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사 마진인하설에 도매 반발…해당사 "사실 아니다"J제약이 유통마진을 인하한다는 통보에 유통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J제약은 시장 조사 과정에서 업체에 잘못 전달된 것이라며 부인하고 나섰다.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J제약이 최근 유통업체에 마진인하를 통보했다.J제약이 통보한 내용은 사전 8%에 금융비용 포함 사후 3%를 지급하던 마진에서 금융비용을 1.8%로 인하하겠다는 내용이었다.이것은 실질적으로 도매가 약국에 합법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1.8%만 보전해준다는 것으로,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1.2%의 마진 인하나 다름 없는 조건이다.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내용을 살펴보면 도매가 약국에 주는 1.8%만 보상하겠다는 것"이라며 "1.8% 조차도 세금 등의 내용을 제외하면 1.8%가 다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J제약은 마진인하 통보는 없었던 것으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장 조사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가 전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J제약 관계자는 "내부 논의가 있었고, 시장 조사 차원에서 유통업체에 마진 조사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마진을 인하하자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지금은 인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마진인하가 논의됐지만, 유통업체 반발과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다"며 "유통업체 통보는 그저 해프닝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한편 제약사의 마진인하 움직임이 속속 감지되면서 유통업체들은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지금도 마진을 남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제약사가 유통마진 인하를 추진한다면 실질적으로 유통업체가 취급을 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최근 의약품 뿐 아니라 다른 아이템, 새로운 사업에 눈을 돌리는 것은 의약품 배송에서 더 이상 비전이 없다 보기 때문"이라며 "제약사가 직접 유통해보면 유통업체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2015-09-14 06:14:52정혜진
-
녹십자 '헤파빅 경험'…로컬만으론 외형확대 제한적[이슈해설 ]BMS와 바라크루드 코프로모션 나서는 녹십자 B형간염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바라크루드와 비리어드가 국내 리딩기업 간 대리전으로 재편됐다.유한양행이 길리어드와 대형 B형간염약 비리어드 공동 마케팅을 진행중인 가운데, 녹십자가 BMS와 바라크루드 코프로모션 계약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180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처방약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바라크루드는 지난 2013년 보령제약이 로컬시장 마케팅을 전담하면서 1년 동안 코프로모션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양사의 관계는 1년만에 종료됐다. 2014년부터는 BMS 단독 마케팅으로 전환된 바 있다.하지만 BMS는 또 다시 바라크루드 국내 파트너로 녹십자를 선택했다. 왜 일까?우선 바라크루드는 내달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어 국내제약사들의 제네릭 진입이 본격화된다. 이미 동아ST는 약가인하 손배소 등 리스크를 등에 업고 제네릭을 전격 출시한 상황이다.여기에 경쟁품목인 유한과 길리어드의 비리어드는 급여확대 호재 등을 맞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올해 매출 1000억 돌파가 확실시 된다.이처럼 시장 자체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면서 BMS는 새로운 파트너로 녹십자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유한양행과 녹십자, 그리고 국내 중상위제약사들의 불꽃 튀는 B형간염치료제 경쟁이 본격 막이 오른 셈이다.국내에서 수년간 독보적인 1차치료제로 처방돼 왔던 바라크루드는 경쟁품목 '비리어드' 발매와 제네릭 진입으로 내년부터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다.결국 제네릭 진입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협업을 통해 외형확대를 이뤄야 하는 BMS 입장에서는 녹십자를 최적의 파트너로 삼았다.녹십자는 B형간염 치료 시장에서 오래전부터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B형간염백신 발매를 통해 시장에서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했고, B형간염치료제 헤파빅주는 지난해 600억원의 청구실적을 기록할 만큼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녹십자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B형 간염 항체치료제로 100% 순수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되어 있는 바이오신약 ‘헤파빅-진’에 대한 글로벌 프로젝트도 가동중이다.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재조합 방식 B형 간염 항체치료제의 상용화에 성공한 국가나 업체는 없어, 헤파빅-진 개발에 성공하면 세계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항체치료제 바이오신약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이처럼 B형간염 분야에 정통한 녹십자가 BMS와 손을 잡고 바라크루드 코프로모션에 나선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은 쏠리고 있다.그러나 녹십자가 이번 계약을 통해 확실한 외형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는 부문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바라크루드는 종병 처방비중이 압도적이다. 녹십자는 이런 상황에서 의원급 시장만 맡아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녹십자가 바라크루드 제네릭들이 타깃으로 삼고 있는 로컬 시장을 커버할 가능성은 높지만, 종병시장을 담당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회사 전체적으로 외형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1, 2위 기업인 유한과 녹십자의 대형 B형간염치료제 마케팅 대리전은 확실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 분명하다.녹십자와 손잡은 바라크루드가 내년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15-09-12 06:14:55가인호 -
BMS, 녹십자와 바라크루드 전략적제휴 발표박혜선 한국BMS제약 사장(왼쪽)과 허은철 녹십자 사장(오른쪽)이 한국BMS제약 회의실에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한국BMS제약(대표 박혜선)은 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국내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사의 영업, 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바라크루드(성분명엔테카비르)는 활동성 바이러스의 복제가 확인되고, 혈청 아미노전이효소(ALT 또는 AST)의 지속적 상승 또는 조직학적으로 활동성 질환이 확인된 성인(16세 이상)과 2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만성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의 치료제이다. 2007년 국내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88만명 이상의 한국 만성 B형간염 환자 처방 경험을 보유 하고 있다.2005년 글로벌 시장 출시 후 지난 10년간 대규모 임상 연구는 물론 한국을 포함 아시아지역과 세계 전역의 환자 대상 실생활데이터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구축해왔다.B형간염은 장기적이고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데, 특히 아시아 환자에서는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다양한 동반질환이 발생되므로 악물 효과는 물론 장기간에 걸친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 필요하다.또한 당뇨와 고혈압 환자들에게 신장기능 손상은 더 빈번히 보고되는데, 바라크루드는 신장기능에서도 안전성을 나타낸 바 있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에 유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혜선 한국BMS제약 사장은 "바라크루드는 국내 출시 이래 수년간 국내 처방액 1위를 수성하며 B형간염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계약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바라크루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고 BMS의 항바이러스 영역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국내 처방의약품 1위인 바라크루드의 공동판매를 통해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십자는 바라크루드의 공동판매 이외에도 독자적으로 B형간염치료와 관련된 연구개발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B형간염치료에 더욱 더 기여를 하고자한다"고 말했다.바라크루드는 올해 3월 2세 이상 소아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9월1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에 따라간 기능 관련 AST 또는 ALT 수치와 관계없이 HBV-DNA≥ 10,000copies/ml이면서 대상성 간경변을 동반한 만성활동성 B형간염 환자와 HBV-DNA 양성이면서 비대상성 간경변, 간암을 동반한 만성활동성 B형간염 환자의 초치료에 대해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됐다.2015-09-11 15:32:08이탁순 -
동국 훼라민큐-센시아, '동행 캠페인' 진행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10월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관련된 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단짝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행을 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시 한번 챙겨보고, 중년질환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한 정보도 얻는 기회를 갖게 된다.걷기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13일(화)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코스, 2차는 10월 20일(화) 북한산 둘레길 코스에서 열린다.4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달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훼라민큐(www.feraminq.com)나 센시아(www.censia.co.kr) 브랜드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동국 마케팅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중년 여성들의 고민과 건강 정보를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매회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만큼 이번에도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동국제약 훼라민큐는 2001년 출시 후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 여성갱년기 치료제다.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정맥순환’ 개선제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다. 두 제품 모두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5-09-11 09:02:42가인호 -
30주년 맞은 신성약품 "2020년 매출 7천억 달성"신성약품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오는 2020년에는 매출 7000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신성약품(대표 김진문)은 10일 김포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창립 30주년 행사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김진문 회장은 "신성약품은 1985년 창업 이래 지난 30년 동안 회사 모토인 '무신불립',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창업정신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30년도 의약품을 포함한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물품을 공급하는 진정한 병의원과 약국의 협력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3000억대 수준인 매출을 2020년에는 7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임직원 포상 및 승진 시상에서 홍영균 사장은 부회장으로, 윤중구 부사장은 사장으로, 고성필 전무는 의약품 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병택 상무는 병원 GPO업무를 맡게 됐으며, 이밖에 영업관리부 최혜숙 부장 등 11명이 승진했다.또 재경부 최치환 부장이 30년 근속을, 영업관리부 김상구 대리와 물류부 김정완 대리가 10년 근속을 수상했다. 영업부 이학철 이사, 물류부 우상렬 부장, 영업관리부 이상헌 차장은 우수사원 상을 받았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한태식 총장(법명 보광), 원희목 전 국회의원, 전혜숙 전 국회의원,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김진문 신성약품 대표이사 미니 인터뷰] ?????? ??ǥ?̻? sbQ.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소감은. eb i4A. 많은 위기와 변화가 있었다. 85년 창사 이래, 1989년 전국 의료보험 실시, 1997년 IMF사태, 2000년 의약분업 모두 변화와 위기의 연속이었다. 2010년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 2012년 약가 일괄인하제도 시행, 올해 메르스 사태까지 기억난다.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성약품이 30년간 발전해온 건 '무신불립' 정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했다. 임직원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 sbQ. 올해 굵직한 업체들이 쓰러지는 등, 의약품 유통업계가 어렵다. 이 가운데 신성 30주년은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ebA. 그렇다. 상황이 더 안좋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정부 약가인하와 맞물려 제약사는 마진인하를 추진한다. 입찰도 경쟁이 과열되고 있고 대자본은 도매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각팍한 상황이 경쟁을 과열시키고 있다. 의약품 유통업계의 제살 깎아먹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대형업체는 대형업체대로, 중소형 업체들은 규모에 맞는 영업방식을 고민해 특색을 살려야 한다. 규모에 맞는 경영이 필요하다. 사업 다각화, 경영 효율화, 협력과 협업. 어떤 방식이든 방법은 있다고 본다. sbQ, 신성약품의 포부, 비전은 무엇인가. ebA. 앞으로 30년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안주해선 안된다. 의약품을 포함해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물품을 공급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의료기관 파트너, 약국의 동반자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 이것 역시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돼야 가능하다.'미래는 준비하고 행동하는 자의 것'이라 하지 않나. 전 임직원이 국민건강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2015-09-11 06:14:52정혜진 -
한미약품, 9월 9일은 '구구데이'한미약품 마케팅 PM(Product Manager)들이 9월9일 ‘구구데이’를 맞아 작은 파티를 열었다. 구구는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이다.구구는 5mg, 10mg, 20mg 세 가지 용량과 물과 함께 복용하는 정제, 물 없이 씹어먹는 츄정 두 가지 제형으로 발매됐다. 구구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2015-09-10 15:10:40이탁순 -
700원대 시알리스 제네릭…오리지널가 7분의 1 수준발기부전치료제 이달 4일 출시된 시알리스 제네릭 가격경쟁이 불 붙고 있다.시장선점을 위해 공급가 인하 경쟁을 벌이면서 현재는 오리지널보다 약 7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해졌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시알리스 제네릭 5mg 최저 약국 출하가격이 7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시알리스 오리지널 공급가가 4000원대 후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6~7배 정도 저렴해진 것이다.시알리스 제네릭은 제약회사 50여곳에서 동시 출격하면서 어느때보다 가격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마케팅 규모가 작은 중소 제약사들이 가격인하 공세로 상위 제약사에 맞서는 분위기다.시알리스 제네릭 5mg은 1000원대 전후에서 공급되고 있다. 몇몇 제약사들은 그러나 700원대까지 약국 출하 가격을 낮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저마다 '최저가'라며 초반 경쟁에서 이탈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면서 "대형제약사들이 제품설명회와 거래처 방문 확대 등 마케팅 공세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면 이에 맞서 중소형 제약사들이 가격인하 카드를 내밀고 있어 시장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2015-09-10 12:14:56이탁순 -
상위사, 메르스 지연효과 덜해…녹십자 3분기 1위 유력3분기에 메르스 래깅효과(지연효과)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병원영업에 주력하는 상위제약사들의 3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특히 탄탄한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녹십자는 3000억원에 육박하는 분기실적 시현으로 3분기 리딩기업은 물론 올해 1조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는 상반기까지 48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었다.9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에도 비교적 양호한 상반기 실적을 시현한 국내 제약업계가 3분기에도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관측된다.업계는 상위제약사들이 간접 유통방식에 따른 래깅(지연)효과로 2분기 보다 3분기 외형에 메르스 영향이 반영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하지만 3분기 수익성은 주춤했다. 한미약품이 R&D 투자 영향 등으로 적자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익률이 감소한 기업도 눈에 띈다.영업이익 감소는 대규모 R&D 투자, 법인세 추징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6개 상위기업의 3분기 실적을 분석(연결기준)한 결과 매출액은 8%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이익은 약 3% 하락이 전망된다.3분기 실적추정(연결기준, 단위=억)녹십자는 2950억 원대 매출로 분기실적 1위가 확실시되고 있다. 혈액제제와 백신 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다.다만 영업이익은 두자리수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R&D 비용이 100억 원에 육박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유한양행은 2820억대 매출로 외형은 8% 성장하고, 215억 원대 영업이익으로 수익은 23%대 증가가 예상된다.의약품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C형간염치료제 원료수출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탄탄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대웅제약도 안정적인 3분기 실적이 예고된다. 매출은 2120억 원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10% 가까운 성장이 예상되는 한편, 영업이익도 두자리 성장이 유력하다.코프로모션 제품 매출과 원료의약품 수출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향후 나보타의 해외매출이 대웅제약 외형과 수익성이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한미약품의 경우 2050억 원대 매출로 14%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다만 한미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라이선스 아웃에 따른 계약금이 4분기에 반영되는 등 4분기에 의미있는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동아ST는 1460억 원대 매출로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매출액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마케팅과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종근당도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며 견고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이 회사는 1430억 원대 매출에, 145억 원대 영업이익이 전망된다.종근당은 신약개발 과제와 앨러간과 맺은 안과관련 상품 발매, 시알리스 제네릭 발매 등에 따른 상승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4분기 전망이 밝은 것으로 예상된다.2015-09-09 12:14:57가인호 -
부광, 집중력 개선 영양제 '아이큐플러스정'부광약품은 7일 기억력 및 집중력 개선에 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 영양제 '아이큐플러스정'을 발매했다.아이큐플러스정은 핵산의 구성 성분인 우리딘과 시티딘,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글루타민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왕성한 두뇌 활동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부광측은 아이큐플러스정에 약국 마케팅 및 영업력을 집중하여 단기간에 부광약품의 대표 OTC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중소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OTC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광약품은 타 제약사보다 먼저 발 빠르게 OTC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8월에는 작년 재발매한 부광약품의 대표적인 OTC 감기약 브랜드인 '코리투살 시럽 시리즈'에 연질캡슐 제형을 추가하였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진통제와 타벡스, 아티벡스, 베노벡스 등의 외용제, 혈액순환제, 영양제 등을 속속 발매하고 있다.2015-09-09 10:37:14가인호 -
안국 창립 56주년 기념식 및 기획전 개최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2015년 9월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어준선 회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국민건강과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어준선 회장은 "국민건강에 이바지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비전인 '창립 60주년 국내제약업계 10위권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고 노력해 나가자"며 "조직원들의 능력을 배가하기 위한 멀티플라이어 경영을 적극 장려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이날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모범상을 시상했다.생산본부 한용권 이사와 생산관리팀 이채훈 차장이 20년 근속상을, 마케팅본부 최준이 이사와 신약연구실 정현근 부장 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구매팀 황지선 주임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 하였고, 경영진단팀 김정석 과장 외 13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그리고 제 4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안국약품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어준선 회장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설립한 '혜정장학회'는 국내외 석박사 및 MBA과정 등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매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또 '갤러리 AG'에서는 창립기념을 맞이해 '안구정화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했다.안국약품 임직원들의 56가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사진작품들이 9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회사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창립 5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삶의 희망과 목표에 대한 비전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15-09-09 08:33:13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