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위상? 마케터 공채 800대1 후끈"
- 최은택
- 2008-09-30 1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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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 전무, R&D 인력 대폭 확충···직원수 6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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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인력확대 기조 유지될 것"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이달 초 진행한 마케터 공개채용에 응시자가 대거 몰려 80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상인력이 대폭 확충돼 화이자 직원수가 올해 처음으로 600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구조조정 바람이 거센 상황에서 한국화이자의 이 같은 인력정책은 돋보이는 대목이다.
30일 화이자와 대외협력부 이진 전무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마케팅부 신입사원 공개 모집에 수천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이번 채용은 PM업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JM)를 뽑기위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3명에 불과했지만 응시자는 무려 2440여명에 달했다.
응시자 대비 경쟁률이 800대1을 넘어선 셈이다.
화이자 인사담당자는 “화이자가 취업준비생들에게 ‘다니고 싶은 회사’로 포지션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런 기대에 부응해 최고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현재 1차 서류전형을 합격한 응시생을 대상으로 2차 인터뷰 면접을 진행 중이다. 최종 선발자는 내달 중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이자 이진 전무는 이날 오전 코리아헬스포럼 주최 조찬세미나에서 지난해 570여명이었던 직원수가 올해 610여명으로 40여명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3000억 R&D 투자의 일환으로 임상관련 인원이 확충된 결과다.
이 전무는 오는 2012년까지 인력채용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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