끄럽게 바를 수 있고, 이물감이 적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 등 물리·화학적인 자극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주요 성분인 덱사메타손은 내성 우려가 적은 7단계의 스테로이드로 안전하면서도 효과가 높다. 특히, 연고를 바를 때 발생하는 통증이 적어 사용에 불편이 적은 것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평을 받는 이유로 꼽힌다. 사용자 중심 디테일한 설계로 편의성 강화 사용 편의성 또한 페리덱스가 꾸준히 선택되는 이유 중 하나다. 복원력이 우수한 '라미네이팅 튜브'를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양만큼 조절하여 짜기 편하며, 슬림하고 뾰족한 토출구 설계로 입안의 좁고 깊은 환부에도 정교하게 연고를 도포할 수 있다. 휴대와 사용 빈도가 잦은 새 학기 시즌에는 이러한 설계 요소가 실제 사용 경험에서 차이를 만든다는 평가다. GC녹십자는 새 학기를 맞아 구내염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페리덱스의 제품 강점을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재은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페리덱스 연고는 대한민국 대표 구내염 치료제로서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제품"이라며 "새 학기를 맞아 스트레스와 피로로 구내염을 앓는 소비자들이 페리덱스를 통해 입안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2-23 08:14:22황병우 기자 -
제약업계, 주총 앞두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 움직임 확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올해 정기주총 시즌을 한 달여 앞두고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를 위한 사전 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해 통과한 상법 개정안이 올해 본격 적용되면서 관련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감사위원 2인 이상 분리선출’ 의무화에…셀트리온·녹십자 등 안건 별도 상정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내달 정기 주주총회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2건을 상정한다. 이중재 변호사를 재선임하고, 윤태화 가천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재선임되는 다른 사외이사들과 함께 감사위원회를 구성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4년 정기주총에서 이재식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1인만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별도 선임한 바 있다. 나머지 감사위원들은 앞서 선임된 사외이사들을 일괄 선임하는 방식으로 채워졌다. 녹십자 역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2건을 각각 상정한다. 박기준 우리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재선임하고, 박기환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초빙교수를 신규선임하는 안건이다. 이들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되는 이진희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와 함께 감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위원 분리 선임 확대는 지난해 개정된 상법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감사위원이 될 이사를 다른 이사 후보들과 묶어 선임하지 않고, 별도의 안건으로 따로 표결하도록 한 제도를 강화했다. 기존에는 감사위원 중 1명 이상만 분리 선임하면 됐지만, 개정 상법에선 이를 2명 이상으로 늘렸다. 예를 들어 이사 5명을 선임하면서 그중 3명이 감사위원이 되는 구조라면, 종전에는 이들 가운데 1명만 ‘감사위원이 될 이사’로 따로 표결하면 됐다. 그러나 개정 후에는 ‘최소 2명’을 일반 이사 선임 안건과 분리해 각각 별도로 표결해야 한다. 이때 분리선임 안건에는 최대주주의 의결권이 3%로 제한돼(3%룰), 지배주주 영향력을 낮추고 감사 기능의 독립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 규정은 상법상 대규모 상장회사(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계 2조원 이상) 혹은 감사위원회 설치 상장법인에 적용된다.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선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녹십자홀딩스, 녹십자, 대웅, 대웅제약, 한미약품, HK이노엔이 작년 3분기 기준 자산총계가 2조원 이상이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인적분할한 삼성에피스홀딩스도 여기에 해당한다. 또한 감사위원회를 별도 운영하는 광동제약, 한미사이언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JW홀딩스, JW중외제약, 제일파마홀딩스, 제일약품, 대원제약,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등도 적용 대상이다. 법무부는 개정 상법의 시행일인 2026년 9월 10일부터 분리 선출된 감사위원이 2명 이상 구성돼 있어야 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9월 이전에 별도의 임시주총 계획이 없다면 내달 정기주총에서 감사위원 분리 선출 요건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다. 셀트리온과 녹십자 외에 삼성바이로직스, 삼성에피스홀딩스, 유한양행,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감사위원 별도 선임 안건을 예고했다. 이들은 기존에 별도 선임된 감사위원에 추가로 1명 이상 감사위원을 별도로 선임해 개정된 상법 요건을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사외이사 명칭 변경’ 모든 기업에 적용…독립이사 비율 상향은 내년부터 이와 함께 사외이사의 명칭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규정은 대규모 상장회사와 일반 상장회사 모두에 적용된다. 개정 상법에서 사외이사는 독립이사로 명칭이 변경되고, 독립성이 명문화됐다(개정법 제542조의8 제1항). 독립이사의 자격 요건은 기존 사외이사와 다르지 않지만, 업무에 있어 독립적인 의사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명칭 변경이다. 또한 감사 선임 시 ‘3% 룰’이 확대 적용된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합산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마찬가지로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기업에 일괄 적용된다. 개정 상법이 적용되는 시점이 올해 7월 23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정기주총에서 관련 정관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일반 상장회사(자산 2조원 이내)의 경우 이사회 내 독립이사 비율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 기존 상법에선 이사 총수의 4분의 1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도록 했으나, 개정 상법에선 3분의 1 이상을 독립이사로 선임하도록 하고 있다. 단, 이 부분은 1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됐다. 2027년 7월 23일 전에 상향된 독립이사 비중을 충족하면 되므로, 올해가 아닌 내년 정기주총 시즌에 독립이사 추가 선임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독립이사 비율이 33% 미만인 제약사는 ▲한미사이언스(30%) ▲바이오니아 ▲리가켐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씨티씨바이오 ▲팜젠사이언스 ▲테라젠이텍스 ▲휴젤 ▲종근당(이상 29%) ▲티앤엘 ▲비올 ▲차바이오텍 ▲오스코텍 ▲바이넥스 ▲코오롱생명과학 ▲종근당바이오 ▲대한약품 ▲삼천당제약 ▲경보제약 ▲안국약품(이상 25%) ▲JW중외제약(29%) ▲툴젠(0%) 등이다. 독립이사 추가 선임이 필요한 업체들의 경우 후보자를 물색하고 선임하기 위한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내년 초 독립이사들의 임기만료 시기와 맞물릴 경우 이러한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026-02-23 06:00:59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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