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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가티플로 판매중단에 '50억시장' 경쟁한독약품이 항균제 가티플로정을 혈당 관련 유해사례 발생위험 증가 이유로 자진판매 중단을 결정, 대체처방 가능한 제품들의 시장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티플로는 지난해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9월까지 43억원의 매출을 올린 품목. 또한 국내서 시판중인 가티플록사신 성분은 한독의 가티플로정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을 노린 대체 가능한 제품들의 경쟁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같은 퀴놀론계 항생제 중 유사계열인 오플록사신과 레보플록사신 성분의 품목들이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약품 레복사신, 대웅 오플록사신, 제일약품 크라비트정 등 이들 성분으로 국내 시판된 제품만 수백여가지. 그러나 오플록사신의 L폼으로 나온 것, 즉 항균력이 강하게 개선된 것이 레보플록사신인데다 기존 오플록사신이 쇠퇴하고 레보플록사신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레보플록사신 쪽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레보플록사신 시장은 20%대 성장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회사 마케팅 한 담당자는 "퀴놀론계 항생제는 대체가 가능하지만 레복사신이 20%대 성장을 하는만큼 가티플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2008-10-02 12:24:1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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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EU-GMP 기준 제조공장 준공신풍제약(대표 장현택)은 지난달 29일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소재에 EU-GMP 기준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제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1988년 아프리카 수단에 설립한 완제생산회사인 ‘GMC'를 필두로 1995년 중국천진에 ’중국 천진 신풍제약’을 설립하고, 1999년 중국 GMP시설인가를 획득하여 13억 중국인들에게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을 마케팅하고 있다. 특히 신풍제약은 WHO 및 MMV와 신약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2002년 이래로 전임상(국내), 임상1상(국내외), 임상2상(해외)시험을 거쳐 2007년부터 동남아, 아프리카 등 18개국 23개 병원 에서 4,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가 임상3상 시험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유럽 의약품 제조시설기준에 적합한 최첨단 항 말라리아 제제 및 기타 고형제 생산을 위한 다목적공장을 건설하고, 이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경기도 안산시에 준공된 항말라리아 제제 및 기타 고형제 생산 공장은 대지 9,923 m2에 지상 8층의 원료합성 공장과 지상 7층의 완제품 생산 공장 및 위험물 저장소등 총 3개 동으로 전체 9,140 m2로 준공됐다.2008-10-02 08:36:4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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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의약품 분야 성과 나온다"광동제약은 과거 우황청심원 및 쌍화탕 등 생약제제 제약사로 이름을 알리더니 최근에는 음료회사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는 분위기다. 비타500, 광동옥수수수염차 등 음료제품이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자 주위에서는 “차라리 식품회사로 간판을 바꾸는 게 낫지 않냐”는 따가운 눈총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광동제약은 음료제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바람에 제약부문이 묻힌 것일뿐 우수의약품 개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자평한다. 특히 최근에는 구로디지털밸리에 R&D 연구센터를 개설, 신약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의약품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한다. 광동제약 개발본부장 안주훈 이사는 “식품분야에 가려져서 두각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지만 현재 4개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제네릭 분야에서도 역량을 갖추기 위해 우수 인력을 충원하는 등 의약품 분야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본부 소개를 해달라 광동제약 개발본부는 의약개발부, 임상부, 연구개발기획부, 제제실로 구성돼 있다. 개발부 조직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지난 8월 구로디지털밸리에 문을 연 R&D I를 꼽을 수 있다. R&D I는 광동제약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별도의 R&D 센터로 장기진행과자를 위주로 신약, 개량신약 등 자체 아이템 및 국내외 공동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즉 의약품개발본부가 단기진행과제을 수행하고 R&D I가 장기진행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역할분담이 이뤄진다. R&D I에는 일본화이자 나고야 연구소에 있던 김윤정 박사가 소장으로 부임했으며 주요 업무는 전임상에서 1상임상까지, 라이센스 인아웃 등을 담당한다. 1200㎡ 규모의 건물에 30명 정도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추후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R&D I에는 기존 장비외 기기도입에 25억원, 연구소무균동 시설 등에 15억원 등을 포함, 총 60억원 정도가 투입됐다. R&D I는 광동제약의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제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약 5년 후에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 연구성과를 타사에 판매할 수 있도록 사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연구개발기획부는 제품도입, 과제도입 등에 대해 특허검토를 포함한 적정성 여부, R&D I 및 의약개발본부간의 과제분배, 과제실행점검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최근 제품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본부내에 제품개발프로세스 등을 관리할 제제실을 편입시켰다. -지금까지 개발한 주요 품목의 성과를 설명한다면 광동제약은 과거 우황청심원, 쌍화탕 등 일반약 부문에 주력하다 2004년 비만치료제 아디펙스정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비만치료제 마자놀정, 인태반주사제 뷰라센주& 8228;휴로센주, 시부트라민제제 시부펙스캅셀 등 웰빙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았다. 프랑스 세르비아사로부터 혈관보강제 베니톨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특히 항암제 분야에서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순환기 분야를 비롯해 나머지 제품군 역시 타사에 크게 부족한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그동안의 영업 패턴이 비만약 시장을 중심으로 편중되다 보니 다른 분야에서 성과가 다소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일본에스에스제약의 하이치올프리미엄, 인태반제제 파워라센액, 한방파스 만수고, 맞춤형 감기약 시리즈, 까스 소화제 등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과거에는 의약품 분야에서 일반약 비중이 80%가 넘었지만 최근에는 전문의약품 분야에 투자를 확대한 결과 전문약 비중이 30%를 상회하게 됐다. 식품 분야가 워낙 두각을 보여서 의약품 분야가 가려져 있는 경향이 있지만 의약품 분야 역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다. -현재 개발중인 제품군을 설명해달라 우선 개발중인 신약에 대해 설명하자면, 현재 두경부암, 대장암, 치매, 비만치료제 등 총 4개의 신약을 준비중이다. 두경부암 치료제의 경우 올해 초부터 임상을 시작했으며 추후 미국 FDA 허가도 진행할 계획이다. 두경부암치료제는 중국 Shandong Kuye Pharmacetical과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허가를 진행중이다. 대장암치료제는 천연물신약으로 최근 IND를 승인받은 상태다. 또 다른 천연물신약인 치매치료제는 국책과제로 정부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비만약은 복합신약으로 개발중에 있다. 이와 함께 미용, 탈모 등 웰빙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약을 준비중이며 블록버스터급 개량신약도 2개 정도 개발중이다. 제네릭 분야에서는 사실상 전 효능군에 대해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특허팀 인력을 보강하고 제제실을 개발본부로 편입시켰다. 그 결과 2013년 PMS 만료품목에 대해 특허검토, 원료 검토, 제품선정 등의 작업을 마치고 개발을 진행중이다. 2010년까지 출시될 품목에 대해서는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제형을 개량한 제네릭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일본 및 유럽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품목별로는 항암제 라인업 보강을 위해 이달 초 전립선암 치료제 비카루드를 출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유방암치료제 레나라정을 퍼스트 제네릭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제니칼 제네릭도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현재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분야는 마케팅팀과 연계해 제품개발 전략을 짜고 있다. 올해 초 마케팅 개발본부 TF팀을 신설, 시장현황에 따른 일반의약품 개발을 꾀하고 있다. 향후 일반의약품 개발 계획으로는 시중에 있는 제품을 카피하기보다는 외국에서 국내에 없는 제품을 도입하는 데 치중할 예정이다. 최근 해외제품 도입에 대한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향후 시장성있는 제품의 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처럼 의약품 분야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 마련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2010년에는 의약품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새 GMP제도에 대비한 전략을 설명한다면 현재 GMP공장의 증축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식품공장과 합쳐진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려고 했지만 식품라인의 규모가 유동적이어서 신축은 일단 유보하고 기존 공장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5년 정도 후에는 식품 및 의약품 공장을 통합, 제 3의 지역으로 옮기는 것을 추진중이다. 밸리데이션의 경우 전문의약품은 대부분 마친 상태다. 새 제도의 취지에 맞춰 소프트웨어 관리 강화를 위해 QA 인력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직원들에게 주기적인 교육을 제공한 결과 새 제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정부에 건의할 점이 있다면 의약품과 관련된 규정이 일단 만들어지면 후속조치에 대해 방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새 제도가 시행되고 있더라도 몇 년 후 시장 상황이 달라진다면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움직임은 찾기 힘들다. 이와 함께 정부도 지금보다는 전문성을 더욱 갖춰 업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쳤으면 한다.2008-10-02 06:29:06천승현 -
정부, 국내 제약사 해외진출 지원센터 개소보건복지가족부와 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국내 제약사 등 보건산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30일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뉴욕, 북경, 싱가포르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 내에 보건산업 분야 전문가가 해외 주재원으로 상주하는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 개소는 국내 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부가 진흥원에 위탁한 사업으로 KOTRA와 상호협력 하에 진행됐다. 수출지원센터에서는 국내 제약사 등의 해외인허가 획득지원, 관련 분야 바이어 섭외, 시장정보 및 수출·입 정보 수집, 해외기술 수출·입 지원, 국제협력 및 국제기구 활동지원, FTA협상 및 후속대책 지원 등 해외진출 업무의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북경 센터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대만 등 지역, 싱가포르 센터는 ASEAN·인도·오세아니아지역, 뉴욕 센터는 미국·캐나다 및 중남미 지역을 관할하며 내달 1일부터 3개 센터가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이번 수출지원센터 개소에 맞추어 현재 운영 중인 유럽지소의 보건산업 수출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 국내 보건산업체가 세계 주요지역에 대한 수출 및 현지 진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 진흥원 등은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이 수출 지향적 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외 인허가 획득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2008-09-30 17:23:1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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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조제 싫어 한약초제 매진"29일 오후 데일리팜 기자가 찾은 곳은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진원약국. 대로변에서도 한참을 골목으로 들어가야 이 약국을 만날 수 있다. 약국 안에는 60, 70대 할머니들이 기다란 나무의자에 촘촘히 엉덩이를 붙이고 약사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시골 어느 간이역의 대합실 풍경 같다고나 할까. "약국은 사랑방"…60-70대 노인 '북적' “맞아요. 우리 약국은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죠. 이 분들은 약국의 단골고객인 동시에 살을 맞대고 살아온 이웃이에요.” 주변엔 의료기관은 한 곳도 없다. 진원약국의 최종옥 약사(55·성균관약대)가 지난 '83년 이 곳에 자리를 틀 때부터 그랬다. 이런 탓에 하루 종일 조제하는 처방전은 네댓 건 정도에 그친다. 대부분 장기처방인데다 소위 ‘전국구’ 처방이라 수입보다는 재고약 때문에 손해가 더 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 약사가 택했던 것이 한약초제였다. 25년간 한 자리에서 뿌리를 박고 약국을 운영해올 수 있었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최 약사는 말했다. 약국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냉정하게(?) 경영측면에서 보면 한약초제와 무관치 않다. “한약은 입소문을 통해 다른 고객을 물어다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처음 한약을 복용한 노인들이 다른 이에게 소개를 하거나 아들이나 며느리, 손자까지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죠.” 진원약국의 매출에서 한약초제가 차지하는 비율은 30% 이상. 가격은 최저 12만원에서 최고 35만원까지 다양하다. 지역적 특성 살려 한약초제에 역점…구전 통해 단골도 확보 처음엔 약국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건식도 시도해봤다. 하지만, 건식은 단가가 비싼 편인데다 고객들이 “건식보다는 한약을 먹는 것이 낫다”는 반응을 보여 초제에만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 약사가 처음부터 한약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처방전 기근에 시달리는데다 ‘기계적인 조제’를 하기 싫어 10여전부터 다시 시작했던 것이 한약이었다. 사람의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체력 및 면역력 저하 때문이다. 이를 보(補)할 수 있는 것이 한약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한 곳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와 단골환자가 많다는 점도 한약이 효자역을 하는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환자의 약력이나 건강상태 등을 줄줄이 꿰고 있는 만큼 많은 상담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단박에 환자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처방이 거의 없지만 한약 한제가 처방전 30건 정도에 해당된다고 하면, 약국경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 최 약사의 전언이다. PM 경력, 매약에도 도움…"전제는 약사·환자간 신뢰" 진원약국이 동네약국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또 다른 무기는 일반약이다. 매출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노량진수산시장과 가깝고, 그 곳에서 생업을 잇는 노인들이 많다. 이런 탓에 혈액순환제나 몸살감기약, 신경통약, 소화제 등의 매출이 크다. 최 약사가 양약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고 있는 이유는 졸업 직후 외국계 제약사에서 6년간 마케팅과 학술분야에서 근무한 때문이기도 하다. 제약사 근무 당시 병태생리 분야를 공부했던 것이 약국가 현장에서 환자를 응대할때 강한 자신감을 심어줬고, 환자에겐 신뢰감으로 다가갔다는 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을 '돈이 되는 고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웃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최 약사는 강조했다. “이 지역은 독거노인나 고령의 노부부가 많습니다. 매일처럼 약국을 사랑방 삼아 들르던 분들이 보이지 않으면 내심 걱정이 되곤 하죠.” 노인들은 진원약국에서 인터넷 뱅킹에다 ARS와 관련된 일을 부탁하기도 한다. 인터뷰 진행도중에도 어느 할머니는 손주의 돌떡을 놓고 가고, 또 다른 할머니는 최 약사에게 5000원을 빌려간다. “다른 어떤 것보다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한약 초제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약사와 환자간 신뢰를 전제로 한 것이죠.” -독자제보- 데일리팜 특별기획 '나는 이렇게 약국을 경영한다'는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hdu7@naver.com)2008-09-30 12:23:30홍대업 -
"화이자의 위상? 마케터 공채 800대1 후끈""2012년까지 인력확대 기조 유지될 것"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이달 초 진행한 마케터 공개채용에 응시자가 대거 몰려 80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상인력이 대폭 확충돼 화이자 직원수가 올해 처음으로 600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구조조정 바람이 거센 상황에서 한국화이자의 이 같은 인력정책은 돋보이는 대목이다. 30일 화이자와 대외협력부 이진 전무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마케팅부 신입사원 공개 모집에 수천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이번 채용은 PM업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JM)를 뽑기위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3명에 불과했지만 응시자는 무려 2440여명에 달했다. 응시자 대비 경쟁률이 800대1을 넘어선 셈이다. 화이자 인사담당자는 “화이자가 취업준비생들에게 ‘다니고 싶은 회사’로 포지션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런 기대에 부응해 최고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현재 1차 서류전형을 합격한 응시생을 대상으로 2차 인터뷰 면접을 진행 중이다. 최종 선발자는 내달 중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이자 이진 전무는 이날 오전 코리아헬스포럼 주최 조찬세미나에서 지난해 570여명이었던 직원수가 올해 610여명으로 40여명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3000억 R&D 투자의 일환으로 임상관련 인원이 확충된 결과다. 이 전무는 오는 2012년까지 인력채용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2008-09-30 12:22: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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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북경 등 의약품 수출지원센터 개소보건복지가족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보건산업 분야 전문가를 해외주재원으로 파견, 뉴욕, 북경, 싱가포르 KOTRA무역관 내에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수출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이 해외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복지부 위탁사업으로, KOTRA와 보건산업진흥원의 상호협력 하에 진행된다. 센터는 해외인허가 획득지원, 수출지원 및 해외시장개척지원, 관련 분야바이어 섭외, 시장정보 및 수출입정보수집, 해외기술 수출입지원, 국제협력 및 국제기구 활동지원, FTA협상 및 후속대책지원 등의 업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북경 센터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 지역, 싱가포르 센터는 ASEAN, 인도, 오세아니아지역, 뉴욕 센터는 미국 및 중남미지역을 관할하며 1일부터 3개 센터가 동시에 업무를 시작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지향적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해외 인허가 획득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08-09-30 12:13: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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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쉐링 사장에 프레드릭 가우제5개월여 동안 공석으로 남았던 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 한국법인 사장에 프레드릭 가우제씨가 임명됐다. 독일 베를린공대에서 산업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가우제 신임 사장은 바이엘쉐링의 영상진단 사업부 글로벌 전략 마케팅 총괄책임자, 중국쉐링제약 영업마케팅 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는 게 회사 측의 평가. 가우제 사장은 바이엘쉐링 입사전에는 자회사인 인텐디스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바이엘쉐링 측은 “가우제 신임사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내에서 새로운 비젼과 성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한국법인의 중장기 발전전략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전 한국법인 사장이었던 마누엘 플로레스 사장은 바이엘쉐링 AP본부로 발령이나 지난 5월초 한국을 떠났다.2008-09-30 10:50:10최은택 -
중외제약, 업계 최초 '친환경 경영' 선포중외홀딩스가 친환경경영에 본격 돌입한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BI)를 ‘친환경’으로 정립하고 심볼마크 및 슬로건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중외의 친환경 심볼마크는 그린 컬러를 사용해 친환경을 지향하는 사람의 양손이 지구를 감싸고 있는 형태를 표현했으며, 새로운 BI 슬로건은 “사람&환경&미래로 정해 내달부터 선보인다.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경영에 동참하고 있지만, 제약업계에서 친환경경영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중외홀딩스의 새로운 BI인 친환경은 창업이념인 생명존중을 토대로 설정됐다. 그동안 우수 치료의약품 개발로 ‘생명존중’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온 중외는 이번 BI 정립을 계기로 환경 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을 기반으로 R&D, 제품개발, 생산, 마케팅 등 모든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친환경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친환경 기업PR브로셔 제작, 친환경 제품 출시, 친환경 자재 사용 확대 등 각 부문별로 B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친환경경영은 제약 산업 본연의 가치인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기본”이라며, “이제 제약회사도 세계적 흐름에 맞춰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야 하며, 제약업계 임직원들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환경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제약은 지난 90년대 말부터 PVC수액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인 DEHP가 배출된다는 연구결과를 접한 후 앞선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자사의 모든 수액제 용기를 환경친화적인 Non-PVC 재질로 교체한 바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친화적인 Non-PVC 수액제 전용공장을 충남 당진에 준공한 바 있으며,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n)’,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 등 친환경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2008-09-30 09:49:40가인호 -
한올제약, 개원내과의사회 연수강좌 후원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25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 홀에서 한올제약 후원으로 ‘제2형 당뇨병의 최신치료지견’ 이라는 주제로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당뇨병환자의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15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했다. 한올제약 영업·마케팅 본부장 조남용 전무는 “이달 초 발매한 ‘글루코다운OR 750’은 특수부형제를 사용하는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용량은 1.5배이지만 크기는 기존 500mg 정제와 거의 비슷해서 Metformin 제제의 크기로 인해 복용이 불편한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여주고 위장장애는 최소화 시켰다”며 글루코다운OR 750의 장점을 소개했다. 경희의대 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와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예원 부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진행된 금번 연수강좌는 경희의대 내분비내과 안규정 교수, 건국의대 내분비내과 송기호 교수가 연자로 참석하여 차례로 연제를 발표했다. 한편 글루코다운OR 750 발매로 한올제약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4시간 지속형 Metforrmin 500mg과 Metformin 750mg 정제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올제약은 이번 서울에서 진행된 연수강좌를 시작으로 10~11월 부산, 대전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글루코다운OR 750’ 제품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2008-09-29 12:54:0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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