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매, 제약사 약가인하 반품 정책 없어 '가슴앓이'도매업체들이 내년 일괄 약가인하를 앞두고 제약사 반품 매뉴얼이 확정되지 않아 혼란에 빠졌다. 그나마 일부 제약사들이 반품 매뉴얼을 확정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을 내놓고 있어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국내 I사, 다국적 A사 등 일부 제약사를 제외하면 내년 1월 1일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등을 비롯 매뉴얼을 확정한 제약사가 없다"며 "당장 2주 후부터는 반품 또는 차액을 보상해야하는데 큰일이다.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고 호소했다. 약국을 비롯 거래처에서는 반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제약사들은 서로 눈치만 보는 등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도매업체 나름대로 약가인하에 대비, 반품 매뉴얼을 만들어 재고를 파악하고 있지만 제약사 지침이 있어야 원활한 원무가 가능하다"고 토로했다. 반품 매뉴얼이 확정된 일부 제약사들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특히 다국적 A사 반품 정책을 놓고 도매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다국적 A사는 약가인하 고시를 앞당겨 적용한다. 즉 복지부 고시에 따라 1월 1일부터 약가가 인하되는데 12월부터 인하된 약가를 적용, 상계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모 도매업체 관계자는 "사실상 A사 반품 정책은 한달 재고 물량에 대한 차액보상을 의미하는 것이다"며 "재고약 반품은 재고를 제로 베이스에 맞춰 놓고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A사 반품 정책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지만, 한달 전에 인하된 가격을 사전 적용하면 해결된다는 답변만 반복한다. 재고라는 것은 매월 출하되는 물량 만큼, 다시 재고가 쌓이는 구조인데 문제가 많다. 제약사들이 책임있는 정책을 내놔야 반품에 따른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2011-12-15 12:24:54이상훈 -
대웅-중외-동아,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놓고 '격돌'대웅제약 ‘가스모틴’과 중외제약 ‘가나톤’이 양분했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이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900억 ‘스티렌’ 신화를 달성한 동아제약이 또 하나의 천연물 기능성소화불량치료 신약 모티리톤을 최근 발매하고 3년 내 500억 달성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이 동아제약 가세로 상당한 재편이 예고된다. 현재 이 시장은 대웅제약 가스모틴(모사프라이드), 중외제약 가나톤(이토프라이드)이 수년간 시장을 리드해오고 있다. 시사프라이드 제제가 간독성 부작용으로 퇴출되면서, 확실한 효능과 상대적으로 낮은 부작용을 내세운 이들 품목이 종합병원 의사들의 전폭적인 지지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스모틴’은 정점을 찍었던 2009년 500억원대에 육박하는 청구실적을 올리며 대웅제약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나톤’도 같은해 청구실적 400억원을 기록하며 놀라운 상승곡선을 그린바 있다. 하지만 가나톤과 가스모틴은 지난해 첫 마이너스 성장의 아픔을 겪었고, 올해도 제네릭 공세와 약가인하 등으로 실적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IMS데이터 기준으로 가스모틴은 올 3분기까지 279억원을 기록해 전년(311억)대비 10.3%가 감소했으며, 가나톤은 117억원대 실적으로 지난해(166억)보다 29.5%가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속에서 동아제약이 6년간 연구개발 끝에 탄생시킨 ‘모티리톤’ 발매는 잠잠했던 기능성소화불량 치료제 시장에 상당한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제약 ‘모티리톤’은 기존 소화치료와는 달리 위배출지연개선, 위순응장애 개선, 위팽창과민억제 등 기능성소화불량 원인을 한번에 치료할수 있다는 컨셉을 내세워 종병시장과 클리닉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워놨다. 대웅제약과 중외제약이 서방정 개발과 처방기반 확대 등을 위해 실적 만회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동아제약이 내년부터 전사적인 마케팅 전략 품목으로 ‘모티리톤’을 선정한 만큼 이들 품목간 불꽃 경쟁은 피할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측은 모티리톤 발매 첫해 130억 달성을 1차 목표로 잡았으며, 3년내 5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육성시킨다는 2차 목표도 수립한 상황이다. 따라서 내년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은 가나톤-가스모틴으로 이어지는 ‘프라이드’제제와 나팔꽃씨와 현호색의 덩이줄기에서 배출한 천연물신약간 총성없는 전쟁이 본격화 될것으로 예상된다.2011-12-15 12:24:50가인호 -
"일반약, 우리가 전공인데"…주력사들 '긴장'약가 일괄인하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것으로 꼽혔던 일반의약품(OTC) 중심의 제약회사들 역시 연쇄 작용으로 인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제약회사간 경쟁이 의약분업 10년동안 침체됐던 일반의약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돼 약국에게는 다소 나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다수 제약회사들이 OTC 제품을 서둘러 출시하거나 전문의약품에 주력하느라 주력하지 못했던 제품들의 공급량을 늘리면서 시장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 OTC, 비급여의약품, 의약외품을 주력으로 하는 제약사 K사, H사, S사 등은 자체적으로도 약가인하 타격이 적을 것으로 분석, 15~20% 목표 성장률을 내년도 사업계획에 확정했다. 그러나 이들 제약사는 최근 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보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최근 Y사와 K사 등은 기존에 거의 공급하지 않던 파스 제품의 유통량을 늘리며 약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J사, 또다른 K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액상형 캡슐 진통제를 발매, 진통제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밖에 A사, C사 등은 최근 사내 비급여의약품 사업부를 신설, 새 수익 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경쟁 제약사들의 OTC 시장 진출에 기존에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제약사들은 씁쓸해하고 있다. OTC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지금 당장 수치적인 손실이 보이지는 않지만 회사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을 긴급하게 논의할 만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도 "당장에 새로 진출한 회사들이 기존 제품과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시장 규모가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약가인하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이 확대된다면 OTC시장 자체도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약국들은 처방과 조제로 굳어진 시장에 긍정적 변화가 오지 않겠느냐며 기대하고 있다. 서울 종로에서 약국은 경영하는 A약사는 "제약사의 새로운 품목 개발과 마케팅이 강화되면 약국에게도 자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대부분 약국들이 의약분업 10년동안 처방조제에 역량을 집중시켰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좋아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2011-12-14 12:25:00어윤호 -
백제약품, 재고약 점진적 축소…약국 협조 관건백제약품이 내년 시행 예정인 일괄 약가인하에 앞서 재고약 점진적 축소에 들어간다. 또 백제는 소분약 반품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고 약국과 제약사에 협조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13일 백제약품은 '2011년 4월 1일 일괄 약가인하 반품대책' 매뉴얼을 확정하고 각 지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일단 백제는 ▲서류상 반품 원칙(약국의 반품 리스트와 현품 대조는 영업사원 책임) ▲자금부족 사태 대비, 재고축소 및 현금보유 ▲15일 이하 재고 유지 ▲약국 재고 15일 이하 유지 홍보 및 시행 ▲제약사, 약국 대상 소분반품 사전 홍보 및 협조 약속 등을 핵심 준비사항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재고 축소 준비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로 잡았다. 15일부터 점진적 축소에 돌입해 약가인하 시점에는 15일 이하로 재고를 유지한다는 것이 목표다. 반품 업무로 인해 조제업무 차질이 발생할 수있기 때문에 품절예방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재고 반품 처리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잡았다. 아울러 백제는 소분약 처리 방침도 정했다. 소분약 반품은 최소단위 이하까지 인정하고 소분약 반품을 위해 전산 입력 작업을 제안했다. 즉 약국이 3월 25일까지 예상 리스트를 도매상에 통보하면 도매가 3월 31일까지 5일 동안 입력잡업을 진행, 제약사에 통보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약국이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사용 예상량을 먼저 계산하는 소분반품 리스트다. 백제약품 사장은 "내년 일괄 약가인하에 대비, 반품 매뉴얼을 만들었다"며 "핵심내용은 서류반품과 재고 15일 이하 유지, 그리고 무엇보다 약국과 제약사 협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마련한 매뉴얼은 도매업계 전체 매뉴얼이 될 수있도록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건의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2011-12-14 12:24:58이상훈 -
'아로나민·케토톱' 출하 제한, 1월부터 신가 공급내년 1월부터는 일동제약 '아로나민' 시리즈가 약 10%가량 인상된 가격에 공급된다. 일동은 가격 인상에 앞서 재고소진을 위해 출하량을 제한하고 있다. 태평양제약도 '케토톱' 가격인상을 결정하고 출하량을 조절, 제품을 공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등 가격이 내년 1월 1일부로 10% 인상된다. 이를 위해 일동은 노란색에서 초록색으로 포장 변경을 고려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구가 제고소진을 위해 출하량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 도매업계 설명이다. 또 태평양의 케토톱은 1월 1일 5% 가량 인상되며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둘코락스', '부스코판', '뮤코펙트' 등은 2월 1일부로 가격이 오른다. 둘코락스와 부스코판은 10%, 뮤코팩트는 20%인상된다. 이밖에도 조선무약의 '위청수' 가격 인상도 전망되며 최근 우황가격이 200% 이상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던 청심원류는 품귀현상을 보일 정도로 물량이 없는 상황이라고 도매업체들은 전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임원은 "최근들어 일반약 가격인상을 통보해오는 제약사들이 부쩍 늘었다"며 "앞으로도 일괄 약가인하 등으로 인해 주요 일반약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2011-12-13 12:14:54이상훈 -
약가 일괄인하 개편방안 국회 두번째 '맞짱토론'"가격규제보단 사용량 억제" 김양균 교수 발제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일괄인하 정책을 주제로 한 국회의 두번째 토론회가 15일 열린다.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실이 개최했던 토론회가 고용문제에 초점이 맞춰졌었다면 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화학노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약가제도 개편 방향이 초점이 될 예정이다. 8일 양 의원실과 화학노련에 따르면 '올바른 약가제도 개편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을 1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희대 김양균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김 교수는 지난 복지부 국정감사 때 양 의원이 발표했던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 영향분석 보고서'를 썼던 장본인이다. 그는 이 보고서를 통해 "8.12조치는 획일적인 가격규제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약제비 억제와 제약산업 선진화의 첫 단초는 가격 산정 방식보다는 강력한 사용량억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주장했었다. 김 교수는 특히 가격규제는 필연적으로 제약사들의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저가약 생산중단, 수익률 높은 고가약으로 마케팅 역량 대체, 신약개발 대신 병행무역 선호 등이 대표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신약 개발과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산업 선진화도 저하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교수의 발제에 이은 패널토론에는 화학노련 의약화장품분과 박광진 위원장(유한양행 노조위원장), 제약협회 갈원일 전무, 복지부 보험약제과 류양지 과장 등이 참석한다.2011-12-13 12:14:48최은택 -
고려은단, 신개념 캔디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 출시고려은단(대표 조영조, www.koreaeundan.com)이 여성들의 입맛과 젊은 세대 감각에 맞춘 신개념 캔디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를 출시했다. 자연의 상쾌함을 담은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는 맵고 알싸한 맛이 강했던 기존 제품 단점을 보완하고 100% 국내산 녹차 가루를 함유해 깔끔한 맛을 더했다. 상쾌함이 은은하게 퍼지는 멘톨 및 녹차 향이 입안의 텁텁함과 구취를 제거해주고 입안의 청량감을 유지시켜준다. 금속 재질의 납작한 상자 케이스에 국내 신인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덧입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사용해 소비자 미각과 후각, 시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방부제와 인공색소가 전혀 들어 있지 않으며 1정(0.8g) 당 칼로리도 약 3.1 칼로리에 불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나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및 흡연 후, 상담이나 데이트 전 후의 에티켓용, 수험생, 운전자의 졸음 방지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외국인이나 기성세대 기호에 맞게 생산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민트 캔디 제품들은 여성 및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지 않아 국내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진 못했다"며 "달거나 알싸한 맛이 강했던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한 후레시오 더 민트 녹차는 20~30대 여성과 대학생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1-12-13 10:00:28이상훈 -
도우회 "중견간부 힘으로 약가인하 위기 극복"수도권 도매업체 간부모임인 도우회가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중견간부의 힘을 모아 도매업계 단결과 상생을 도모할 것을 결의했다. 도우회(회장 최재형·보덕메디팜)는 지난 12일 오후 신설동 소재 음식점에서 회원과 제약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도약과 화합을 다짐했다. 최재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2년에는 약업계 전체가 일괄 약가인하로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며 "중견간부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도매협회 한상회 회장은 "도우회원들의 활기찬 모습에서 도매업계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점을 되시기며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모범적인 제약과 도매 인사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제약부분에 경남제약 김진호 대리, 종근당 이남주 팀장, 태평양제약 박영식 부장, CJ제일제당 권덕중 부장, 동국제약 임용국 소장 ▲도매부분에 와이디피 임기택 전무, 서영약품 천종기 상무, 원진약품 김흥수 이사 등이다. 한편 2012년 도우회는 회장단과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친목강화와 회원 권익신장을 중점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2011-12-13 08:57:05이상훈 -
훼밀리팜, 2012년 매출 2000억원 달성 다짐훼밀리팜 (대표이사 김장선)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중소기업은행 종합연수원(충북 충주시 소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및 송년회를 가졌다. 워크숍 및 송년회에는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1년도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자축하고 2012년도 매출액 2000억원 목표 달성을 주제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2000억 매출 달성을 위해 전문의약품 극대화, 일반의약품 활성화, 건강식품 판매, 특히 위버젠·제렉스(KGC제품) 국내 판매권 확보를 통한 매출 신장이 논의됐다. 김장선 대표이사는 "약가일괄인하 및 FTA 발효로 급변하는 약업계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이 합심,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12년 2000억원 매출 목표를 꼭 달성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훼밀리팜은 2010년 2월 16일 창립된 종합도매로, 최근 KT&G(담배인삼공사) 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과 건강기능식품 공급 약정을 체결 했다.2011-12-13 06:06:06이상훈 -
도매, 내년 4월 약가인하 품목 반품준비에 분주도매업체들이 일괄 약가인하에 대비해 재고약 반품 준비에 한창이다. 도매업체들은 자체 반품 업무 지침 마련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보고하고 있는 공급내역 활용을 제안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도매업체는 내년 4월 1일 시행되는 일괄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업무 지침을 마련했다. 먼저 A도매는 제약사별로 품목별 월평균 매출(사용량)을 파악, 거래처별 발주량과 소모량 등을 정리토록 했다. 품목별 정리 이후에는 약가인하 대상 품목 리스트를 적성, 반품 업무에 참고 하도록했다. 이와 별도로 A도매는 약가인하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품목 리스트도 별도로 작성한다는 방침이다. A도매 관계자는 "반품 리스트를 토대로 약가인하 품목은 사용예정(1개월 수량)을 제외하고 나머지 재고 전량을 반품하며 인하되지 않는 품목은 과잉재고 일체를 반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도매업체 관계자는 A도매와 같은 반품업무 지침과 함께 심평원 산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정보 활용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관계자는 ▲도매 반품업무 과부하에 따른 의약품 수급 불균형 방지 ▲약국 등 요양기관 이중 반품 사전 차단 ▲제약 및 도매 업무 추가 소요비 최소화 ▲요양기관 정확하고 투명한 반품 보상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보센터는 공급자의 공급내역 집계로 각 요양기관별 공급총내역을 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양기관별 약제비청구내역을 통해 약의 소비량, 재고량을 파악할 수 있다"며 "이번 일괄 약가인하로 인한 반품사업을 위해 각 요양기관의 재고량 보고를 요청하면 반품 및 보상절차가 원만해 질 것이다"고 주장했다.2011-12-12 12:24:56이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