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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동아·제일, 액토스 제네릭 경쟁 '불꽃'GSK의 대표적 당뇨병치료제인 아반디아의 안전성 논란 속에서 200억원대 거대품목으로 성장한 릴리의 액토스(염산 피오글리타존) 제네릭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리피토에 이어 '제2 제네릭 전쟁'으로 불려지는 액토스 제네릭이 지난 8월 30여 품목이 일제히 발매 된 이후 시장에서 불꽃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상위제약사들의 경우 매출 목표를 80억원대까지 설정하는 등 올 하반기 시장에서 전사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액토스 제네릭으로 주목받고 있는 품목은 동아제약의 '글루코논'과 제일약품 '액토존' 유한양행 '액피오' 등으로 분류된다. '글루코논'은 하반기 동아제약 역점 품목으로 매출 80억원대를 목표로 엄청난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상반기 리피토 제네릭시장을 이끌었던 유한양행도 하반기 '액피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역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는 품목으로 주목된다. 제일약품의 '액토존'은 영업디테일 순위에서 선두권에 오르는 등 종병과 의원급 시장을 적절히 공략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녹십자 '글루리스', 한미 '피어리존', 대웅 '피오글리타존' 등의 품목 등이 막강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선두권에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올 하반기 액토스 제네릭 전쟁도 동아-유한-한미-대웅-제일-녹십자 등 상위제약사간 치열한 선두다툼이 예고된다. 이들은 액토스 제네릭 매출목표를 40~80억원대로 정하고 11월 코자 제네릭 발매까지 영업과 마케팅에 올인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밖에 일양약품 '액티글리', 경동제약 '픽토스' 등도 하반기 영업 디테일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영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올해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제네릭 출시로 20% 약가인하 조치된 릴리의 액토스는 피오글리타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액토스메트’를 출시하며 제네릭공세에 대응하고 있어 향후 시장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2008-09-29 06:50:3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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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임원진 교체…박호걸·윤창섭 상무 사임한미약품 마케팅 책임자와 광고-홍보 책임자가 교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임자 영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마케팅 총괄 전무였던 박호걸 전무와 광고-홍보 책임자 및 대관업무를 담당했던 윤창섭 상무가 조만간 퇴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걸 전무는 올해 5월 주상언 전무의 퇴직으로 한미 측에 영입됐으나 4개월만에 중도하차 하게 됐다. 박호걸 전무는 서울대 약대출신(77년 졸)으로 태평양제약과 중외제약 등 국내제약과 한국브리스톨마이어스, 한국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개발과 마케팅 분야를 담당해 온 마케팅 전문가. 한미 영입 전까지는 중외제약 마케팅 실장을 역임하며 수액, 순환기, 소화기 분야에서 마케팅 기획과 전략을 담당해왔다. 박호걸 전무 후임자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약대 출신의 윤창섭 상무는 약사공론 편집국장 출신으로, 약 3년 간 홍보와 광고책임자로 활동하다 이번에 퇴사. 박호걸 전무와 윤창섭 상무의 퇴직은 지난 8월 중순 경 잠정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2008-09-29 06:10:49가인호 -
"테바-란박시, M&A·전략적 제휴로 시장장악"테바와 란박시 등 이스라엘과 인도제약사들은 어떻게 제네릭으로 세계시장을 장악했을까?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세계시장에서 신흥제약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인도 제약산업의 발전 배경에 대해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스라엘 제약산업은 지속적인 M&A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고, 인도는 물질특허제도를 늦게 도입함으로써 제네릭의약품을 조기 개발한 것과 다국적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스라엘, M&A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 구축 이스라엘 테바사(2006년 매출 8조 5천억원, 수출 84.5%)는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자국내 제약기업인 Assia 및 Zori를 합병해 기업 규모를 키워나갔다. 또한 미국내 경쟁 제약사인 IVAX 및 Barr, Co Genesys, Bentley 등을 인수해 해외영업망을 확충하고, 연구소 및 생산기지를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의약품시장을 집중 공략해 미국 거대품목인 마약성 진통제(oxycodone), 호흡기계용약(Pro Air 흡입제) 제네릭을 발매해 시장을 선점 한것도 주목된다. 테바사는 시장성 있는 특정영역 치료제(호흡기계, 순환기계 등)에 대한 전략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미국 이외 유럽(영국, 프랑스)에서의 마케팅 강화, 혁신신약 개발 병행, 생물의약품 사업 진출 등으로 비즈니스를 다각화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도, 특허 도입 지연으로 제네릭 조기 개발 인도 제약산업은 지난 5년간(2002-2006) 매년 9.5% 씩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인도 제약산업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지원 의지에 의해 물질특허제도를 2005년부터 도입함으로써 의약품 특허의 상업적 이용이 자유로워 제네릭의약품의 개발이 활성화돼 시장진입을 선점할 수 있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함께 R&D 투자액의 1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세에서 공제해 주고, 경제특구에서는 세금(판매세 3%, 품목세 10%) 면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정책적으로 제약산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 인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사용 인구가 많고, 화학분야 고급인력을 매년 석사 11만명, 박사 1만명 이상 배출하는 등 인력이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해 산업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란박시 매출의 84%가 해외영업 부문으로 나타나는 등 인도제약사들은 의약품 수출을 통한 해외영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 란박시와 GSK, 슈바르츠, 닥터레디와 노바티스 등 다국적제약회사들과 R&D 파트너쉽을 강화하며 기업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도 인도제약산업 성공의 비결인것으로 나타났다.2008-09-26 06:45:2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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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팜, 27일 한국루테인학회 창립식한국알리코팜(대표 이항구)은 최병철 회장을 주축으로한 ‘한국루테인학회’를 오는 27일 서울팔레스 호텔 로즈룸에서 창립한다고 밝혔다. 알리코팜에 따르면 이번 학회 창립은 루테인 및 항노화물질에대해 임상적 연구에 기초한 다양한 학술자료를 약사간에 공유하여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 학회 창립에 앞서 한국알리코팜은 지난 8월 29일 국내 루테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루테인의 효능 및 마케팅 관련 좌담회를 서울 팔레스 호텔 오크룸에서 개최했다. 국내 눈 영양제 시장 현황, 루테인의 약리학적 및 생리학적 기능, 실제 임상에서 눈 영양제 개발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를 구체화 시키기 위한 학회 창립이 이뤄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알리코팜은 한국루테인학회 출범을 시작으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학술자료 제작 등 루테인의 저변화 확대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2008-09-25 20:22:0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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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시알리스', 12월 국내 출시예고발기부전환자들이 앞으로는 건강한 사람처럼 성관계전에 발기부전약을 먹지 않아도 성관계가 가능한 방식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치료제를 매일 복용함으로써 발기부전을 상시 조절하는 ‘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저용량 요법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 한국릴리는 하루에 한 알씩 매일 복용하는 새로운 제형의 ‘시알리스’ 저용량(5mg) 제품을 오는 12월 발매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용법개선이 가능했던 것은 장기간 약효가 지속되는 ‘시알리스’의 장점에 기인한다. 실제로 릴리가 전세계 20여개 센터에서 268명의 발기부전환자를 대상으로 ‘시알리스’ 5mg과 10mg, 위약을 각각 매일 투약한 결과, 5mg 복용군의 84.5%가 발기력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51.5%는 국제발기능지수(IIEF)에서 정상수치에 도달, ‘전혀 발기부전을 느끼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임상기간 중 ‘성관계를 성공적으로 지속할 만큼 충분히 발기가 지속됐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도 위약군 34%에 비해 5mg복용군은 8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릴리 측은 임상과정에서 5% 안팎의 환자들이 가벼운 두통과 근육통을 호소한 반면, 위약군은 두통발생 비율이 7.4%로 더 높아 안전성에서도 거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시알리스’ 저용량 요법의 이 같은 임상결과를 근거로 ‘필요시 복용량에 반응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2회 이상 시알리스 사용이 기대되는 환자들에게 최저 용량인 1일 1회 용법이 적절하다’고 지난 6월 용법용량을 변경했다. 이전의 허가사항에는 ‘장기간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매일 투여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었다. 릴리 관계자는 “시알리스 저용량 요법은 필요시 사용하는 ‘On-Demend'에서 상시 성관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Once-a Day'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장 2년간의 임상에서 저함량 제품을 매일 투약한 환자에게서 안전성상의 문제점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지속 복용에 따른 위험은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릴리 측은 저용량 제품 출시에 맞춰 당분간 새로운 용법의 혜택을 알리는 데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릴리는 이미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하루 한 알 시알리스 5mg 프리덤 심포지움’을 열고 비뇨기과전문의들에게 신고식을 가졌다. 이 심포지움은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주요도시에서 내달 29일까지 계속된다. ‘시알리스’ PM인 권미라 과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국내 전문의들과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혜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소개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8-09-25 11:13:20최은택 -
한미 IT, 폰캠-키즈 출시…실시간 모니터링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폰캠-키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미IT는 병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한 보안시스템 폰캠 서비스를 9월부터 어린이집으로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폰캠-키즈 서비스는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연동시켜 부모들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 이를위해 한미IT는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홈페이지 구축 대행사인 에이스키드와 제휴를 맺고 소속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폰캠 이용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월 이용료만 내면 장비설치에서부터 A/S까지 모두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한미IT 관계자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전이 항상 궁금하고 불안할 수 밖에 없다”며 “폰캠-키즈 서비스는 부모들의 이 같은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09-25 09:32:5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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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종로구약, 구세군에 챕스틱 기증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종로구약사회(회장 임준석)는 최근 구세군에 챕스틱을 전달했다. 서울시약과 종로구약은 24일 오전 대한본영 회의실에서 구세군과의 간담회에 앞서 올해로 구세군 100주년 기념을 맞아 겨울철 자선남비 자원봉사자들을 찬바람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 챕스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약과 종로구약은 앞으로 구세군 의료친교회의 무의촌, 산간벽지 등의 의료봉사 및 의약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구세군의 전광표 사령관과 이옥경 서기관 등이, 서울시약 조찬휘 회장과 김경희 건강기능식품 정책단장, 이규삼 총무위원장, 최면용 편집위원장이, 종로구약 임준석 회장, 허인영 부회장, 이병천 정책기획단장이, 한국와이어스의 김상경 마케팅 이사, 황순재 마케팅 차장, 김기동 과장, 오명석 주임이 참석했다.2008-09-25 09:21:4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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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약으로 매출 1조원 첫 달성"LG생명과학은 대기업 계열이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과감한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제약사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쫓기보다는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가며 국내 제약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것. 매년 600억원 이상, 매출 대비 20~30%에 달하는 연구개발비는 다른 국내사보다 2배 이상 높을 정도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국내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활발한 투자가 바로 결과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이제 막 수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을 정도로 성적표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 하지만 LG생명과학은 현재 미미한 성적표보다는 그간 묵묵히 진행한 연구개발의 결과가 성적표에 반영될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다. LG생명과학에서 제품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규돈 상무는 “예전에는 신약이라는 개념이 허황되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성과가 나오는 단계다”면서 “2015년에는 자체개발신약을 중심으로 매출 1조 5000억원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발본부 소개를 해달라 LG생명과학 개발부는 제품개발부문, 사업개발부문, SD개발, 연구소 등 총 4개의 부서로 구분돼 있다. 제품개발부문은 개발과정에서 허가, 임상 및 해외임상등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개발부문은 라이센싱 인아웃 등을 담당한다. 지난해 구성한 SD(Speed-Dynamic)개발부는 제네릭 제품 개발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다. 연구소는 의약연구소, 바이오연구소, 의약평가센터, 공정연구소 등 4개 연구소로 구성됐다. 연구소 인력만 300명이며 전체 개발부 인력은 400명 정도에 달한다. -지금까지 개발한 주요 품목 성과를 설명한다면 전반적으로 생물학적제제의 경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리딩 제품을 개발했다고 자평한다. 성장호르몬, B형간염백신, 인터페론, 불임치료제 등 다양한 재조합 의약품들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단연 자체개발신약 1호인 팩티브를 꼽을 수 있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팩티브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현재는 제휴사인 오션트사의 좁은 판매망 및 호흡기쪽에 한정된 적응증 등의 이유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내다본다면 팩티브의 비전은 분명히 있다. 이미 약가를 받은 터키를 비롯해 중동, 브라질, 중국 등에 진출한 상황이며 유럽, 남미 등에도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3차 약물 및 고가 약물이라는 이유로 부진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에서 사장된 것은 결코 아니다. 최근 중이염 적응증을 추가하는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내년에 적응증이 추가된다면 제2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품목으로는 성장호르몬 유트로핀과 CCB계열 항고혈압제 자니딥을 들 수 있다. 유트로핀은 매년 300억원대의 매출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자니딥은 비록 약가 인하 및 제네릭 등장 등에 매출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유트로핀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서방형 소아용 성장호르몬이다. 현재 약가협상을 진행중이며 출시후 기대가 크다. 인성장호르몬 디클라제는 아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성장호르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다면 향후 거대 품목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 현재 디클라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각종 임상을 진행중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다양한 제품군이 현재 성과를 거두고 있거나 진입단계에 있다. B형간염백신 유박스의 경우 WHO에 공급하고 있는데 올해 공급액만 25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한다. 2003년부터 브라질에 공급중인 유트로핀은 중동을 비롯해 판매망을 확대하는 단계다. 디클라제, 유트로핀플러스 등 주 1회 투여하는 성장호르몬도 성장성이 높다. 동물의약품은 소성장호르몬인 부스틴이 남미, 파키스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약을 비롯한 제품 라인업의 효율화 및 매출 극대화를 꾀하기 위해 부스틴을 제외한 다른 동물의약품 분야는 지난해 품목정리를 했다.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해체하고 대부분의 제품을 씨티씨바이오에 넘겼다. 또한 지난해부터 수익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제네릭 시장에 진출했다. 사실 예전에는 신약 분야에만 집중했지만 이제는 수익창출을 위해 신약 분야에 집중하되 올인하지는 않기로 방침을 선회했다. 제네릭 시장에서는 과열경쟁을 피하기 위해 주로 차별화된 시장에 뛰어들었다. 제네릭이라도 같은성분, 좋은품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제네릭도 브랜드화를 꾀할 방침이다. -현재 개발중인 제품군을 설명해달라 현재 10여개의 신약을 개발중에 있으며 이 중 3제품은 임상 2상 이상의 단계로 제품화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C형간염을 비롯한 간질환치료제인 Caspase 억제제 LB84451의 경우 독자개발하다 현재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길리어드사와 공동개발중이다. 세계적으로 C형 간염 치료제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제품은 해외시장에서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DPP-4 억제제 당뇨치료제인 LC15-0444는 현재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이 제품은 산업자원부 바이오스타과제로 선정됐을만큼 개발과정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시 후 블록버스터급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B형간염치료제 LB80380은 현재 임상 2상 과정에 있으며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성장호르몬인 디클라제, 유트로핀플러스의 임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제품에만 순수 개발비가 150억원 이상이 투자됐을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차별화된 백신 제품도 점차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단계다. 대표적으로 DTaP-HepB는 국내최초의 4가 백신이다.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상태며 현재 추가임상을 진행중이다. 기존 백신은 6번 접종해야 하지만 이 제품은 4번만 맞아도 될 정도로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에 성공한 뇌수막염백신도 최근 임상3상을 완료,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며 국내 최초의 서방형 인터페론은 현재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이밖에 제3세계 시장을 위한 저가 백신도 현재 개발중이다. 약가는 높지 않아도 많은 수요를 감안하면 공급망만 확보할 경우 의외의 성과가 예상된다. 그동안 신약개발에 집중해보니 신약개발은 한순간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체감했다. 예전에는 신약이라는 개념이 허황되게 느껴졌던 게 사실이었지만 지금은 성과가 나오고 있어 뿌듯하다. 2015년에는 자체개발신약을 중심으로 1조 5000억원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새 GMP제도에 대비한 전략을 설명한다면 새 제도가 도입됐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생산시설에 투자한 결과 현재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제품의 경우 이미 cGMP 수준의 설비를 구축해놓은 상태며 완제의약품은 현재 시설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중이다. 밸리데이션의 경우 바이오제품은 이미 완료한 상태다. 그렇지 않으면 고품질의 바이오제품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합성의약품은 현재 품목정리 작업과 함께 밸리데이션 실시를 진행중이다. -개발자로서 제약업계에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내제약사들이 밸리데이션을 비롯한 선진화 제도를 의무감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내에서만 안주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해외에 진출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막상 해외시장을 두드려보니 생각보다 진입 장벽이 높다는 것을 체감했다. 때문에 단지 허가를 받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성만 확보하고 허가를 받기 보다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충분한 자료를 구비한 다음 해외시장을 두드려야 한다. 아울러 개발담당자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창구가 있었으면 한다. 무조건적인 경쟁보다는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전한 경쟁을 이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동업자 정신으로 공동개발에도 적극 참여, 발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2008-09-24 06:28:21천승현 -
한독 '로푸록스' 독도지킴이 캠페인 실시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푸록스가 네티즌을 대상으 로 '로푸록스 독도지킴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로푸록스 독도지킴이 기부 캠페인은 해당 인터넷 사이트(http://event.loprox.co.kr)를 통해 독도지킴이 플래쉬 게임 참가, 독도지킴이 알리기 및 퍼가기 및 독도에 대한 관심 한 줄 남기기 등의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가하면 독도 홍보기금 포인트가 적립되는 공익성 캠페인이다. 한독약품은 총 1천 만 점의 포인트가 모이면, 1천 만 원의 독도 홍보 후원기금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전달할 예정이다. 로푸록스 담당 마케팅 팀장은 "네티즌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힘이 모여 독도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캠페인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로푸록스 네일라카는 초기 손발톱 무좀 치료제로 간편하게 발라서 치료하기 때문에 환자의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을 주지 않는 특징이 있다는 설명이다.2008-09-23 10:56:39가인호 -
일양약품 일라프라졸, 미국 임상3상 중단차세대 항궤양제로 주목받던 일양약품의 자체개발 신약 일라프라졸의 미국 임상이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22일 일양약품이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TAP사와 임상3상 진행을 위한 기준용량 결정 과정에서 의견불일치로 인해 임상3상을 중단키로 양사는 합의했다. TAP사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미국에서 역류성식도염 2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3상 임상에 대한 협의 과정에서 일양약품은 20mg으로 진행할 것으로 요구했지만 TAP는 40mg으로 진행하자는 입장을 고수하자 3상 임상을 전격 중단키로 한 것. 일양약품 측은 “TAP사가 제시한 임상2상 결과 대조약인 란소프라졸30mg보다 일라프라졸 저용량(5mg, 20mg)에서 월등한 효능 및 비교우위의 부작용 임상데이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TAP사는 고용량 사용을 주장, 이견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과 TAP의 최종 협의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된 TAP사의 모든 임상데이터는 일양약품이 요구하는 기일내에 일양약품에 귀속하게 된다. 또한 TAP사가 역류성식도염의 임상을 진행한 후 미국 FDA에 제출한 일라프라졸의 IND 승인 결과는 계속 유지되며 일양약품 및 일양약품이 지정하는 제3자에 연결, 3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됐다. 일양약품은 임상 데이터 인수 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다국적 임상사에 한국 병원을 포함, 임상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미국, 유럽, 일본지역은 다국적기업과 코마케팅 및 라이센싱아웃을 재추진하고 남미, 아시아, 호주, 러시아 등 기타 지역은 직접판매하겠다는 입장이다. 일양약품은 “비록 TAP의 임상3상은 중단됐지만 후속 조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TAP와의 계약보다 회사 수익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2008-09-22 22:33:0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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