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내 제약사 해외진출 지원센터 개소
- 박동준
- 2008-09-30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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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KOTRA 무역관 내에 설치…해외 인허가 획득 등 지원
보건복지가족부와 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국내 제약사 등 보건산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30일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뉴욕, 북경, 싱가포르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 내에 보건산업 분야 전문가가 해외 주재원으로 상주하는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 개소는 국내 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부가 진흥원에 위탁한 사업으로 KOTRA와 상호협력 하에 진행됐다.
수출지원센터에서는 국내 제약사 등의 해외인허가 획득지원, 관련 분야 바이어 섭외, 시장정보 및 수출·입 정보 수집, 해외기술 수출·입 지원, 국제협력 및 국제기구 활동지원, FTA협상 및 후속대책 지원 등 해외진출 업무의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북경 센터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대만 등 지역, 싱가포르 센터는 ASEAN·인도·오세아니아지역, 뉴욕 센터는 미국·캐나다 및 중남미 지역을 관할하며 내달 1일부터 3개 센터가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이번 수출지원센터 개소에 맞추어 현재 운영 중인 유럽지소의 보건산업 수출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 국내 보건산업체가 세계 주요지역에 대한 수출 및 현지 진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 진흥원 등은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이 수출 지향적 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외 인허가 획득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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