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1000억 인공뼈 시장 진출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이 순수 국산 제품으로 1000억원 규모인 인공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의료기기 및 합성 생체재료 개발 전문기업인 경원메디칼과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합성 인공뼈 제품 ‘폴리본’과 골시멘트 ‘옵티본’을 각각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인공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폴리본은 체내 흡수가 빠른 삼인산칼슘(ß-TCP)과 뼈 형성을 촉진하는 폴리포스페이트 (Polyphosphate)를 함유하며 가루(Powder), 알갱이(Granule), 막대(Stick)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돼 시술부위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폴리본은 특히 시중에 유통되는 인공뼈 제품 중 유일하게 뼈 형성 촉진인자인 폴리포스페이트 성분이 들어있어 손실된 뼈를 대체하고 뼈의 성장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FDA(2007년) 승인과 유럽인증(CE, 2005년)을 국산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획득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호주 등 5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또 뼈 결손 부위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골시멘트 제품인 옵티본도 함께 발매했다. 시멘트 형태의 단일 제형이며 이 제품 역시 2005년 CE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의 인공뼈 시장은 감염문제 등이 제기되면서합성뼈가 사체(死體)뼈나 동물뼈(이종골)를 빠르게 대체해 가고 있다. 1,000억 규모로 성장한 국내 인공뼈 시장도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합성뼈 점유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성진국 폴리본 마케팅팀장은 “기존 임상자료와는 별도로 폴리본에 대한 다기관 임상시험을 연내 추가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라며 “FDA가 승인한 제품이라는 점과 임상을 통해 입증된 객관적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부각함으로써 발매 첫 해인 내년에 100억 매출을 달성하는 블록버스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2008-11-11 11:10:20가인호 -
SK케미칼, 블록버스터 일반약 만들기 시동SK케미칼이 OTC사업본부를 발족하고 기넥신, 트라스트를 잇는 블록버스터 일반약 만들기에 나서며 주목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셀프메디케이션 움직임 확대와 일반약 활성화 차원에서 올 상반기 기존 의료기기 등을 전담했던 메디칼 팀을 합병해 OTC사업본부를 가동시킨 가운데 첫 작품으로 최근 일본 다이치산쿄의 고지혈증 일반약 ‘윤게올3’를 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잇는 것. SK측은 윤게올을 기넥신과 트라스트를 잇는 명가 의약품으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3년내 100억 원대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 SK가 첫 작품으로 선택한 윤게올은 드림파마에서 출시되고 있는 고지혈증 약 ‘리피클’과 성분과 작용기전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리피클은 비타민 B5 (pantothenic acid)의 활성형인 판테친(pantethine)과, 대두에서 추출한 소이스테롤(soysterol), 강력한 항산화제인 초산토코페롤(tocopherol) 등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성분으로 복합처방된 지질대사 개선제로 최근 비만보조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천연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부작용이 없다는 강점을 내세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 품목은 2004년 첫 허가후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1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응하는 윤게올3도 판테친, 소이스테롤, 토코페롤 등 3가지 성분을 포함해 간, 소장, 혈액에서 각각 다른 기전으로 작용해 혈중 지질농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줄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SK측은 고지혈증 일반약 시장이 전체 3200억원대 규모를 보이고 있는 고지혈치료제 시장의 10~15%를 점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SK는 이미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과 파스류인 트라스트의 성공경험을 되살려 윤게올을 고지혈증 치료제의 파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2008-11-10 12:15:16가인호 -
동아, 모닝케어 1500만병 돌파 선물대축제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1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모닝케어 판매 1500만병 돌파기념 고객감사 선물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닝케어에 달린 응모권 뒷면의 행운번호를 모바일(**335 누른 뒤 무선인터넷 접속)이나 모닝케어 홈페이지(www.morningcare.com)에 접속하여 입력하면 바로 행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 중 1등 3명은 47인치 LCD TV를, 2등 5명은 DSLR 카메라를, 3등 10명은 네비게이션을, 4등 20명은 닌텐도를, 5등 10,000명은 핸드폰 무료통화권 등의 선물을 당첨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닝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닝케어 TV-CM에 삽입된 바비킴의 ‘새사람 송’을 벨소리와 컬러링(각각 1000명)을 다운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닝케어’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모닝케어 발매 3년만에 판매 1500만병을 돌파한 기념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모닝케어는 기존 숙취해소음료와 달리 전문 제약회사에서 3년의 연구과정을 거쳐 개발한 제품인 만큼, 향후에는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닝케어는 기존 숙취해소음료들이 표방하고 있는 알코올 분해 효과뿐 아니라 음주 후에 발생하는 두통, 구토, 구취 등의 제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까지 강화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2008-11-10 10:13:48가인호 -
"국산신약, 세계시장 진출로 투자환경 조성"국내 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산 신약의 세계시장 진출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이사는 최른 대한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 심포지엄에서 ‘국내 신약 연구개발의 실제 및 상업화 미션’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여재천 이사에 따르면 1999년 이래려 연간 1~3개의 국산신약이 탄생하고 기술수출 건수도 2000년대 들어 28건을 성사시켰을 정도로 최근 국산 신약의 개발여건은 호전되고 있다. 시장성 높은 일부 신약은 이미 오래전에 기 투자비용을 넘어섰으며 예상 매출액의 증감률 역시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여기에 국산 신약의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재투자 여건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블록버스터급 신약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여재천 이사는 “국내 제약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독점적인 신약을 세계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막대한 수익을 얻고 이러한 수익을 다시 연구개발에 재투자할 수 있는 선 순환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기업이 글로벌 마케팅의 현실적인 취약점을 혁신신약으로 재투자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체제의 신약연구개발 상업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다.2008-11-09 18:19:40천승현 -
제약사 "우수인재 찾아요"…인력채용 잇따라최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제약업계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의 '제약영업 전문 채용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주는 중외제약, 삼진제약, 일양약품 등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중외제약(www.cwp.co.kr) 헬스케어사업본부에서 마케팅 경력자를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헬스케어용 의료기기 마케팅 및 제품 개발업무 등 관련 분야 3년 이상 유경험자에 한한다. 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소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삼진제약(www.samjinpharm.co.kr)은 연구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약학, 약제학 전공자로 석사학위 취득자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제제연구 경력자는 우대하며,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양약품(www.ilyang.co.kr)은 경영기획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이상 관련학과 전공자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며,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영진약품공업(www.yungjin.co.kr)은 제약영업 MR, 약국영업, 제제연구 등 5개 부문의 사원을 모집한다. 학사이상 학위소지자로 부문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보훈대상자, 부문별로 관련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삼일제약(www.samil-pharm.com)은 제제개발연구, 임상연구, 연구관리/기획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대학원 이상 졸업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관련분야 전공자이어야 한다. (단, 연구관리/기획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가능) 약사면허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국오츠카제약(www.otsuka.co.kr)은 영업, 개발, 임상팀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영어 또는 일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경동제약(www.kdpharma.co.kr)은 영업, 제제연구, 회계, 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영업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 연구는 관련전공 석사학위 소지자 등 부문별로 세부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자필로 작성한 후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2008-11-05 10:59:20이현주
-
알앤엘바이오, 외자사에 줄기세포기술 설명알앤엘바이오가 다국적제약사를 대상으로 줄기세포기술 설명회를 가졌다. 알앤엘바이오(대표이사 라정찬)는 KOTRA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기술협력 상담회인 'KOREA BIO& 8211;BIZ 2008'에 참가해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미국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미국 뉴욕 힐튼호텔에서 국내의 대웅제약, 동아제약을 비롯한 유망 제약·바이오 20여개 업체와 다국적기업인 화이자를 비롯한 80개 글로벌 업체 및 Harvard-MIT Biomedical을 포함한 5개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기업간 기술협력, 공동연구, 기술이전, 공동마케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사업협력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알앤엘바이오는 혈관의 신생 및 재생 기능을 이용해 허혈성질환인 버거씨병, 심근경색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알앤엘-바스코스템'을 선보이며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으로서의 국제적인 인지를 높이고 화이자, 쉐링프라우 등 다국적기업들과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등 사업 파트너링을 구축했다. 한편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 연구기술과 천연물 스크리닝 기술을 보유하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천연물 신약개발을 통해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또 알앤엘바이오는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춘 가족줄기세포은행 ‘바이오스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성체줄기세포를 통한 당뇨병, 척수손상, 요실금, 버거씨병, 퇴행성관절염 등의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 개발중이다.2008-11-05 10:49:21이현주
-
제약업계, 전문약광고 일반인 노출 '주의보'제약업체들이 전문의약품 광고시 일반인들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건강캠페인 홈페이지에 제품명 등을 노출시킨 대웅제약의 비만약 엔비유에 판매정지 6개월 처분을 내린 사례에 비춰 다른 전문약 광고에도 동일한 잣대를 적용할 방침이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광고의 의도가 없더라도 광고 과정에서 실수로 제품명 및 효능·효과가 노출될 경우 중징계에 해당하는 판매금지 6개월을 내리겠다는 의미다. 이에 식약청은 최근 과대·허위 광고로 적발된 인태반의약품 역시 일반인에게 노출됐는지 여부를 따져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당초 인태반제제는 허위·과대 광고 혐의만 적용, 광고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었지만 엔비유의 경우와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에 엔비유와 동일한 잣대를 적용키로 한 것. 또한 최근 무가지에 화이자의 ‘비아그라 진짜 구별하기’ 캠페인과 함께 비아그라의 제품명과 식별 요령까지 공개되자 식약청이 즉시 점검에 돌입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만약 이 캠페인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광고하려는 의도가 포착된다면 판매정지 6개월 처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즉, 건강캠페인 등 일반인에게 접근성이 높은 홈페이지에 제품명 및 효능·효과를 노출시키는 것은 물론 병·의원에 홍보물 제공과정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광고를 했다는 의도가 포착될 경우 ‘일반인 대상 전문약 광고 금지’에 대한 약사법 84조 2항을 근거로 가차없이 판매정지 6개월 처분을 내리겠다는 게 식약청의 방침인 것. 예를 들어 병·의원에 제공하는 전문약 홍보물의 경우 필요 이상으로 많이 제공할 경우 이는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상으로 광고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게 식약청의 판단이다. 병·.의원 대기실에 걸린 포스터 등에도 전문의약품의 제품명 및 효능·효과가 명시될 경우 판매정지 6개월 처분이 가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비만약을 출시한 제약업체들의 건강캠페인도 언제든지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게 식약청의 판단이다.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캠페인의 경우 제품명 등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더라도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사실은 명백하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약사법 위반의 소치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약사법에 전문의약품을 일반인에게 광고할 경우 판매정지 6개월 처분을 내린다는 근거가 명확하기 때문에 유사한 사례가 적발되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약업계는 품질 부적합과 같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비중있는 혐의가 아닌데도 광고만으로 판매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리는 것은 가혹한 처분이라며 반발하는 분위기다. 제품에 이상이 생긴 제품도 판매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제조업무 처분을 내리는데 품질에 이상이 없는데도 광고가 일반인에 노출됐다는 이유로 판매조차 차단하는 것은 지나친 행정처분이라는 것. 품질부적합의 경우 사안에 따라 제조업무 정지 1개월~6개월 처분이 내려진다. 엔비유의 경우처럼 단지 건강캠페인 홈페이지에 제품명 및 효능·효과만 노출됐다는 이유로 품질부적합보다 가혹한 징계를 내리는 것은 합리적인 처분이 아니라는 얘기다. 또한 해당 광고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기준조차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판매정지 6개월 처분을 내리는 것은 해당 업체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국내사 한 관계자는 “차라리 일간지 전면광고에 대대적으로 제품명 및 효능·효과를 공개하고 6개월 판매정지 받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는 푸념도 나오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약업체들은 전문약 광고 과정에서 행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제약사들은 비만약, 발기부전치료제 등 환자들의 선택권이 처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료제의 경우 일반인들에게 간접적으로라도 홍보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기 위해 고심해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자칫 광고 과정에서 일반인에게 노출됐다는 실수가 발견된다면 중징계로 곧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사 한 마케팅 담당자는 “일반인들에 대한 전문약 광고가 전면 금지된 상황에서 간접적으로라도 제품명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던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자칫 광고 과정에서의 실수로 제품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에 고심만 커질 뿐이다”고 토로했다.2008-11-05 06:58:45천승현 -
한올제약, 영업-마케팅팀장 설악산 등반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지난달 30∼31일 설악산 등반대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등반에는 영업-마케팅 임원진 및 팀장 등 40여명 전원이 눈 덮인 설악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며 올해 영업목표 100% 초과달성의 의지를 다진 것. 월매출 100억 달성을 위한 의식고취 함양을 위한 이날 등반은 오색약수터를 출발하여 설악폭포 → 대청봉 → 희운각 → 비선대 → 소공원을 이르는 총 16Km 코스로 무려 11시간동안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조남용 전무(영업-마케팅본부장)는 "월 100억 매출 달성을 위해서는 영업팀장 및 마케팅PM들의 리더쉽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어려운 등반을 통해 정신력을 함양하여 월 100억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올제약은 지난 1일에는 본사 각 부서팀장들의 수락산 등반대회가 이어졌다. 이날 한올제약의 미국 현지 IND 신청 및 임상개발 자문역을 맡은 이형기교수는 "세계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에 국내 제약사들이 직접 진출해 미 FDA의 벽을 넘어야 한다는 지론이었는데, 이번에 한올과 의기투합 했다"고 말했다. 김성욱 대표도 어려운 제약환경 극복을 위한 임직원들의 의지와 임무를 강조했다.2008-11-04 22:42:35가인호
-
얀센출신 서울약대 4인방, 해외서 맹활약한국얀센 출신들이 아시아태평양(AP)지역 해외법인에 대거 진출했다. 한국법인이 이른바 인재양성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잇따라 각국 법인 사령탑으로 임명된 서울약대 출신 4인방의 활약상이 두드러진다. 3일 한국얀센에 따르면 한국법인 출신 인재 10명이 현재 AP지역에서 활약 중이다. 이중에는 해외법인 사령탑 등 임원진 6명도 포함돼 있다. 한국법인의 AP진출은 서울약대 출신인 장정훈 전 한국얀센 사장이 첫 테잎을 끊었다. 장 전 사장은 지난 83년 한국얀센 설립 때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90년대 초반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AP본부 매니저로 발탁됐으며, 이후 AP총괄 부사장까지 올라섰다. 지난 8월에는 박제화 전 한국얀센 사장이 대만·홍콩얀센 총괄사장을 거쳐 중국얀센 사장에 발령됐다. 또 지난 1일자로 김상진 홍콩얀센 사장이 대만얀센 사장에, 현 한국법인 사령탑인 최태홍 사장이 한국법인을 겸한 홍콩얀센 총괄사장에 각각 임명됐다. 앞서 한국얀센 마케팅 팀장출신으로 얀센실락 아태지역 부사장을 지낸 김옥연씨도 지난해 말레이시아얀센 사장에 발탁됐다. 승승장구 중인 이들 4인방은 모두 서울약대 출신들이다. 특히 대만얀센 김상진 사장과 말레이시아얀센 김옥연 사장은 40대 초중반으로 향후 AP를 넘어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P 메디컬 영역에서도 한국얀센 출신 임원이 진출했다. 서울의대 출신인 최성구 존슨앤드존슨 아태지역 임상담당 전무는 지난 2000년 메디칼 부장으로 입사해 지난해 AP로 자리를 옮겼다. 또 마케팅 부장, 에치칼사업부 이사, 에치칼사업부 상무를 지낸 박준홍 상무는 같은 해 10월 얀센-실락 아태지역 마케팅총괄 상무로 발령됐다. 동덕약대 출신인 박혜연 이사도 메디컬부 부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얀센-실락 아태지역 이사로 임명됐다. 차·부장, 대리 등 실무진의 AP진출도 활발했다. 한국법인에서 세 번이나 ‘스타어워드’(최우수 영업상)를 수상한 박명철 차장은 올해 3월부터 대만얀센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중이다. 그는 ‘울트라셋’ PM을 맡아 PM중에서는 단 두 명 뿐인 ‘스타어워드’를 수상한 재원이다. 이밖에 김장성 부장은 AP 재정담당, 유재현 차장은 마케팅 담당자, 백현정 대리는 아태지역 전산(ERP시스템) 통합 업무 담당자로 근무 중이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한국법인 인재들의 AP진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면서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내 한국법인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얀센 출신 중 AP지역에서 활약하다가 다시 한국법인에 복귀한 뒤, 다른 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인사들까지 합하면 손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GSK를 거쳐 한독약품으로 자리를 옮긴 이춘엽 부사장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또 한국얀센 마케팅 담당 상무출신으로 중국얀센에서 마케팅 부사장을 지냈던 박천일씨는 베이징 현지에 제니스팜이라는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2008-11-04 06:18:52최은택 -
한국얀센 출신 CEO, 중화권 사령탑 휩쓸어최태홍 한국·홍콩얀센-박제화 중국얀센 김상진 대만얀센-김옥연 말레이시아얀센 한국얀센 사장 출신인 한국인 경영자들이 얀센 중화권 현지법인 CEO를 휩쓸고 있다. 3일 얀센 측에 따르면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홍콩얀센 직전 사장을 지낸 김상진 씨가 지난 1일자로 대만얀센 사장에 발령됐다.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사실상 승진인사다. 또 서울약대 출신인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도 한국에 이어 홍콩법인의 최고경영자로 임명돼 두 개 법인을 총괄하게 됐다. 김 사장은 홍콩사장에 부임한 뒤 최근 2년간 홍콩얀센을 아태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변모시켰다. 실제로 그의 재직기간 동안 홍콩얀센의 신제품 매출성장은 연평균 40%에 달했다. 최 사장 역시 필리핀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성장을 이끌었으며, 한국얀센 사장 취임 후 2년 동안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국얀센 사장을 지낸 박제화씨가 지난 8월 1일 중국얀센 사장에 임명돼 주목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한국얀센 마케팅 부장, AP 마케팅 총괄이사, AP마케팅 총괄부사장 등을 지낸 김옥연씨도 말레이시아얀센 사장에 임명됐었다. 이에 따라 한국얀센 출신 한국인 경영진은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얀센 법인 CEO를 휩쓸게 됐다.2008-11-03 08:55:59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전략기획실 직속 'IR·언론 대응 전담팀' 신설
- 2"건기식 50박스 주문할게요"…약국에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
- 3비대면 진료 처방·조제건수 제한두나...하위규정 마련에 이목
- 4한미약품 오너 일가 연대 공식화…지분 매입 경쟁 펼쳐질까
- 5후반기 국회 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3선 김정재 의원 물망
- 6유한양행, 프로젠에 추가 투자…이전상장 힘 싣는다
- 7"K뷰티, 이제는 약학이 뒷받침할 때"…약국화장품학회 첫 발
- 8대장암 보조요법 면역항암제 시대 성큼…'티쎈트릭' 도전장
- 9필적에서 갈근탕까지…홍성광아카데미 4기 강의 순항
- 10산정률 하락 전 등재 막차...상반기 제네릭 진입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