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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딤, "국내 제약사 CRM의 도전과 기회"국내제약업계에 정착되고 있는 CRM(고객 관계 관리) 소개 및 성공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지딤덴드라이트는 오는 4월 22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컨벤션에서 국내제약사를 위한 첫 단독 세미나인 '국내제약사를 위한 CRM의 도전과 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국내제약사의 영업-마케팅 임직원 및 SFE팀을 초청할 이번 세미나는 세지딤덴트라이트 합병이후 첫 대규모 마케팅 행사라는 설명.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제약사를 겨냥한 전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지딤에 따르면 현재 제약업체들이 생산성 및 효율성을 제고할 솔루션을 찾고 있는 부분에 대해 최적화된 툴을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지딤 덴드라이트는 국내 제약시장의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 선점, 기술적 우위를 통한 최적화 솔루션 제공 3)제품의 현지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3대 중점 목표과제로 정했다. 박진철 지사장은”외국계, 국내 제약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CRM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 세미나로 오후 12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이며 한정된 좌석으로 중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등록기간:4/1 ~4/8일, *문의:1644-15392009-04-01 08:10:2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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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웅전 "외국인환자 유치, 민관 협력해야"오는 5월 외국인환자 유치 등을 내용으로 한 의료법 시행령 발효를 앞두고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이 관련 기관의 협력을 31일 당부했다. 변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의료분야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시장"이라며 "싱가폴, 태국, 독일과 같은 국제의료 선도국가들과의 경쟁에서 앞서려면 국회와 정부, 민& 8228;관의 협력체계 하에서 긴밀한 협조와 적절한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법 시행에 대비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마케팅, 세계적 수준의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 의료분쟁 예방 및 대처방안 보급 등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09-03-31 09:30:43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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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후조사, 판촉 목적으로 하지마세요"신약 및 개량신약 등 재심사 대상은 판촉용으로 시판후조사를 실시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관련 규정에 명문화됐다. 재심사 대상이 아닌 제네릭 의약품도 식약청에 조사계획서를 제출하면 계획대로 시판후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끔 세부 규정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코엑스 컨퍼런스 컨퍼런스룸에서 ‘시판후 약물감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원칙적으로 재심사 대상이 아닌 제네릭 의약품 등의 PMS가 제한된 가운데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절차 등을 소개했다. 앞서 식약청은 시판후조사를 이용한 편법 마케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과 ‘의약품 등 안전성 정보 관리 규정’을 개정하고 제네릭의 경우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만 시판후조사를 진행토록 제한을 둔 바 있다. 설명회에서 소개된 ‘신약등의 재심사 업무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따르면 이례적으로 시판후조사는 의약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는 목적외에 제품 홍보나 판촉목적으로 수행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새롭게 반영됐다. 최근 공정위 등으로부터 시판후조사를 불법 리베이트 도구로 판촉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다수 적발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됨에 따라 관련 규정에 금지 조항을 명시한 것. 식약청은 올해부터 시판후조사를 진행한 제약사 및 의료기관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만약 판촉목적으로 시판후조사를 진행하다 적발될 경우 즉각 공정위 등에 고발조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조사대상자 선정시 연속조사방식·전례조사방식·중앙등록방식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업체가 자율적으로 사용성적조사에 적절한 조사대상자 선정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새롭게 반영했다. 아울러 재심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된 ‘의약품등 안전성 정보 관리 규정 해설서’도 새롭게 제시됐다. 임상시험 및 재심사에서 발견된 중대하거나 다수 보고된 유해사례 및 약물 유해반응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거나 동일 약물계열에서 알려진 약물유해반응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등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제약업체는 안전성 정보 수집 및 조사를 실시하기 1개월 전까지 식약청에 계획서를 접수하고 계획서 검토 결과가 마무리되면 안전성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조사 대상자 수는 제약업체가 자발적으로 산정하되 계획서에 통계적 산출 근거가 명시돼야 한다. 또한 식약청은 계획서 및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제약사 및 의료기관 등에 안전성 정보의 적정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안전성 정보 수집 과정에서 중대한 유해사례 및 약물유해반응, 판매중지나 회수에 준하는 외국정부의 조치 등 중대한 정보는 알게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식약청에 보고토록 했다. 특히 효능부족과 같은 사례도 유해사례로 볼 수 있다는 게 식약청의 설명이다. 환자의 정보는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니셜로 처리하도록 했다.2009-03-30 16:51:5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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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고객센터, 공공기부문 우수 콜센터 선정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고객센터가 공공 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08년 8월 18일부터 2009년 1월 23일(연간 3회 90회 평가)까지 31개 산업 179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한 결과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업체들의 평균 서비스품질지수 82점보다 많은 92점 이상을 획득, 공공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6년 4월 13일 개소한 공단 고객센터는 지난해 고객 응답률 93.5%(전화 1684만건 중 1606만건)를 기록했으며, 고객센터 품질인증 마크(CQM, 2006년 9월 한국텔레마케팅협회), 서비스품질 AA+등급(2007년 8월 한국능률협회), 공공기관 최초 서비스 KS인증(2008년 11월 한국능률협회)을 획득한 바 있다. 공단은 이와함께 상담원의 상담 품질 및 응답률 향상을 목표로 2009년 9월 경인지역 콜센터(324석)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2009-03-30 10:03:46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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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EDB 끝내 결별…엣팜, 차단 불가피최근 유비케어와 KT 2D 바코드와 관련, EDB가 특허침해를 근거로 병의원에 사용금지 공문을 발송한 것에 발끈한 유비케어가 끝내 EDB와의 결별 절차를 공식적으로 밟았다. 유비케어는 " EDB에 공문을 통해 계속되는 용역대금 미지급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고객 혼란 야기로 인해 더 이상 2D 바코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없음을 정식 통보했다"고 밝혀 엣팜의 EDB 차단은 불가피하게 됐다. 유비케어 "더 이상 못 참아"…EDB에 결별 통보 그간 EDB는 엣팜에 연동하면서 EDB 2D 바코드와 관계된 클레임과 A/S 등의 서비스를 엣팜 측에 일부 대행시키면서 일정부분의 수수료를 지급 해왔다. 때문에 양 업체 간 유대 협력관계는 원만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유비케어가 시장진출이 임박했던 지난 해 10월부터 양 업체 관계는 급속도로 경색됐다. 유비케어는 EDB가 현재까지 총 5개월 분 가량의 A/S 및 클레임 해결 서비스 청구대금을 미지급한 상태인 것과 특허와 관련된 '허위사실의 지속적 유포'를 결별의 결정적 사유로 꼽고 있다. 특히 유비케어 관계자는 26일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약국에서 제기하고 있는 과도한 요금체계, 리더기 품질 개선, 고객정보 보안 차원의 환자-약국 바코드 리딩정보에 대한 약관 등에 대책 협의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데일리팜이 약국에서 각 업체의 가입 신청서 및 계약서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10월 기준 약국 가입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약관은 모두 게재돼 있었다. 그러나 EDB에는 환자-약국 처방전 바코드 리딩정보 보안(업체 활용 등에 대한 보안약관)과 관련한 약관 부분은 빠져있는 반면 KT와 유비케어는 공식 계약서를 통해 약관이 명시돼 있음이 확인됐다. 엣팜-EDB 사용약국 1000곳, 조만간 차단될 듯 사실 EDB 입장에서는 대기업 SK 계열에 약업계에 뿌리깊은 기반을 두고 있는 유비케어의 시장진출이 달가울 리 없고, 유비케어 또한 한정된 시장에서 선점 업체를 견제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의 결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여기에 최근 EDB의 병의원 공문 발송으로 양 업체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업체 간 갈등이 결별로 야기됨에 따라 엣팜-EDB 사용 약국들은 조만간 차선책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비케어가 EDB와의 협력을 공식 거부함에 따라 1000곳으로 추정되고 있는 엣팜-EDB 사용 약국들은 PM2000-EDB 사용 약국들과 마찬가지로 사용불가 조치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비케어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여러차례 공지를 통해 차단을 알린 후 조만간 시행할 뜻임을 밝혔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결별을 통보한 것이 최근의 일이라 유예기간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라며 "조만간 일정을 확정, 회원 약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갈아타는' 약국 전체 5% + α…EDB 시장방어 지켜봐야 지난 해 PM2000 보안강화 지침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받은 EDB가 약사회 인증불가로 퇴출 됨에 따라 PM2000-EDB 사용약국의 동시사용이 전면 차단돼, 간헐적으로 PMI를 연결해 쓰고 있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도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당시 동시사용 약국이 총 1204곳으로 추산됐었고 현재 엣팜-EDB 사용약국이 1000곳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엣팜-EDB 결별 또한 그때와 마찬가지로 '대란'으로 이어질 것이 확실시 된다. PM2000과 엣팜이 전체 약국 2만 곳 청구 프로그램 사용의 80~90%를 차지하는 가운데 이들 프로그램 탑재가 깡그리 차단된다면 이는 EDB가 시장에서의 위축에 따른 한계에 봉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곧이어 유비케어의 '유팜 2D바코드'의 약진과 곁가지로 스캐너 성장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짙다. 이미 편리함과 인건비 절약을 맛본 처방전 입력 IT 장비 사용 약국들이 차선책으로 타 장비에 눈을 돌리는 것은 자명한 수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EDB가 새로 시판, 보급을 앞두고 있는 청구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단정 짓기에는 아직은 무리다. 이것의 성능과 EDB의 영업·마케팅 능력이 시장방어 효과, 즉 2D 바코드 시장 점유율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2009-03-27 12:17:3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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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출범 2개월만에 거래처 1천곳"경남제약이 ETC부서를 출범한지 2개월만에 거래처 1000개를 확보했다. OTC 품목으로 500억원 매출을 올리는 경남제약의 이 같은 성과는 ETC시장 데뷔전을 무난히 치뤘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순환기보다는 웰빙시장을 공략한 일종의 특화전략을 택한 것도 성공한 셈이다. 영업본부장 박무식 상무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올 상반기안에 거래처 2000개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상무는 "올해 최종목표는 ETC사업이 성공적인 진입"이라며 "조직력과 맨파워를 바탕으로 ETC분야에서도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TC부서 출범 준비과정은 어땠나. 현재 구성은. =경남은 OTC로 유명한 기업이다. 그러나 상위권 제약사로 도약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ETC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계획은 작년 하반기에 세웠지만 구성원 등 조직을 세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려 올해 1월부터 정식출범했다. 현재 PM과 영업사원을 포함해 총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패기있는 신입사원에 노련한 경력사원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타민연구학회와 상호협력해 DETOX(해독요법) 관련 분야에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5년간 200억원 이상을 R&D에 적극 투자해 신약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동안의 성과를 말해달라. =웰빙주사제 및 경구용제를 내세워 2개월만에 거래처 1000개를 확보했다. 기존 경남이 가지고 있던 태반주사를 기반으로 아로빈주, 갈로닉주, 푸로반주, 메조세라피, 비만치료제 등 제품라인을 강화해 웰빙부분을 공략했다. 이제 첫발을 내딛는 단계이기 때문에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상반기까지 거래처를 2000개로 확대하는 것이 단기목표다. -공략 타깃과 주력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웰빙을 타깃으로 한 제품라인이 주를 이룬다. 내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은 집중 공략대상이다. 갱년기 장애증상 개선을 위한 주사제, 비타민 결핍예방 주사제, 비만치료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력 품목인 태반제제는 안전성과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제품 생산과 유통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국내 태반의 75%이상을 점유하고 있기도 하다. -OTC가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경남은 OTC로 50년이라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올해만 OTC 신제품이 10여개 선보인다. OTC회사라는 고정관념이 있기도 하지만 반대로 OTC로 쌓은 회사 네임밸류가 ETC로 진입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OTC와 ETC가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향후 계획은 =근거중심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태반주사의 적응증별 국내 임상 및 각종 학술 프로그램 자료 디테일을 통해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일환으로 여성갱년기, 남성 갱년기, 통증, 화상, 간기능 개선에 대해 임상실시를 통한 처방 프로토콜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또 태반주사는 단독투여보다 메가비타민, 마이어스 칵테일요법 등과 함께 시술되는 패턴이 개원가 웰빙트랜드에 부합돼 비급여품목으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분비, 순환기, 소화기 등 관련 품목의 통합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2009-03-27 06:45:59이현주 -
자니딥, '아 옛날이여!'…2년만에 실적 반토막LG생명과학의 대표적인 CCB 고혈압치료제 자니딥(성분명 염산레르카니디핀)의 추락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때 노바스크와 쌍벽을 이루며 간판 고혈압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던 자니딥이 제네릭공세와 약가인하, 경쟁제품 마케팅 강화 등으로 맥을 못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데일리팜이 자니딥 최근 3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네릭공세와 약가인하 폭탄을 맞았던 2006년을 기점으로 매출이 하향곡선을 그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 품목은 2006년만 해도 청구실적이 434억원대로 대형품목 위용을 과시했다.그러나 2007년부터는 확실하게 내리막길을 걸었다. 자니딥은 2007년 284억원으로 30%이상 매출이 떨어졌다. 여기에 지난해에도 234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18%가량 매출이 하락한 것.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자니딥은 올해 200억대 실적도 걱정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암로디핀 개량신약 출시 등 CCB계열 고혈압약이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면서 치열한 경쟁구도로 시장 자체가 재편하면서 경쟁력을 갖지 못했던 것이 매출 하락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약가재평가를 통해 27%대 약가인하가 이뤄졌고, 2006년부터 수십여개의 제네릭이 쏟아지면서 시장을 일정 부분 잠식당한 것도 큰 타격으로 작용했다는 평가이다. LG측은 자니딥 매출 하락을 막기위해 지난 2007년 고용량 제제인 ‘자니딥 20mg'을 출시하기도 했으나 반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2006년 제네릭의 잇단 출시로 어려움이 예상됐던 종근당의 딜라트렌은 자니딥과는 달리 승승장구 하면서 지난해 청구실적 600억원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딜라트렌은 2006년에 441억원대 청구실적(6.25mg 제외)을 보였으나, 2007년 523억원대 실적으로 500억 돌파에 성공하더니 지난해 무려 592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600억 매출이 현실로 다가왔다.2009-03-26 06:41:28가인호 -
"글리벡 약가 비정상적…37%이상 인하돼야"노바티스의 백혈병치료제 ‘ 글리벡’의 약가를 37.5%에서 최대 96.7%까지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바티스와 건강보험공단과의 ‘글리벡’ 약가협상을 겨냥한 시민사회단체의 압박수. RN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25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한 ‘글리벡 약가협상에 대한 환자시민사회단체 의견서’를 통해 이 같이 요구했다. 의견서에 따르면 2008년 5월 기준 대만의 ‘글리벡’ 약가는 1만3768원 수준. 이 가격을 참조하면 정당 2만3044원인 국내 약가는 40.26% 인하시킬 수 있다. 또 한국에 ‘글리벡’ 400mg 고용량 함량이 공급된다면 함량비교가는 5만7612원이 된다. 이를 100mg으로 역산정하면 1만4403원 37.5%까지 약값을 낮출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의 국내공급 촉구에도 불구하고 노바티스는 마케팅·영업전략을 이유로 회피해왔다. 생산단가를 기준으로 보면 어떨까. 이들 단체들은 ‘글리벡’ 개발원가를 노바티스의 주장에 따라 8억 달러라고 산정해도 이미 수년전에 R&D 비용을 회수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 한해만도 전 세계적으로 37억 달러어치를 판매해 매년 천문학적인 순이익을 남기고 있다는 지적. 이들 단체는 “R&D 비용을 보상해 신약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하는 특허권의 기본취지에 비춰보더라도 글리벡은 더 이상 약가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면서 “최대 생산단가인 760원, 96.7%까지 인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가 주장하는 약가인하 요인은 더 있다. 지난해 고혈종양 및 육기성 피부섬유육종, 재발불응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골수증식성질환, 과호산구증후군/만성호산구성백혈병, 공격성 전신성 비만세포증에도 적응증이 확대돼 이에 따른 가격조정도 필요하다는 지적. 이들 단체는 “글리벡 약가는 비정상적으로 높게 책정됐고 이후 어떤 조정도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건강보험 재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최저 37.5%에서 최대 96.7%까지 인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이들 단체는 지난해 9월 175명 공동명의로 ‘글리벡’ 약가인하 조정신청을 복지부에 접수한 바 있다. 이 조정신청 중 일부내용이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수용돼 현재 내달 6일 시한으로 건강보험공단과 노바티스가 약가협상을 진행 중이다.2009-03-25 13:56: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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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 '이라쎈 2+1 이벤트' 4월까지 진행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은 태반영양제 ‘이라쎈’에 대해 2+1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라쎈’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2개 주문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 이라쎈 정제 2개 구입시 액제 1개를, 액제 2개 구입시 정제 1개를 더 주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마이팜측은 ‘이라쎈’ 올해 매출 목표를 150억원대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2009-03-25 13:38:58가인호 -
"의사 대리운전비 지원도 윤리규약 위반"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피터 야거, 이하 KRPIA) 는 공정경쟁규약의 해설집인 ‘ 그린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KRPIA는 ‘그린북’ 제작을 위해 그동안 회원 제약사들로부터 규약 실행에 대한 질문을 모았으며, 이와 관련한 규약에 대한 해설을 작성해 법률 검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간편하게 규약의 내용과 해설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부당고객유인행위로 분류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약제과에 근무하는 약사가 아닌 병원 직원에게는 견본품을 제공해선 안되지만 약품등록을 위해 부득이하게 제공해야 할 경우, 약품등록이 완료된 후 이를 다시 반환해야 한다.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에서 한번의 식사 외에 식사 전후로 다과를 제공하는 경우 식사비와 다과비가 모두 1인당 5만원 한도에서 제공돼야 하며, 특정 학회의 회식장소에서 제품설명회를 하고 회식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위법하다. 영수증 등 관련 증빙이 구비되는 경우에도 행사에 참석한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여비로서 대리운전비를 지급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식의 내용들이 포함됐다. KRPIA는 앞서 제약업계의 비윤리적 관행 척결을 위해 2002년부터 공정경쟁규약을 제정, 회원사들의 윤리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행해지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 내 별도의 규약심의위원회(Code Deliberation Committee)를 설치해 규약이 실질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규약 준수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년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의 마케팅 규약에 맞춰 개정된 공정경쟁규약을 바탕으로 한 이번‘그린북’ 발간도 윤리경영활동 증진의 일환이라고 KRPIA는 밝혔다. 한편 협회는 올 초 공정위가 발표한 제약업계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조치를 내용과 기준 등으로 검토하고, 협회의 공정경쟁규약에 반영해서 하반기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린북’도 새롭게 반영된 규약에 대한 해석을 포함, 업그레이드하여 재출간 된다.2009-03-25 11:30: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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