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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이어 사노피도 매출 감소···1.62%↓화이자에 이어 사노피아벤티스(이하 사노피)도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라면 화이자는 적자전환 된 데 반해 사노피는 3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는 점. 24일 사노피가 금가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67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3734억원 대비 1.62%p 마이너스 성장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30억원, 323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사노피는 보통주 27만9055주에 총 111억원을 배당했다. 주당 액면가 1만원에 4만원을 배당, 배당률이 400%에 달했다. 한편 사노피는 ‘플라빅스’ 공동마케팅 수수료로 비엠에스제약에 217억원, 쥴릭에는 판매·유통, 채권관리 수수료 명목으로 46억원을 지급했다.2009-03-24 18:52: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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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살사라진' 광고 부적합 판정 논란복부 비만치료제로 연 50억원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휴온스의 대표 품목 살사라진이 광고 부적합 판정을 받게됨에 따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살사라진의 경우 지난해 동일한 광고문안이 제약협 광고심의위원회를 통과해 1년동안 아무 문제없이 사용됐다는 점에서 기각 판정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제약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 광고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휴온스의 ‘살사라진’에 대해 광고 부적합 판정을 결정하고 기각시켰다. 이로써 휴온스측은 광고 계약 만료기간인 4월 15일까지는 현재의 살사라진 광고문구를 사용할수 있으나, 4월 16일 부터는 기존 광고문구를 사용할수 없게 됐다. 제약협, 허가사항 외 과장광고 판단 이처럼 살사라진이 갑자기 광고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된 것은 협회 광고심의위원회가 허가사항 이외 광고를 통해 광고가 과장됐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협회측은 살사라진 광고 부적합 판정에 대해 ▲과장광고 ▲자가진단 ▲오남용 등의 이유를 들어 기각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허가사항을 살펴보면 주성분인 방풍통성산이 ‘복부에 피하지방이 많고 변비기가 있는 사람의 다음 제증상:고혈압의 수반증상(둥계, 어깨결림, 역상), 비만증, 부종, 변비’ 등에 사용할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즉, 살사라진이 허가사항 보다 과장되게 광고됐다는 점과 오남용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광고를 전면 중지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배경은 그동안 살사라진 광고와 관련 소비자 단체 등에서 불만이 제기돼왔었고, 경쟁업체 등에서 광고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이와관련 “규정상 광고심의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외부에서 이의신청이 들어오면 광고 재심의를 통해 다른 결정을 내릴수 있다”고 말했다. 휴온스, 광고심의 일관성 없다…마케팅 비상 이에대해 휴온스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는 동일한 광고문구가 1년전 광고 적합 판정을 받아 문제없이 사용되다가 갑자기 기각 판정을 내렸기 때문. 휴온스 관계자는 “살사라진 광고는 똑같은 문구와 내용으로 지난해 광고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광고내용이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부적합 판정이 내려져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광고심의위원회에 따라 동일한 광고가 적합과 부적합을 왔다갔다 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다는 주장이다. 특히 휴온스는 이번 광고 기각 판정으로 4월 16일부터 완전히 새로운 광고를 제작해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는 점에서 큰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 휴온스는 신규 광고제작비용에 모델료 등을 포함해 1억원대 이상의 광고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휴온스측은 “납득할 만한 이유없이 단지 소비자단체 불만이나, 경쟁업체의 이의신청 등으로 광고를 부적합 시킨다는 것은 사실상 제약사의 마케팅 활동을 제한하는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열린 광고심의원회에서는 살사라진 이외에도 대웅제약 우루사 등이 광고범위를 벗어났다는 이유로 기각 판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2009-03-24 06:27:58가인호 -
경구형 천식약, 흡입제 따돌리고 '쾌속질주'경구형 천식치료제를 대표하는 ‘ 싱귤레어’의 보험 청구액이 지난해 무려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흡입제인 ‘ 세레타이드’는 10%를 갓 넘기면서 처방약 순위 1위 자리를 내줬다. 22일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EDI 청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구형 천식치료제인 엠에스디 ‘싱귤레어’의 작년 청구액은 367억원으로, GSK ‘세레타이드’를 멀찍이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 성장률도 35.4%로 단연 최고 수준이었다. 반면 ‘세레타이드’는 9% 성장하는 데 그쳐 청구액 순위 2위로 밀려났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10대 품목 중 하나인데다, 한국GSK가 영업-마케팅 조직을 한층 전진 배치했던 점을 감안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다른 경구제인 동아제약의 캡슐제 ‘오논’의 청구액은 같은 기간 73억원에서 87억원으로 19.1% 늘었다. 흡입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심비코트’도 45억원에서 54억원으로 20% 순증했다. 경구제와 흡입제 각각 두 개 품목의 청구액을 합산하면 성장추이는 30:10 비율로 무려 세 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한국 환자들의 경구제 선호현상을 보여주는 대목. 특히 흡입형 천식치료제가 COPD 영역에서 매출을 늘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순수 천식치료 영역에서 경구제와의 격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2009-03-23 06:29:58최은택 -
한국유씨비 229억원-슈와츠파마 116억원한국유씨비는 지난해 22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대비 23.1% 성장했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영업이익은 17억원, 당기순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유씨비는 또 삼일제약과 공급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해 36억원을 판매수수료로 제공했다고 보고했다. 계약기간은 2006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5년간이다. 이와 함께 유씨비에 인수돼 합병작업이 진행 중인 한국슈와츠파마는 지난해 11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기대비 약 10% 마이너스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손실을 기록했으며, 경풍제약과 한미약품에 판매독점권 양수대가로 6억여원을 지급했다. 이 계약은 지난해 1월과 10월 각각 변경돼 앞으로는 판매수수료 지급이 중지된다.2009-03-20 14:35: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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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패키지 변경…가격인상 검토대웅제약의 대표 간장약이 ' 우루사'의 포장과 캡슐 크기가 변경된다. 이와 함께 유통가에서는 가격인상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활력증진과 피로회복이라는 우루사 효과를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 그래픽을 '활력과 에너지 넘치는 사람'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우루사 연질캡슐의 크기도 25% 축소시키면서 복용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디자인과 캡슐의 크기가 변경된 우루사는 이달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우루사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은 간기능 개선제라는 제한적 이미지를 벗어나 '건강관리제'로서 피로회복 및 활력증진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변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매업계에서는 우루사 가격이 내달부터 10%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대웅측으로부터 10%정도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들었다"며 "일반약 가격 행렬에 우루사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대웅측은 "패키지 변경때문이 아니라 원부자재 가격상승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인상률과 인상시기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4월, 여성을 위한 '알파우루사' 출시 이와 함께 대웅은 오는 4월 여성들을 위한 '알파우루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파우루사 특징은 우루사 핵심성분인 UDCA가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노폐물 축적을 방지한다. 따라서 대웅은 '몸 속이 깨끗해야 피부도 맑아진다'는 콘셉트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알파우루사는 여성 고객층 특성을 감안해 패키지, 알약의 크기 및 색상등을 기존 우루사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09-03-20 11:04:23이현주 -
다국적사, 지난해 국내제약 87명 스카우트사노피, 노바티스, MSD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지난해 87명의 국내제약사 인력을 스카우트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국내제약 3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국적제약사 경력사원 스카우트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235명의 인력을 스카우트 한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들은 지난해 87명의 인력을 채용한 것을 비롯해 2006년 65명, 2007년 83명 등 3년간 총 235명의 인력을 스카우트 했다. 특히 다국적제약협회 회장사인 노바티스를 비롯해 MSD, 사노피, 애보트 등의 기업이 최근 3년간 17명~34명까지 스카우트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협회측은 "40여개 다국적 사 중 국내 생산시설 보유 회사는 바이엘 쉐링, 한국오츠카, 한국얀센 등에 불과하다"며 "다국적제약사들이 비용이 들더라도 영업-마케팅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해 훈련시키는 것이 현지화의 기업윤리"라고 밝혔다. 그러나 요즘처럼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시기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사회초년생 교육-육성 보다는 영업-마케팅 경력사원을 국내기업에서 채용함으로써 물의를 빚고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입장이다. 제약협회측은 "2~3년차 경력직원을 양성하기 위해 1인당 2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쌓아온 국내제약기업의 인력관리 정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이 공장철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빈번하게 국내 인력을 스카웃하는 사례는 심각한 문제라는데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최근 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 정식으로 항의 공문을 발송한바 있다.2009-03-19 17:51:47가인호 -
"한미약품에서 제 2의 인생 시작"5선 국회의원과 복지부장관을 역임한 김정수 전 제약협회 회장(72)이 이번에는 국내 상위제약사 고문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수 전 회장은 최근 한미약품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김정수 회장은 "이달부터 한미약품 고문으로 위촉돼, 빠르면 이번주 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김 회장의 고문 위촉은 임성기 회장의 권유에 의해 결정됐다. 김 신임 고문은 "9년전에 제약협회장을 맡을때도 임성기 회장의 추천으로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임 회장이 함께 일하자고 권유해 이를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회장 퇴임후 다국적제약사 등에서 러브콜이 오긴 했지만, 결국 국내 제약사를 선택하게 됐다는 것이 김 고문의 설명이다. 김 고문은 "9년이라는 시간동안 몸과 마음이 지쳐 쉬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제약업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고문은 한미약품에서 영업-마케팅-허가분야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김정수 고문은 부산대 약대 출신으로 1981~1999년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1990~1991년에는 복지부 장관(당시 보사부장관)을 역임할 정도로 약사출신 정치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김 회장은 2000년 제약협회장으로 취임해 8년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경주해오다 최근 퇴임한바 있다.2009-03-18 12:23:21가인호 -
바이엘, 불황속 대규모 채용···공격 경영시동바이엘쉐링이 불황 한파 속에서도 전 직원의 20%에 달하는 신규사원을 채용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프리드리히 가우제 사장이 5년내 국내 (다국적 제약사 중) 매출순위 3위, 5000억원대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힌 것과 연계되는 것으로 사실상 공격 경영의 시동이 걸린 셈이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도 지속적으로 신규사용을 채용해 현재 인원의 약 20%를 보강할 예정이다. 바이엘쉐링은 직원 수는 480여명 내외로 채용규모는 수치상 1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들은 ‘아달라트’, ‘아스피린’, ‘글루코바이’, ‘울트라비스트’ 등 대표품목과 함께 향후 성장 동력이 될 신약 ‘자렐토’, ‘야즈’에 집중 배치될 전망이다. 신규채용은 바이엘쉐링의 인터넷 홈페이지 ‘채용정보’ 배너를 통해 접수·관리된다. 바이엘쉐링 관계자는 “신규 사원모집은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달이면 모든 부서의 채용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영업·마케팅 외에 학술부 인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부를 강화해 이른바 ‘과학적’이고 ‘근거중심적인’ 전문 영업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바이엘쉐링 외에도 씨제이제일제당 제약사업부, 중외신약, 보령제약, 일양약품, 대웅제약, 오츠카제약, 프라임제약 등도 채용을 진행 중이다.2009-03-18 12:20: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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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해외마케팅전략 국제 세미나 개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4월 1일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제약기업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위? R&D·IP·해외마케팅 전략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유수의 로펌과 정보회사, 컨설팅 전문가들을 초청, 해외 마케팅 전략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전략, 인도 제약시장의 최근 동향과 진출 전략, 미국특허 취득과 관련 주요 사건 및 판결을 중심으로 한 한국기업의 IP전략 수립 방안 등이 다뤄진다. 참가신청 방법은 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hrjeong@kdra.or.kr) 또는 팩스(02-525-3109)로 전송하면 된다.2009-03-18 09:53:5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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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특허약 주력위해 '모빅' 판권 넘겨판권양도 위해 제약사 수 곳과 1년간 물밑협상 NSAIDs 계열 대표적인 소염·진통제인 ‘ 모빅’의 판권이 국내 제약사에 넘겨졌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하려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제품라인 확충에 목이 탔던 삼일제약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17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딜’은 지난해 초부터 1년가량 진행돼 왔다. 제네릭이 발매되면서 국내 판권을 다른 업체에 넘기기로 하고 국내 제약사 수 곳과 물밑협상을 벌인 것. ‘모빅’ 제네릭은 재심사기간 종료와 함께 7.5mg 함량 47개 품목을 포함해 수십 개가 쏟아져 나왔다. 완전경쟁 시장으로 전환된 셈이다. 베링거는 그동안에는 제네릭으로부터 비교적 시장을 잘 방어해 왔다. 실제 ‘모빅’의 판매량은 2004년 120억원 규모로 정점을 찍었다가 2005년 110억대, 2006~2007년 100억대, 2008년 90억원대로 축소됐지만, 다른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낙폭이 크지는 않았다. 베링거 '모빅' 영업인력, '미카르디스'에 전진배치 하지만 이미 특허가 만료된 제품에 전력을 투여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베링거 본사는 ‘모빅’의 판권을 현지 제약사에 넘겨주고 대신 다른 특허약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른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선택된 품목은 베링거의 주력 중의 주력인 ‘ 미카르디스’ 시리즈와 ‘스피리바’, ‘미라팩스’ 등. 이중 지난해 ‘온타깃’ 스터디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는 ‘미카르디스’에 집중적으로 ‘모빅’의 영업 인력이 투입됐다. 베링거는 이미 지난해부터 클리닉까지 ‘미카르디스’ 담당 영업사원을 전진 배치한 바 있다. 베링거 관계자는 “모빅에 대한 판권을 삼일에 넘겨주고 기존 마케팅·영업인력은 주력품목으로 편입시켰다”면서 “이번 계약은 양사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삼일, 담당 PM 영입···계약기간은 2014년까지 삼일제약은 ‘모빅’의 판권을 양수한 뒤, 이번주부터 곧바로 디테일에 착수했다. 엘러간의 안과용제(연내 독립법인으로 분리된다), 유씨비의 알레르기약 ‘지르텍’, ‘씨잘’에 이어 오리지널 품목을 추가 구축한 데다, 근골격계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는 점에 삼일제약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베링거가 삼일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종합병원과 클리닉에 대한 영업력을 인정한 결과”라면서 “한층 세일즈를 확대해 연내 블록버스터 반석에 다시 올려놓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삼일제약은 ‘모빅’ 판권양수로 마케터(PM) 한명을 새로 영입했지만, 영업사원을 늘리지는 않았다. 한편 베링거와 삼일제약의 이번 판권계약은 지난 13일을 시발로 향후 5년간이다.2009-03-18 06:26: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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