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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신동엽 모델 '아프니벤큐액' 광고방영코오롱제약(대표 )이 지난 10월 선보인 신개념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 모델로 개그맨 신동엽이 출연한 TV광고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공개된 광고에서 신동엽은 "바를 필요 없이, 지질 필요 없이, 입병은 가글로 치료하세요"라는 메시지로 간편한 입병 치료, 기존 치료제 이물감과 통증을 개선한 특장점을 전달한다. 아프니벤큐액은 '뜯고, 붓고, 1분 동안 가글가글'이라는 문구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입병(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국민의 7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일반의약품으로 입병을 치료하는 경우는 30% 정도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아프니벤큐액'은 국내 유일의 디클로페낙 성분가글형 입병치료제로, 디클로페낙은 강력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진통과 소염효과가 뛰어나다. 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 우려도 없다"고 말했다. 2~3번 가글한 뒤 뱉어내면 디클로페낙이 입안 점막에 바로 흡수되는 기전이다. 특허받은 CDS 공법(Choline Diclofenac Salification: 디클로페낙콜린염 합성 공법)을 통해 효과가 더욱 빠르게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년 동안 입병치료제 시장은 바르는 타입과 염증부위를 지지는 타입의 제품이 양분했다. 코오롱제약은 가글형 치료제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힘과 동시에 기존 치료제의 불편함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았던 소비자에게서 호응을 받을 것이란 기대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 대상 광고와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2016-11-30 11:53:54김민건 -
한미 "가브스메트 보상, 노바티스 기준 따라야"'가브스메트' 약가인하 보상을 놓고 공급사와 유통사가 보상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29일 노바티스와 한미약품은 차액보상을 두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의약품유통업체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온라인팜은 가브스메트정 약가인하 보상에 대해 제조사인 노바티스 가이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팜은 "이번 약가인하에 대한 보상여부는 제조사인 노바티스의 가이드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현재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법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노바티스는 가브스메트정 약가인하 사항에 대해 파악중에 있다며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처럼 온라인팜과 노바티스가 가브스메트정 약가인하 보상을 놓고 모른체하면서 의약품유통업체와 약국들만 혼란을 겪고 있다.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12월 1일부터 약가인하가 되는데 제약사들이 서로 모른다고 하면 중간에 있는 의약품유통업체로서는 난감한 입장”이라며 “약국에서 문의가 와도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어 약국에서도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2016-11-30 08:56:0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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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새 법인 '안국뉴팜' 내세워 제네릭 사업안국약품이 지난 6월 설립한 신규법인 '안국뉴팜'의 제네릭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국뉴팜은 안국약품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로, 경기도 김포에 공장을 두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안국뉴팜은 최근 리세넥스플러스 제네릭 '뉴토넬플러스' 허가를 받는 등 제네릭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현재 허가된 약물만 40여건. 모두 오리지널이 있는 제네릭약물이다. 안국뉴팜은 지난 6월 안국약품이 100% 출자해 설립했다. 설립기준일 자산총액은 1억원으로, 안국약품 영업부 이사인 정철호 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포 공장을 기반으로 제네릭약물을 생산하는데, 이 공장은 옛 성원애드콕 공장이다. 안국약품이 이 공장을 인수하는데 지불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안국약품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안국뉴팜은 자산 20억원, 부채 20억원, 자본 1684만원의 재무현황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은 없고 분기손실 8316만원만을 기록했다. 앞으로 안국뉴팜은 안국약품의 자회사로서 제네릭사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제품군은 안국약품과 겹치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성이 의심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제약사들이 자회사나 계열사를 통해 똑같은 제네릭을 생산,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만큼 안국뉴팜도 동일선상에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제품허가 활동 위주의 사업 초기 단계"라며 "내년부터 인력충원, 영업-마케팅,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6-11-30 06:14:58이탁순 -
용각산쿨 돌풍…리딩품목 스트렙실 소리없이 제쳐'소리가나지 않습니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보령제약 전통의 일반약 용각산이 젊은층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용각산쿨 대중광고 전략과 맞물리면서 인후염치료 OTC 리딩품목 자리에 올랐다. 이 시장 1위 품목이었던 스트렙실은 RB코리아의 가습기 파동 여파로 3분기 실적이 급락하면서 용각산에 자리를 내줬다. 보령 용각산은 올 초 'SSG(쓱)' 패러디 광고 'ㅇㄱㅅㅋ‘을 통해 304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황사, 미세먼지, 용각산쿨 앞 글자를 딴 '황미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용각산 쿨의 경우 IMS 데이터 기준으로 3분기까지 약 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실질적인 매출은 훨씬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이상 실적이 급등했다. 29일 데일리팜이 리딩품목 경합을 진행중인 RB 코리아 스트렙실과 보령제약 용각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용각산이 3분기 누적 41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스트렙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용각산 IMS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31억원으로 올해 약 32% 성장했다. 용각산 매출 성장은 단연 용각산쿨 동반성장에 있다. 보령측은 2012년 발매된 용각산쿨이라는 과립형 인후염치료제에 대한 공격적인 대중광고 전략을 통해 매출 상승을 견인시켰다. 지난해 3분기 누적으로 4억원대에 불과했던 용각산쿨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10억원대로 급상승했다. 또 용각산쿨 바람은 용각산 매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심해지면서 인후염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용각산 성장의 또 다른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1위자리를 수성하고 있었던 스트렙실은 3분기 누적 실적 40억원으로 지난해와 견줘 17%나 실적이 떨어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스트렙실이 주춤한 사이 용각산이 신규 대중광고를 앞세워 리딩품목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들 품목의 희비는 3분기에 엇갈렸다. 용각산은 3분기 13억원대 실적을 올린반면, 스트렙실은 6억원에 그치며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4분기에는 용각산과 스트렙실 실적차이는 더 클 것으로 보여, 올해 용각산은 무난히 리딩품목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967년 발매된 용각산은 나노 분말 제형의 특징을 살린 '이 소리가 아닙니다. 저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1970년대 광고 카피로 인기를 끌었던 전통의 제품이다. 용각산은 2002년 리뉴얼을 통해 용각산쿨을 탄생시켰고, 과립제형으로 맛과 향기를 개선한 것은 물론 복용과 휴대도 간편하게 만들었다. 보령측은 대중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등을 통해 용각산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RB코리아의 스트렙실은 1950년대 영국에서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프랑스, 독일, 호주 등 40여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 1위 글로벌 OTC 인후염치료제다. 스트렙실은 빠르게 인후통 증상을 완화하는 속효성과 1회 복용으로 효과가 3~6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2016-11-30 06:14:56가인호 -
제약업계 "숙취해소제도 이제는 '제형' 차별화?"숙취해소제들도 이제 이색적인 '제형'에 주목하고 있다. 드링크 형태가 대부분이었던 시장에 젤리(츄정), 과립, 겔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형 차별화로 가장 재미를 본 회사는 한독의 '레디큐-츄'이다. 액상 타입과 함께 내놓은 레디큐-츄는 동그란 젤리 형태의 숙취해소제로 망고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 성분에 망고 맛을 입혀 거부감을 없앴다. 특히 레디큐-츄는 중국인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면서 대박상품이 됐다.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명동의 드럭스토어에서 월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말모임이 늘어나는 최근까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레디큐-츄의 성공 이후 제약사들의 새로운 제형의 숙취해소제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짜먹는 숙취해소제 '헛겔'을 출시, 11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헛겔은 헛개나무열매, 홍삼, 강황 등을 주 원료로 하는 겔타입 제품이다. 망고농축액을 넣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유제약의 경우 같은달 과립형 숙취해소제 '회식후애'를 선보였다. 회식후애 주성분인 시트러스 추출물은 감귤류에 많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서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생성을 억제하며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제형 차별화 전략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적잖다. 한독의 사례가 이례적인 상황일 뿐, 사실상 소비자들에게 큰 어필이 어렵다는 것이다. 드링크 타입의 숙취해소제를 담당하고 있는 A제약사의 한 마케터는 "레디큐-츄의 경우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색상(황금색), 주원료가 들어 맞았고 우연한 계기로 제품이 알려졌던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사에서도 타 제형 개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국 숙취해소제에 있어 가장 편안한 제형은 드링크 타입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5년 600억원이었던 국내 숙취해소 시장은 2015년도 2000억원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016-11-29 12:14:54어윤호 -
'가브스메트 약가인하 보상 없다' 공지에 유통 반발약가인하 대상 의약품이 잇따라 재고분에 대한 차액정산을 거부하고 있어 유통업체가 반발하고 있다. 노바티스 '가브스메트'는 12월 약가인하를 앞두고 최근 유통업체에 약가인하 보상이 없다고 공지했다. 가브스메트는 노바티스가 공급하고 한미약품이 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고가 달려 유통업체에 12월부터 재공급한다는 공지를 띄우기도 했다. 현재 가브스메트는 1000mg, 500mg, 850mg 세 용량이 공급되고 있으며, 약가는 용량마다 432원에서 423원, 424원에서 415원, 424원에서 415원으로 각 9원씩 인하된다. 한미는 온라인팜 내 유통업체 주문사이트를 통해 '11월 말 재고에 대한 별도의 약가인하 보상이 없을 예정이오니 월말 주문 및 재고 관리에 참고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가브스메트 뿐 아니라 특히 코프로모션 제품이 최근 잇따라 차액정산, 반품 등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B사가 문제를 일으킨 데 이어 이번에는 노바티스-한미 코프로모션 제품이 같은 방식으로 차액정산을 거부하고 있다"며 "중간에서 유통하고 배송비도 나오지 않는 유통업계가 약가인하 차액분까지 감당해야 하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2016-11-29 12:14:53정혜진 -
JW중외, 오메가루테인 신제품 출시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오메가-3와 루테인이 함유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눈에 좋은 오메가루테인'(이하 오메가루테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메가루테인은 청정지역의 마리골드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루테인 성분과 미국 올가닉 테크놀러지社의 고함량 오메가-3 원료가 함유된 제품이다. 노화로 인해 감소되는 망막의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공급이 필요한 성분이다. 또 오메가-3는 안구의 모세혈관 혈류를 원활하게 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메가루테인 하루 1캡슐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한 1일 최대치인 루테인 20mg과 오메가-3 지방산 DHA 600mg을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눈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며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6-11-29 10:23:09이탁순 -
콘트라브, 4개월간 16억…벨빅·디에타민 선두 형성지난 6월 야심차게 출시한 비만치료신약 ' 콘트라브(광동제약)'가 4개월 동안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벨빅, 디에타민 등 선두권약물들도 크게 성장해 콘트라브의 시장안착이 그리 녹록치는 않을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콘트라브는 IMS헬스데이터 기준으로 2016년 3분기 누적 15억6634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콘트라브가 지난 6월 출시됐다는 점에서 월 4억원대의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마케팅 초기인데다 병원 입고시기 등을 감안하면 첫해 치고는 높은 실적이라는 반응이다. 콘트라브는 광동제약이 미국 제약회사 오렉시젠으로부터 도입한 비만치료신약이다. 오피오이드 수용체 길항제로 알콜사용장애 치료 등에 쓰이는 '날트렉손'과 금연·우울증 치료제 '부프로피온' 두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로, 비향정신성의약품으로 허가받아 3개월 이상 처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현재 디에타민, 푸링 등 기존 선두권 약물들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3개월 이상 처방이 제한되고 있다.다만 벨빅은 2년간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 처방기간 제한 없이 장기사용이 가능하다. 광동제약은 콘트라브가 미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콘트라브 등장에도 기존 약물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3월 먼저 출시된 신약 '벨빅'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벨빅은 3분기누적 116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20.8%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벨빅은 복용 2년까지도 체중감량이 유지된다는 점을 어필하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2위는 전년동기대비 14.2% 오르며 65억원을 기록한 대웅제약의 '디에타민'이 차지했다. 반면 벡빅 이전까지 줄곧 시장 1위를 달렸던 푸링(알보젠코리아)은 3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푸링도 전년동기대비 3.6% 오른 63억원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푸링은 함량을 절반으로 낮춘 푸링세미정으로 벨빅, 콘트라브 등 신약에 맞설 계획이다. 4, 5위 역시 알보젠코리아에서 판매하는 푸리민과 올리엣이 차지했다. 각각 41억원과 39억원을 차지했다. 이어 안국약품 '제로엑스', 로슈 '제니칼', 휴온스 '휴터민', 광동제약 '아디펙스' 순인데 5위 올리엣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4분기 실적에 따라 순위 변동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들에 비하면 콘트라브는 아직 5위권과는 차이가 있는 실적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병의원 입고가 늘어나면 벨빅같은 신약 프리미엄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콘트라브 판매가 본격화되는 올 겨울부터는 비만약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약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의료현장에서 콘트라브 처방이 점차 늘고 있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있다"며 "기존약물들도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있어 비만약 시장의 진짜 싸움은 올 겨울부터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2016-11-29 06:14:51이탁순 -
청주해성약품, 9년 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청주 해성약품(회장 안형모)이 올해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해성약품은 지난 26일 충북 청주시 청원군 오창읍 일대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2016년 해성약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9년째 연탄 나눔 행사를 가진 이날 안형모 회장 외 5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성약품은 이와 관련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에 성금5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14가구를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했다. 안형모 회장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소외이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눔의 기쁨은 실천하는 자만이 알 수 있다"며 "봉사 후 이웃이 건넨 생강차 한잔을 마시며 연탄보다 더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이 따뜻함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2016-11-28 17:42:22정혜진 -
길리어드, 트루바다 후속약물 '데스코비' 허가신청길리어드가 에이즈 백본(Backbone) 치료제 '트루바다(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업그레이드 약물인 '데스코비' 국내 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식약처와 길리어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허가 심사중인 데스코비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스코비는 트루바다와 주성분이 동일하다. 두 제품 모두 엠트리시타빈과 테노포비르를 합쳤다. 현재 진행중인 허가심사 속도가 별다른 걸림돌 없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차이점이 있다면 테노포비르 염이 다르다. 트루바다는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TDF) 300mg을 함유한데 반해 데스코비는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푸마레이트(TAF) 25mg이 주성분이다. TAF는 TDF 대비 1/10 용량으로 동등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입증했고, 신장독성과 골수독성 등 부작용을 개선한 염이다. 따라서 뼈와 신장이 약한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길리어드는 TAF를 활용한 에이즈 복합제인 젠보야를 지난 9월 국내 허가받은 상태다. 이 약은 스트리빌드와 동일한 4제 복합제로, 테노포비르 염만 다르다. 데스코비는 트루바다와 마찬가지로 에이즈 백본 치료제인 만큼 향후 질환 치료시장에서 뿌리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백본 치료제란, 4개 이상 약물을 동시 복용하는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HAART) 중 기초 뼈대가 되는 에이즈 약을 지칭한다. 지금까지는 트루바다를 백본으로 하는 스트리빌드 등 치료제가 시장을 점유했다면 앞으로는 데스코비를 백본으로하는 젠보야 등 약물이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결국 TDF와 TAF 약물을 모두 보유한 길리어드는 에이즈 질환 시장에서 같은 성분의 치료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을지를 숙제로 얻게 됐다. 회사 측 관계자는 "데스코비는 트루바다와 테노포비르 염을 변경한 약으로 뼈와 신장 등 부작용을 줄였다"며 "이미 트루바다 백본 약제 복용 환자들이 충분한 에이즈 치료 효과를 보고있기 때문에 데스코비 허가 후 마케팅 방향은 더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2016-11-28 06:14:56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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