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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마케팅-영업사원 친절도 1위에 '한미'개국약사들로부터 약국 마케팅과 영업사원 친절도 등 4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제약사로 한미약품이 선정됐다. 이는 데일리팜이 창간 9주년을 맞아 5월21일부터 30일까지 개국약사 8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분석한 결과다. 우선 ‘거래 제약사 가운데 마케팅을 가장 잘하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하는 질문에 대해 개국약사 41.9%가 한미약품을 꼽아 압도적 1위를 기록했으며, 2위에는 19.6%를 얻은 대웅제약이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유한양행(3.6%), 녹십자(3.4%), 동화약품(3.2%), 일동제약(3.0%), 종근당(1.9%)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부의 일반약 외품전환 정책과 맞물려 ‘일반약 마케팅을 가장 잘하고 있는 제약사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도 46.3%가 한미약품을 선택했다. 대웅제약은 10.6%으로 2위를, 동아제약 4.0% 3위, 녹십자 4.0% 4위, 광동제약3.5%이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사원이 가장 친절한 제약사’에도 약사 30.0%가 한미약품을 꼽아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대웅제약(12.2%), 일동제약(4.6%), 유한양행(3.9%), 동화약품(3.7%)의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사원이 가장 불친절한 제약사’에는 6.0%의 약사가 유한양행이라고 답해 ‘불명예 1위’를 차지했으며,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4.1%의 약사가 선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대웅제약 3.9%), 4위 일동제약(3.4%), 5위 유영제약(25명, 3.1%)이 그 뒤를 이었다. ‘불량약 발생 등 약국과 제약사간 갈등이 발생했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제약사’에도 한미약품(33.7%)이 1위를 기록했으며, 대웅제약(12.8%), 유한양행(4.7%), 일동제약(3.9%), 동화약품과 종근당(각 2.9%)순이었다. 아울러 소포장 의무화 이후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제약사로는 유한양행(10.0%), 유영제약(3.2%), 대원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각 3.1%), 종근당(3.0%), 동광제약(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선다형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으로 이뤄졌으며 데일리팜에 회원으로 가입한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e-메일을 통해 발송, 접수하는 방식으로 10일간 진행됐다. [특별취재팀]=홍대업·김정주·한승우 기자2008-06-03 07:01:00특별취재팀 -
안국, 1500억원 진해거담제 시장 석권 채비2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거담제 '푸로스판'을 보유하고 있는 안국약품이 진해제 개량신약 '애니코프'의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 연간 1500억원 규모를 형성하는 진해거담제 시장 장악에 나선다.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진해거담제 시장은 1500억원대로 안국 '푸로스판'이 214억원을 올려 14%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대약품 레보투스가 87억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대웅제약 엘도스가 55억원, 삼아약품 코데날이 50억원, 유한양행 코푸시럽이 47억원, 유한 코데나-에스가 46억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진해거담시장은 매년 10% 안팎으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나 지난 10여년 동안 새로운 약물(New drug)이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 안국측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안국은 지난 2002년 미국의 벤처회사 MIDEP사로부터 개발 후보물질을 도입해 7년여에 걸쳐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전임상과 1·2상은 물론 3상까지 진행, 최근 '애니코프'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때문에 안국측은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도출하기 힘든 국내 제약업계 현실에서 신약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애니코프는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제네릭 제품과의 시장경쟁에 돌입한 푸로스판의 시장방어용으로서도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측 시각이다. 안국측에 따르면 애니코프는 그간 신장약에 복합제로 사용됐던 테오브로민을 단일제제로 서울대병원 등 6개병원으로부터 기침억제 효과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약물이다. 이에 안국은 애니코프를 내년 상반기 발매 목표로 오는 추계학술대회부터 프리마케팅을 시작할 방침이다. 애니코프 PM 김진권 차장은 "푸로스판으로 호흡기쪽에 기반이 형성돼 있다고 판단된다"며 "추계학술대회부터 프리마케팅에 돌입,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차장은 "발매 첫해 30억원을 달성해 향후 3년안에 200억원대 품목으로 육성시킬 것"이라며 "현재 진해거담 시장 점유율 1위인 푸로스판 시럽과 시너지를 통해 3년 후 진해거담시장의 1/3을 점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2008-06-03 06:22:36이현주 -
동화약품, 김정동 이사 상무보로 승진발령동화약품 지난달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정동 이사를 영업담당 상무보로 승진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김광식 부장은 인사담당 이사대우로, 이진수 수석연구원을 중앙연구소 이사대우로 승진 임명됐다. 김정동 상무는 명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동화약품 영업사원으로 입사 후 광주지점장, 마케팅부장 및 영업담당 이사를 지냈다. 김광식 이사는 동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0년 동화약품 영업사원으로 입했으며 대전지점장, 마케팅부 부장, 인사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진수 이사는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 동화약품 입사 후 유기합성연구실, 신약합성연구실을 거쳤다. 특히 이 이사는 지난해 미국 P&G제약에 5억1천1백만불에 기술수출한 DW1350의 개발을 주도한 연구책임자다.2008-06-02 16:57:5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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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직원 생산성…유유, 판촉비 증가 1위3월결산 제약사 가운데 대웅제약이 직원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유는 전년대비 판촉비 증가율이 70%에 달했다. 2일 데일리팜이 3월 결산 제약사 7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직원 현황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전체 직원 1193명이 4842억원의 매출을 올려 직원 1인당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2.8억원의 매출로 3월 결산 제약사 중 2위를 기록한 부광약품보다 월등히 높은 금액이다. 특히 12월 결산 제약사 포함한 전체 상장제약사 중에서도 대웅제약은 가장 높은 1인당 생산성을 보였다. 12월 결산 제약사 중 한독약품이 가장 높은 3.9억원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반해 일양약품은 직원 1명이 평균 1.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쳐 3월 결산 제약사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12월 결산 제약사를 포함해도 일양약품보다 1인당 매출이 낮은 제약사는 삼성제약(1.4억원) 한 곳에 불과하다. 전체 직원 대비 여직원 비율로는 일동제약이 33.2%로 가장 높았다. 이는 12월 결산사를 포함한 전체 상장제약사 중 3위에 해당한다. 판매촉진비, 광고선전비 및 접대비 등 마케팅 비용에서는 전반적으로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유유와 동화약품의 판촉비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유유는 지난해 전년대비 69.3% 늘어난 59억 4200만원을 판촉비로 지출했으며 동화약품의 판촉비 증가율도 42.1%에 달했다. 반면 대웅제약을 비롯한 나머지 제약사는 판촉비를 오히려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접대비의 경우 대부분의 동화약품과 유유가 전년대비 각각 33.4%, 25.3% 많은 금액을 지출했으며 다른 제약사의 접대비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감소했다. 광고선전비 지출은 대웅제약과 동화약품이 전년대비 소폭 늘어난 반면 대부분의 제약사는 광고비를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2008-06-02 12:02:51천승현 -
"의약사 건전한 견제, 보건의료 발전 밑거름"보건복지가족부 김성이 장관이 의약사 간 건전한 상호 견제가 보건의료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직능간 협력을 당부했다. 김성이 장관은 데일리팜 창간 9주년 특별대담을 통해 의약사 상생방안, 제약산업 육성 방안, 약제비 적정화 방안 후속 계획 등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또한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사회 서비스 시장 형성을 위해서도 가감한 규제개혁 과감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장관은 복지부가 수행하는 모든 업무은 ‘국민 중심적’이어야 한다며 직능단체 이해를 무작정 대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다음은 김성이 장관과의 일문일답이다. - 장관으로 취임한지 약 석 달이 지났다. 복지부장관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소회와 또 장관으로서 가지고 있는 일관된 철학을 말해 달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담당하는 일이 많아서 석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저를 비롯해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학교에서, 현장에서, 그리고 지금 복지부에서도 ‘고객 중심(client centered)’이라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고객이란 ‘우리가 대하는 사람’을 말한다. 학교에서도 사회복지를 요구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복지부도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복지부가 수행하는 모든 업무들이 ‘국민 중심적’이어야 하며, 국민들의 욕구와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대통령께서 강조하는 ‘국민을 섬기는 자세’와도 일맥상통한다. - 의약분업 시행 8년을 맞이하고 있지만 의사와 약사들의 갈등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국민 건강을 위한 핵심인력인 의약사의 상생방안에 대해 말해 달라 전문직간의 건강한 긴장관계는 제도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단, '국민건강 우선'라는 기본에 충실할 때 해당되는 말이다.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와 약계는 상호 의견교환, 교육 을 통해 처방과 조제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의료-약사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원칙아래 국민건강 우선을 늘 염두에 둔다면 여러 가지 정책 이슈에서 서로의 주장이나 이해관계가 조금씩 다르다 할지라도 직능간의 건전한 상호견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다. - 복지부는 보건의료·제약산업의 연 생산액을 2011년까지 12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의약품 관련 규제 합리화 및 의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개량신약개발 사업 등 성장가능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무엇인가 복지부는 우리 제약 산업의 세계 시장진출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단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즉 1단계 제도 선진화 및 구조조정 지원, 2단계 세계적 제네릭 기업 육성, 3단계 글로벌신약기업 육성이 그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는 제약산업의 유연한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한 영세기업의 사업 전환, 전문인력 양성, 설비투자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등의 정책 추진과 혁신신약 개발·슈퍼제네릭 육성·바이오의약품 개발의 3대 R&D지원체계 확립 및 지역임상시험센터 등 신약개발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수출 전략지역에 '의약품수출지원센터'설립을 통한 해외인허가 마케팅 지원 등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정책을 위한 수출 지향적 산업구조로의 전환 을 지원할 방침이다. - 제약업계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인해 국내 제약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 노인인구 증가, 만성질환 비중증가, 소득향상에 따른 의료이용 증가 등으로 약제비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약제비 증가율은 진료비 증가율 보다 훨씬 높아 약제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의약품 가격의 적정화와 함께 사용량을 통제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되, 보험재정의 효율화와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량신약 등의 경우 보다 신속한 보험 등재와 약가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개량신약의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품질과 가격경쟁 구도의 원활한 작동을 통해 국내 제약 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정비와 함께 보험약가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사업과 재임기간 동안 반드시 완수하고 싶은 사업은 어떤 것인지 답변해 달라 새 정부의 보건복지정책 방향은 사회 통합을 위한 능동적, 예방적 복지 제공 및 사회안전망 구축이다. 국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을 위한 규제개혁을 재임기간 동안 과감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유로운 기업 활동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복지부장관으로서 보건의료의 중심축인 의·약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GDP 대비 1인당 국민의료비는 2005년도 기준으로 OECD 평균 9.4%에 비해 2/3 수준인 6.0%다. 보건의료정책의 주요지표인 기대수명에 의해 그룹핑 할 경우 우리나라는 일본, 영국, 뉴질랜드 등과 함께 OECD 국가 평균 이하의 의료비 지출을 하면서 평균 이상의 건강수명 국가군(Ⅱ군)에 포함된다. 이는 건강보험, 의료급여 등의 제도적 틀 내에서 의·약사들의 환자 치료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결실이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최우선시 하는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 달라. 상호 대화를 통한 건전한 정책건의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기대한다. 정부도 합리적 대안에 대하여 항상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수렴 하겠다.2008-06-02 06:30:59강신국 -
한림제약, 영업지원부 총괄이사 강석천씨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은 5월 30일자로 영업지원부 총괄이사에 강석천씨를 발령하는 등 2008년도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에 따르면 이사에 영업관리 강석천, 안과사업부 박준현, 연구소 유종현, 관리부 김호진 씨 등이 발령 받았다. 부장에는 개발부 박진하, 학술부 문은경, 병원영업부 이동훈, 의약사업부 박주석, 생산1팀 신재우, 품질보증부 황근배씨 등이 승진했다. 이밖에 차장에는 생산3팀 양승호, 개발부 김은미씨가, 과장은 마케팅 이재욱, 병원영업부 윤중현,손태화,정연태,안과사업부김정훈, 재고관리부 이정규, 공무부 박철수씨등이 각각 승진 발령 받았다. 한편 한림제약은 총 61명에 대한 대리 및 주임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고 덧붙였다.2008-05-31 01:28:4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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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스포라녹스 개량신약 하반기 '활짝'항진균제 시장에서 돋보적인 위치를 구가하고 있는 얀센의 ‘스포라녹스’(성분명 이트라코나졸) 개량신약 시장이 하반기부터 본격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기존 스포라녹스 고함량제제인 ‘이트라코나졸 200mg'에 대한 개량신약 허가절차가 최근 마무리 되면서, 빠르면 가을부터 스포라녹스 개량신약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 개량신약인 이트라코나졸 200gm의 경우 기존 오리지널보다 고함량제제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그동안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CTC바이오, SK케미칼, LG생명과학, 신풍제약, 동광제약, 진양제약 등 5~6곳이 허가절차를 마무리하고 약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 제네릭의 경우 허가는 받았으나 약가문제가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험난한 길이 예고되고 있다. 고함량제제의 개량신약임에도 불구하고 통상적인 제네릭 약가보다 낮은 수준의 약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 이는 현행 약가적용 방식이 저함량제제의 최저가 대비 1.5배의 약가를 부여할수도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트라코나졸 200mg약가가 오리지널의 절반수준 약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고함량 퍼스트제네릭 약가를 높게 받지 못할 경우 후발 제네릭 약가에도 연쇄적인 약가타격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트라코나졸 200mg개발과 별도로 최근 유한양행이 스포라녹스를 '라이포실'이라는 브랜드로 올해 3월부터 코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따라서 항진균제 시장은 스포라녹스를 비롯한 30여개의 제네릭이 난립하고 있는 이트라코나졸 100m시장에, 대웅제약 푸루나졸로 대변되는 플루코나졸, 최근 개발된 이트라코나졸 200mg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2008-05-30 12:27:40가인호 -
3월결산 제약 "과감한 투자로 위기 극복"3월 결산 제약사들이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웅제약, 일동제약, 부광약품 등 7개사는 30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과감한 투자 및 연구개발 강화 등을 통해 제약업계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웅제약, 26% 성장 고공비행 지속 대웅제약은 본사 대강당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 4842억원, 영업이익 742억원의 실적을 보고했다. 주주에 대한 배당률은 액면배당률 32%, 주당배당금 800원으로 결정했다. 대웅에 따르면 지난해 올메텍, 우루사를 필두라 한 주력제품의 성장 결과 높은 성장률을 기록햇으며 그 결과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는 경사가 겹친 한 해였다. 이종욱 대표는 "올해는 우수한 신제품 발매를 비롯해 중국, 동남아시아의 해외사업본격화, 브랜드 강화전략을 통해 전년대비 26%의 매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과감한 투자로 위기 극복 일동제약은 본사 강당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2704억원의 매출과 2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총에서 일동제약은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으며 임기 만료된 정영진 이사를 재선임하고 윤웅섭씨를 새롭게 이사에 선임했다. 특히 일동제약은 현재 직면해 있는 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진행할 것을 공표했다. 이금기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150여억원을 투입, 동탄에 중앙연구소를 증축한 데 이어 올해 약 430억원을 투입, cGMP 수준의 안성 신공장 증축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올해는 전기대비 19.4% 성장한 3227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했으며 목표 달성과 함께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광약품, 지속적인 R&D 통한 신제품 개발 부광약품은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5%의 주식배당과 4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특히 전년대비 각각 13.1%, 68.1% 성장한 매출과 당기순이익 실적을 발표하며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것에 대한 자축의 자리를 가졌다. 부광에 따르면 발매 첫 해에 130억원 이상의 성공적인 매출을 달성, 우수성을 인정받은 클레부딘이 부광약품의 성장에 톡톡한 기여를 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최적의 생산 효율성을 위해 건설중인 최첨단 GMP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며 가산디지털단지내에 있던 중앙연구소를 본사 옆으로 이전,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구 사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 새로운 신약 개발을 통한 신규시장 창출과 더불어 기존 제품들에 대한 개량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제약품,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 국제약품은 본사 대강당에서 제50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 4%, 현금 1% 배당과 이산선임 및 이사, 감사 보수를 의결했다. 지난해 1037억원의 매출을 올린 국제약품은 올해 1114억원의 매출 순이익 7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초강력 항생제인 카바폐넘계 항생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사업다각화 영역으로 색조화장품브랜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나종훈 사장은 "올해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도변화에 따른 전문인력 전담반을 설치 운영하고 신 GMP 공장을 마련,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유유, 유유제약으로 사명 변경 유유는 30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유유제약으로 사명 변경을 결의했다. 대표이사에 유승필 회장, 권성배 사장이 중임됐으며 신임 이사로 박중선 상무가 취임했다. 유유는 ▲창조력 발휘로 위기 극복 ▲조직의 안정화 및 효율화 ▲신제품 도입 및 개발에 중점 ▲연구개발 강화 등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권성배 사장은 "올해는 과학적인 마케팅 전략과 합리적이고 다양한 경영전략으로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2008-05-30 12:25:53천승현 -
경기도약, 온라인 쇼핑몰 구매율 5배 신장경기도약사회(회장)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지난 4월에 비해 5월에는 4-5배 가량 구매율이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개최된 도약사회 제4차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TF(본부장 박영달) 회의에서 이같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내용에 따르면, 4월과 5월중 온라인 쇼핑몰 접속자 및 구매현황을 비교& 8228;분석해 4월 대비 5월에는 약 4~5배가량 구매율이 신장됐고, 접속율 또한 괄목할 만큼 증가했다. 도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약사회원 홍보를 강화해 쇼핑몰을 통한 의약품 구매시 회원 혜택 등을 집중 부각시키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6월부터는 기존 50여 품목에서 전문의약품을 늘려 총 4040여 품목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의료기기, 계절상품, 살충제등 다양한 품목을 시의적절하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또한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약사회원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접속 후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원인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분석을 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운영실적이 만족스럽진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접속률과 구매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좀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전략을 수립, 시행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어 “절대 단기적인 효과에 연연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쇼핑몰을 운영해달라”고 밝혔다.2008-05-30 12:03:54홍대업 -
"느슨한 일동제약은 더 이상 없다"일동제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다소 느슨하면서도 여유 있었던 예전과는 달리 냉랭한 기운이 돌고 있는 것. 일동제약은 국내사 가운데 가장 자율적이면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제약사 중 하나다. 늘 가족적인 분위기에 직원들의 애사심도 타사에 비해 높은 편이며 이런 이유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타사에 비해 회사 분위기가 다소 느슨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랬던 일동제약이 올해부터는 허리띠를 바짝 조일 태세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대부분의 상위 제약사들이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때 전년대비 불과 4.2% 성장에 그쳤을 정도로 도약의 계기가 절실하기 때문.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연진 부사장이 이 같은 변화의 바람 중심에 서 있다. 정영진 부사장은 “영업성과에 따라 냉정하게 직원들을 평가하겠다. 잘하는 직원에게는 충분한 대가를 제공할 것이며 부진한 직원은 옷 벗을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다음은 정연진 부사장과의 일문일답. -일동제약의 조직문화가 느슨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맞는 지적이다. 느슨하다기보다는 여유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직원들의 애사심도 남다르며 직원들간의 팀워크도 유별나게 끈끈한 편이다. 일동제약이 그나마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처럼 자율과 책임이 혼재돼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치열한 시장에서 이러한 분위기가 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올해부터는 달라질 계획이다. 너무 가족적인 분위기는 경쟁을 저해할 수도 있다.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최대한 압박을 가할 방침이다. 영업사원들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철저히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예를 들어 한 지역의 매출 계획은 전적으로 담당 영업사원에게 맡긴다. 이후 이행 과정에서는 본부 차원에서 간섭을 하겠다는 의미다. -인센티브도 많이 주겠다는 의미인가 올해는 인센티브도 과감하게 줄 계획이다. 그간의 경험으로 비춰보면 조그만 인센티브는 영업사원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일동제약만의 독자적인 인센티브를 기획중이다. 이와 함께 영업 부진자에 대한 패널티도 과감하게 적용하겠다. 과거에는 잘하는 직원에 상만 주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부진자에게 교육도 시키고 질책도 과감하게 가할 계획이다. 즉 일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을 최대한 구분, 상과 벌을 병행하겠다. 벌을 줘도 개선이 없으면 옷을 벗길 수도 있다. -일동제약이 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먼저 장점을 말한다면 가족적인 분위기, 끈끈한 팀워크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점이 때로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가족적인 분위기 때문에 서로간에 쓴소리를 못하는 경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이 늦어지는 경향도 있다. 타 회사에 비해 간부급 직원도 많은 편이다. 조직의 슬림화가 필요하다. -조직개편이나 구조조정도 구상한다는 의미인가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든 것은 실적에 따라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다. 지점장급도 실적에 따라 질책을 내릴 방침이다. 직원뿐만 아니라 간부급 직원도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된다. 실적이 좋지 않다고 해서 곧바로 직위를 해제하지는 않겠지만 어떤 방법을 써서든 책임을 묻겠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부작용이 우려되는데 모든 직원들이 납득할만한 평가시스템을 가동한다.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경쟁을 유도하면 과열경쟁이나 불법 영업행위도 저지를 수 있는데 이를 차단할 장치도 마련한 상태다. 도매상 재고조사 및 꾸준한 재고파악을 통해 의심가는 직원들에게 경고를 줌으로써 꼼수보다는 실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영업사원의 최대의 인센티브는 신제품이다. 신제품 계획은 있나 솔직히 경쟁사에 비해 눈에 띄는 신제품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항상 신제품이 쏟아질 수는 없다. 기존에 보유중인 제품 중에서도 육성할 가치가 있는 제품을 선별, 경쟁력을 키우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기다리다 보면 굵직한 제품이 언젠가는 나올 것이다. -일동제약의 중장기비전을 소개해달라 최근 중국 및 호주와도 수출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탄탄한 신제품들이 쏟아질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벤처 회사에 투자도 많이 하는 등 다양한 비전을 갖고 있다. 일동제약의 전망은 매우 밝다. 지금까지 벌려놓은 일을 수확하는 일만 남았다. 지켜봐달라.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든 제약사들이 제약업계가 당면한 문제점을 같이 껴안고 공동으로 해결했으면 좋겠다. 지금 국내 제약업계의 현실은 많이 어렵다. 모든 제약사가 공생할 수 있는 협조체계가 이뤄져야 된다.2008-05-30 07:06:5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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