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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범석 "금연사업, 약사에 상담권한을"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김범석 후보(1번, 성균관대)가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해 약사에게 상담권한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20일 서울대 치과대학병원 8층에서 열린 2015년도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금연정책과 약국의 역할' 심포지엄 페널로 참석해 '지역약사회에서 바로 본 금연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후보는 토론에서 "약국은 국민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금연사업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약국에서 1차적으로 금연보조제 사용을 통해 사업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약사에게 상담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국민들의 부프로피온, 바레니클린 등 금연치료약물에 대한 부착용 노출을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금연사업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는 1석 2조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약사들에게 1차적으로 상담 권한을 부여해야만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금연사업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재의 공단 자체(청구)시스템도 개선해 약국현장의 고충을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에는 김범석 후보를 비롯해 강은정 교수(순천향대), 최상은 교수(고려대) 이주홍 녹색소비자연대) 서홍관(국립암센터), 임동하(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참여했 고 대한약사회 이모세 보험위원장, 손현순(차의과대), 박혜경(성균관대)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참석했다.2015-11-22 22:18:04강신국 -
경성약대 선배들, 후배들에 장학금·간식 전달경성대 약학대 선배들이 약학대 발전기금과 후배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91학번 동기회는 20일 경성대 약학대를 방문해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약대 재학생 240명을 위한 간식으로 피자를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부영, 임성혁, 김상국, 배신자 약사 등이 대표방문했다.2015-11-22 18:32:17정혜진 -
김영삼 전 대통령 사망 원인 '패혈증·급성심부전'은?김영삼 전 대통령(88)의 사망원인이 고령으로 인한 체력 약화 상태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 발생으로 밝혀졌다. 패혈증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해 우리 몸이 감염되면 심각한 전신성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전신성 염증 반응이란 38도 이상의 고열 혹은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호흡수 증가, 심박수 증가, 백혈구 수치의 이상 등의 증상을 동시에 수반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정 장기가 아닌, 우리 몸 전체의 하나의 장기라도 미생물이 감염되면 패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등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이 혈액에 침투해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미생물이 혈액에 직접 침투하지 않더라도 요로감염처럼 외부에서 미생물이 침투하는 경우도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과거 심장병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여러 혈관질환이 발생했으며, 반신 불수를 동반한 중증 뇌졸중과 폐렴을 겪어왔다. 2008년부터 뇌졸중 증상이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큰 뇌졸중은 2013년 4월에 발생해 18개월 정도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패혈증 주요증상으로는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고 정신착란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며 신체에 공급되는 혈액량의 급격히 떨어져 피부가 푸르게 보이거나 쇼크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심할 경우 신체 특정부위를 절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 구토, 구역질, 설사 등이 발생하고 소화기관의 내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패혈증은 특별한 진단법이 없고 전신성 염증 반응의 유무와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찾아내어 연관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백혈구, 혈소판 등의 수치 변화와 혈액 배양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다른 원인인 심부전증은 심장이 여러 원인으로 기능 부전 상태에 빠짐으로써 신체 각 장기에 혈액을 충분히 보낼 수 없어서 신체의 여러 장기도 기능 장애를 가지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심부전을 일으키는 원인은 연령대에 따라 다양하게 알려져 있다. 소아에서는 대부분이 만 1세 이전에 발생하게 되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심장의 용적 과부하를 일으키는 심실 중격 결손이나 방실 중격 결손과 같은 선천성 심기형이다. 그 밖에 심장의 압력 과부하를 일으키는 선천성 심기형이나 고혈압성 심질환, 심근의 수축력이 감소되는 심질환인 심근염이나 관상 동맥 이상 등의 질환, 심장 맥박이 병적으로 느린 서맥이나 병적으로 빠른 빈맥 등도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심부전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영아에서는 빈호흡, 수유 곤란, 수유할 때 악화되는 호흡 곤란, 체증 증가 불량, 과다한 식은 땀, 약한 울음 소리 등이 있고, 큰 소아에서는 성인과 증상이 비슷하여 피로감, 식욕 부진, 가래가 섞인 기침, 부종 등을 보이고, 운동이나 다른 신체적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심부전증은 안정을 취하고 저 나트륨 식이를 하면서, 약물 요법으로 원인 질환에 따라 강심제, 이뇨제, 혈관 확장제 등을 투여하게 되고, 원인 제거가 가능한 경우 교정 수술이나 시술을 받을 수 있다.2015-11-22 05:44:4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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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패혈증·급성심부전증 등으로 서거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0시 22분 지병으로 서거했다. 향년 88세.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22일 오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지난 19일 고열로 입원하셨으며 상태가 악화되어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았다"며 "상태가 악화되어 서거하셨다"고 밝혔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반신 불수를 동반한 중증 뇌졸중과 폐렴으로 서울대병원에 수 차례 입원을 반복해 왔다. 오 병원장은 "현재로서 사망에 이른 직접적인 원인은 허약한 전신상태에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이 겹쳐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과거 심장병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여러 혈관질환이 발생했으며, 2008년부터 뇌졸중 증상이 동반됐다. 오 병원장은 지난 3~4년 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치료를 담당해 왔다. 오 병원장은 "가장 큰 뇌졸중은 2013년 4월에 발생했다"며 "18개월 정도 입원하다가 이후부터 통원치료를 했다"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51년 국무총리 비서로 정계에 입문 1954년 3대 민의원 선거에 최연소로 당선된이후 9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92년 14대 대통령선거에 당선됐다.2015-11-22 05:10:12이혜경 -
동네의원 C형간염 집단 발생…의사가 공익제보?서울 양천구 A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발생 제보를 의사가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의료기관 내 감염환자 발생으로 의사들의 이미지가 또 다시 실추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의사는 의사 포털사이트에서 동료의사들로부터 조언을 구해 C형간염에 감염된 지인을 도와 보건소 신고를 결정했다.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들은 이 의사를 '양심적인 의사'라고 지칭하며, 의사의 공익제보로 추가 피해자를 막을 수 있었다고 응원했다. 의사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모 의사는 "16일 HCV 집단감염이 동네의원에서 발생했다는 글이 올라왔다"며 "의사들 사이에서도 소설이라고 믿을 정도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귀띔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와 양천구보건소는 "C형간염 감염자 모두 해당 의원에서 수액주사를 투여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특정 의료행위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언급된 특정 의료행위는 주사기 재사용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모 병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100여명의 C형간염 집단 발생을 일으킨 적이 있고, 해당 의사는 2급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의사는 "만약 주사기 재사용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면 해당 의사는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의협은 해당 의사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대응방안에 대해 모색 중"이라고 언급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양천구보건소는 사실확인 및 역학조사 과정에서 해당 의료기관의 의료법 등 관련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도 고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 한의사들의 모임인 참의료실천연합회는 "의사들의 위생과 감염에 대한 인식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며 "최근 불거진 대량의 C형간염 집단바생과 이를 둘러싼 조직적 은폐 의혹"이라고 지적했다. 참실련은 "의사들의 행태는 절대 자정될수 없다"며 "허가된 용량과 용법을 벗어난, 근거중심의학에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모든 의사들의 주사, 영양제, 수액요법에 대해 정부는 일제 실태조사와 단속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2015-11-21 06:14:53이혜경 -
김대업, 대체조제 내역 통보센터 설립 공약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1번, 성균관대)가 대체조제 내역을 병원에 통보해주는 '대체조제 통보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김대업 후보는 21일 "심평원과 연계해 대체조제 내역이 자동으로 의사에게 통보되는 간소화 방안 법제화 작업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다만 법제화 이전 약국에서 대체조제내역을 기재한 후 주민번호 뒷자리를 가리고 센터에 자동 전송하면 센터에서 책임지고 병원에 통보해 주고 통보 후 의뢰 약국에 통보 완료를 알려주는 자동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약사직능의 의사 종속을 막아내는 첫걸음은 동일성분 대체조제의 전면적인 허용"이라며 "같은 건물의 의사가 이전을 하거나 유고 시 약사가 생존권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은 비정상적이고 약사의 전문 직능으로서의 자긍심을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미국과 유럽은 생물학적 동등성 개념에서 치료학적 동등성 개념으로 전환돼 우리나라처럼 동일성분간의 대체조제가 되지 않는 상황은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회원들이 대체조제를 꺼려하는 이유는 팩스 한 장 보내는 것이 귀찮아서가 아니라 팩스번호가 없거나 적혀 있어도 응답을 안 하고, 의사와 통화가 어렵고 그 과정이 자존심 상하고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라며 "단순히 팩스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대체조제 통보센터를 통해 심평원을 통한 사후통보가 법제화되기 전까지 회원들이 현재 느끼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체조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2015-11-21 06:00:53강신국 -
덕성약대 동문 자문위원들 "박기배 본부장 사과하라"덕성약대 동문회 자문위원들이 박기배 경기마퇴본부장의 동문회 관련 발언에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덕성 약대 자문위원들은 20일 "최근 박기배 본부장이 덕성 동문회를 지칭하며 한 자리약속, 과거 각서 파문 등은 일체 없다"며 "박 본부장은 즉각 사과하고 덕성 약대 동문회 관련 발언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2015-11-21 01:47: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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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은 약국에서"…서울시약, 라디오 광고약국과 약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자는 내용을 담은 새 라디오 광고가 전파를 탄다. 서울시약사회(직무대행 장광옥)는 오는 25일부터 '약국 건강기능식품편' 새 라디오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광고는 "내 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은 어떤 거죠?"라는 약국 고객의 멘트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우리동네 주치약사, 약사님과 상담하세요. 약사는 우리가족 건강관리자, 약국은 100세 시대의 건강관리센터입니다"로 마무리된다. 방송은 98.1MHz 김현정의 뉴스쇼, 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오후 6시59분)에 하루 두 차례 20초간 송출된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11월9일~11월30일까지 오전 8시54분, 12월1일~2016.1월31일까지는 오전 7시59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대외협력홍보이사는 "새 라디오 광고는 안전하고 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있는 곳은 약국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시약사회는 앞으로 약국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1차 약 전문가편, 2차 건강서울 페스티벌편을 각각 방송한 바 있다.2015-11-20 23:32: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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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29일 안전사용강사 역량강화교육서울시약사회(직무대행 장광옥)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및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황미경)은 오는 29일 오후1시 30분 시약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식약처 지원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청, 의약품정책연구소가 협조로 진행되며 역량강화교육은 초중고 학생 대상 강의교재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실전에서의 강의기법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은 ▲청소년 심리와 상담·강의기법(조희정 키즈엔틴학습발달연구소장) ▲강의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 복용과 영양성분(서정훈 참약사육성협동조합 개발학술이사) ▲초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안혜숙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 ▲중·고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성기현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을 주제로 5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02-581-1001) 또는 소속 분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황미경 단장은 "시약사회에는 청소년들에게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전문화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역량강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15-11-20 23:29: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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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간호인력 개편안 반대…"의사 지도하에 보조"의사단체가 모든 간호인력은 포괄적으로 의사의 지도·감독하에 진료보조행위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간호사의 업무범위 확대 및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도·감독권 부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경림 의원 대표발의 의료법 개정안을 반대한다고 20일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의하면 간호사의 업무범위와 관련해 ▲간호사는 질병의 예방,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의 유지·증진·회복을 위해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찰, 자료수집,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처방 하에 처치, 주사 등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활동 ▲간호요구자에 대한 교육·상담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의 기획과 수행 그 밖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건활동 등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의협은 "이번 개정안대로라면 간호, 진료보조 업무에 주안점을 둬야야 할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과도하게 확대시킬 우려가 있다"며 "실제로 질병의 예방,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의 유지·증진·회복을 위한 활동은 의사의 진료영역과 중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사에게 허가된 면허범위 이상의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의협은 "이번 개정안에서 간호사의 고유업무인 진료보조 업무를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확대·허용하면서 세부 업무사항들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며 "명확한 업무열거 및 구분이 어려운 의료의 고유 특성을 감안할 때, 간호인력의 업무범위 외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의협은 "간호사의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도·감독권 명시와 관련, 현행 의료법상 간호조무사도 의사의 지도·감독 하에 진료보조 업무를 간호사와 동일하게 수행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이번 개정안에서처럼 간호사에게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도권을 부여하는 것은 간호인력 간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근본적으로 간호사가 간호업무 외에 의사의 고유영역인 진료영역에서도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도권을 행사할 경우, 이는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특히 한의사의 처방하에 간호인력이 처치·주사행위를 행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의협은 "이는 한의사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으로 현행 의료법 체계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항"이라며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2015-11-20 19:14: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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