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NIP 향방 '촉각'…오늘 전문가들 모인다
- 어윤호
- 2016-02-02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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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P 이원화 여부가 관건…질본 "우열 없다면 이원화도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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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산하 HPV분과위원회 열고 자궁경부암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후보 백신 2종의 적합성을 논의한다.
분과위원회는 지난 연말, 올해 연초에 이어 3번째 열리는 것으로 업계는 이번이 마지막 회의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즉 자궁경부암, 혹은 HPV 백신 관련 전문가들(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예방의학과 전문의 등)이 최종적으로 두 백신에 대한 평가를 확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의 결론은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향후 예방접종전문위가 해당 의견을 토대로 전체 NIP 진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되고 질병관리본부가 최종적으로 사업 진행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관전 Point, NIP 백신의 이원화
관건은 단연 '이원화'의 여부다. NIP 백신의 이원화는 곧 가격, 공급량의 이원화를 의미한다.
기존까지 우리나라 NIP는 백신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방하는 질환으로 통합해 가격을 결정했다. 가령 백일해라면 백신 A, B가 있을 경우 모두 '백일해 백신'이라는 개념 아래 조달청 입찰이 진행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프리베나13'과 '신플로릭스'가 맞붙었던 폐렴구균백신 NIP 사업이 진행되면서 이원화의 선례가 생겼다. 당시 질본은 '두 백신 간 우열은 없지만 다르다'라는 판단 아래 이원화를 확정했다.
이같은 결정에 당시 논란은 적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두 백신간 우열이 정해진 것이 아닌 상황에서 이원화의 당위성 ▲제조사의 마케팅 전략에 따른 시장 유통가격을 단가에 반영 등에 대한 지적이 가장 많았다.
정부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질본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최종 검토 후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면 이원화는 없을 것이다. 또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이원화의 당위성을 따질 것이다. 마케팅 가격의 반영에 대해서도 다양한 측면을 고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폐렴구균 때와 다른 부분들이 있다. 자궁경부암백신은 12세 미만 여아에 한해서만 NIP가 진행된다. 이후 연령대에 대한 시장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다"며 이원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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