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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신년인사 남기면 '창포엔' 공짜!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설을 앞두고 '부모님께 젊은 머릿결을!'이라는 주제로 온 오프라인 동시 이벤트를 전개한다. 중외제약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헬스케어 홈페이지(www.cwellday.com)를 통해 '창포엔(n)' 무료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부모님께 새해인사를 남기거나 소띠(25년/37년/49년/61년/73년)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창포엔(n)’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중외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또 실제로 고향을 찾는 40~5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중외제약은 21일 서울 KTX 대합실에서 "고향길 부모님께 젊음을 선물하자!"는 컨셉으로 설날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 염색 시술팀의 모발 염색 시연과 함께 기축년을 상징하는 소 인형탈의 염색 퍼포먼스, 부모님께 새해 인사를 전하는 '소망나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향 방문을 위해 기차역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홍성걸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염색약 창포엔(n)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창포엔(n)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9-01-22 10:51:1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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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상가분양 릴레이…시장 살아날까상가 분양시장이 설 이후 대형급 상가들을 중심으로 릴레이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모처럼 깊은 동면을 접고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2월 중 첫 포문을 여는 상가 가운데 비교적 주목률이 높은 곳은 송도국제신도시의 커낼워크 상가와 서울 동남권 유통단지의 새 이름 ‘가든파이브’다. 특히 350개 점포가 공급될 커낼워크 상가는 2008년 9월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센트로드 상가 청약 열풍을 이어갈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연면적 82만㎡로 코엑스에 비해 6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가든파이브도 2월중 게임, 의류, 의료등 신규업종에 대해 일반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또한 지난해 12월 31일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판교 신도시내 주공상가도 2월 이후 올해 공급 예정인 100여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기의 급랭으로 상가 공급 시기를 지난 하반기에서 올 상반기로 늦췄던 상가들의 공급도 속속 진행될 예정이다. 킨텍스 지원시설인 연면적 16만9605㎡의 레이킨스몰도 3월로 공급시기가 잠정 조정돼었고 9호선 신설 역세권의 수혜가 예상돼는 교보타워역 주변 근린상가도 3월 선보인다. 올해 상가시장을 주도할 대표적인 지역 상품인 판교 근린상가도 토지승낙사용시기가 오는 4월로 임박해오면서 공급업체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시공사 선정 문제로 표류중이었던 노량진 민자역사 (연면적 12만2018㎡) ‘더 큐’의 공급도 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잇따른 대형급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다각적인 움직임도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경기불황의 가속도를 제어할만한 이렇다할 장치가 부재중이라 지역별, 상품별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은 배제할 수는 없다. 2008년 7월~11월 공급됐던 판교 주공상가의 경우 타지역에 비해 내정가가 높았고 무엇보다 경기침체의 파편을 피할 수 없어 90개 점포중 3분의 1이상이 주인을 찾지못했던 전례가 재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선발대로 나선 공급 업체에 대한 분양성적에 따라 후발 공급업체들의 공급 시기 재조정 공산도 크다. 시중금리 안정 기조, 위례신도시, 마곡지구를 비롯한 연내 20조에 달하는 토지보상비의 부동산 재유입등도 시장 호재로 봐야 하지만 투자자들의 고강도 심리위축 해동은 여간 쉽지 않아 보이는 이유에서다. 또한 판교와 강남등 일부 지역에서는 고분양가 논란도 관측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는 투자 메리트를 반감시기는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판교상가의 경우 1층 기준 3.3㎡당 5,000만원 안팎, 교보타워 주변 상가는 1층 기준 3.3㎡당 최고 1억원 상회를 예상하고 있어 거품 가격 논란을 피해가기는 어려울듯 보인다. 더군다나 매입가격에 대해 상대적으로 이점이 높은 급매물, 경매 물건등으로 관심을 돌리려는 투자군의 증가 조짐도 신규 공급시장에서는 불안한 요소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경기불황의 위협이 큰 현실에서 어느해보다 상가 투자자들은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더욱 강하게 내보일 것이다”며“ 이에따라 공급업체 역시 중도금 무이자 대출, 공급가격 수위 조절, 투자설명회 개최등 다양하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대처해 나갈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09-01-21 16:12:07김정주 -
"준비된 자만이 성공을 꿈꿀 수 있다"“지식 근로자는 자신이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 따라 성장한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높게 잡으면 위대한 존재로 성장하고 목표를 낮게 잡으면 그 사람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평생을 신약개발에만 메달려온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이 항상 마음 속으로 되새기는 말이다. 늘 높은 목표를 꿈꾸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시도 자신을 향한 채찍질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종욱 사장은 “목표를 크게 세우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스스로 잠재의식을 깨우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표를 높게 설정하라. 그리고 노력하라” 본격적으로 연구소장 출신 CEO세대를 연 이종욱 사장은 사실 제약업계 입문부터 CEO를 꿈꿔왔던 것은 아니다. 1974년 유한양행에 입사, 2003년에 퇴사할 때까지 30년간 한 회사에 몸 담고 있으며 13년 동안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묵묵히 신약 개발에 청춘을 바쳤다. 이 과정에서 레바넥스 개발에 일등 공신 역할을 담당했으며 연구소장 및 유한화학 대표이사 재직 당시의 능력을 인정받아 대웅제약 CEO 타이틀을 달게 됐다. 이종욱 사장은 “CEO가 되기 위해서 특별히 준비하지는 않았으며 항상 주어진 업무에 충실했을 뿐이다”며 자신을 낮추었다. 평소 이종욱 사장의 가치관 및 추구하는 인재상을 암시적으로 드러내는 대목이다. 그는 직원들에게 늘 목표를 높게 설정할 것을 주문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늘 역량을 키울 것을 강조한다.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채찍질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미래를 대비할 수 있으며 비로소 성공을 꿈꿀 수 있다는 의미다.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내실을 다져야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춰진다는 얘기다. 이종욱 사장은 회사 경영에서도 이 같은 지론을 그대로 적용한다. 직원들에게 무조건 매출 목표만 세우고 이를 달성하라고 밀어붙이기 보다는 평소에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주문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평소 직원들에게 제품 교육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을 비롯해 스스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같은 맥락으로 이종욱 사장은 ‘목표를 크게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는 자’를 선호하는 인재상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영업사원들에게도 항상 제품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을 항상 강조했으며 그 결과 최근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고 이종욱 사장은 평가했다. “위기도 준비한 자만이 대응할 수 있어” 최근 장기화된 경기 침체 및 환율 상승뿐만 아니라 약가인하 등 제약업계를 둘러싼 각종 위기 요소들이 제약업체들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대웅제약만큼은 어떠한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이종욱 사장은 여유를 자랑하고 있다. 바로 대웅제약만이 갖고 있는 위기대응 전략이 있기 때문이다. 대웅제약은 사소한 것부터 회사 존폐를 위협할 만한 위기가 닥칠 때까지 이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놓은 상태다. 위기가 닥쳤을 경우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짜여져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품질과 관련된 위기가 발생하면 미리 짜여진 전략대로 위기관리 위원회가 구성되며 각 부서마다 맡은 분야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는 얘기다. 만약 전혀 예기치 못한 위기가 닥쳤을 때에도 즉각 위원회를 구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인 틀이 마련돼 있을 정도로 위기를 대비해 대웅제약은 치밀하게 준비가 돼 있다. 이종욱 사장은 “시험을 볼 때 당일치기로 100점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것은 진정한 실력이 아니다”며 “언제 시험을 보더라도 90점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쳐도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종욱 사장은 또 하나의 원칙이 있다. 노력한 자들에게는 노력한 만큼의 충분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이에 걸맞은 성과를 올렸을 때 합당한 인센티브로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항상 직원들에게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동료의식을 갖출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기도 한다. 그는 “임직원의 자율성과 독립성에 기반, 의사 결정권을 실무자에게 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면서 “스스로 목표 의식을 갖고 노력해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글로벌 기업 도약 자신” 최근 대웅제약에 따라붙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 중 하나는 다국적제약사와의 공동마케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종욱 사장은 이에 대해 “대웅제약의 영업력이 인정받아서 좋은 제품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무조건 다국적제약사에 의존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게 아니라 오리지널 제품 판매에 대한 차별화된 역량을 인정받아 오히려 다국적제약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다는 얘기다. 이 사장은 “물론 자체개발 신약으로 성공을 거듭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내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다면 장기적인 비전에서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이 머지 않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현재는 우선적으로 국내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수시장에 대한 비중이 높지만 EGF, 우루사, 루피어, 알비스 등 연구개발 성과물을 통해 해외시장을 두드릴 계획이다. 또한 빈혈, 성장호르몬을 비롯해 진통제 두경부암, 항진균, 항감염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걸쳐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이러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대표 브랜드인 우루사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국민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 이종욱 사장은 “모두들 지금 이 상황을 위기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되곤 한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함으로써 스스로의 역량을 키운다면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2009-01-21 06:29:51천승현 -
의협, 처방목록개선안 불가…약사회에 맹공의사협회가 약사회가 복지부에 요청한 지역처방의약품목록 개선안에 대해 맹비판한 뒤 오히려 약사법상 관련조항을 폐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의협은 20일 약사회의 개선안에 대해 의사의 처방권과 국민 건강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하고, 약사법 관련 규정의 폐지를 복지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약사회가 복지부에 제출한 건의서에 따르면, 처방약 선정권한이 특정직능에 국한돼 있어 제약사 등의 리베이트 제공과 그에 따른 처방약 선정과 관련된 각종 비리가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따라서 처방약목록을 의사회 및 치과의사회 분회에서 선정하는 방식이 아닌 의사회·약사회·국민대표(소비자단체 등).국민건강보험공단.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별도의 선정기구에서 논의·결정토록 하자고 제안했다. 의협은 이에 대해 우선 ‘처방약 선정권한이 특정직능에 국한돼 있어 문제’라는 약사회의 지적과 관련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약품 선택권한은 의사의 고유권한”이며 “처방을 포함한 의료행위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의사면허증 소지자에게만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는 의료법을 정면으로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의협은 또 “제약회사 등의 리베이트 제공은 물론 사적 이익추구의 목적으로 이뤄지는 부적절한 행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도 “정당한 마케팅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이나 의약 발전을 위한 학술지원(후원)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일정부분 인정하고 있는 정당한 약가마진 등까지 모두 불법적 리베이트로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이어 “처방약 목록과 불법적 리베이트 문제를 연계시키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며, 오히려 약사회가 이런 주장을 하는 명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의료기관의 처방약이 대부분 공개돼 일선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는 실효성있는 의약품 목록이 공유되고 있는 상황에서 처방약 목록 제출은 의미가 없다”면서 “오히려 행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커다란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건의서에서 처방약목록 제출제도는 ▲의약분업 시행으로 현재 약사의 대체조제가 가능하다는 점 ▲환자진료를 위해 사용하는 의약품 수를 최소한으로 지정한다는 것은 치료효과의 극대화를 원하는 의사와 환자의 요구에 배치된다는 점 ▲의료계가 처방약 목록을 제출한다고 해도 현재 약국 규모나 시설로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점 ▲처방약 목록 상의 의약품을 구비하지 않거나 환자의 특성에 따른 불가피한 처방약 목록 외의 의약품 처방에 조제를 거부할 경우 약사에 대한 제제수단이 없다는 점 ▲처방약 목록 작업을 수행할 의사회 분회가 설치되지 않거나 행정력을 갖추지 못한 분회가 상당수인 현실에서 인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수반되지 않는다는 점 등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의협은 약사회가 불용재고약 문제를 처방약목록과 연계시키는 것 또한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불용재고약 문제는 의약품 생산 공장조차 갖추지 못하고 단순히 영업 마케팅만으로 회사를 유지하는 소규모 제약회사의 무분별한 난립과 생동성시험의 무리한 확대 정책으로 인한 복제약의 무분별한 난립 등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 판매를 주업으로 하는 업종은 재고의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도 이런 경제 논리를 간과하고 무조건 제도상의 미비로 몰아가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의협은 약사회의 처방약목록 선정방식 개선을 통해 공정성 확보,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 및 약제비용 절감과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의 순기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환자의 건강권과 의사의 처방권 훼손이라는 심각한 역기능을 초래할 수 있어 결코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 사안과 의약품 유통투명성 제고 및 약제비용 절감 문제는 전혀 연관성 없는 문제인데도 애써 연관시켜 특정직능을 매도하고,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훼손하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유감스러울 뿐이라고 의협은 지적했다. 김주경 대변인은 “이런 비현실적 제도와 옥상옥의 규제를 양산하는 현 의료체계의 근본 원인은 준비 없이 시행된 의약분업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지적하면서 “하루속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약분업 재평가를 실시해 의료인의 처방권이 존중되고 국민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는 선진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2009-01-20 17:44:03홍대업 -
현대, 제6회 털털교실 개최 맞춤정보 제공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지난 15일 인하대병원에서 탈모인들을 초정한 가운데 제6회 털털교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이 주최하고 현대약품 마이녹실이 후원한 제6회 털털교실은 인하대학교병원 피부과 최광성교수가 남성형 탈모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강의, 탈모치료에 대한 질의 응답 및 개별 상담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탈모환자의 올바른 약 복용방법등에 주안점으로 두고 실시한 이번 털털교실은 강의 시간보다는 질의 응답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고중석 현대약품 마케팅팀장은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털털교실은 올바른 탈모치료를 위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는 탈모환자들의 실정에 맞는 맞춤정보 제공에 주안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09-01-20 08:42:39가인호 -
코자 제네릭 클리닉시장 불꽃…1강 3중 구도지난해 하반기 최대 황금어장의 하나로 꼽혔던 MSD ARB고혈압치료제 코자(성분 로잘탄) 제네릭 상위 4개 품목이 출시 2달만에 합산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급속도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품목은 클리닉 시장에서 치열한 영업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 시장 재편이 주목된다. 데일리팜이 각사 자체 집계와 유비스트 자료 등을 통해 코자 제네릭 매출을 추정한 결과 지난해 11월 첫 출시된 코자 제네릭군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0여개 가까이 쏟아진 코자 제네릭군들은 전체 시장점유율이 60%대에 육박하는 등 올해 치열한 시장 다툼이 예고되고 있다. 이중 4개 품목이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피토제네릭 시장과 달리 코자 제네릭 시장에서는 종근당의 ‘살로탄’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살로탄은 현재까지 약 60~70억원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코자 제네릭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 리피토 제네릭인 ‘아토르바’를 200억원대까지 성장시킨 유한양행 로자살탄이 약 35억~40억원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며 뒤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미약품의 오잘탄이 약 30억원대, 동아제약 코자르탄도 약 25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이 시장은 현재까지 1강 3중 구도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제네릭과 경쟁하기 위해 코마케팅을 선택했던 SK 코스카도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 블록버스터로 등극하는 등 시장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서도 종근당 살로탄이 14억원대, 유한 로자살탄 8억원대, 한미 오잘탄과 동아 코자르탄이 5억원대의 처방조제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CJ ‘로자탄’ 등을 비롯한 수십여개의 제네릭들이 치열한 시장선점 전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코자 제네릭들은 종병 시장 보다는 클리닉을 집중 공략하며 점유유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10월 코자 제네릭군의 영업사원 품목 디테일을 분석한 결과 4개 품목 모두 종병 보다는 의원급 영업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가장 많은 디테일건수를 기록했던 유한양행 로자살탄은 총 5961건의 디테일중 클리닉에서 무려 5809건을 기록했으며, 한미약품 오잘탄도 4461건중 클리닉에서만 4195건의 디테일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근당 살로탄도 3722건 중 의원급 디테일에 3708건을 쏟아부었으며, 동아제약 코자르탄도 2184건중 클리닉에 무려 2137건의 디테일 활동을 전개했다. 이처럼 올해 코자 제네릭 시장은 상위 제약사의 엄청난 영업력을 기반으로 최소 4개 이상의 품목이 매출 100억원대 돌파가 가능한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시장재편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코자 복합제 제네릭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예 예고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2009-01-19 12:25:41가인호 -
한독 "2009년은 'Health Innovator'로 도약"한독약품이 2009년을 기회로 만들어 진정한 ‘The Health Innovator’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한독약품(회장 김영진)은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독한마당(시무식)을 개최하고, 2009년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 해’로 혁신시킬 것을 결의했다. 김영진 회장은 “2009년은 국내외 경제악화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두 ‘제대로 열심히’ 한 마음이 되어 뛴다면, 2009년을 기회로 만들어 진정한 ‘The Health Innovator’로 태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독약품의 강점을 더욱 살려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 하에 신약 출시, R&D투자, 커머셜팀 출범, 직원 기 살리기 프로그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릴에 대해서는 자체 개발된 서방성 복합당뇨치료제인 ‘아마릴 멕스’를 출시할 계획에 있다는 것. 또한 노바티스와 공동 판촉을 벌이는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가브스’가 올 2월 출시 예정이다. 또한 알러지성 비염치료제 '옴나리스', 폐렴구균백신 ‘뉴모-23’, A형간염 백신 아다셀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 기존 안과 OTC제품을 보강하는 인공누액 및 제네릭 시장 참여를 위해 수 종의 제네릭 제품을 추가로 발매할 계획이다. 영업-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영업-마케팅을 커머셜팀으로 통합하고, 연초 3일간 342명의 영업-마케팅 직원이 참여하는 2009 커머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김영진 회장은 “영업-마케팅이 하나로 합해진 커머셜팀을 통해 2009년 한독약품의 영업사원들은 제약업계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생각하는 영업사원’으로 재탄생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올해는 기존 제제연구분야를 더욱 강화시키는 한편, 새로 신설된 바이오 연구부문의 연구조직 및 시설구축의 완료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국내외 연구기관 및 바이오벤처와의 공동연구개발도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노사화합을 위해 CEO와 함께 하는 직원간담회 등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유머 교육, 이미지컨설팅 교육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2009-01-19 11:07:45가인호 -
"성장의 비결은 임직원과의 소통"35년 전통, 부담과 책임감으로 "2세 경영이라는 타이틀에는 '부담'과 '책임감'이라는 단어가 수반됩니다. 이를 극복하는 키워드는 바로 애사심이죠." 부산지역에는 유난히 오랜 전통을 가진 도매업체들이 눈에 띈다. 삼원약품도 3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들 도매중 하나다. 때문에 경영권을 이어받은 추성욱 사장의 부담과 책임감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2세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이 많습니다. 이는 큰 제약회사를 경영하거나 비교적 작은 도매업체를 경영하거나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 사장은 겸손함과 인화 단결을 위한 노력, 공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투명경영의 초석 다지기 등을 2세 경영자가 갖춰야할 자세로 꼽았다. 추 사장이 경영전면에 나선 것은 지난 2006년부터다. 기획실장에서 시작해 전무, 부사장, 사장까지 올라섰다. "통상 연령에 비해 초고속 승진이라는 부분은 부정할 수 없죠. 주위의 우려와 시기, 질투도 있지만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 사장은 이 같은 선입관을 애사심으로 극복한다고 말한다. 덕분에 사장으로 취임한 후 매년 20%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추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가장 달라진 것은 직원들과의 의사소통부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사안이 있을 때마다 추 사장은 회의를 자주하려고 노력한다.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극복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회의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는 편이죠. 어떠한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해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과 이메일 교환…아이디어 얻어 이 같은 생각 때문인지 추 사장은 회의외에도 이메일을 통한 의견교환을 많이 하는 편이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각 분야의 전문가라는 생각으로 그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고 추 사장은 중간에서 조율하고 취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원약품이 자랑으로 내세울 수 있는 웹 오더링 시스템(web ordering system) '팜박스'는 직원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친 결과물이다. 삼원약품은 작년 동래구에서 금정구로 회사를 이전했다. 3자물류가 가능한 물류시스템도 장착했다. 어쩌면 전통이라는 굴레 갇혀 퇴보할수도 있지만 이를 깨고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추 사장은 10여년 전만해도 회사를 이어받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유학길에 올랐을 때 CPA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어요. 도매와는 전혀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에 회사를 물려주실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죠." 하지만 CPA에 합격하고 오래지 않아 추 사장은 제약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미국에서 BMS에 취업하게 됐던 것. 재무회계팀에서 근무했지만 BMS라는 회사는 아버지 뜻에 의해 선택하게 됐다. "내색하지 않았던 아버지께서 BMS회사를 권하신 걸 보면 회사를 물려주실 생각을 하고 계셨었나봐요. 미국에서 자리를 잡을 찰나, 정리하고 들어와 회사에 입사해 일을 배웠습니다."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남는 법이지만 추 사장은 후회하고 미련을 갖기에는 다소 멀리온 것 같다고 말했다. 나름 치열하게 이룬 것들이기 때문에 애착도 가지만 앞으로 해야할 일이 더 많이 있기 때문에 후회할 겨를이 없다는 것. 도매는 위기가 아닌 혼돈스러운 상황 "도매업계가 위기라고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기는 예측이 불가능할 때 쓰는 것이죠. 지금의 도매는 혼돈스러운 상황에 직면한 것입니다." 유통투명화라는 변화의 방향이 이미 나와있고 이에 맞춰 변해야 하는데 모두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 추 사장의 생각이다. 불황속에서도 두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2200억원의 매출을 이끈 추 사장은 올해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경영에도 힘쓸 예정이다. 제약회사 근무 경력자와 약사 등 다양한 인력을 배치해 마케팅부서를 꾸렸고 직원들의 정보 전달력을 배가시키는 등 직원들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 배송기능을 가진 도매가 아닌 디테일력까지 겸비해 제약사와 약사들에게 파트너십을 심어줄 수 있는 도매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또 혼돈스러운 상황을 헤처나가기 위해서 경영투명화, 유통투명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삼원약품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투명화'와 '윈윈'입니다. 제약사와 도매 그리고 고객까지 윈윈할 수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투명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009-01-19 06:59:33이현주 -
보령, OTC본부장 교체…일반약 확대 주력보령제약이 일반약 본부 책임자를 교체하고 일반약 부문 매출 400억 돌파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6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2년 6개월간 SM사업부(OTC분야)를 총괄했던 고광열 상무가 지난 1월초 사직하면서 조직 개편이 이뤄지고 있는 것.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인 고 상무는 지난 2006년 보령제약에 영입돼 일반약 부문을 지휘하다가 올해초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상무는 김광호 보령제약 사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있다. 이에따라 보령측은 후임 SM사업본부장에 영업 출신인 채권관리팀 조한복 부장을 임명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일반약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보령제약 일반약 매출이 지속적으로 정체를 겪어왔다는 점에서, 올해 만큼은 일반약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전략. 실제로 보령제약은 의약분업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일반약 매출이 350억~380억원대로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출시한 구심골드액을 비롯해 겔포스, 용각산 등 주요 일반약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400억 돌파에 나서겠다는 것이 보령제약의 설명이다. 이를위해 보령 SM(Self Medication)사업부는 시장 리딩 제품군인 겔포스엠과 용각산, 구심 등 3품목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화 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겔포스엠은 감소하는 시장 내에서 점유율과 매출을 유지하기 위한 ‘풀 앤 푸시(Pull & Push)’ 전략을 구사한다는 전략. 용각산은 상반기내에 용각산쿨의 라인 확장(line extension) 제품을 출시해, 취급률 증대와 시즈널(seasonal)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보령측은 덧붙였다. 구심은 지난해 출시된 구심골드액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심골드액은 올해 50억원대까지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ISM(In store merchandising)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영업사원 교육 및 다양한 툴 들을 약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 SM본부는 이러한 일반약 확대전략에 힘입어 지난해대비 15%이상의 성장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영업 중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일반약 매출이 정체돼 왔다는 점에서 올해 OTC부문에 더욱 신경을 쓸것”이라며 “신제품인 구심골드액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진행하고 기존 용각산, 겔포스, 아스트릭스 등 주력품목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9-01-17 07:08: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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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 영업부문 총괄에 장일상 상무 영입근화제약(사장 배상진)은 19일자로 영업부문 총괄임원으로 30년 영업경력의 장일상 상무를 신규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장 상무는 ROTC 14기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27년간 유유제약에서 총괄영업본부장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광동제약에서 ETC본부장을 역임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장 상무는 "품목의 구조조정, 대형거래처 확보, MR 교육강화, 정확한 실적평가 등을 통해 목표달성 과 신뢰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2009-01-16 23:53:3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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