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한국 R&D 투자처 물색 본격 착수
- 최은택
- 2009-06-16 10:39:2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코트라-진흥원과 업무협약…내달 31일까지 접수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내년 상반기 중 국내 투자대상 최종 선정

사노피아벤티스는 코트라, 보건산업진흥원과 #GAPS(글로벌서도기업 다중협력사업,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 착수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노피-아벤티스는 앞으로 국내 파트너를 발굴해 공동연구 혹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제약 분야의 국내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발굴 대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트라는 이 프로젝트를 총괄 운영하며, 보건산업진흥원은 예비심사, 사노피-아벤티스는 최종 협력 파트너를 선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내 벤처, 중견 대기업, 대학, 연구소와의 협력 시나리오는 ‘전략적 투자’, ‘조인트 벤처’, ‘기술협약’, ‘마케팅 협약’, ‘공동연구’, ‘라이센싱’, ‘기술 상용화’ 등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참가 신청서는 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31일까지 접수하며, 예비심사, 기술평가, 실사 과정을 거쳐 내년 초에 최종 투자대상 국내기관을 선정한다.
코트라 조환익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제약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외국인투자유치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자소재, 의료기기, 녹색기술 등 첨단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연구 개발을 총괄하는 마크 클뤼젤 부회장은 "사노피-아벤티스는 유망한 한국의 바이오 벤처, 제약기업 및 연구 기관들과 혁신적인 신약 및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한국이 바이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APS 프로젝트는 글로벌 기업에게 국내의 적격 투자처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외국 기업으로부터의 기술이전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코트라가 주관하는 외국인투자유치 프로그램의 하나다.
관련기사
-
사노피, 국내서 신약발굴-R&D 투자 본격화
2009-06-05 12:14:4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3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4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5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9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10국내제약, 결핵치료제 '서튜러' 특허도전 1심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