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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탁센', 발매 20개월만에 30억 돌파

  • 가인호
  • 2009-07-13 10:48:18
  • 소비자 꾸준한 재구매율 통해 메이저 품목으로 자리 굳혀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2007년 11월 출시한 진통소염제 ‘탁센’ 매출이 6월말 기준, 출시 20개월 만에 매출 30억을 넘어섰다.

녹십자측은 탁센이 출시 6개월 만에 10억 원을 돌파한 뒤 꾸준한 매출 지속이 이뤄진 가운데 지난달 누계 매출 3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확실한 메이저 품목으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탁센’의 이같은 성장은 매스컴 광고와 발매된 지 오래된 제품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국내 진통소염제 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는 것.

녹십자는 ‘탁센’ 고성장 비결은 바로 네오졸(NEOSOL) 특허공법에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정제타입의 진통제보다 신속한 체내 흡수 및 효과를 발현하여 NSAIDs 진통제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라는 것. 영업사원들의 Detail 교육강화를 통해 개국가 약사들을 설득하는데 주력했고 약사의 추천과 함께 소비자의 재구매율이 높아지면서 OTC 진통제 시장에서 작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김경조 마케팅 이사는 “탁센은 경쟁제품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탁센의 매출호조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목표를 20억 이상으로 잡고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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